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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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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점3. 단점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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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ROP

공식 홈페이지
직영 공식 한국 스토어 (국내 distributer)

2012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미국의 공동구매 웹 서비스.

공동구매의 기본인 '어떤 물품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대량으로 주문하여 생산자로부터 싸게 받아오는 행위'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구를 진행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틈새시장에 어필하는 특이하고 매니악한 것들이다. 속된 말로 덕후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2015년 월 사용자 백만을 돌파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특정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알음알음 인지도가 상승중인 사이트이다. 특히 국내의 기계식 키보드 마니아와 오디오파일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9년 4월 매스드롭에서 드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 장점

공구할 품목을 투표로 정하여 직접 제작자에게 컨택하고, 주문을 발주하여 물품을 수령한 뒤 구매자들에게 뿌리는 중간과정을 도맡아서 처리하는데, 이 방법으로 공동구매의 큰 단점중 하나인 '공구사기', '먹튀'를 원천봉쇄하여 공구의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공구하는 물건들이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대량생산품이 아니라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들이라 남들이 쓰는 것과는 다른 특이한 물건이나 소량 생산된 고급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매니악하고 수요가 적은 물건들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노리는 사람들은 마케팅과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데, 드롭이 등장하면서 이런 소규모 제조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고 한다.

3. 단점

구매하면 1개월, 길면 6개월 뒤 배송된다.

일련의 공동구매 절차에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드롭에서 산 물건들은 짧으면 몇 주, 길면 수 개월의 기다림 끝에야 최종 구매자에게 도달한다는 단점이 있다. 공구할 물건 투표 하는데 며칠 + 생산자에게 컨택하고 공구 진행하는데 며칠 + 공구 인원 모으는데 며칠 + 생산자에게 주문을 넣는데 며칠 + 생산자가 주문을 받고 물건 생산하는데 며칠 + 주문한 물건을 드롭에서 받는데 며칠 + 드롭에서 다시 최종 구매자에게 물건을 보내는데 며칠(이 과정에서 악명높은 DHL e-commerce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한번 찍고 온다.)이라는 길고 긴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물건을 사면 '언젠가는 오겠지...' 라는 해탈의 마음가짐으로 기다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판매 품목들이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거나 얼마전에 공구가 완료된 물건들을 다시 드롭에서 사려면 해당 물품의 공구가 열릴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요청을 받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요청일 뿐이지 언제 열어줄지는 드롭측 마음이다.

특히 한국에선 기계식 키보드 공구로 관심을 가지곤 하는데 최악의 배송 기간을 가지는 케이스이다. 반년은 각오하는 것이 좋고, 일부 제조사(특히 Signature Plastics의 SA 키캡)은 1년정도 걸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다만 이미 재고가 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구매 시 재고 있음으로 표시되고, 한국 직배송으로 5-10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4. 기타

기존 메이커와 협업하여 'Massdrop made'라는 딱지를 단, 오직 드롭에서만 구매 할 수 있는 물건들도 팔고있다. 이렇게 나오는 상품들은 기계식 키보드부터 피젯 스피너까지 다양하다. 넌클릭 끝판왕이라 불리는 키보드 스위치인 홀리 판다도 여기서 판매한다.

2019년 후반부터 상품 커뮤니티와 카테고리가 대폭 축소되고 있다. 사업 영역의 급격한 확장의 영향을 제대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일 먼저 캠핑에서 철수했고, 뒤이어서 남성 액세서리에서 철수했다. 2020년 2월 현재, 원래의 사업 영역이던 오디오 장비와 기계식 키보드 제반 제품을 제외하고 모두 철수한 상태다.

2023년 7월 CORSAIR에 특정자산(키보드 부문)이 인수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