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가이드 | 함선별 공략 | 장비 |
항해 | 전투 | 모드 | 스토리 |
1. 플레이 방법
PC판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마우스 + 단축키 체제이다.단축키로는 숫자 1~4번은 무기, 5~8번은 드론을 관제하며, 무기를 선택하여 적함을 공격할때 V를 눌러 자동공격 설정을 할 수 있다. F1~F8은 승무원을 선택, 시설 전력 공급은 보호막, 엔진 등 보이는 순서대로 ASDFGH를 쓰면 된다. Shift와 함께 눌러서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다. Z, X로 모든 문 여닫기, C로 은폐장 가동, T, R 텔레포터 송신, 회신을 할 수 있다.
마우스 왼쪽 클릭은 승무원 선택/무기 가동/전력 공급을, 오른쪽 클릭은 승무원 이동/화기 중지/전력 중단을 담당한다. 정 모르겠으면 잠깐 튜토리얼을 보고 넘어가자.
마우스 왼쪽 드래그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명령을 지정해줄 수도 있다. 실시간으로 쭉 돌리면 중반만 되어도 정신없이 손을 놀려야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명령체계를 순식간에 바꿀 시간이 주어지므로 본인이 인간의 한계를 넘은 존재거나 고통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니 참고하자.
마우스 휠버튼을 눌러서 일시정지 할수도 있다.
1.1.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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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체(Hull) 내구도
함선 자체의 내구도이다. 총 30이며 0이 되는 순간 함선이 폭파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 장치실의 내구도와는 별도이며 무슨 수를 쓰건 함체 자체의 내구도의 최대치를 늘릴 방법은 없다. 게다가 스토어나 이벤트, 드론을 통해 겨우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상점가격으로 1내구도 수리에 2~4스크랩이 든다. 후반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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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FTL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 필요한 연료. 만일 전부 사용하여 0이 된다면 제자리에서 누군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도와줄 사람이 오기 전에 해적이나 반군이 몰아닥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조난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 안 보낼 수도 있는데, 보내면 누군가 올 확률이 월등히 올라가지만(민간인 외에 해적이나 반군 포함!) 당연히 반군도 플레이어 함선을 더 빨리 찾아낸다. 연료 떨어지면 그저 'Wait' 버튼을 연타하는 수 밖에 없다.
기다리다 보면 이벤트가 일어나 선심쓰듯 주고 가기도 하고, 해적이나 반란군을 만나 전투에 승리하면 보상으로 얻는 연료로 대체할 수 있다. 연방 정규 함선들은(케스트럴이나 오스프리) 게임 중에 연료를 구걸하는 조난 신호 인카운터가 자주 있는데 이때 연료를 줬다면 연료 값을 받았던 말았던 추후에 연료가 떨어젔을때 은혜를 갚으러 오는 일이 많다.
상점가격으로 1연료에 3스크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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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미사일/폭탄 계열 무장을 사용할 때 필요하다. 쉴드를 관통하고 공격하기에 쓸모가 많고 강력하지만 비싸고 수가 적다.
상점가격으로 1미사일에 6스크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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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드론을 활성화 시킬 때 필요하지만 자원 중 가장 비싸므로 주의하자. 수리 드론, 대인 드론 등 자신의 함선 내에 있는 드론은 파괴되지 않는 한 추가적인 드론 소모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일반적인 드론은 드론 회수용 로봇팔이 없으면 전투 중 파괴되지 않았다 해도 회수가 불가능하니 주의. 연료, 미사일, 드론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스크랩으로 만들 수 없다. 다만, 이벤트를 통해 얻거나 일정량 교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상점가격으로 1드론에 8스크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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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 게임의 화폐.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함선 업그레이드에 사용한다. 각종 인카운터도 스크랩을 요구하는 것이 많아서 어느정도는 비축을 해놓는게 좋다. 승무원 구매나 시설 업같은 알짜배기 인카운터가 떴는데 스크랩이 모자라면 멘탈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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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함내 반응로를 이용해 생성하는 전력으로, 함선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전투시, 혹은 위기시에 불필요한 파트의 전력을 돌려서 필요한 곳으로 투입하는 식의 잔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원. 이온 폭풍 안으로 진입 시 전력의 절반이 비활성화 되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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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생명체가 호흡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 산소가 없으면 라니우스를 제외한 승무원들은 점점 질식해서 피해를 입는다. 함에 구멍이 나거나 함선 밖으로 연결된 문을 개방하면 그 방의 산소가 빠져나간다. 이를 이용하여 적을 질식사 시키거나 불을 끌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함선에 쳐들어온 적을 가두거나, 적의 문 제어 시스템을 해킹해서 풀 오픈시켜주고 구경하거나, 화재가 일어난 방과 연결되는 루트의 문들을 열어서 진공 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방의 위치에 따라서 산소가 빠지는 시간은 다르지만 일단 진공 상태가 되면 여럿이서 달겨드는 화재 진화보다 훨씬 빠르게 꺼진다. 참고로 새로 추가된 실내용 전투 드론은 로봇이므로 산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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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종족 별로 다양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니터가 장치되어 있는 조타실이나 무기실 등에 배치할 경우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경험치를 올리는 것으로 기술 레벨을 2단계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데, 2단계까지 성장한 승무원이 클리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승무원이 사망시에도 게임오버가 된다.
<colbgcolor=#d3d3d3><colcolor=#000000> | <rowcolor=#ffffff>스킬 0/1/2단계 효과 | 훈련 방법(XP +1) | 단계 상승에 필요한 XP |
조타 | 회피력 5%/7%/10% 증가 | 적의 공격 회피 | 15XP |
엔진 | 회피력 5%/7%/10% 증가 | 적의 공격 회피 | 15XP |
방어막 |
방어막 재충전 속도 증가 초기판: 10%/14%/19% 증가 확장팩: 10%/20%/30% 증가 |
방어막으로 적 레이저, 소행성, 플랙 파편 방어 | 55XP |
무기 |
무기 충전 속도 증가 초기판: 10%/14%/19% 증가 확장팩: 10%/15%/20% 증가 |
무기 1회 사용 | 65XP |
수리 | 수리 속도 0%/10%/20% 증가 | 고장난 시설 수리 | 18XP |
전투 | 승무원간 전투시 공격력 0%/10%/20% 증가 | 적 승무원 사살, 적 시설 파괴 | 8XP |
방어막의 경우 한 겹 벗겨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행성 필드에서 그냥 가만히 맞으면서 2단계까지 쉽게 올릴 수 있다. 다만 확장팩에서는 패치되어 전투중이 아니라면 소행성에 맞더라도 방어막 스킬이 올라가지 않는다.
초반 숙련도를 올리기 쉬운 팁이라면, 극 초반에 무인선이나 해적 등 자신의 실드량을 넘는 공격을 못하는 빈약한 무장의 적을 만나게 뒬 경우 공격을하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버티기를하면 1섹터부터 조타,엔진, 방어막 숙련도를 풀업 상태로 진행을 할 수 있다. 만약 이온 무기가 있다면 추가로 주어지는 무기숙련도는 덤.
