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1 10:13:20

DEF CON

1. 개요2. 대한민국의 전적3.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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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처음 개최되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보안/해킹 대회 및 컨퍼런스이다.
데프콘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어려운 해킹대회로 알려져있다. 데프콘과 비교할 수 있는 해킹 관련 행사는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 및 난이도를 자랑한다.

데프콘 본선에만 진출해도 국가적인 관심을 받으며 우승하면 어느 국가든지 뉴스에 대서특필된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2018년에 또 우승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2. 대한민국의 전적

한국 해킹팀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2015년
    1위를 차지했다.
  • 2016년
    4천개 팀 중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팀당 출전 인원에 제한이 없음에도 15년도엔 13명, 16년도엔 최소 인원인 단 10명만으로 팀을 꾸려 거둔 성과다.

    다만 2016년의 경우 2일까지는 1위를 고수했지만 3일째에 체력 문제로 1위 자리를 내주었고, 결과적으로 3위가 되었는데, 이는 인원 부족이 원인이었다. 미국이나 중국의 경우 15명, 25명 씩 출전한데다 2박 3일 동안 쉴새없이 공방을 주고받는 게임이었기에 당연히 수가 적고, 대체인력도 없는 한국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물론 4천개 팀 중 3위란 성적은 여전히 우수한 결과였지만, 이 와중 정부 관계자가 국제통화로 "패인(敗因=진 원인) 을 분석해 보고하라"고 했다. 즉 국제 대회에서 3등이나 한 팀에게 칭찬은 못할 망정 왜 졌냐며 나무란 것이다. 올림픽으로 따지면 동메달 선수에게 왜 졌냐고 따진 격이다. 조선일보 컬럼 에너지경제 카드뉴스
  • 2018년
    한국팀이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