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9 19:04:24

ELONA/전투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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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NA의 전투 스킬에 대해서 설명하는 항목. 이 문서에서는 보조 스킬과 무기 스킬을 전부 다룬다.

1. 개요
1.1. 무기 스킬1.2. 전투 보조 스킬
1.2.1. 공격 계열 스킬1.2.2. 방어 계열 스킬

1. 개요

elona에서 전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스킬들. 단, 마법 관련 스킬들은 비전투 스킬 항목에서 다룬다.

크게 무기 스킬과 전투 보조 스킬로 나뉘는데, 무기 스킬은 각 무기들의 숙련도를 나타내며 전투 보조 스킬들은 전투를 더욱 편리하게 하는 스킬들이다. 일반적으로는 사용할 무기 한 두개 정도와 다른 전투 보조계 스킬들을 골고루 육성하는 것이 좋으며 순수한 마법사라고 해도 전투 보조 스킬들은 있는 편이 좋다.

1.1. 무기 스킬

무기의 숙련도를 나타내며, 높을수록 각 대응 무기를 장비했을 때 대미지 배율[1]과 명중률이 늘어난다.(격투는 여기에 추가로 대미지 보정도 올라간다.) 무기 스킬에는 장검, 도끼, 격투, 낫, 둔기, 창, 지팡이, 단검, 활, 크로스보우, 투척, 총기가 있으며 '장검, 도끼, 격투, 낫'은 근력, '둔기, 창, 지팡이'는 내구, '단검, 활, 크로스보우, 투척'은 손재주, 총기는 감각이 각각 대응 주 능력이다. 너클이라면 모를까 왜 맨주먹이 무기인지 따지면 안 된다

무기 스킬 경험치는 해당하는 무기로 공격하면 상승한다.

참고 - 무기의 위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무기의 대미지와 명중률은 근력, 손재주, 전술, 해당 무기 스킬의 영향을 받는데, 어느 능력이 어느 부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실험 결과를 예로 설명한다. (1.22 개발판 기준)
무기는 ★럭키 대거를 이용하였으며 대미지 배율의 소수점은 생략한다.
  1. 근력 2000, 손재주 2000, 전술 2000, 단검 2000인 경우; 대미지 : 4d6+18×183 / 명중 : 2829%
  2. 근력 100, 손재주 2000, 전술 2000, 단검 2000인 경우; 대미지 : 4d6+18×133 / 명중 : 2829%
  3. 근력 2000, 손재주 100, 전술 2000, 단검 2000인 경우; 대미지 : 4d6+18×183 / 명중 : 2416%
  4. 근력 2000, 손재주 2000, 전술 100, 단검 2000인 경우; 대미지 : 4d6+18×82 / 명중 : 2829%
  5. 근력 2000, 손재주 2000, 전술 2000, 단검 100인 경우; 대미지 : 4d6+18×163 / 명중 : 626%
결론적으로 근력과 전술은 대미지 배율에, 손재주는 명중률에, 무기 스킬은 대미지 배율과 명중률 양쪽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투척을 뺀 원거리 공격은 감각과 사격에 영향을 받는다.)
참고로 해당 무기에 대응하는 주 능력[2]은 대미지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실전에서는 심안, 방패, 양손쥐기, 이도류 등 다른 요소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자.
격투와 투척을 제외한 무기 스킬들은 해당되는 무기와 관련 주 능력만 다를 뿐 스킬의 능력과 효과는 동일하므로, 격투와 투척에 대해서만 따로 설명한다.
  • 격투
    • 관련 주 능력은 근력. 아무 무기도 장비하지 않았을 때 격투로 공격한다.
      격투 스킬 레벨이 1 오를 때마다 명중률이 1씩 상승하며, 초기의 성능은 2d5+1. 8의 배수가 되는 레벨마다 다이스 면과 대미지 보정이 1씩 상승한다. 격투 스킬이 상승할수록 관통률(적의 방어를 무시할 확률)도 높아져서 최대 50%가 된다. 근력의 성장에 따라 대미지 배율과 대미지 보정이 양쪽 다 올라가므로 제대로 키울 경우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게 되지만, 성장이 힘들어서 보통 그 위력을 실감하는 경우는 고 레벨 변이종 프레데터 몬스터와 맞닥뜨렸을 때이다.
      무기만 장비하지 않으면 되므로 방패와의 조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방패의 인챈트와 PV 상승 효과 및 배쉬 사용이 가능하지만, 명중률이 약 4/5로 줄어들며 마법 영창 성공률이 줄어든다는 단점도 있다.
  • 투척
    • 관련 주 능력은 손재주. 대미지 배율을 올려 주는 스킬은 사격이 아닌 전술이며, 포션을 던졌을 때(T)의 명중률에도 영향을 준다[3]. 무기 스킬 중에서도 올리기 힘든 편에 속한다. 포션을 던져서 사용할 기회가 그리 많은 건 아니라 그것만을 바라보고 키울 가치는 그리 높지 않다.