무기의 경우 사용 기준이기 때문에 명중 여부에 관계없이 XP를 획득한다. 또한 무기가 2연사든 3연사든 5연사든 경험치는 무기별로 1씩밖에 못 획득한다. 연사가 빠른 무기일수록 숙련도를 올리는데 유리.
2. 종족
FTL 위키에 올라온 인게임 모습이다. 왼쪽 상단부터 인간, 엔지, 맨티스, 록맨, 졸탄, 슬러그, 크리스탈, 라니우스이다. 라니우스는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게임에선 개체마다 색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2.1. 인간(Human)
- 특성: 스킬 훈련 단계별 요구 XP 10% 감소
- 추천 보직: 모든 보직
- 상점 가격: 45
장점은 못하는 것이 없다는 점이고, 단점은 잘하는 것이 없다는 점이다. 즉 관제사가 필요하지만 특화 종족을 아직 구하지 못한 어떤 방에 집어넣어도 어느정도 밥값은 하지만, 해당 분야의 특화 종족 선원을 구하면 바로 밀려나는 신세. 초반에는 아쉬운대로 인간 위주로 굴리던 함선도 후반으로 진행할수록 인간 선원들을 하나씩 해고하고 결국 외계인 위주의 구성으로 전환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인간 셋 스타팅인 케스트렐 순양함이 비상사태 발생 시 얼마나 대응하기 힘든지, 그리고 외계인들이 적절히 배치된 오스프리나 선원 하나를 라니우스로 대체한 스왈로우가 대처에 얼마나 유연성이 생기는지 생각하면 된다.
비록 어떤 분야에서도 특화 종족에 비해 못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절대로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성상 어떤 일에 투입해도 일단 함선이 굴러는 간다는 압도적인 범용성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초반에 어려운 전투를 겪어서 여러 선원이 사망했을 경우 외계인 위주의 함선은 맨티스로 구멍난 실드실을 수리하거나 졸탄과 엔지로 강습을 막아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반면 인간 위주의 함선은 어떻게든 남아있는 인간들로 대처가 가능하다. 무난하게 100% 인간으로만 구성된 반란군 함선과의 전투와 강점만큼이나 약점이 확실한 외계인 함선과의 전투를 비교해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강습용으로는 써먹기 힘들다. AI가 들고 와도 가소로울 정도로 위력이 부실하고[1], 플레이어 역시 실제로 제대로 써먹을 수 없다. 프리가티데의 예시만 봐도, 스타팅 인간을 어떻게든 맨티스로 교체해야 정상적인 강습이 가능해질 정도다.
인간은 상점 고용비가 45로 슬러그와 함께 가장 저렴하며 매우 흔해서 거의 모든 상점에서 고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조합이 완성된 상태에서야 거들떠보지도 않겠지만 초반 선원 구성에 문제가 있는 함선이라면 급한대로 인간을 고용해서 땜빵하는 것이 좋으며 후반 섹터에서 전사자가 생겨서 급하게 증원이 필요할 때에도 상점에 특화 종족 선원이 뜨지 않는다면 아쉬운대로 인간을 고용하면 밥값은 한다. 레벨업이 빠르다는 특성 덕에 이렇게 땜빵으로 아무 방에나 넣어도 금방 적응하며, 특화 종족 선원을 고용해서 다른 보직으로 돌려막기를 해도 다시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경험치가 별로 아쉽지 않다.
2.2. 엔지(Engi)
- 특성: 수리속도 2배, 전투력 절반
- 추천 보직: 실드, 엔진, 센서, 화기
- 상점 가격: 50
킥스타터 페이지에 있는 엔지 원화.
나노머신으로 만들어진 사이보그 종족. 산소가 없을 때는 질식 대미지를 받는데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기계와 생체의 중간에 있는 것 같다. 기계 조작에 익숙하다는 설정 때문에 엔지가 있으면 기계 관련 인카운터에서 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기계 종족의 클리셰와 달리 굉장히 순진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전투력도 인간의 절반밖에 안 되고, 맨티스 종족에게 항상 약탈당하는 동네북 신세. 맨티스 함선에 노예가 되어 한두명이 근무하고 있거나 엔지 함선이 나포되어 맨티스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연방 창설부터 인간과 협조적이었다고 하며 맨티스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라도 연방이 사실상 붕괴된 작중 시점에서도 연방에 적극 협력 중이다.
수리 속도 2배는 매우 유용한 특성이다. 시스템 수리만이 아닌 화재진압, 브리치 수리 속도도 2배이다. 화재진압의 경우 불 대미지는 입기 때문에 답이 없는 초대형 화재에서는 불 대미지 면역인 락맨보다 약하지만 1~2칸의 소규모 화재 진압에는 락맨보다 더 유용하다. 이 수리 속도를 잘 써먹기 위해 붙박이 관제사로 쓰기보다는 사고가 터진 방으로 이리저리 불려다니며 수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의미에서 실드, 엔진, 센서실이 잘 어울린다. 실드실의 경우 빔이나 레이저 위주의 적을 상대할 때 실드실의 빠른 수리는 생존으로 직결되고 실드실이 건재한 상황에서는 레이저 화력이 막강한 적이 아니라면 실드실은 잠시 비워도 괜찮기에 엔지에게 가장 추천되는 포지션. 엔진실, 센서실도 잠시 비워도 문제가 적기에 엔지를 두기 괜찮다. 화기실은 잠시 비우기는 좋지 않지만 실드실 못지 않게 빠른 수리가 중요하므로 엔지를 두기에 나쁘지 않다.
전투력은 1:1로는 졸탄한테도 지는 최약체인데, 어차피 엔지나 졸탄이나 보통 강습병으로 쓸 일은 없고 졸탄과 달리 체력은 100으로 같지만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이기에 맞으면서 지원이 올 때까지 버티는 측면에서는 졸탄보다 우월하다. 그리고 정신지배를 당하는 경우 절반의 공격력은 오히려 장점이 되어 정신지배 시간이 끝날 때까지 시설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해서 오히려 장점이 된다. 엔지의 낮은 전투력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엔지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습을 당하는 경우 뿐.
구하기도 매우 쉬워서 엔지 구역을 포함해 모든 구역의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무료로 획득 가능한 인카운터도 많다.
