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에이트르 EIT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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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Eneme Entertainment |
유통 | Devolver Digital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장르 | 2D 액션 RPG, 어드벤처 |
출시 | 미정 |
한국어 지원 | 미정 |
심의 등급 | 미정 |
해외 등급 | 미정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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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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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TR - Gameplay Trailer |
2015년 E3 에서 공개된 인디 2D 도트그래픽 액션 RPG. 멋진 도트그래픽과 분위기가 눈에 띄는 게임이지만 그동안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공개 영상 뒤에서 나온 인디 게임 소개 영상에서 첫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2022년이 되도록 별다른 정보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모티브로 소울 시리즈에서 많은 것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화톳불에서 휴식, 회수가 나뉜 회복 아이템, 매 행동 마다 스태미너 소비, 그 외에 인터페이스까지 소울 시리즈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발진은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며, 분위기나 모습들이 상당히 과거의 디아블로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참고로 제목인 EITR는 에이트르라고 읽으며, 북유럽 신화에서 원초의 거인인 이미르가 탄생한 생명의 액체라고도 한다.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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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은 쉴드 메이든(Shield maiden)[1] 이라고 하며, 그 이름대로 검방전사다. 독특하게 적의 공격을 완벽한 타이밍에 막아낼 시 스노우 플레이크 라는 것이 발생하여 적이 일정 시간 동안 얼어붙게 되어 무력화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선행 플레이에서는 다시 걷는 자(Agianwalker)라는 보스가 등장했는데, 소환과 광역기들로 무장한 살벌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개발자 디스코드를 통해 2020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소통 중이다.
출시 일정은 내부 유통사와 개발자들만이 공유 중이며, 아직 까지는 개발자들이 보기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시 날짜를 아직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작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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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ombat Showcase With Iron Ranger Enemy |
그렇게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2022년 4월 개발자가 전투 시연 영상을 공개하며 생존신고를 했다.
워낙에 공개된 정보도 얼마 없고 출시를 기다리는 팬들에겐 가뭄에 단비같은 영상인지라 해당 영상을 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출시일을 기대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으나 공개된지 7년이나 지났는데 단순히 한정된 공간에서 전투 시연만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고, 전투 자체도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던 것과 다를 게 없어 그 오랜 기간동안 도대체 뭘 한건지 7년 동안 개발중인 것 치곤 너무도 진척이 더뎌 보이는 탓에 이 게임은 절대 출시되지 않을거라며 6년 후에 또 다른 작은 업데이트 때 보자는 비아냥 또한 존재한다.
3. 기타
- 2015년 공개 이후 여전히 개발 중이라곤 하나 소수의 인원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2023년 기준 어언 8년이 지나 이제는 사람들에게 잊혀진 게임이 되었으며, 현재로선 정말로 언제쯤 출시하게 될지 모르는 베이퍼웨어에 가까워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8년이란 기간이 얼마나 긴지, 공개 당시 학생 또는 졸업생이었던 팬들이 현재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며 해외 팬들도 출시에 대해선 반쯤 포기한 상태고, 관련 유튜브 영상에선 이 게임이 출시되기도 전에 늙어 죽겠다는 등 이제는 출시 되지 않은 채 전설이 된 게임으로 치부되고 있다.
- 본 게임과 함께 또 다른 픽셀아트 기대작이었던 The Last Night란 게임이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어 아직까지 개발중임과 동시에 베이퍼웨어 의혹을 받고있는 등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다만 The Last Night의 팬들은 해당 게임에 영감을 받아 개발중인 REPLACED라는 게임이 공개되며 대체제를 찾은 분위기이지만 EITR의 팬들은 비슷한 느낌의 이렇다할 게임이 없어 오매불망 출시일만을 기다려야 한다.
[1]
북유럽에는 여인들도 전장에 투입되는 일이 있었으며, 이를 번역하면 방패의 처녀 혹은 방패 여전사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