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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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1 | 6위 |
1. 2021 시즌 1
2020년 11월 28일 임재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르면 팀원 모두가 재계약했다고 한다. 이후 12월 4일 모든 멤버의 재계약 오피셜이 전해지면서 지난 시즌 멤버 그대로 가게 되었다. 다만, GC부산과의 네이밍 계약이 끝나 팀명이 GC부산 E-STATS에서 E-STATS Esports로 변경되었으며 팀 지원 프로젝트 결과도 GC부산이 아닌 E-STATS로 발표되었다.
개인전 예선에서는 김지민이 가장 먼저 오전 조에서 조 1위로 통과했고, 임재원, 노준현이 오후조를 통과했지만 전대웅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대체 선수 선발전에서 이기면 올라올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탈락하고 말았다. 다음 날에 열린 팀전 예선에서는 모든 풀리그 경기를 6:0으로 쉽게 이기고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으며, 토너먼트 전 스피드전에서 1:2까지 몰려서 겨우 역스윕해 3:2로 이기긴 했으나 아이템전은 3:0으로 무난하게 이겨 본선 진출 하는데 성공했다.
개인전 조 편성 결과, 김지민은 C조 5번 퍼플 라이더, 노준현은 B조 7번 블루 라이더, 임재원은 D조 5번 퍼플 라이더로 편성받았다.
리그 소집일에 열린 타임어택 경쟁에서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는 노준현이,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은 김지민이 출전했으나, 1위에는 실패했다.
첫 경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상대했는데, 스피드 두 트랙을 먼저 따냈지만, 이후 세 트랙을 연달아 내주며 2-3으로 패배, 아이템전은 1-3으로 패배했다.
개인전 B조에서는 노준현이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ROX를 상대했다. 상대적으로 우세라고 생각하던 스피드를 0-3으로 탈탈 털려버렸다. 그러나,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아이템을 3-2로 잡아버리는 이변을 선보이며 에결까지 끌고 갔다. 아쉽게도 에결에 등판한 노준현이 이재혁에 패배하며 첫 승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개인전 C조에서는 김지민이 초반에는 박인수가 50% 구간인 25점을 먼저 채운 상태에서 2위로 활약했으나, 뒷심이 빠지며 4위로 패자부활전에 가게 되었다.
세 번째 경기는 아마팀 Challenger와 상대하였는데, 스피드에서는 3-1로 승리하였으나 아이템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였고, 에결에 출전한 김지민이 이은서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또다시 패배하며 꼴찌로 추락했다.[1][2]
개인전 D조에서는 임재원이 출전한다. 한화생명 3인방과 박현수가 있기 때문에 결코 쉬운 조는 아니다. 큰 기복은 있었지만 포인트를 어느 정도 먹어뒀기 때문에 4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네 번째 경기는 샌드박스와 상대할 예정이나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닌지라 쉽게 승리를 거둘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6대0 완패로 총 0승 4패로 독보적 8위가 되어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하더라도 포스트 시즌 진출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게다가 남은 대진에 기세가 좋은 프로즌과 한화생명이 포함되어 있기에 더더욱 앞날이 어둡다.[3]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는 임재원이 옐로우 라이더로, 김지민이 그린 라이더로 출전한다. 임재원은 마지막까지 16강행 경쟁을 하였으나, 끝내 6위로 탈락했고, 김지민은 2위로 무난히 올라갔다.
개인전 16강 1조는 김지민이 오렌지 라이더로, 2조는 노준현이 그린 라이더로 출전한다. 그러나, 둘 다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4월 7일에 예정된 Frozen전을 앞둔 4월 5일, 갑자기 일신상의 이유로 상호 합의 하에 전대웅 선수가 계약종료 되었다. 이유는 불명. 따라서 반 강제로 4인 체제로 뛰어야 하며, 이로 인해 잔여경기는 유관영이 스피드전에 출전하고, 노준현도 아이템전을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욱 좋아진 팀합과 더불어 스피드전에서 활약한 유관영 덕에 프로즌을 스피드 3-0, 아이템 3-2로 꺾고 4연패를 탈출했다.