2.3. 맨티스(Mantis)
- 특성: 전투력 1.5배[2], 이동속도 120%, 수리속도 절반
- 추천 보직: 강습, 센서
- 상점 가격: 55
사마귀형 종족. 통일 정부 없이 부족제로 나눠져 있으며 주로 해적질로 먹고 사는 약탈자 종족이다. 주 피해자는 엔지. 때문에 맨티스 함선에 노예가 된 엔지 한둘이 선원으로 있거나 아예 맨티스가 엔지 함선을 뺏어타고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1.5배의 공격력과 1.2배의 이동속도 등 백병전에 몰빵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초희귀 종족인 크리스탈로 문을 잠그고 싸우거나 라니우스 2인조로 산소를 빼고 싸우는 예외적인 전술을 제외하면 강습병은 맨티스들로 보내는 것이 정석. 1:1 기준으로는 락맨과 함께 공동 1위의 전투력이지만 락맨은 공격력은 똑같고 체력이 1.5배 높아서 오래 버티는 것이기에 다대다 전투에서는 적을 빨리 죽이고 다른 아군을 지원할 수 있는 맨티스가 더 우월하다. 전투 만렙을 찍은 2인조 맨티스는 약간 컨트롤만 해주면 인간이나 슬러그 등 백병전 보너스가 없는 종족을 넷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체력이 거의 떨어져서 퇴각해서 치료해야 하는데 텔레포트 장치가 쿨일 때에도 빠른 이동속도 덕에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버틸 수 있다.
반대로 관제사로 쓰기에는 수리 속도 패널티 때문에 어느 곳에 둬도 좋지 않다. 브리치가 생기거나 불이 나면 그냥 맨티스는 빼내고 다른 아군을 불러오는 것이 더 좋을 정도. 빠른 수리가 필수인 실드실, 무기실, 조타실과는 상극. 물론 정상적인 상황에서 저런 시설에 맨티스를 배치하지는 않겠지만 FTL은 절대로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게임이 아닌지라 맨티스가 아닌 승무원들이 대거 전사했거나[3] 초반부터 인카운터로 맨티스만 주구장창 들어오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맨티스를 관제사로 쓰게 되기도 한다.
강습병이 아닌 맨티스에게 어울리는 시설은 센서실. 센서실은 관제사가 빠졌을 때의 타격이 가장 적고 수리가 늦어졌을 때의 타격도 가장 적으므로 맨티스가 다른 방의 강습을 막으러 빠지거나 느려터지게 수리를 해도 별 문제가 없다.
구하기는 매우 쉬운 편. 상점에도 어느 구역에서나 자주 뜨고 공짜로 얻는 인카운터도 상당히 많다. 오히려 초반에 인카운터로 다른 종족은 안 오고 공짜 맨티스만 계속 들어오는 경우에 문제가 된다.
2.4. 록맨(Rockmen)
- 특성: 불에 면역, 최대체력 150, 이동속도 50%
- 추천 보직: 조타, 문, 강습
- 상점 가격: 55
암석 형태의 종족. 명예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호전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 연방에 대해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플레이어를 반군에게 패하고 도망다니는 비겁자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목숨을 걸고 비밀 임무를 수행중이라는 걸 알려주면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동속도 50% 때문에 매우 답답하다. 전투 도중에 위치를 옮기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수리하거나 강습을 막으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사실상 자기 위치에서 붙박이로 버티고 있어야 한다.
강력한 체력과 불 면역이라는 특성을 보면 락맨의 본질은 '강인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칸에 불이 붙거나, 브리치가 생기며 강습 드론이 들어오거나 해서 다른 종족이라면 당장에 도망쳐야 할 상황에서도 락맨은 끝까지 버티면서 지원이 도착하거나 적함이 터질 때까지 혼자 버틸 수 있다. 특히 화재의 경우 화재 진압 속도는 엔지가 더 빠르기에 소규모 화재라면 엔지가 먼저 도착해서 끄는게 더 좋지만, 답이 없는 초대형 화재가 생기면 락맨이 아니면 진화하기가 어렵다. 특히 선원이 상주해야 하는 시설들에서는 에어록을 열어 공기를 빼는 것에도 한계가 큰데, 이 상황에서 락맨은 안정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이처럼 막장 상황, 특히 대규모 화재 상태에서 빛을 발하는 종족.
관제사를 맡기려면 조타실과 문 통제실이 가장 어울린다. 어지간한 막장 상황에서도 조타를 끝까지 놓지 않고 잡고 있을 수 있기에 락맨에게 조타를 맡기면 강적을 만났는데 FTL 충전을 못 해서 못 도망가는 일은 잘 생기지 않는다. 문 통제실 또한 평소에는 존재감이 없지만 브리치가 생기거나 대규모 화재가 났을 때 무력화되면 치명적인 시설인데 이때 끝까지 버텨서 에어락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
강습병으로도 훌륭하다. 1:1 전투력은 맨티스와 함께 공동 1위인데 공격력이 1.5배인 맨티스와 달리 체력 1.5배로 맞으면서 싸워서 이기는 것이기에 빠른 나포라는 측면에서는 맨티스보다 조금 못하지만 안정성이 높다. 화재 면역이라는 점 때문에 파이어 계열 무기가 있으면 적의 주요 시설에 불을 질러놓고 락맨을 보내서 방 하나를 손쉽게 장악하는 전술을 쓸 수도 있다.
희소성은 중간 정도. 락맨 구역 밖의 상점에서는 드물게 나오며 락맨 구역에 가야 많이 나온다. 다만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인카운터도 꽤 있다.
2.5. 졸탄(Zoltan)
- 특성: 배치된 장치실에 전력을 1 제공, 최대체력 70, 사망시 자폭하여 주변 적들에게 15의 피해를 줌
- 추천 보직: 엔진, 실드
- 상점 가격: 60
에너지 생명체 종족. 전기답지 않게 꽉 막힌 꼬장꼬장한 성격
존재하는 것만으로 그 방에 전력 1을 공짜로, 강제로 공급한다. 전력 1을 공짜로 쓸 수 있지만 반대로 강습, 화재, 브리치 등으로 선원이 대피하면 전력이 그대로 빠져버리고, 졸탄은 안 그래도 낮은 체력 때문에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져서 배치하기가 애매하다. 조타실, 문 제어실, 센서실, 예비 배터리 등 보조 장치실에 배치하는 것은 이 고유 특성을 낭비하고 그냥 맷집만 나쁜 인간이 되어버리는 것이기에 엔진, 무기, 실드실 중 하나에 배치해야 하는데 그 중 졸탄이 대피하면서 전력이 빠졌을 때 가장 타격이 적은 엔진실이 추천된다.
실드실의 경우 전력을 '강제로' 공급한다는 점을 이용해 초반 섹터 한정으로 이온무기 대책으로 졸탄을 배치하는 방법이 있다. 이온무기는 방에서 전력을 강제로 빼버리는 무기인데, 실드실에 졸탄을 2명 배치하면 1칸, 4명 배치하면 2칸의 실드를 이온무기를 무시하고 강제로 유지할 수 있다. 초반부터 졸탄 여럿을 갖고 시작하는 졸탄 함선 한정으로 초반 섹터에서 써볼만한 방법이다.
혹은 그냥 관제사로 안 쓰고 산소실에 배치해서 전력 1로만 쓰는 방법도 있다.
공격력 자체는 인간과 같은데 체력이 70으로 낮아서 강습, 화재 등에 매우 취약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그래서 졸탄 위주의 구성은 적의 강습을 비롯한 비상상황에 매우 취약하다. 반대로 죽으면서 같은 방의 모든 적에게 15 대미지를 주는 특성 때문에 졸탄 적선은 막상 피해 없이 나포하기가 어렵다. 이를 이용해서 졸탄을 자폭병으로 써먹는 프리가티데같은 함선도 있지만, 그건 프리가티테의 강습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 좋은게 아니다. 일반적으로는 극도로 계륵같은 특성이다.
