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e of the Dead Gods/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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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공용 저주2.2. 재규어 신전 전용 저주2.3. 거대 뱀 지하묘지 전용 저주2.4. 독수리 첨탑 전용 저주2.5. 특수 저주

1. 개요

저주는 본 작품의 최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타락이라는 수치를 갖고 있으며, 이 수치가 한계점에 도달할 경우 어둠의 흔적이 하나 활성화 되고 수치를 초기화한다. 다음 방으로 넘어갈 경우 어둠의 흔적의 수만큼 저주를 획득한다.

타락은 탐험을 진행하면서 방을 넘어갈 때마다 기본 20씩[판테온] 쌓이며, 암흑 속성 공격을 받으면 10씩 오른다. 이 외에도 제단에 금화를 바치는 대신 '혈액 바치기'를 선택해 타락 수치를 올릴 수도 있다.

반면 타락 수치를 줄이는 방법은 극도로 제한되며, 이조차 한 번에 줄이는 양도 매우 미미하여 플레이어는 저주를 1~2개씩은 강제로 획득할 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타락 수치를 아무리 낮춰도 현재 수치만 낮출 수 있으며, 이미 활성화 된 어둠의 흔적에는 손을 댈 수 없다. 이미 획득한 저주나 어둠의 흔적을 없애는 방법은 챔피언 및 보스를 처치하거나, 저주받은 무기를 신에게 바치는 방법 뿐이다.

저주를 해주할 경우 여러 저주가 있으면 그 중 하나를 선택해 해주할 수 있으며, 아직 저주가 발동하지 않은 어둠의 흔적 역시 선택할 수 있다. 저주들을 없애지 않고 현재 타락 수치를 초기화하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주가 하나도 없다면 현재 타락 수치를 초기화 한다.

일부 저주는 부정적인 효과와 함께 이로운 효과도 같이 부여하며, 일부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런 저주에 의존할 경우 강제로 해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저주를 하나 더 받고 챔피언/보스에게 도전하는 것을 고민하게 될 정도. 또한 저주받은 무기의 효과들 중에는 갖고 있는 저주의 수에 비례하여 대미지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단 저주를 4개 획득한 상태에서 얻는 5번째 저주는 특수한 저주로 잘 나가던 게임을 한 번에 망쳐버릴 정도로 치명적인 효과를 갖고 있기에 저주 수에 항상 신경 써야 한다.

2. 목록

가나다 순으로 정리.

2.1. 공용 저주

사원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저주들.

광기의 환상(Vision of Madness)

사원에 있는 생물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주며 일부는 영혼에도 상처를 남긴다.

대미지를 입으면 환각이 나타납니다.
환각 상태 중에 회피하면 스태미나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피해를 받을 경우 모든 HUD가 사라지며 화면이 흑백으로 보인다. 내 체력과 적 체력도 안보이기에 다음 공격으로 적이 마무리 되는지 불분명해져 공격이 조심스러워지며 환영이 사라지길 기다리면서 도망만 다니게 된다. 함정이나 불로 인한 피해에도 발동된다.

그림자 불꽃(Shadowflame)

불꽃의 빛과 따뜻함조차도 어둠의 차가운 포옹에는 면역이 없다.

일부 화로가 어둠의 불꽃으로 타오르며 불을 붙일 수 없습니다.

불을 붙일 수 없다는 게 화로에만 붙일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화로 주변 일정 범위에서는 불이 안 붙고 켜진 불도 꺼지게 된다.

그림자 암호(Shadow Word)

그림자는 눈을 속인다. 적에게 이름을 붙이면 거짓을 말할 수 없다.

일반 적이 그림자 속에 숨어 있습니다.
위장한 적은 빛을 비추거나 공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20%의 추가 대미지를 입습니다.

적들의 모습이 공격 직전까지 은폐된다. 방에 들어서도 횃불 없이는 적이 몇 명인지도 파악이 안된다. 적들은 공격시 타이밍을 알려주는 순간에 보이기 시작한다. 해결법은 거미줄이나 고정 횃불에 불을 붙이고 주위를 밝힌 뒤 싸우는 것. 무기나 유물에 어둠 속에서 댐증이 있다고 어둠 속에서 싸우다간 순식간에 체력이 걸레짝이 되기에 어둠 관련 유물은 포기하자.

골드 펑크

죽음의 신은 함의나 원칙 없이 원하는 것을 취한다.

문마다 300골드를 지불해야 합니다.
골드를 지불하지 않으면 그만큼이 대미지로 전환됩니다.
모든 골드를 지불한 경우, 최대 체력의 10%가 회복됩니다.

