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22:19:41

Dirt(앨리스 인 체인스)

Dirt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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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jpg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레코딩
100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bbb><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800080><width=90> || 올 타임 탑 1000 앨범
663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bbb><tablebgcolor=#fff,#191919><width=90><#b18904> || 올 타임 탑 1000 앨범
1998년 663위 ||

FNAC 선정 1000대 명반
518위

파일:sonemic.png
Rate Your Music 전체 앨범 차트
208위

*2024년 3월 12일 기준

파일:sonemic.png
Rate Your Music 1992 앨범 차트
4위

*2024년 3월 12일 기준

롤링 스톤 선정 100대 메탈 명반
26위


파일:Popkultur.png
Popkultur 선정 1990년대 100대 명반
48위

파일:MastMedia.png 파일:MastMediaDark.png Mast Media 선정 1990년대 50대 명반
37위


Dirt
파일:dirt.jpg
<colbgcolor=#F47B4C><colcolor=#3c151c> 발매일 1992년 9월 29일
녹음 1992년 4월 ~ 1992년 7월
장르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 헤비 메탈
재생 시간 57:37
곡 수 13곡
프로듀서 데이브 저든, 앨리스 인 체인스
레이블 콜럼비아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Them Bones3.2. Dam That River3.3. Rain When I Die3.4. Sickman3.5. Rooster3.6. Junkhead3.7. Dirt3.8. God Smack3.9. Iron Gland (Untitled)3.10. Hate To Feel3.11. Angry Chair3.12. Down In A Hole3.13. W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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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2년 9월 29일에 발표된 앨리스 인 체인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 상세

밴드를 대표하는 음반이자 90년대를 관통하는 희대의 명반이다. 너바나 Nevermind, 펄 잼 Ten, 사운드가든 Superunknown과 더불어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만신전에 드는 걸작이다.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밀리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이다. 2000년 RIAA로부터 4x Platinum[1] 인증도 받았다. 이후 꾸준하게 팔려 2022년 8월 5x Platinum[2] 인증을 받았다.
본 앨범 발표 전 이미 싱글로 발매된 "Would?" (1992년)를 비롯 모두 5곡의 싱글을 낳았고 모두 뮤직비디오로 발표되었다. "Them Bones" (1992년), "Angry Chair", "Rooster", "Down in a Hole'이다.

대단히 음울한 정서를 담은 앨범이다. 죽음, 자학, 분노, 우울, 자살 충동, 약물 중독 등 온갖 부정적인 주제들을 다루는 데다 멜로디도 대단히 파괴적이면서 음울하다.

음악적으로는 그런지 특유의 지저분한 기타 사운드와 헤비 메탈이 조합된 독특한 색채를 자랑한다. 오프닝곡 'Them Bones', 'Dam That River'는 메탈의 색체가 뚜렷하지만, 스래쉬 메탈처럼 질주감으로 승부한다기보다는 블루스적인 색채와 질척한 그루브를 지닌 사운드이다. 파괴적인 메탈 사운드 속에서도 행크 윌리엄스 같은 컨트리 블루스 색채를 또렷하게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선대 밴드들 중에서는 블랙 사바스로부터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

'Rooster'와 'Would?'는 이 앨범과 앨리스 인 체인스의 대표곡이자 그런지 명곡을 꼽을 때 꼭 들어가는 노래이다.

