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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온라인 선발전에서 프로팀만 4팀이 포진한 A조에 배치되면서 불안불안하더니, 풀리그 3경기 세트 전패 트랙 -14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고, 최종전에서 아마팀 Xpec한테 0:2로 완패하며 탈락, 팀 데뷔는 미뤄지게 됐다.
사실 전대웅의 튜브플 게이밍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3:2로 선전했고, 저번 시즌에서 샌드박스를 제외한 모든 팀 상대로 아이템전 승리를 거뒀던 SGA를 상대로 아이템전을 3:2까지 따라갔으나 두 경기 다 2:2 상황에서 끝내 패배하며 에결까지 가지 못한 것이 컸다. 또한 마지막 Xpec과의 경기에서는 가장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피드는 석패를, 아이템전은 완패를 당했다. 거기다가 Xpec은 연습경기 당시 아이템전 성적이 가장 좋지 못했는데 그런 Xpec에게 아이템전을 3:0으로 패배한 것이 특히 충격.
수퍼컵 본선 탈락 후 구단주 본인이 개인방송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를 발표하였다. 내용을 요약하면, Team GP는 카트리그에 1년 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며, 기존 로스터에서 3명은 유지할 것이고 2명은 새롭게 선발하여 12월에 공개한다고 한다.[1] 굉장히 신속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발표 내용을 볼 때 이미 로스터 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팀원들도 나가는 멤버들과 들어오는 멤버들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리그까지의 공백기간에는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할 것이며 선수들에게 인터넷 방송을 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Team GP가 재정난을 겪고 있던 TBP Gaming을 인수했기 때문에 기존에 잔류하고 있던 3명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2]
[1]
이미 GP 팀원들과의 이야기는 다 끝났고, 2명 중 1명은 숙소에도 방문했다고 한다.
[2]
이들이 휴식하거나 군입대를 하는 것이 아니하면 22-1시즌에는 타 팀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