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이미지 공개
2017년 6월 10일, FNaF World의 홈페이지에 한 이미지가 공개되었다.사진의 제목은 I am still here이며[1],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 속 애니매트로닉스가 많이 헐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눈동자 바로 아래쪽이 손상되어 있고 코 부분 역시 어느정도 손상이 되어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즉, 저 애니매트로닉스는 매우 낡았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2. 웹사이트 메타데이터
스콧의 메인 홈페이지와 FNaF World의 홈페이지의 소스 코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메타 데이터가 숨겨져 있다.먼저, 개발자의 홈페이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You are crowding us.
You can't tell us what to do anymore.
We outnumber you.
We found a way to eject you.
Ha, ha! Say goodbye to our friend!
너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
더 이상 우리에게 뭘 하라고 명령할 수 없어.
우리의 수는 너보다 많아.
너를 빼낼 방법을 찾았어.
하, 하! 우리 친구에게 작별인사를 하자!
You can't tell us what to do anymore.
We outnumber you.
We found a way to eject you.
Ha, ha! Say goodbye to our friend!
너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
더 이상 우리에게 뭘 하라고 명령할 수 없어.
우리의 수는 너보다 많아.
너를 빼낼 방법을 찾았어.
하, 하! 우리 친구에게 작별인사를 하자!
무슨 의미냐면 아마 스콧은 이번 작에 더 많은 적을 추가함으로 난이도를 올릴것으로, 인형 안에 넣으려고 하는 것으로 하는걸로 추측해보아 FNaF 1, 2와 비슷한걸로 보인다
이번에는 FNaF World 홈페이지의 메타 데이터이다.
Be quiet.
Yes, I can. You will do everything that I tell you to do.
That doesn't matter, dummy.
You would be lost without me.
I can put myself back together.
조용히 해.
난 할 수 있어. 넌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을 하게 될거야.
그건 중요하지 않아, 멍청아.
나 없이 너희는 길을 잃을거야.
나는 내 자신을 다시 조립할 수 있어.
Yes, I can. You will do everything that I tell you to do.
That doesn't matter, dummy.
You would be lost without me.
I can put myself back together.
조용히 해.
난 할 수 있어. 넌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을 하게 될거야.
그건 중요하지 않아, 멍청아.
나 없이 너희는 길을 잃을거야.
나는 내 자신을 다시 조립할 수 있어.
무슨 의미냐면, 추측이지만 이 작에서는 인형들을 인솔하고 인형들은 자신을 다시 조립하는 것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미심장한 것은 각각의 모든 문장이 대칭된다는 것이다.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개발자 홈페이지의 첫 문장은 FNaF World의 첫 문장인 '조용히 하라'는 것과 대칭된다.
그 다음으로 '우리에게 뭘 하라고 명령할 수 없다'는 말은 그 아래의 두번째 문장인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을 하게 될거야'와 대립된다는 것이다.
세번째 문장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수는 너보다 많다'는 말이 그 아래의 세번째 문장인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 이어진다.
네번째 문장은 '나 없이 너는 길을 잃을거야 뒤로 너를 빼낼 방법을 찾았다'는 것을 보아, 이어진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관련성이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다섯번째 문장은 작별인사를 하라는데 '나는 나 자신을 다시 조립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대립을 보여준다. 사실 이 문장은 에너드와 베이비 사이의 대화이다. 처음에 나온 대화문은 에너드의 말('우리') 다음번에 나온 대화문은 베이비('나')이다. 즉, 에너드의 일부가 됐었던 베이비가 에너드에게서 분리되어 본작의 스크랩 베이비와 몰튼 프레디라는 형태가 된 것.
3. 개발 취소
2017년 7월 1일, 스콧의 메인 홈페이지가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변경되었다.마치 전 작에서 게임 오버 시 나타나는 화면 같지만, 알 수 있는 정보는 없다.
밝기를 높여도, 아무런 추가 힌트[2]를 볼 수 없으며, 다만 그 날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의 Steam 포럼에 스콧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Hey guys, I wanted to give you all an update on a project of mine.