눈 먼 탐욕(Blinding Greed)

플레이버 텍스트

드랍되는 금화가 늘어나지만, 주인공이 가까이 가면 금세 사라진다.

금화에 다가가면 빨간색의 저주 문양이 생기고, 잠시 후 금화가 사라진다. 금화를 줍는 것에만 신경쓰면 적에게 둘러 싸이거나 함정이 발동해서 체력을 날려버릴 위험이 생긴다. 금화 스테이지에서는 방 중앙에 처음부터 금화가 쌓여있거나 전투 종료 후에야 금화가 보상으로 나오니 멍때리고 있지만 않으면 한 스테이지에서 천을 넘는 금화를 얻을 수 있다.

목잘린 녀석의 저주(Curse of the Headless)

백 명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기억은 가장 강한 전사의 영혼에 힘과 광기를 동시에 가져다줄 수 있다.

적을 30마리 처치하기 전까지 받는 모든 대미지가 50% 증가합니다.
영구적인 신속 효과(이동 속도 증가)를 획득합니다.

Dead Cells와의 콜라보로 추가된 저주. 획득하는 순간 해당 작품의 주인공 죄수가 슬라임을 내뿜는 것과 비슷한 모습으로 얼굴이 검은 안개를 내뿜는 형상으로 바뀐다.
이동 속도 증가를 획득하면 Dead Cells처럼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굉장히 빨라진다. 그 대가로 얻는 대미지 증가는 적을 30마리만 처치하면 없어지니 중반에만 얻어도 금방 해소할 수 있다. 저주라기보다는 약간의 대가를 갖고 획득하는 버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오히려 빨라진 플레이어 캐릭터에 적응 못해서 함정에 걸려 입는 대미지가 진짜 저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보의 자비심(Fool's Bounty)

영혼을 갈구할 수록 더 짙은 어둠이 찾아온다. 고대의 힘은 욕심에 사로잡힌 자에게 더 어두운 얼룩을 남긴다.

골드 상자를 열면 타락 효과를 받습니다.
골드 상자에 더 많은 골드가 들어 있습니다.

한 번 열 때 얻는 타락 수치는 10 정도여서 그 자체로는 그렇게 신경 쓸 양은 아니다.
보통 해당 스테이지 몬스터를 잡고 상자를 열게되는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20의 타락을 얻게 되기 때문에 타락을 관리하지 않으면 스테이지가 넘어갈 때 마다 저주에 걸리게 되어서 주의는 해야한다.

반사된 사원(Reflected Temple)

거울이 그 얼굴에 새겨진 비극을 드러내기 전까진 누군가가 슬픔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 수 없다.

사원의 외관이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며 거울 모드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정 주기로 몹, 트랩, 문 등 유저가 바라보는 모든 오브젝트가 좌우로 반전된다.

감지를 +5 획득합니다.

획득한 감지는 저주를 없애도 유지되기 때문에, 목 잘린 녀석의 저주, 신성한 조약, 진심 어린 공물, 황금의 저주 등과 함께 가장 활용하기 좋은 저주 중 하나이며, 감지 능력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사실상 제일 좋은 저주다.

불안정한 유해(Volatile Remains)

사신의 격노가 하수인의 심장을 불태울 것이다.

불이 붙은 채 죽은 적은 짧은 시간 후 폭발합니다.

횃불을 이용해서 적을 불태워서 약화를 거는 특성을 사용 중이거나 폭발통/화염구 함정을 이용하여 적을 처치 시 폭발이 일어난다. 이 폭발로 적이 죽으면 또 폭발이 일어나는 연쇄 작용이 있다. 저주 중에서는 몇 없는 주인공이 활용하기 좋은 저주. 일단 직접적인 효과가 없어서 활용 안 해도 무방하며 화염 관련 무기를 얻지 않는 이상 화염구 함정이나 폭발통만을 통해 활용해야 하다보니 그냥 없는 셈 치고 진행해도 된다.

비애의 횃불(Torch of Sorrow)

태양 빛이 반사되는 것을 보려면 달을 보고, 눈이 멀고 싶으면 태양을 보라.

횃불이 불과 조명의 기능을 하지 않으며, 어두운 빛으로 빛나 숨겨진 덫을 드러냅니다.
어두운 부분에 서 있을 때 추가 대미지를 더 이상 입지 않습니다.