2022년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 버전이 나왔다. 26,000장이 팔리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28년만에 탑텐에 진입했다. #

3. 트랙 리스트

A면 (LP 기준)
1. "Them Bones" 2:30
2. "Dam That River" 3:09
3. "Rain When I Die" 6:01
4. "Sickman" 5:29
5. "Rooster" 6:15
B면 (LP 기준)
6. "Junkhead" 5:09
7. "Dirt" 5:16
8. "God Smack" 3:56
9. "Iron Gland" (Unlisted / Untitled) 0:43
10. "Hate to Feel" 5:15
11. "Angry Chair" 4:48
12. "Down in a Hole" 5:38
13. "Would?"3:28
  • 위 트랙 순서는 미국, 캐나다 초기 프레싱(pressings)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런데 호주, 유럽, 그리고 나중의 미국, 캐나다 버젼에서는 "Down in a Hole"이 "Rain When I Die"와 "Sickman"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 "Iron Gland"라는 타이틀은 사실 앨범에 적혀 있지 않고 이후 편집 앨범 등에 실리면서 타이틀이 드러나게 된다. 그 기간 사이에 일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서는 "Intro (Dream Sequence)"로 표해 놓기도 했다.

3.1. Them Bones


3.2. Dam That River


3.3. Rain When I Die


3.4. Sickman


3.5. Rooster


부자지간의 힐링 프로세스의 시작. 제리의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이었다. 뮤직비디오를 만들 당시 제리의 아버지가 그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 제리에게는 처음이었다고 한다. 나아가 아버지된 사람이 뮤비 감독과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차분하고 담담하게 모든 것을 감내하는 모습이었고 심지어 눈물을 보이는 지점도 있었던 듯 하다. 그 눈물을 두고 제리는 아름다웠다고 하는 듯하다.

3.6. Junkhead


초기 블랙 사바스의 느낌이 뚜렷하게 감지된다. 다만, 가사가...

3.7. Dirt


3.8. God Smack


3.9. Iron Gland (Untitled)


히든 트랙으로 제리가 블랙 사바스 Iron Man 도입 리프를 변주한 데서 비롯되었는데, 슬레이어(밴드)의 톰 아라야(Tom Araya)와 레인의 보컬이 대조된다.

3.10. Hate To Feel


레드 제플린 Dazed and Confused 메인 리프를 따와 부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물론 그 곡은 포크 싱어송라이터 제이크 홈즈 (Jake Holmes)의 1967년 데뷔 앨범인 "The Above Ground Sound" of Jake Holmes에 수록된 Dazed and Confused가 원곡이다. 야드버즈 시절의 지미 페이지가 그 곡을 접한 뒤로 약간의 편곡을 해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하기 시작했는데, 밴드에 의해 정식 녹음되지는 않았다. 다만 1968년 3월 30일 라이브 녹음 버젼이 1971년 발표된 Live Yardbirds: Featuring Jimmy Page 앨범에 I'm Confused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알다시피 야드버즈가 1968년에 해체된 뒤 지미 페이지를 축으로 레드 제플린이 결성되는데, 가사가 수정되는 등의 작업을 거친 스튜디오 재녹음 버젼이 Led Zeppelin(앨범)에 수록된 바로 그 것!

3.11. Angry Chair


레인 스테일리가 작곡한 몇 안 되는 곡 중 하나이다.

3.12. Down In A Hole


제리 캔트렐이 전 연인이었던 코트니 클라크를 위해 쓴 곡이다.

제리는 이 곡이 밴드의 기존 사운드와는 이질적이어서 곡을 앨범에 수록할지 안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밴드의 나머지 멤버들이 곡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해서 최종적으로 앨범에 수록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3.13. Would?


앨리스 인 체인스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

피치포크 미디어 스태프들이 2010년에 선정한 The Top 200 Tracks of the 1990s에 168위로 리뷰되어 있다. 오페스의 "Burden" (2008년, 프로모 싱글) 일부 에디션에 정식 커버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밴드 Mother Love Bone(마더 러브 본)[3]의 보컬인 앤드루 우드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인해서 사망하자,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1] 4,000,000만장. [2] 5,000,000만장. [3] 시애틀 그런지에 영향을 미친 초창기 밴드이다. 후에 서술하듯이, 앤드루 우드가 사망하고 밴드는 해체가 되는데 남은 맴버들과 새로운 보컬은 후에 시애틀 그런지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