희소성은 중간 정도로 제일 흔한 인간, 엔지, 멘티스보다는 덜 나오지만 슬러그보다는 흔하며 졸탄 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종종 나온다. 또한 고용비가 어느 종족보다도 비싼데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듯. 노예선에서 판다면 구매를 고려할만한 종족이다.
2.6. 슬러그(Slug)
- 특성: 적 승무원의 위치 감지, 인접한 방의 시야 확보, 마인드 컨트롤 면역
- 추천 보직: 조타, 화기, 인카운터 대책
- 상점 가격: 45
민달팽이 형태의 종족. 성운지대가 고향이라서 텔레파시를 쓸 수 있고 정신지배에 면역인 등 정신적 능력이 강한 종족이다. 종족 전체가 비열하고 음흉한 성격을 지녔으며 다른 종족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먹고산다. 슬러그에게 사기를 당하는 인카운터들은 눈 뜨고 코 베여가는, 당하면 아주 쌍욕이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슬러그 선원을 보유하면 이 사기를 대부분 막아주기 때문에 슬러그 인카운터 대책으로라도 슬러그는 보통 하나 넣는다. 사실 슬러그는 다른 면에서는 인간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슬러그를 영입하는 이유는 사실상 인카운터 대비 목적이 가장 크다.
인간과 많이 비교되는데, 자체 능력치는 인간과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슬러그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시켜도 보통은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인간과 달리 경험치 보너스는 없고, 무엇보다 슬러그 선원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아서 인간처럼 땜빵용으로 쓰기는 좋지 않다. 상점에서는 슬러그 구역 외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인카운터로도 구하기 어렵다.
적 승무원에 대한 시야 제공 기능은 슬러그가 어디 있든지 항시 발동이며 센서의 기능을 반쯤 대체해준다. 정확히는 적 승무원의 종족, 위치, 하고있는 행동을 보여주지만 그 외의 정보는 보여주지 않는다. 2레벨 센서실이 있다면 평소에는 쓸모가 없지만, 강습선으로 성운지대에 가거나 정신지배장치를 쓸 경우 큰 도움이 된다. 센서실 2레벨 업그레이드가 대부분의 고인물에게 돈낭비로 꼽히는데 이를 선원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
인접한 방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능도 마찬가지로 성운지대가 아니라면 별 쓸모가 없는데, 성운에서는 소리에 집중하지 않으면 옆의 빈방이 활활 불타거나 구멍이 뚫려있는걸 모르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사태가 종종 생기는데 슬러그는 그런 실수를 막아준다.
정신지배 대책은 플레이어도 똑같이 정신지배 장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 가능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정신지배 장치를 사용하기 어려운 함선이라면 정신지배 면역인 슬러그를 중요 시설 관제사로 기용하는 것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조타실 관제사가 정신지배를 받으면 숙련도 보너스가 빠지고, 오토파일럿으로 전환되는데 아무리 업그레이드가 잘된 함선이라도 회피율이 55%에서 28%로 떨어지기 때문에 조타실에 기용하는 것이 좋다.
정신지배 장치를 가진 경우에는 서로 자멸하도록 빠르게 처리하거나 길게 강습하다가 적의 정신지배로 꼬이는걸 막는등등 공격적인 강습선이 아닌이상 록맨을 놔두고 굳이 하위호환인 슬러그를 조타실에 둘 이유는 없다. 이런 경우에는 어디에든 슬러그가 존재하기만 하면 되므로 인간처럼 아무 관제실에나 넣어두면 된다. 인카운터 대책을 제외하면 슬러그는 인간에 비해서도 크게 나을 것이 없으므로 2명 이상의 슬러그는 보통 선호되지 않는다.
2.7. 크리스탈(Crystal)
- 특성: 질식 피해 감소, 최대체력 125, 이동속도 80%, 락다운
- 추천 보직: 강습
- 상점 가격: 60
락맨들의 호전성에 반발하여 오래 전 락맨에서 갈라져나온 종족. 얻기가 매우 어려운 히든 종족이다.
먼 친척인 락맨의 특징들을 어느정도 공유하는데 체력이 락맨만큼은 아니지만 125로 높고 이동속도가 락맨만큼은 아니지만 80%로 느리다. 불 면역은 없지만 대신 질식에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다. 하지만 락다운이라는 고유의 스킬 때문에 대부분은 관제사가 아닌 강습병으로 쓰게 된다.
락다운은 이 게임의 유일한 선원 액티브 스킬이다. 사용 시 위치한 방에 크리스탈 벽을 형성해서 일정 시간 출입을 막는다. 희귀 무기인 락다운 폭탄과 같은 효과지만 이쪽은 선원 고유의 액티브 스킬이라 폭탄이 소모되지 않는다. 이 능력 덕분에 크리스탈은 강습전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는다. 일반적인 강습함은 적에게 의무실이 있는 경우 미사일이나 폭탄 등을 이용해 먼저 의무실부터 무력화해두지 않으면 강습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크리스탈은 아예 의무실로 텔레포트해서 락다운으로 적의 접근을 막아둔 사이 의무실부터 박살낼 수 있다. 혹은 무기실이나 실드실에 강습해서 락다운으로 적의 지원병력을 막아놓은 사이 적 관제사를 죽이고 시설을 먼저 부숴버릴 수도 있다.
다만 히든 종족이라서 얻기가 매우 어렵다. 얻는 방법은 3가지이다. 스타팅 선원으로 크리스탈이 있는 함선을 플레이하던가, 크리스탈 고향으로 간 뒤 상점에서 고용하던가, 인카운터로 손상된 동면장치를 얻은 뒤 다시 인카운터로 졸탄 연구소에 가서 동면장치를 개봉하는 것. 크리스탈 고향에 가기 위해서는 크리스탈 선원이 필수적이니 사실상 스타팅이 아니면 무조건 손상된 동면장치를 얻어야만 얻을 수 있다.