For the last month or so I’ve been dropping hints about a new game; and it’s true that I’d been working on one (call it FNaF 6 if you’d like.) But after forcing myself to keep working on it day after day, I realized something- I just don’t want to work on this. With each game's release, I think the expectations get higher and higher for the next, and rightfully so. Each game SHOULD be better than the last! But that pressure starts to mount, and I fear that I've been neglecting other things in my life for the sake of trying to keep up with those mounting expectations.
So, after giving this a lot of thought; I’ve decided that I’m going to stop working on it. I’m not going to reveal anything else about what the game was, and I’ve asked other people involved to never divulge anything either. It’s just not going to be talked about.
Does this mean that I’m going to stop working on games altogether? No, that’s not what it means at all. It just means that I want to get back to what made game-making enjoyable in the first place. It also doesn’t mean that I’m abandoning FNaF. In fact, the first game that I'd like to make would be something for you guys. Remember Foxy Fighters from Update 2? I loved working on that game. It was a lot of fun, and it took a lot of the pressure off me knowing that it was just for the fans of the games. That’s the kind of project that I'd like to work on again. Maybe I’ll try my hand at a pizzeria tycoon game, who knows. The point is that it would be something for fun, and something for the fans. :)
There are some big things in the works elsewhere. The movie is in amazing hands with Blumhouse. I’m also still working to get a VR title out at some point (because that would be awesome). And of course I can’t leave everyone hanging with the cliffhanger at the end of the second book. ;) But as far as the games are concerned, I think this is where I step back. I actually have a lot of catching up to do myself when it comes to fan-games. I still need to play FNaC 3, TJOC, Popgoes, ONaF, and some others too. I’m way behind!
I hope you can respect and understand my decision. I want to spend more time with my family, and get back to what made me enjoy making games in the first place.
I’ll give you all more updates as things happen! :) As always, I appreciate your support.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프로젝트의 정보 업데이트를 조금 말하고 싶습니다.
저번 달 쯤에, 저는 새 게임에 대해 힌트를 주고 있었고, 제가 작업하고 있던 게 사실이라는 걸 일단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여러분이 원하면 FNaF 6이라 부르시던지.) 그런데, 그 게임에 작업하려고 마음을 억지로 먹으면 먹을수록, 저는 무언가를 깨달았습니다. 개발을 그냥 하기가 싫어지는거죠. 게임이 새로 나올때마다, 사람들은 점점 더 그 다음 게임을 기대하고 있고,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 새 게임은 당연히 전 편보다 나아야 해요. 그런데, 사람들의 기대치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하면, 내 인생에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있다는 게 전 너무 무섭네요.
그래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저는 이 게임을 그만 작업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게임이 무엇이였는지에 대해 그 어떠한 것도 알려주지 않을 거고, 이 게임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그 어떠한 것도 말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말할게 아니거든요.
그럼 이게 제가 완전히 게임 개발을 그만 두는 거냐고요? 아니요,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제가 하는 말은 처음에 무엇이 게임 개발을 더 만족하게 했던지를 생각해보고 싶다는것입니다. 당연히, 제가 FNaF를 폐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제가 만들고 싶었던 첫 게임은 너희들을 위한 것이였어요. Update 2[3]에 나왔던 Foxy Fighters(폭시 파이터즈) 아시죠? 저는 그 게임을 만들 때 너무 좋았어요. 엄청 재미있었고, 단지 게임의 팬들을 위한 걸 알기에, 여러 압박들로부터 자유로웠어요.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다시 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인겁니다. 누가 알아요? 피자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어볼지. 요점은, 재미를 위한, 그리고 팬을 위한 게임이 될거란 말이에요. :)
다른 곳에서의 작업 중 기대할만한 소식들이 있어요. 영화는 Blumhouse라는 곳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VR 게임을 또한 준비 중입니다. 말할 것도 없지만, 두번째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사람들을 멈추게 할 수 없죠 ;) 그러나, 게임이 계속 걱정되는 한, 지금이 내가 잠시 멈춰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해봐야할 팬게임들이 남았어요. FNaC 3, TJoC, Popgoes, ONaF 같은 것들을 아직 해봐야 하거든요. 전 뒤쳐졌단 말이에요!