살인 충동(Bloodlust)

따스한 생명의 샘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실컷 마시고 짠맛은 잊어라.
정기적인 모든 치유 효과가 비활성화 됩니다(혈액으로 인한 효과 제외)
이제 적을 물리치면 골드 대신 혈액을 통해 체력의 일부를 회복합니다.
킬 카운터 및 감지에 의한 혈액량이 증가합니다.

진심 어린 공물 저주와 같이 걸리면 보상을 매우 쉽게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생명 수확(Mortal Harvest)

성스러운 신전을 훼손한 이가 가진 생명의 본질은 헛된 것이 아니다. 현명하게만 사용한다면 피는 그 어떤 귀금속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다.

항아리에 더 이상 골드가 들어 있지 않으며, 대신 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피를 획득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타락 효과를 받습니다.

금화가 든 항아리들이 새빨간 피가 든 항아리로 변하며 어둠속에서도 눈에 띄게 된다. 타락 게이지 관리가 가능한 유물이 있으면 체력관리가 힘든 이 게임에서 오히려 좋은 저주.

신성한 조약(Divine Pact)

벨자로크는 경솔한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 자를 선호한다.

유물 슬롯 중 하나가 잠겨 더 이상 장착할 수 없습니다.
신성한 은총 3개를 획득합니다.

저주를 지운다고 해서 줬던 리롤 세 개를 뺏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지우기만 한다면 이득이 되는 저주. 맨 마지막 유물 슬롯이 잠기기 때문에 초반이거나 해서 해당 유물 슬롯에 아무 것도 없는 경우 오히려 공짜 리롤 기회만 얻는 셈이다. 단 해당 유물 슬롯에 유물이 있었을 경우 해당 유물이 땅에 떨어진다는 점은 유의.

어둠의 미스터리

살아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이 저주가 풀리지 않는 한 다른 저주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없다고 해도 직접 당해보면 무슨 저주인지 알기 때문에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저주.

어둠 속의 신속(Dark Swiftness)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 모든 것이 분명해지며, 그림자가 은신처가 되는 순간 신비로운 편안함이 생겨난다.

회피 시 무형이 되며 회피 시간이 증가합니다.
더 이상 완벽한 회피를 발동하여 스태미나를 회복시킬 수 없습니다.

무형이 된다는 것은 구르는 순간 암흑 안개처럼 변한다. 몸이 어둠 덩어리가 되는 것처럼 횃불이나 보석 망치 같은 아이템의 빛도 일시적으로 없어지고, 화로 근처로 이동하면 불도 꺼진다. 구르기로 지속적인 인파이팅을 하는 스타일이든, 회피로 스태미나를 벌면서 멀리서 패는 스타일이든 매우 치명적인 저주. 구르기는 이미 충분히 넉넉한 판정과 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강화되지 않아도 좋고, 유물이나 특성을 회피 관련으로 얻어놨다면[2] 더욱 체감이 크다. 거기에 구르는 동안 횃불이 꺼져버려 함정의 유무 파악도 힘들어진다. 대신 구를 동안 완전 무적 상태를 유지하는 안개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피할 수 없던 몇몇 공격도 피할 수 있게된다.

열렬한 어둠(Dark Fervor)

그대의 피 속에 어둠이 깃들면, 죽음조차도 어둠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타락이 패시브가 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합니다.
문을 통과할 때 타락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7초 마다 타락이 2씩[판테온] 증가한다. 스테이지를 빠르게 통과한다면 이득이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스테이지 자체가 길어지기 때문에 손해일 가능성이 큰 저주.

유령같은 침입(Cadeverous Infestation)

어떤 적은 방심한 자를 공격할 순간을 기다리며 숙주 속에 잠들어 있다.

일반 몬스터가 사망 시 추가적인 작은 몬스터가 소환됩니다.

일반 몬스터를 잡을 경우 박쥐형태의 체력이 매우 적고 1-2방 만에 죽일 수 있는 몬스터가 2마리씩 나온다. 이동 속도가 빠르거나 데미지가 세지는 않지만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나오기 때문에 무기 스테이지에서 굉장히 성가시다. 거기에 소환된 몬스터에게서도 나오기 때문에 주의하자.

잠식하는 암울(Creeping Gloom)

고통이 가르치는 가장 큰 교훈은 어떤 것이든 주어진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빛, 희망, 그리고 삶 그 자체도.

대미지를 입으면 어둠의 물결이 일어나 넒은 지역에 걸친 모든 화재원을 꺼버립니다.
밝은 곳에 있을 때 대미지가 +10% 증가합니다.

진심 어린 공물 (Sincere Offerings)

깊은 상처로 많은 양의 피를 흘리면 마음이 해방되고 삶은 계속된다.