1.2. 전투 보조 스킬

특정 무기가 아닌 여러 무기에 전반적으로 해당하는 스킬들. 전투 '보조' 스킬이긴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스킬이 전투를 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스킬들이다.
일부 스킬은 피트를 통해 강화할 수 있으므로 참고.

1.2.1. 공격 계열 스킬

  • 전술
    관련 주능력은 근력. 모든 근접공격과 투척 공격의 대미지 배율을 늘린다. 근력이나 무기 스킬보다 더 상승량이 크다. 활, 총 혹은 마법을 사용할 게 아니라면 사실상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킬이므로 초기 습득이 아니라면 가능한 한 빨리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 근접공격 혹은 투척공격을 통해 스킬 경험치 상승.
    • 전술 레벨 16에 도달한 후 캐릭터 레벨이 오르면 특수 기능 스웜[4]을 얻는다.
  • 양손쥐기
    관련 주능력은 근력. 근접 무기를 하나만 장비하고, 방패를 장비하고 있지 않을 때, 근접공격의 명중률과 대미지 배율이 올라간다. 4s 이상의 무게의 무기는 양손쥐기에 적합한 무기로, 스킬을 사용했을 때 보너스를 더 얻을 수 있다.
    양손쥐기 스킬이 없어도 양손쥐기의 조건에 해당한다면 대미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나, 양손쥐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대미지 배율과 명중률이 더 증가하며, 양손쥐기에 적합한 무기라면 더더욱 증가하므로 당연히 스킬을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 양손쥐기 상태로 공격하면 스킬 경험치 상승. 양손무기에 적합한 무기이면 경험치 획득량 증가.
    • 스킬이 1레벨 올라갈 때 마다 명중률이 1% 상승하며, 약 3~4레벨마다 대미지 배율도 0.1% 상승한다.
    • 이름은 '양손'쥐기이나, 손이 한개밖에 없거나 여러 개 있는 캐릭터라도 판정 조건은 같다.
  • 이도류
    관련 주능력은 손재주. 근접 무기를 두개 이상 장비하고, 방패를 장비하고 있지 않을 때, 두번째 무기 이후의 명중률 감소를 완화시키는 스킬. 어디까지나 완화시킬 뿐 명중률이 증가하는 스킬은 아니나 만약 이 스킬이 없다면 두 번째 이후 무기의 명중률이 매우 낮아지므로 이도류 캐릭터를 원한다면 필수적인 스킬이다.
    참고로 명중률 감소는 무기의 무기에도 영향을 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잘 쓰는 손은 4s 미만, 그 외의 손은 1.5s 미만의 무기를 장비했을 경우 명중률 감소가 적으나, 그 이상의 무게라면 명중률이 더욱 감소한다.[5]
    • 이도류 상태에서 방패를 장비하지 않았을 때 공격하면 스킬 경험치 상승.
  • 심안
    관련 주능력은 감각. 크리티컬이 발생할 확률을 높인다.
    크리티컬 시 반드시 명중하며[6] 반드시 무기의 최대 다이스 면이 나오고, 무기에 무게에 따라(최대 10s) 대미지 보너스도 들어간다.
    크리티컬 자체는 이 스킬이 없어도 주 능력 감각을 높이면 발동하므로 필수 스킬은 아니나, 이 스킬이 있는 편이 발동률이 높으므로 있는 편이 좋다.
    • 크리티컬 공격이 발동했을 경우 스킬 경험치 상승. 다만 상대가 간파하면 무효.
  • 사격
    관련 주능력은 감각[7]. 투척 이외의 원거리 공격의 대미지 배율을 상승시키는, 전술의 원거리 무기 버전 스킬이다. 전술과 비슷하게 원거리 무기로 플레이 할 거라면 필수 스킬.
    • 투척 이외의 원거리 무기로 공격시 스킬 경험치 상승.

