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MOON: 바르그의 피

은빛 늑대신 바르그를 숭상하는 풍요로운 바르그 왕국.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공주 셀렌은 언젠가부터 왕국이 파멸하는 미래를 보고,
멸망의 미래를 바꿀 방법을 찾기 위해 가출을 결심한다.

왕궁을 떠난 공주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일곱 기사를 만나게 되고
운명을 함께 할 이들과 특별한 우정을 쌓는다.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파멸의 미래는 공주와 일곱 기사를 점차 옥죄어 오는데..
공주와 기사들은 다가오는 멸망의 미래를 막을 수 있을까?

“나는 당신에게 나를 바치니, 청컨대 이를 받아 주소서.”

왕국의 멸망을 막으려는 공주와
공주를 지키려는 일곱 기사의 장절한 판타지 대서사시.






**자세한 줄거리⬇️⬇️
은빛 늑대신 바르그(자세한 내용은 dark moon special album <memorabilia-Vargr ver. > 에 바르그의 창세신화가 있음) 를 숭상하는 바르그왕국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미래시 능력을 가진 셀렌 공주(수하의 전생)와 그녀를 호위하는 일곱 기사(엔하이픈)가 있다.
그 중 헬리라는 기사단장(희승)과 셀렌공주의 로맨스 구도가 있다.
하지만 다르단(달제 웹툰에서는 크리스로 나옴)이 공주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실 사랑이라기 보다는 권력을 탐내는 욕심임. 자신이 공주를 차지하고 왕이 되어 권력을 갖겠다는것이 다르단의 목표임.
어느날 셀렌이 갑자기 실신하게 되는데, 죽을 지경에 달하자 셀렌은 바르그의 피를 마시게 됨
그후 연약했던 공주가 굉장히 건강해 지며 힘이 세지고 점점 이능력이 하나씩 발휘되기 시작함
그 소식을 들은 다르단이 바르그의 피를 마시게 됨. (바르그의 피를 마시면 적합한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지만 부적합한 자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함.)
하지만 바르그의 피를 마신 다르단은 최초의 뱀파이어가 되어 자신을 태조라고 칭함.(셀렌도 비슷하게 뱀파이어지만 다르단과는 다름.)
그러고는 자신의 부하 트리샤, 트레나(쌍둥이 자매)를 물어 뱀파이어가 되게 하고 부하들은 바르그의 백성들을 물어 뱀파이어로 변하게 함.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며 뱀파이어의 수는 끝없이 늘어나고 사람의 수는 한없이 줄어들기만 한다.
다르단의 뱀파이어 군대는 바르그 근처의 몇몇 지역을 휩쓸며 수를 늘이고 마지막에는 바르그로 돌아와 아샤나성을 침략함
이를 알게 된 셀렌은 자신의 피를 수혈해 일곱 기사와 마지등 자신의 편에 선 사람들을 자신의 하위 뱀파이어 비슷하게 만듦.(이 사람들이 보육원의 선생님들임.)
셀렌은 군대를 보내고 뱀파이어들과 싸우게 하고 셀렌은 이능력으로 자신의 군대를 도움.
하지만 다르단의 군대에 비해 머릿수가 너무 적은 셀렌의 군대가 밀리게됨.
기사들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머릿수는 적어지게 됨. 그 사이 다르단이 셀렌이 있는 성 안으로 들어와 셀렌에게 자신과 행복하게 살자고 청혼을 함. 하지만 셀렌은 이를 거절함.
사실 셀렌의 소원은 일곱기사들과 ‘평범하게 행복해지는것’임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셀렌은 먼 미래로 환생하고 자신의 이능력들을 일곱 기사에게 넘기고(자신은 안개화 능력을 가짐.)
마지에게 먼 미래에 다시 태어날 일곱 기사들을 찾아 자신과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헬리에게 입을 맞춘 후 일곱 기사는 사라지고 셀렌은 목숨을 다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