4월 10일에 치러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선 한화생명이 이길 것이라는 여론이 압도적이었으나, 놀랍게도 스피드를 3-1로 승리를 가져오는 이변을 일으켰다. 아이템도 치열했지만, 아쉽게 패배하였다. 에이스 결정전에는 배성빈 선수와 임재원 선수가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2020 시즌 2 당시에도 잡지 못했던 한화생명의 스피드를 가져왔다는 점에 대해서는 역대급 폼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대다수.
4월 21일 최종전에서는 Lily 상대 스피드를 3-0으로 압승했으나, 아이템전을 2-3으로 패배했다. 처음 두 트랙을 내준 것이 컸다고 임재원이 언급할 정도. 그러나, 에결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에서 노준현이 이용현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하며 팀 에결 4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4월 28일 16강 패자전에는 노준현은 2위로, 김지민은 3위로 2명 모두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5월 1일 최종전에서는 노준현과 김지민이 출전한다. 노준현은 5위로 탈락했으나, 김지민이 1위를 노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3위로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5월 8일 개인전 결승전에서 김지민이 블루 라이더로 배정받았다. 처음에는 우승의 주인공이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중후반 이후 뒷심이 떨어지며 최영훈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4]
시즌 총평을 하자면, 너무 늦게 폼이 올라온 것이 아쉬웠다. 물론, 개막 4연패를 기록할 때에도, 경기력은 그렇게 최악이 아니었는데, 압도적으로 진 것은 샌박전이 유일했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모두 마지막 한 방이 모자랐다. 전대웅의 이탈이라는 악재는 오히려 Frozen전 승리로 이어졌고, 대부분이 패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한화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잡는 등, 극적인 뒤집기를 노려봤지만, 에결에서 패배하여 가능성이 거의 0%로 내려간 것이 정말 아쉬웠다.
첫 트랙에서의 승패도 E-STATS의 운명을 좌우했다. 스피드전 첫 트랙인 제우스 시티는 무려 5승 2패(에결 1승 제외)로 8팀 중 2위, 세트로는 4승 3패였는데, 아이템 첫 트랙인 선택의 문은 1승 6패 꼴찌에 그쳤고, 결국 아이템 세트 승률이 2승 5패한 것을 감안하면, 가장 중요한 첫 트랙이 대부분 세트의 승패로 이어졌다.
팬들은 4명 모두 재계약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차기 시즌에서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아니면 4인 체제로 그대로 갈지 스토브리그에서 관심이 모였는데...
2. 해체
5월 19일 오후 8시 30분경, 임재원 선수의 인스타그램으로 'E-Stats Esports 팀에서 더이상 카트라이더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지 않게 되어 4명의 선수 모두 계약이 종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관영은 은퇴를 하였고 노준현과 임재원은 Afreeca Freecs에 들어갔으며, 김지민은 BLADES에 들어갔다.
[1]
이번 시즌 프릭스가 프로즌에게 패배한 이후 아마추어팀이 프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2번째 사례.
[2]
이 때문에 포스트 시즌이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 나오게 됐다. 그 다음에 나오는 프로팀들이 8강에서는 최강의 실력을 보여주는 샌드박스에 디펜딩 챔피언 한화이기 때문이다. 이 두 팀에게 모두 지면 릴리와 프로즌을 이겨도 힘들다.
[3]
게다가 Frozen이 3승을 챙기는 바람에 포스트 시즌을 가려면 한화를 이겨야 한다. 즉 한화에게 진다면 포스트 시즌은 갈 수 없다.
[4]
직전 시즌에서도 양대 5위, 이번 시즌에서도 양대 6위다. 김지민이 순찰로에서 1등을 먹었을 때 50점으로, 한 트랙만 1등을 더 먹었다면 60점 타이브레이크는 턱걸이로 진출했을 것이며 한 트랙 더 1등 했다면
유창현과 1:1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