1.2.2. 방어 계열 스킬

  • 방패
    관련 주능력은 내구. 방패를 장비했을 때 PV를 더욱 높이고 가끔 방패로 때리는 배쉬 공격을 발동한다. (올라가는 PV는 방패의 원래 PV가 높을수록 높아진다.) 즉 이 스킬을 높이면 높일수록 방패의 PV가 높아지는 셈이므로 높은 PV를 원한다면 방패 스킬을 올리고 좋은 방패를 착용하면 된다. 다만 한손이라도 방패를 들었다면 손 장비 부위의 개수와는 무관하게 이도류와 양손쥐기와는 중복이 불가능하다.
    방패를 장비하면 명중률이 0.8배가 되며, 이 명중률 감소는 완화시킬 수 없다.
    방패의 배쉬 공격은 무기 공격 전에 일정 확률로 발동하며, 반드시 명중하는데다가 적을 몽롱이나 마비 상태로 만들 수 있으므로 큰 이점이 있다. 발동 확률은 피트로 늘릴 수 있다.
    • 방패를 장비하고 적 공격을 받으면 스킬 경험치 상승.
  • 경장비, 中장비, 重장비[8]
    관련 주능력은 손재주(경장비)/내구(중장비). 스킬 이름에 맞는 무게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을 경우 방어력을 올린다.
    각 장비의 구분은 장비의 총합 무게인데, 15.0s 미만일 시 경장비, 15.0 이상 35.0s 미만일 시 中장비, 그 이상은 重장비이며 대략 스킬 레벨 1당 PV1 정도의 방어력 상승 효과가 있다.
    • 각 무게에 맞는 장비를 착용하고 적의 물리 공격을 받으면 스킬 경험치 상승.
  • 회피
    관련 주능력은 손재주. 스킬이 높을수록 회피력이 상승하며, 대략 레벨 1당 DV2~3 정도의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PV가 낮은 요정이나 마법사는 이 스킬을 높이는 것이 좋지만, 반드시 명중하는 크리티컬이나 브레스, 마법 공격은 회피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회피에 성공하면 스킬 경험치 상승.
  • 간파
    관련 주능력은 감각. 적의 명중률이 낮을 경우 공격을 무효로 한다.
    전체적으로 회피의 업그레이드 판 능력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간파가 높을 경우 적의 크리티컬마저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의 명중률이 높을 경우 간파는 거의 발동하지 않으며, 간파가 발동할 경우 회피나 방패, 장비 계열 스킬에는 경험치가 안 들어간다. 또한 방패 배쉬나 브레스나 마법 등은 간파로도 피할 수 없다.
    • 간파가 발동할 경우 스킬 경험치 상승. 일반적인 회피로도 소량 상승.

서로 중복될 수 없는 스킬인 양손쥐기, 이도류, 방패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양손쥐기는 높은 명중률과 대미지 및 영창 패널티 없음, 이도류는 여러 개의 무기의 인챈트 효과, 방패는 높은 PV와 방패 특유의 인챈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각각의 장점이 있다.

간파의 발동 판정이 가장 우선되므로, 간파 스킬을 너무 빨리 익힐 경우 다른 방어 관련 스킬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1] WdX+Y×Z에서 Z에 해당하는 부분 [2] 여기서는 손재주이지만, 예를 들어 낫일 경우 내구가 2000이든 100이든 대미지와 명중률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3] 꽤 구 버전의 Elona에서는 명중률이 아닌 포션의 위력에 영향을 주었다. [4] 소비 sp 5. a키로 발동이 가능하며 자기 주위 8방향의 적을 한번에 공격하는 유용한 능력. 다만 단점이라면 단순한 우호적 NPC가 아니라 펫이라면 구분이 되지만 그외의 NPC에겐 피아 구분이 없어서 고용한 모험가나 서브 퀘스트의 아군 부대같은 우호적 NPC도 공격하게 된다. 심지어 시전자 자신을 주축으로 한 광역 공격이기 때문에 사전 경고도 주지 않는다. [5] 각각 4s, 1.5s 미만이라면 무겁든 가볍든 명중률에 영향은 없지만, 그 이상이라면 무거울수록 명중률은 더욱 하락한다. [6] 예외로 상대의 간파 스킬이 발동한다면 크리티컬조차도 회피가 가능하다. [7] 구 버전에서는 사격인데 관련 주 능력이 근력이었다. [8] 번역명이 마땅치가 않아서 한자를 써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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