2.8. 라니우스(Lanius)
- 특성: 라니우스가 있는 방의 산소 흡수, 산소가 없어도 체력피해 없음, 이동속도 85%
- 추천 보직: 강습, 함선 구조에 따라 배치
- 상점 가격: 50
확장팩에서 추가된 종족. 금속 생명체.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신생 종족이다. 음성 언어가 없어서 다른 종족과의 의사소통이 어렵고 금속을 섭취하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다른 종족 함선을 습격해서 뜯어먹는 민폐 종족이다. 하지만 슬러그처럼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어떤 이벤트에서는 신생 종족다운 순박한 모습도 보여준다. 라니우스와의 충돌은 이 신생 종족과의 의사소통 실패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에 라니우스 선원이 있다면 추가 선택지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라니우스의 존재만으로 그 방의 산소가 빠져나간다는 것과 산소가 없어도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다는 것. 산소가 빠져나가는 속도는 브리치 1개와 같다. 특별한 방법[4]을 쓰지 않으면 라니우스가 위치한 방은 무조건 진공이 된다. 이 특성 덕분에 라니우스는 강습, 브리치, 화재 대처에는 락맨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브리치는 라니우스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 않으며, 불은 알아서 꺼져버리고, 강습은 방에 들어온 것이 강습드론이나 같은 라니우스가 아닌 이상 지속 질식 대미지를 입혀서 빠르게 잡아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함선 내의 배치를 골치아프게 한다. 라니우스가 위치한 방의 방어가 단단해지는 것은 좋은데 그 방을 지나가는 다른 종족 선원들도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자주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시설에는 배치하기 좋지 않다. 그래서 라니우스를 배치하기 좋은 방은 배의 구조에 따라 자주 다닐 일이 없으면서 강습, 화재, 브리치에 취약한 곳으로 잘 선택해야 한다.
또한 강습병으로서도 아주 유용한데, 아군에게 질식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 함께는 보낼 수 없고 반드시 라니우스만 2인조로 구성해서 보내야 한다. 라니우스 2인조가 주요 시설에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방은 진공이 되므로 적들은 저절로 광역 대미지를 입게 되고, 이런 경우 일반 강습에서는 죽을 때까지 싸우는 적들이 싸우지 않고 진공을 피해서 탈출하기 때문에 라니우스는 마음놓고 방을 장악한 뒤 시설을 부술 수 있다. 맨티스 2인조 강습이 적 선원들을 빠르게 죽여버리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라니우스 2인조 강습은 시설을 하나씩 점령하는 데에 탁월하다. 아예 산소실부터 쳐들어간 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적함 전체를 진공으로 만들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또한 다른 어떤 종족도 따라할 수 없는 장점으로, 라니우스는 무인기와 라니우스 함선에도 강습할 수 있다. 무인기는 강습함을 카운터치는 적인데 반대로 라니우스는 그런 무인기를 카운터치는 강습병으로, 라니우스는 아무도 지키는 사람이 없는 무인기에 올라타 방해받지 않고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구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인데, 오직 버려진 구역에서만 구할 수 있다. 버려진 구역 내에서는 꽤 잘 뜨는 편으로 상점에서도 많이 뜨고 인카운터로도 구할 수 있다. 스크랩만 충분한다면 라니우스 강습 전술에 필요한 라니우스 2명 정도는 구하기 쉽다.
3. 함선
기본적으로 함선은 아무것도 없는 일반실, 뭔가 함내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장치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함내 시설에 승무원을 적절히 배치하고 상황에 맞게 이동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이자 핵심.장치실을 업그레이드하면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늘어난다. 고장나면 골치아파지는 시설은 추가로 전력을 넣지 않더라도 여유가 될 때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유사시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몇몇시설은 업그레이드시 이벤트에서 추가선택지가 주어지며 전력을 넣어두지 않았어도 해당된다.
3.1. 장치실
주 장치실 (Systems)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000> | <rowcolor=#ffffff>기능 | 업그레이드(전력 공급 필요) | 관제사 |
실드 (Shields) |
방어막 운용, 실드 1장 이상 파괴 시 일정 시간마다 방어막 1장 생성 | 2회 업그레이드마다 실드 1장 추가 (최대 4장) | 배치 시 방어막 재생 속도 증가 10%/20%/30% |
엔진 (Engines) |
FTL 드라이브 충전 및 적 투사체/폭탄 회피 |
함선 회피율 5%/10%/15%/20%/25%/28%/31%/35% 증가 FTL 충전 속도 1배/1.25배/1.5배/1.75배/2배/2.25배/2.5배[5]/2.75배 |
배치 시 회피율 5%/7%/10% 증가 |
무기 관제 (Weapon Control) |
각종 화기 운용 | 최대 공급 가능 전력량 증가(최대 8칸) | 배치 시 무기 장전시간 10%/15%/20% 감소 |
산소 공급 (Oxygens) |
함선 내 산소 공급 | 산소 공급량 1배/3배/6배 | X |
드론 관제 (Drone Control) |
각종 드론 운용 | 최대 공급 가능 전력량 증가(최대 8칸) | X |
의무실 (Medbay)[A] |
방에 배치된 승무원을 치료 | 회복 속도 1배/1.5배/3배 | X |
은폐장 (Clocking) |
가동하는 동안 회피율 60% 증가, 적 무기 충전 방지, 쿨다운 20초 | 은폐 지속시간 5/10/15초 | X |
텔레포터 (Crew Teleporter) |
선원을 적 함선으로 순간이동 또는 불러오기 | 쿨다운 20/15/10초 | X |
해킹 (Hacking) |
일정 시간 동안 지정한 적 함선의 장치실의 불을 밝히고 방문을 폐쇄. 시스템에 따른 해킹 효과 발생. 쿨다운 20초, 드론 부품 1개 소모[7] | 해킹 지속시간 4/7/10초 | X |
마인드 컨트롤 (Mind Control) |
적 승무원 선원 한 명을 일정 시간 동안 조종. 또는 정신 지배에 걸린 아군의 정신 지배 해제. 쿨다운 20초[8] |
정신 지배중인 적 선원의 최대 체력, 공격력 증가 최대 체력: +0/+15/+30 공격력: +0/+15%/+30% |
X |
클론 베이 (Clone Bay)[A] |
전력 공급 시 사망한 승무원을 복제하여 소생 가능.[10] 전원 차단 또는 완파 시 복구하지 못할 경우 완전 사망.[11] FTL 점프할 때마다 함선 내 승무원 전원의 체력 일정량 회복(전력 공급 불필요) |
클론 생성 시간 12초/9초/7초 점프 시 HP 회복 8/16/25 |
X |
함포 빔 (Artillery Beam)[12][13] |
모든 방어막을 관통하며 방마다 피해 1씩 주는 빔 포격 운용 | 충전 시간 50/40/30/20초 | X |
플랙 함포 (Flak Artillery)[14] |
적 함선 시설을 향해 플랙 파편 7발 발사 | 충전 시간 50/40/30/20초 | X |
보조 장치실 | |||
기능 |
업그레이드 (전력 공급 불필요) |
관제사 | |
조타실 (Piloting) |
FTL 드라이브의 충전 및 투사체 회피 | 조타실에 선원이 없어도 기본 회피의 0/50%/80%를 적용 | 배치 시 함선 회피 성능을 온전히 적용받고, 추가로 회피율 5%/7%/10% 증가 |
센서 (Sensors) |
함선 시야 확보 | 아군 함선 내 시야/적군 함선 내 시야/적군 무기 충전도/적군 함선의 전력 상태[15][16] | 배치 시 기능 1단계 업그레이드 |
문 제어실 (Door System) |
원격으로 문 개폐 통제. 업그레이드시 적의 이동을 차단하며 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춘다. | 일반 문/방호문[17]/개선된 방호문/최고 방호문[18] | 배치 시 기능 1단계 업그레이드 |
예비 배터리 (Backup Battery) |
30초 동안 전력 추가 공급. 쿨다운 20초. | 추가 전력 +2/+4 | X |
주 장치는 최대 8개까지. 각 함선별로 주어지는 시스템이 다른데, 어떤 함선에는 달려있는게 어떤 함선은 달려있지 않아 상점에서 스크랩으로 구매해야 하기도 한다. 의료실과 클론 베이는 같은 방을 쓰기에, 구입하려고 하면 기존 것을 대체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목록은 다음과 같다(가격은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 기준).