혈액 바치기가 타락을 유발하는 대신 체력을 소모합니다.

회복 세팅이 되어 있다면 오히려 좋은 저주. 많이 바쳐봐야 400밖에 바치지 않기 때문에 체력 회복만 잘 할 수 있다면 온갖 보상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죽음의 그림자(Deadly Obsession)

취후의 숨을 내쉬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 적들을 계속 시야에 두어라. 그들이 너의 의지를 삼켜버릴 것이다.

최대 스태미나가 1 감소합니다.
어떤 무기로든 적을 죽이면 스태미나가 2개 회복됩니다.

일반 공격에도 스태미나가 소모되는 양손 무기로 플레이하던 경우 굉장히 치명적이다.

트랩 상자(Trapped Chest)

반격할 수 없는 유일한 공격은 나 자신에게 찌르는 단검이다. 탐욕은 가장 치열한 적이다.

상자는 봉인되어 있으며 잠금을 해제하려면 공격을 패링해야 합니다.
상자에서 추가 장비 아이템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패링에만 익숙하다면 그리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저주. 물론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잊고 있다 보면 무방비로 상자를 열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긴다.

황금의 저주(Auric Malediction)

피부와 뼈에 황금이 충만해진다.

대미지를 받은 만큼 골드를 잃습니다.
체력 손실이 25% 감소합니다.

금화 대신 타락 게이지를 얻어가며 플레이하는 경우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 게임은 애초에 회복이 제한적이라 맞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해야 되니 플레이에 따라 체감이 전혀 안될수도 있다. 주의점은 '받는 피해'라서 적의 공격이 아닌 환경 피해, 함정 피해 등도 똑같이 금화의 손실을 부른다.
이미 장비를 충분히 갖춘 후반부에 얻을 경우 무시무시한 엘리트 몬스터 및 보스로부터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니 오히려 고맙게 느껴질 수도 있다.

희미한 비전(Blurred Vision)

마음이 혼란스럽고 갈등이 눈을 뜬다. 그 길은 베일에 싸여있고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지도의 일부가 알 수 없는 방으로 바뀝니다.

방 자체가 다른 방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있던 방이 가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주를 받기 전에 어디에 어떤 방이 있었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저주.

(Dead's Judgement)

플레이버 텍스트

모든 적이 50%의 HP로 부활할 기회를 가집니다.
한 번 50%의 HP로 부활 할 수 있습니다.

2.2. 재규어 신전 전용 저주

격노한 사원(Raging Teample)

벨차로크는 신과의 결투에서 이겨 그들의 챔피언, 그들의 감시자, 그리고 그들의 희망과 운명마저 지배한다.

모든 재규어 동상이 이제 불덩어리를 발사합니다.

원래라면 일반적인 석상도 화염구를 쏜다. 조심하면 화염구를 맞을 일이 없을 테니 적에게 잘 유도해보자.
첫 번째 챔피언인 자크 올치르와 싸우는 방 안쪽 하단에 재규어 석상들이 있으니 해당 저주가 있으면 주의. 함정 강제 작동형 저주 중에서 유일하게 챔피언/보스전에 영향을 주는 저주다.

사원의 이빨(Tample's Bite)

사원의 함정은 죽음의 행진을 알리는 조용한 북소리의 박자를 따라 눈을 뜬다.

이제 스파이크 트랩이 자동 및 연속으로 작동합니다.

횃불 없이도 함정들이 항시 보이기에 좋지만, 전투 중에는 성가시다. 다만 적을 유인해서 처리하기는 쉬워진다.

유황이 담긴 통(Sulfurous Barrels)

테마크는 불을 지배한다. 병 안에 담아 두면 병은 폭발할 것이다.

폭발물 통의 폭발 반경이 증가합니다.

(Dancing Flames)

플레이버 텍스트

저주 내용

화염방사기가 불을 붙이지 않아도 앞에 서 있으면 불을 내뿜게 된다.

2.3. 거대 뱀 지하묘지 전용 저주

기만적인 다트 (Devious Darts)

모든 길은 죽음으로 이어지지만, 어떤 길은 더 오래 걸리며 걸음은 더욱 고통스럽다.

다트를 발사하는 트랩이 모두 활성화됩니다.
다트가 독 대미지를 입힙니다.

고통스러운 죽음의 메아리(Death Throe Echoes)

최후의 순간에 시체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확인하라. 이미 죽었다고 믿어선 안된다.