전 여러분이 제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애초에 개발을 만족하게 했던 것들로 돌아가고 싶거든요.
무언가가 새로 일어나면, 또 다시 알려드릴게요! :) 항상,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For the last month or so I’ve been dropping hints about a new game; and it’s true that I’d been working on one (call it FNaF 6 if you’d like.) But after forcing myself to keep working on it day after day, I realized something- I just don’t want to work on this. With each game's release, I think the expectations get higher and higher for the next, and rightfully so. Each game SHOULD be better than the last! But that pressure starts to mount, and I fear that I've been neglecting other things in my life for the sake of trying to keep up with those mounting expectations.
So, after giving this a lot of thought; I’ve decided that I’m going to stop working on it. I’m not going to reveal anything else about what the game was, and I’ve asked other people involved to never divulge anything either. It’s just not going to be talked about.
Does this mean that I’m going to stop working on games altogether? No, that’s not what it means at all. It just means that I want to get back to what made game-making enjoyable in the first place. It also doesn’t mean that I’m abandoning FNaF. In fact, the first game that I'd like to make would be something for you guys. Remember Foxy Fighters from Update 2? I loved working on that game. It was a lot of fun, and it took a lot of the pressure off me knowing that it was just for the fans of the games. That’s the kind of project that I'd like to work on again. Maybe I’ll try my hand at a pizzeria tycoon game, who knows. The point is that it would be something for fun, and something for the fans. :)
There are some big things in the works elsewhere. The movie is in amazing hands with Blumhouse. I’m also still working to get a VR title out at some point (because that would be awesome). And of course I can’t leave everyone hanging with the cliffhanger at the end of the second book. ;) But as far as the games are concerned, I think this is where I step back. I actually have a lot of catching up to do myself when it comes to fan-games. I still need to play FNaC 3, TJOC, Popgoes, ONaF, and some others too. I’m way behind!
I hope you can respect and understand my decision. I want to spend more time with my family, and get back to what made me enjoy making games in the first place.
I’ll give you all more updates as things happen! :) As always, I appreciate your support.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프로젝트의 정보 업데이트를 조금 말하고 싶습니다.
저번 달 쯤에, 저는 새 게임에 대해 힌트를 주고 있었고, 제가 작업하고 있던 게 사실이라는 걸 일단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여러분이 원하면 FNaF 6이라 부르시던지.) 그런데, 그 게임에 작업하려고 마음을 억지로 먹으면 먹을수록, 저는 무언가를 깨달았습니다. 개발을 그냥 하기가 싫어지는거죠. 게임이 새로 나올때마다, 사람들은 점점 더 그 다음 게임을 기대하고 있고,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 새 게임은 당연히 전 편보다 나아야 해요. 그런데, 사람들의 기대치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하면, 내 인생에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있다는 게 전 너무 무섭네요.
그래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저는 이 게임을 그만 작업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게임이 무엇이였는지에 대해 그 어떠한 것도 알려주지 않을 거고, 이 게임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그 어떠한 것도 말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말할게 아니거든요.
그럼 이게 제가 완전히 게임 개발을 그만 두는 거냐고요? 아니요,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제가 하는 말은 처음에 무엇이 게임 개발을 더 만족하게 했던지를 생각해보고 싶다는것입니다. 당연히, 제가 FNaF를 폐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제가 만들고 싶었던 첫 게임은 너희들을 위한 것이였어요. Update 2[3]에 나왔던 Foxy Fighters(폭시 파이터즈) 아시죠? 저는 그 게임을 만들 때 너무 좋았어요. 엄청 재미있었고, 단지 게임의 팬들을 위한 걸 알기에, 여러 압박들로부터 자유로웠어요.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다시 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인겁니다. 누가 알아요? 피자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어볼지. 요점은, 재미를 위한, 그리고 팬을 위한 게임이 될거란 말이에요. :)
다른 곳에서의 작업 중 기대할만한 소식들이 있어요. 영화는 Blumhouse라는 곳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VR 게임을 또한 준비 중입니다. 말할 것도 없지만, 두번째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사람들을 멈추게 할 수 없죠 ;) 그러나, 게임이 계속 걱정되는 한, 지금이 내가 잠시 멈춰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해봐야할 팬게임들이 남았어요. FNaC 3, TJoC, Popgoes, ONaF 같은 것들을 아직 해봐야 하거든요. 전 뒤쳐졌단 말이에요!