- 의료실 / 클론 베이 50*
초기 함선 중에서는 스톰워커에만 의료실이 달려있지 않다. 확장팩에서는 라니우스 함선과 모든 함선 C 타입에 의료실 대신 클론 베이가 달려있고, 원하면 의료실로 교체할 수 있다.[19]
의료실은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교전동안 무난하게 높은 체력을 유지시켜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체력이 낮은 승무원을 의료실로 빼고 빈자리를 채워주거나, 동선에 의료실이 걸쳐지게끔 하여 많은 승무원을 한번에 치료하는 등, 컨트롤에 조금 더 섬세하게 신경을 쓰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교전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에 많은 선원이 다칠 것이고, 아무리 빈 자리를 남은 선원으로 돌려막아도 결국은 시스템에 공백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의료실에 해킹드론이 붙은 순간부터는 사실상 그 교전동안은 모든 선원이 회복수단없이 1코인으로 싸워나가야 된다는 단점도 있다.[20]
물론 해킹드론을 디펜스드론으로 요격해도 되지만, 결국 드론시스템설치가 요구되고, 이는 클로킹/해킹/정신지배 중 1개는 포기해야되며, 드론시스템을 설치하여도, 디펜스드론의 사용이 강제되어 다른 드론의 선택지를 막아버릴 수 있다.
졸탄실드 역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지만, 이 역시 교전이 길어져 깨져버리면 의미가 없고, 선택지가 강제되어 버린다는 점에서 또다른 단점이 발생할 여지가 매우 크다.
클론 베이의 경우 승무원이 사망하더라도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만큼 다른 장치실에 배치할 경우 회복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레벨이 낮은 경우 도약시마다 체력 차는 게 상당히 느려서 1렙으로도 모든 선원을 살리는데 충분했던 의료실과 달리 클론 베이는 최대한 선원을 안 죽이는 방향으로 플레이하려면 3렙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다. 죽은 승무원을 되살리는 중에 파괴될 경우 빠른 속도로 그 승무원이 영구적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아직 클론베이의 레벨이 낮을 땐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클론베이가 우선적으로 파괴될 가능성은 낮고, 클론베이가 파괴되어 영구적으로 사망하는건 의료실이 파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한 승무원이 사망해도 어차피 죽는다는 결과는 마찬가지기 때문에, 특별히 클론 베이만의 단점이라곤 볼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의료실 보다 해킹드론에 대해 비교적 덜 치명적이다. 클론베이는 해킹드론이 켜지는 순간 죽은 승무원들이 영구적으로 죽게 되지만, 어차피 의료실을 달았다고 한들 똑같이 해킹드론이 붙었다면 그 승무원들이 살아남았을 리 없다. 반면에, 해킹드론이 붙으면 아예 봉인되는 의료실과 다르게 해킹드론이 전력이 돌아올 때까지 2명은 부활시킬 수 있다.
정리해서, 의료실은 교전시간이 짧은 경우엔 매우 안정적으로 풀어갈 수 있지만, 교전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에 피해가 누적되고 이것 저것 발목 잡힐 일이 많아지며, 특히나 해킹드론에 너무나 치명적이다. 이 해킹드론을 요격할 수단을 고려해도 되지만, 그 수단을 선택함으로서 발생하는 단점, 기회비용 등도 같이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클론 베이의 경우엔 레벨이 낮을 경우 체력회복이 늦어지거나, 쉽게 파괴되어 승무원들이 영구적으로 사망할 위험도 커지지만, 어느정도 성장하면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또한, 교전시간이 길어져도 공백이 그렇게까지 생기지 않고, 해킹드론에 비교적 덜 치명적이다.
- 센서 40*
볼텍스, 힐라 몬스터, 슬러그 함선 모든 타입, 시모-H, 슈라이크의 경우 센서 없이 시작한다.
악명높은 계륵 시스템으로, 사실 이 시스템이 없어도 좀 불편할 뿐 전투 자체에 하자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라 천대받는다. 특히 하드 난이도에서는 워낙 자원이 적어 센서 찍을 여유가 없다.
유용한 이벤트가 몇개 있지만, 운빨에 운명을 맡기기 보다는 그냥 함대전 스펙을 올리고 성실히 게임하는게 낫다.
승무원 배치시 센서 성능이 한단계 높아진다, 돌발 이벤트시 센서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지만 이게 이동 후에야 판명나며, 그걸 위해 승무원을 굳이 대기시킬 메리트는 크지 않다. 승무원이 너무 넘쳐날때나 넣는 정도.
- 문 60*
플레이 가능한 모든 함선을 통틀어 문 제어 시스템이 없는 함선은 시반 뿐이어서, 다른 함선은 상점에서 볼 일이 없다, 시반은 강습 지연 겸 화재 피해 최소화용으로 반드시 사도록 하자.
1단계 업그레이드 우선도가 아주 높다. 화재 및 적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는 것과 아예 막지 못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대부분의 강습은, 배 구조가 어지간히 괴상망측하지 않은 이상에야 1단계 업그레이드 정도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어 2단계 우선도는 그냥저냥이다. 그러나 강습 병력이 많은 보스전 3차전에서는 2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편이 확실히 유리한 편이다.
문 제어실에 승무원을 배치하면 문이 1단계 강화된다.
- 드론 관제소 75*(시스템 리페어 드론 포함)/85*(디펜스 드론 마크1 or 대함 드론 마크1 포함)
엔지 함선 모든 타입, 바실리스크, 시모-H, 체렌코프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확장팩에서 구입 시 무료로 제공해 주는 드론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제공 드론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공짜 드론이 필요없어서 되팔면 모두 60스크랩이 되는 값이다.
드론 관제소로 스타팅하지 않는 함선들은, 대부분 보딩 드론, 디펜스 드론을 보고 구매하는 편이다. 특히 디펜스 드론은 대부분의 전투에서 매우 큰 위협이 되는 미사일 공격을 틀어막을 수 있다. 다만 이 두개와 함체 수리 드론을 빼고, 나머지 드론들은 그야말로 먹튀가 한가득이라, 자주 구매하지는 않는다. 드론 부품 사용을 두고 해킹과 경쟁한다는 점도 약간 악재.