적 제거 시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화면이 흔들리면서 다수의 종유석이 떨어져 떨어진 범위에 피해를 준다.

곰팡이 의식(Fungal Awareness)

죽음이 최초로 지각된 것은 버섯과 이끼가 살아 있는 것을 잡아먹는 법을 배웠을 때라고 한다.

스파이크 버섯 근처에 서 있으면 버섯이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스파이크 버섯은 발동 속도가 굉장히 빠른 만큼 해당 저주가 걸리면 요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자동으로 발동되는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

부패한 초대자(Putrid Hosts)

생명이 꺼지면 수많은 자가 그 시체를 먹으며 맘껏 축하한다.

일반 적은 사망시 해충을 소환합니다.

심술궂은 플로라(Malicious Flora)

걸어다니는 좀비에게 두려움을 느낀다면, 나무가 그들의 살점을 뜯어갈 때까지 기다려라.

살아있는 뿌리의 공격 속도 및 정확도가 향상됩니다.

살아있는 뿌리가 엄청 신경 쓸 만큼 강화되는 건 아니지만 자주 등장하고 또 한 번에 여럿이 등장하는 함정인 만큼 방심해서는 안된다.

2.4. 독수리 첨탑 전용 저주

살을 에는 듯한 호흡(Biting Breath)

숨쉬는 모든 것이 살아 있는 것은 아니며, 고요한 모든 것이 죽은 것은 아니다.

독수리 머리는 이제 트랩이 되어 짧은 시간동안 돌풍을 내뿜습니다.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약간의 유도 성능을 가진 투사체를 쏘던 독수리 머리가 이제 일정한 범위에 브레스를 쏘듯 돌풍을 내뿜는다. 적에게 맞추기 쉬워져서 원래 독수리 머리보다 오히려 편한 부분도 있다.

어둠 속의 지뢰(Dark Mines)

태양빛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려면 눈을 감아야 한다.

지뢰는 이제 어둠 속에 있을 때만 보이며, 어둠 대미지를 입힙니다.

영원한 수호자 (Eternal Guardians)

석조로 된 감옥에 영원히 갇힌 영웅의 기억이 아니라면 조각상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모든 전사 동상은 이제 트랩이 됩니다.

보스룸 입구에 있는 전사 석상들도 전부 작동한다. 특히 독수리의 어두운 화신 보스룸의 경우 전부 바깥쪽을 바라보고 있기에 진행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지만, 잔뜩 모여있는 석상들이 죄다 시뻘건 안광을 내뿜고 있는 모습은 위압적이기 그지없다.

크로마틱 디펜스

야아츠의 사제들로부터 일어난 혼란이 걷잡을 수 없어질 때, 룬 알이 깨어나기 위해선 심장 박동만 들으면 된다.

룬이 새겨진 알 근처에 서 있으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매우 위험한 저주. 룬이 새겨진 알은 십자형 빔을 생성해 돌아가면서 피해를 주는 까다로운 함정인 대신에 반드시 속성이 포함된 공격이 닿아야 작동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게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 발동하니 안전한 탐험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룬이 새겨진 알은 자동 작동 시 화염/번개/암흑 세 가지 속성 중 한 가지 속성의 빔을 임의로 발동한다.

하늘의 불길(Sky Fire)

그들의 눈에서 빛이 떠나가고, 그들의 심장은 뛰는 것을 멈추지만 움직임에 대한 전기적 기억은 여전히 그들의 신경을 통해 흐른다.

사망한 적이 짧은 시간 후 확률적으로 라이트닝 블라스트를 일으킵니다.

2.5. 특수 저주

벨자로크의 진실

불멸이란 가장 큰 저주이며, 죽음은 그 치료법이다.

남은 체력이 1이 될 때까지 서서히 감소합니다.

저주를 4개 얻은 상태에서 5단계 저주를 받으면 얻는 특수 저주. 체력이 몇이든 체력이 조금씩 깎여 1이 된다. 휴식처에서 체력을 채우는 중에도 깎이며 보스전 중에도 깍이고 걸어다녀도 깎인다. 말 그대로 체력이 1이 아닌 이상 계속 깎인다. 1방 맞으면 죽는 체력이니 어떻게든 저주를 해주하는게 답인데, 해주를 하려니 보스를 잡아야되고, 1대도 안맞고 보스를 잡으라니 끔찍하고...황금의 저주와 합쳐지면 체력과 금화가 줄줄 샌다.

[판테온] 50% 추가 [2] 유물 중에 완벽한 회피 시 스태미나 회복량이 1증가하는 뱀 허물 코트. [판테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