전 여러분이 제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애초에 개발을 만족하게 했던 것들로 돌아가고 싶거든요.
무언가가 새로 일어나면, 또 다시 알려드릴게요! :) 항상,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준비하고 있는 게임인 FNaF 6를 개발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던 것이었고, 게임 개발을 즐겁게 할만한 요소들을 찾은 뒤에 다시 개발하겠다는 소리다.
어디서 많이 본 뉘앙스인 것 같지 않은가? 이런 형식의 글은 FNaF 3부터 계속[4]되었고, 이번에는 출시 취소는 민감한 문제이니 개발 취소를 하여 사람들을 낚아보는 것일거라고, 많은 유저들이 예측했다. 또한 그 어떤 개발자도 만든 게임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도 당연히 거짓이라 생각을 했었다.
게다가, 글과는 모순되게 FNaF World의 홈페이지는 그대로 티저 이미지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인식이 지배적이었던건지, 위의 개발 취소 글이 올라온 지 3일 뒤인 7월 4일, 해당 글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었다.
PART 2
OK, as usual, despite my best efforts, things don't get conveyed as clearly as I would like. So let me try to put out a few of the fires.
1) If a game's completion is in question, I would rather just say that it's cancelled, rather than say "I may get back to it at some point.", because the second just puts people on hold indefinitely. If I ever did start work on it again, I'm not sure if I would pick up where I left off, or if I would completely start over.
2) Yes, I need a break.
3) No, it's not a troll. (Would I ever troll you guys?)
4) Yes I want to make something more lighthearted just as a way of relaxing.
5) Yes, it would be free.
6) No, you don't have to play it. ;)
I will return!
두번째 소식
그렇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제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상황들이 명확하게 전달되어 있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 화재들을 간략하게 줄여볼게요.
1) 게임의 완성 여부가 질문이라면, "나는 그냥 언젠가 다시 작업할거에요."라고 말하기보다는 취소됐다고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했던 말은 사람들을 계속 기다리게만 만들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이죠. 제가 만약 다시 작업을 시작하면, 제가 멈춘 곳에서 다시 시작할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지 잘 모르겠어요.
2) 예, 전 휴식이 필요해요.
3)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에요 ( 제가 여러분들에게 거짓말을 왜 해요?[5])
4) 맞습니다, 뭔가 휴식을 위해 조금 더 쾌활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요.[6]
5) 맞아요, 무료가 될겁니다.
6) 근데, 플레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돌아올거에요!
OK, as usual, despite my best efforts, things don't get conveyed as clearly as I would like. So let me try to put out a few of the fires.
1) If a game's completion is in question, I would rather just say that it's cancelled, rather than say "I may get back to it at some point.", because the second just puts people on hold indefinitely. If I ever did start work on it again, I'm not sure if I would pick up where I left off, or if I would completely start over.
2) Yes, I need a break.
3) No, it's not a troll. (Would I ever troll you guys?)
4) Yes I want to make something more lighthearted just as a way of relaxing.
5) Yes, it would be free.
6) No, you don't have to play it. ;)
I will return!
두번째 소식
그렇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제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상황들이 명확하게 전달되어 있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 화재들을 간략하게 줄여볼게요.
1) 게임의 완성 여부가 질문이라면, "나는 그냥 언젠가 다시 작업할거에요."라고 말하기보다는 취소됐다고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했던 말은 사람들을 계속 기다리게만 만들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이죠. 제가 만약 다시 작업을 시작하면, 제가 멈춘 곳에서 다시 시작할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지 잘 모르겠어요.
2) 예, 전 휴식이 필요해요.