- 텔레포터 90*
맨티스 함선 모든 타입, 프리가티데, 스톰워커, 카넬리안, 슈라이크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상점에서 제공하는 텔레포터는 무조건 2인용 짜리다. 텔레포트시킨 아군 승무원을 다시 데려오기전에 적함을 파괴하거나, 도약하도록 방치하면 승무원을 잃으며, 도약으로 잃은 승무원은 클론 베이로도 되살릴 수 없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 아군 함선에 선원이 없고 텔레포터가 파손된 상태에서 나포에 성공할 경우, 텔레포터를 고칠 방법이 없어 적 함선을 타고 돌아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적함에 있는 모든 선원들이 아군 함선으로 돌아온다. 한 명이라도 아군 함선에 생존중인 선원이 있다면 그 선원으로 텔레포터를 고쳐서 데려와야 한다.
자신의 범용성은 매우 나쁘지만[21], 그럼에도 빗나가지 않고 실드를 우회하면서 시스템에 실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 강습으로 나포를 완료하면 보상이 짭짤하다는 점, 그리고 다른 보조 시설의 시너지[22]를 잘 받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이 특성 때문에, 상점 텔레포터는 무기가 너무 부실할 때, 특히 선원 자체는 강습에 유리한 구성일 때 플랜 B로 채택되는 경향이 있다.
- 은폐장 150*
네사시오, DA-SR 12, 카넬리안은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가장 비싼 장치인만큼 그 성능은 확실하다. 지속 시간동안 함선이 사실상 무적에 가깝게 안전해지며, 특히 미사일이나 고화력 무기 등을 방어하기엔 안성맞춤이다. 시설을 강화하면 강화할수록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회피율을 60% 증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함선 자체의 회피율이 부족하면 아무리 스텔스를 켜도 피탄당하는 일이 있다. 특히 스텔스 B를 해보면 이를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닐라의 오스프리/니소스의 경우에는 함포가 은폐장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서 판매 목록에 아예 뜨지 않지만, 확장팩으로 플레이시 연방 순양함 모든 함선에도 은폐장을 달 수 있다.
- 실드 125*
미사일과 폭탄을 제외한 모든 투사체를 일차적으로 방어해준다. 또한 보호막의 개수만큼 빔의 공격력을 깎는다.
스텔스 함선들은 실드 시스템이 아예 없어서, 상점에서 비싼 값 주고 설치해야 한다. 다른 장치들과는 다르게 상점에서 구매할 시 2칸이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뇌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달려는 있으나 1칸만 되어 있어서 실드를 활성화시키려면 한칸 더 업그레이드 해야 되는데, 100 스크랩으로 실드 구매와 맞먹는 수준의 가격이다.
- 마인드 컨트롤 75* (확장팩 전용)
아리올리막스, 슈라이크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시설을 강화하면 강화할수록 지속시간과 효과[23]가 증가한다. 활성화시키면 적 승무원 한명을 일정시간 아군으로 만들거나[24], 적의 정신지배에 당한 아군 승무원에 정신지배를 걸어 이를 해제할 수 있으며, 아군에게 정신지배를 걸 경우 상대전력이 몇칸이든 전력1칸이면 바로 해제가 가능하다. 적의 백병전 능력이 강하다면 아예 전력을 한 칸만 채우고 차도살인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교전이 길어지는 보스전의 경우 회피도 불가능한 정신지배에 의한 피해누적을 정말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니, 해킹시스템이나 정신지배시스템을 설치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두는 게 좋다.
적의 사용과 달리, 플레이어는 대충 사용하면 제 값을 못하므로 현명한 사용법을 연구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순간적으로 조타수가 사라지면 회피율이 대폭 감소한다는 점을 노려, 무기 공격 타이밍에 맞춰 조타수를 정신지배할 수 있고, 또는 고장난 시스템 수리보다 전투가 우선한다는 점을 이용해 수리하러 온 선원에게 정신지배를 거는 방식도 좋다. 강습선이라면 전투하러 온 선원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샌드백으로 세우고 진짜 목표를 파괴하러 이동하는 방법도 좋다.
- 해킹 80* (확장팩 전용)
- 아군/적군 공통
- 실드: 실드를 한 칸씩 천천히 깎는다. 깎이는 속도는 실드가 채워지는 속도와 동일하다. 해킹 1레벨에 실드를 1장까지 없애며 2레벨은 실드 3장, 3레벨은 실드 5장을 전부 깎는다. 무기의 화력이 너무 처참할 때 애용되는 옵션.
- 무기실: 전력이 공급된 무기의 충전 게이지를 천천히 깎는다. 깎이는 속도는 무기가 충전되는 속도와 동일하다. 해킹 1레벨은 레토 미사일 쿨타임도 다 줄이지 못 하지만 3레벨이 되면 무기 충전 게이지를 다 줄이고도 시간이 남는다. 적함에 해킹 드론을 부착할 경우 적함의 무기 충전 게이지가 표시된다. 아군 무기의 쿨타임이 너무 길거나. 적 무기가 한 대만 맞아도 위험할 수 있는 물건인 경우에 주로 사용해서, 선빵칠 시간을 번다.
- 엔진실, 조타실: 함선의 회피율을 0으로 만들고, FTL 항행을 잠시 막는다. 적함에 해킹 드론을 부착할 경우 적함의 회피율이 표시된다. 주로 화력이 좋고 적 무장이 덜 위협적일 때 사용한다.
- 산소실: 함선 내부의 산소를 서서히 없앤다. 해킹 3레벨이면 산소를 반 정도 깎을 수 있다. 적함에 해킹 드론을 부착할 경우 적함의 산소량이 표시된다.
- 드론실: 작동 중인 드론을 모두 무력화시키며, 일정 확률로 드론을 파괴한다.
- 의료실: 의료실 내부의 승무원들에게 피해를 준다. 해킹 효과가 가장 독보적인 시설로, 발동하면 그안에 있는 승무원이 빠른속도로 죽어나간다. 해킹 3업글을 했다면 상대 승무원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다. 반대로 적의 강습 도중 아군 함선의 의료실이 해킹당하면 아군 승무원의 회복에 차질이 생긴다.
- 클론 베이: 해킹당한 동안 작동을 멈추고 복제중인 선원이 있으면 죽는다. 아군 함선의 경우 유전정보 저장소가 있다면 해킹으로 인해 복제 중인 선원이 죽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해킹: 해킹을 발동할 수 없게 한다. 적의 해킹 드론이 작동 중일 때 발동하면 적의 해킹을 무력화시키며 일정 확률로 해킹 드론을 파괴한다.
- 마인드 컨트롤: 임의의 적 승무원 1명을 정신 지배 상태로 만든다. 만일 정신 지배를 당하고 있는 아군 승무원이 있다면 해당 승무원의 정신 지배 효과를 무효화시킨다.
- 텔레포터: 강습중인 선원들을 강제로 복귀시키고 일정시간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정신지배를 당한 상태의 아군을 적군으로 인식하여, 텔레포터를 해킹할 경우, 정신지배를 당한 아군도 같이 적함으로 복귀되며, 반대로 적이 아군 텔레포터를 해킹 할 경우 아군 승무원과 함께 정신지배를 당한 적군도 이쪽으로 복귀된다.
- 스텔스: 스텔스를 사용할 수 없게 한다. 만일 스텔스 상태일 때 해킹이 발동될 경우 스텔스 상태가 강제로 해제된다.
- 문: 모든 문을 봉쇄하고 통제권을 뺏어온다. 아군은 적함의 문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지만 적이 통과하려면 문을 뚫느라 이동이 지체된다.
- 아군 함선만 해당: 센서와 예비 배터리는 아군 함선의 해킹 피해만 존재한다.
- 센서: 선실을 볼 수 없게 한다. 적에게 정신 지배를 걸 목적이 아닌 이상 센서의 중요도는 낮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해킹 드론이 여기 붙으면 엎드려 절하고 기함을 때려부수면 된다.
- 예비 배터리: 추가 전력을 무력화시키고 거기에 더해 전력 2칸까지 무력화 시킨다.
테트라곤, 아리올리막스, 크루오스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시설을 강화하면 강화할수록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해킹 드론이 부착된 시설의 문을 모두 봉쇄하고, 해당 시설에 전력이 공급 중인 상태일 때 해킹을 발동하면 일정 시간동안 반대 효과를 일으킨다. 아군 함선으로 적함에 해킹 드론을 부착할 경우 해당 시설의 전력 공급량이 표시된다.
여러모로 확장팩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로, 해킹으로 할 수 있는 방해공작들의 범용성과 유틸성이 엄청난 데다 그에 비해 초기 투자금이 매우 싸다.[25] 지금 함선의 무장이나 방어가 영 좋지 않은데 당장 커버가 불가능할 경우, 대신 쓰기 좋다. 보스전에서도 실드실이나 조타실/엔진실, 은폐장, 마컨실 등에 꽂아 쓰면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보스 해킹이 안좋은 곳에 꽂혔을 때 역해킹으로 카운터 치기도 좋다. 다만 보스는 2, 3페이즈에서 해킹드론 방어용 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26] 해킹만 믿으면 안된다. 꼬박꼬박 드론 부품을 1개씩 소모하므로, 아낄 수 있다면 아끼는게 좋다.
- 예비 배터리 35* (확장팩 전용)
오직 체렌코프만이 예비 배터리를 가지고 시작한다. 텔레포터 / 은폐장 / 마인드 컨트롤 같이 일시적으로 사용된 뒤에 쿨타임을 가지는 장치들과 조합하면 매우 효율적이다. 저런 장치들은 전력을 넣어두면 쿨타임동안 해당 전력을 빼낼수가 없는데, 예비 배터리는 시간되면 알아서 꺼지면서 그 전기를 빼간다!
[1]
특히 반란군 파이터가 흔히 들고 온다. 플레이어가 어지간히 강습에 취약하지 않은 이상, 오히려 반란군 측이 플레이어 함선으로 자살하러 가는 꼴이다. 강습 장치를 안들고 오는게 오히려 더 빡세다. 기함전 3페이즈 역시 강습 그 자체론 보통 별 거 없고 정신제어, 졸탄 보호막 + 높은 엔진, 파워서지가 훨씬 위험하다.
[2]
시설 파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
맨티스들이 강습을 가서 적선을 나포하는 사이에 플레이어 함선이 적의 포화를 뒤집어쓰고 이렇게 될 때가 종종 있다. 만일 나포에 성공했는데 모선에 생존자가 없고 텔레포트 장치도 박살났다면 강습을 간 인원들은 셔틀을 타고 돌아온다면서 돌아올 수는 있다.
[4]
산소실에 전력 3을 투자하면 라니우스가 들어간 방에서 산소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진공상태인 방은 산소가 다시 차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리므로 주의해야한다.
[5]
이 단계부터 반군 점령지의 대공포에 맞기 전에 자리를 뜰 수 있다.
[A]
의무실/클론 베이 중 택일. 교체 시 업그레이드 상태는 유지.
[7]
디펜스 드론에 요격당할 수 있으며, 드론 회수 강화 장치 효과를 적용받지 못해 회수가 불가능하다.
[8]
위치를 정확히 포착해야 하므로 센서 2단계, 강습, 해킹 드론, 슬러그 승무원, 생체 신호 감지기 등이 필요하다. 아군 함선에 강습한 적들 역시 시야가 확보되어야 사용 가능.
[A]
[10]
부활한 선원은 스킬 XP가 약간 줄어든다. 자꾸 부활하는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페널티. 특정 인카운터에서 죽은 선원도 일정 확률로 다시 부활시켜 준다. 단, 적함으로 강습시킨 승무원이 남아있느 상태에서 적함이 FTL 드라이브로 도망친 경우 강습중이던 승무원은 부활시킬 수 없다.
[11]
유전정보 저장소(Backup DNA Bank)로 방지 가능.
[12]
연방 함대 순양함(Federation Cruiser) 오스프리(타입 A), 니소스(타입 B) 전용)
[13]
초기판에서는 은폐장을 대신했었지만 확장팩 플레이 시 은페장을 달 수 있다.
[14]
연방 함대 순양함(Federation Cruiser) 프리가티데(타입 C) 전용)
[15]
3단계에 선원을 넣어야 가능.
[16]
성운 지대의 경우 센서가 먹통이 되며, 기함전은 센서 기능이 2단계로 제한된다.
[17]
이 단계부터는 적군이 아군 함선의 문을 열기 위해 일정량의 공격을 문에 퍼부어야 한다.
[18]
3단계에 승무원을 배치해야 최고 개량 방공호 문까지 사용 가능
[19]
클론 베이에서 의료실로 교체한 이후 사망한 승무원이 계속 복제중이라고 뜨고 목록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해고 시키면 된다.
[20]
의료실은 해킹드론이 켜지는 순간부터는 오히려 피해를 입게되고 산소도 빠르게 빠지며, 해킹드론이 꺼진 찰나에 치료를 받고자 하여도 잠긴 문을 뚫는데에 이미 많은 시간을 소비해 해킹드론이 전력을 되찾을 시간을 벌어주게된다. 치료가 끝나고 전력이 돌아오기전에 문을 뚫지 못하면 결국 죽게 되니, 사실상 쓸 수 없다고 보면 된다.
[21]
특히 인간, 슬러그, 엔지는 강습하기 정말 안좋다.
[22]
드론실: 강습 드론, 해킹: 주요 시스템 길 막기 및 공격 지연, 정신지배: 일시적으로 상대해야 할 적 선원 하나를 아군으로 바꿈
[23]
정신조종 중인 적 승무원의 체력, 공격력 증가
[24]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하지 못한다. 강습해온 적에게 걸면 수리시설, 시설 관제 등 아군 승무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정신 조종 중의 적 승무원은 아군 승무원이 공격하지 않는다.
[25]
특히 범용성 나쁜 텔레포트가 90 스크랩이다.
[26]
2페이즈는 방어 드론들, 3페이즈는 슈퍼 졸탄 방어막. 2페이즈는 방어 드론을 무력화하는 강화장치나 미끼용 미사일/플렉, 전원 컨트롤 등으로 밀어넣을 수 있지만 3페이즈는 얄짤없이 졸탄 방어막을 녹이기 위한 화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