3)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에요 ( 제가 여러분들에게 거짓말을 왜 해요?[5])
4) 맞습니다, 뭔가 휴식을 위해 조금 더 쾌활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요.[6]
5) 맞아요, 무료가 될겁니다.
6) 근데, 플레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돌아올거에요!
위 대답은 어느 댓글의 답변으로 보이나, 어느 댓글인지는 불분명하다.
어떤 팬들은 여전히 스콧이 장난질을 하고 있다고 믿는 반면에, 어떤 팬들은 이제 정신 차릴때가 되지 않았나, 두번째 업데이트까지 와서도 진지한 것을 보면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겠냐고 주장한다. 유머 감각을 가진 팬들은 FNaF 6가 취소되는거지, Sister Location 2가 나올 것이라고 장난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시리즈의 끝은 어디인가를 가지고 불평하는 유저도 있다.[7]
3.1. RockPaperShotgun에 뉴스 업로드
7월 4일, 한 게임 뉴스 사이트에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개발자가 시리즈 개발로부터 잠시 멈춘다는 글이 올라왔다. # 이로써, 당시의 개발 취소는 농담이 아닌게 거의 확실해졌다.3.2. reddit으로 취소 확정
이후 7월 7일, reddit에 어떤 유저가 이 게임의 개발 취소가 실제인지 아닌지 등 자세하고 확실한 내용을 얻기 위해 개발자에게 질문을 했는데, 7월 8일에 댓글로 스콧이 말하길,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팬들에 화가 났다고 한다. # 다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 댓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는지, reddit에서의 과격한 언행에 대한 사과글이 올라왔다. #따라서 이번 게임은 개발 취소가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4. 두번째 이미지?
2017년 8월 22일경 스콧게임즈에 프레디가 케이크를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의 이미지가 올라왔다.[8]
5. 스콧의 작업 재개 소식
한국시간 기준 10월 25일, 페이스북에 스콧이 작업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전 이제 몇가지 게임들 작업에 들어갈겁니다.
FNaF의 스토리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같은 세계관에 포함될겁니다. 모든 팬 여러분의 격려와 서포트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곧 제 두 사이트에 티저 이미지를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6. 세번째 이미지
10월 25일 이후 스콧게임즈에 새로운 사진이 올라왔다. 두번째 사진에 아이들 3명이 추가된 모습이다.7. 네번째 이미지
11월 8일, 맨 처음 티져에 나왔던 애니매트로닉스가 눈을 감고 있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FNaF world 처럼 후속작에 관한 힌트를 줄 듯 보인다.8. 다섯번째 이미지
11월 11일 이후 사이트에 사진 하나가 더 올라왔다.피자로 저글링을 하고 있는 프레디의 모습이다.
9. 여섯번째 이미지
12월 2일 이후 사이트에 곧 출시된다는 사진이 올라왔다.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리아 시뮬레이터
곧 출시됩니다!
출시되는 게임의 이름은 Freddy Fazbear's Pizzeria Simulator이다.곧 출시됩니다!
[1]
정확히는 iamstillhere.jpg이다. HTML 소스를 보면 무슨 파일로 링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2]
다만, 사진 파일 이름이 project.jpg에서 interrupt.jpg로 바뀌었다.
[3]
FNaF World의 Update 2를 의미한다.
[4]
FNaF SL 때는 두 번이나 취소되었다고 했다.
[5]
FNaF 3,
FNaF SL 때 이미 거짓말을 수도 없이 해왔다.
[6]
저번 글에서 피자가게 운영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실제로, 스콧은
FNaF 3까지만 만들려 했었으나, 뜻하지 않은 인기에
FNaF 4에서 게임의 시리즈를 정리하고자 했다. 허나, 4번째 게임이 떡밥 오류와 미회수 등으로 매끄럽게 시리즈가 끝나지 않아서,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외전 게임인
FNaF World가, 그리고
FNaF SL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이 게임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좋아하는 팬도 있지만, 반대로 빨리 스토리가 끝나서 결말과 원인, 미회수 떡밥 등이 궁금한 팬도 있는 것이다.
[8]
파일명도 image01인 걸 보아하니 나중에 새로운 이미지가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