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06

Cool or Cruel/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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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못된 길2. Cruel World (제대로 된 길)3. Cool or Cruel ++4. Cool World5. 그 밖의 스테이지

1. 잘못된 길

  • The Level 1 (레벨 1)
    가장 처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인데 이쪽 스테이지로 왔다면 잘못 온거다. 클리어시 월드맵에 WRONG이라고 뜬다. 즉 막다른길. 처음 메세지 박스를 치면 여기로 온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Cool World에 가기 위해선 반드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2. Cruel World (제대로 된 길)

여기 있는 스테이지들은 본래 슈퍼 마리오 월드의 스페셜 스테이지들의 이름들을 패러디한 것이다. (5, 10스테이지 제외)

스테이지 셀렉트 룸의 BGM의 원본은 그라디우스 - Free Flyer (4스테이지) / 악튜러스 - Atomic Dance
본래의 이름은 'Gnarly'(기가 막힌/근사한)
쿵쿵과 킬러의 배치가 절묘하며 여러 기믹이 난무한다. 본래의 이름은 'Tubular'. 요새 스테이지로 굉장히 퍼즐적 요소가 많으며 대표 요소는 음표 모양 블럭으로 독버섯을 쳐내면서 올라간다든가 버섯 없이 좁은 공간을 통과하는[1] 구간들이다. 그리고 맵 후반부 가서는 버섯이 하나 주어지는데 그 버섯을 가지고 초반 부분을 다시 해야 한다. 본래의 이름은 'Way Cool'[2] 공중 스테이지로 매우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고 특히 이 레벨에서는 구덩이가 존재하는데 그 구덩이 옆에 있는 흙덩이(?)를 조심해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그냥 씹고 가도 되지만 등껍질을 가지고 내려가야 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래의 이름은 'Awesome'. 물 스테이지로 전반적으로 빠른 편에 속하나 이번에는 사방이 적과 장애물투성이라서 조심해야 한다. 특히 맵 중초반의 가장 큰 고비는 땅이 흔들릴 때 마리오가 일시적으로 못 움직인다는 점.[3] 슈퍼 마리오 월드의 5월드인 Forest of Illusion 에서 딴 것이다. 퍼즐적 요소와 기믹이 굉장히 많다. 요시가 3종류 있는데 그 종류에 따라 레벨을 반복적이지만 순차적으로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특히 후반부의 20코인 구간[6] 요시가 등껍질을 입에 물게 하고 소화되는 타이밍에 맞춰 올라가야 된다.[7] 후반부에 버섯을 먹고 스핀점프 버그를 써서 버섯마리오 상태로 클리어 가능한 구간이 있는데, 이러면 Forky를 거의 날로먹을 수 있다. 본래의 이름은 'Groovy'(매혹적인)이다. 배경은 침몰선/유령의 집 블럭 트레인이 많은 레벨. 블럭 트레인의 타이밍에 맞춰 레벨을 진행해야 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중후반부의 랜덤으로 달려드는 부끄부끄를 피해 메가몰(커다란 두더지)의 길을 지시해야 되는 것.[8] 본래의 이름은 'Mondo'(기이한). Awful = Awesome 처럼 이것도 뜻이 매우 유사하다. 말 그대로 미친 레벨. 토관의 입장하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장애물을 피하거나 나왔다 들어갔다를 시전하는 Munchers를 올바른 타이밍에 맞춰 피해야 한다는 등 타이밍 잡기가 난무한다.[10]
후반부에는 버섯들을 스톡해서 맨아래까지 끌고 내려가야 한다. 버섯 개수는 정확히 맞춰져 있으므로 꼼수를 쓰지 않는 한 버섯을 가지고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없다. 본래의 이름은 'Outrageous'(난폭한). 이쪽도 유사하긴 마찬가지이다. 시작부터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동마리오 스테이지 같아 보이지만 절대 자동마리오 스테이지가 아니다. 초반이 굉장한 고비. 레벨 자체로 빨리 움직여야 하는 데다 시간도 극히 제한돼 있어서[13]15초다.] 요시를 이용해 녹색 시간연장 과일을 먹지 않으면 타임 오버로 사망. 후반은 빨간 거북이를 밟아 아래로 쳐내는[14] 요소 등의 퍼즐이 많이 들어있다. 물론 후반부에도 재빨라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보스전 때는 양쪽에서 날아오는 대포알을 음표 블록으로 쳐내서 굼바가 죽지 않게 해서 빅 부에게 맞춰야만 한다. 마지막 굼바는 솟았다가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피라냐 사이를 뚫고 지나가서 물음표 블럭을 쳐야만 한다. 본래의 이름은 'Funky'(멋진)이다. 레벨 자체는 버섯을 이용한 퍼즐 및 타이밍이 많이 있다. 이 레벨은 클리어하는 데 굉장히 긴 시간이 소모되는데 이 이유는 후반부에 가서 버섯을 하나 먹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와서 버섯을 잃고 그 잠깐의 피격 후 무적 타임을 이용해 등껍질을 얻은 다음 그것을 이용해 레벨을 클리어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15]

3. Cool or Cruel ++

이 부분을 공개했을 때 제목을 'Cool or Cruel ++'로 바꾸고 맵이나 인트로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영상만 공개되었고 아직 파일이 배포되지 않았다.[16] 그러나 제작자가 다른 작품에 힘을 쏟고 있는 걸 보았을 때 더 이상 업데이트는 힘들 것 같다.
스테이지 1~4와 5 이후를 연결하는 스타 워프 자리에 스테이지가 생긴다. 형태는 슈퍼 마리오 월드 원 게임의 요새와 같이 생겼다.
최종 스테이지. 레벨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 봐 온 기믹이나 퍼즐이 훨씬 강화된 형태로 나온다. 이 레벨의 구조는 8가지 미션을 순차적으로 풀어 나가면서 보스를 잡는 형식. 8번째 미션에 보면 '헐! 아이디어를 다 썼어요! 당연하겠지만 더 이상의 막장퀄리티는 없네요.'라는 문구가 있다. 유튜브 영상 제목을 보면 EXIT( Part 1)이라고 적혀 있다.[17]
The Level 1의 페이크를 이어가는 것인지, - EXIT - 와 같이 The Level 2라는 일종의 보너스 같은 레벨이 공개되었다.
부메랑을 데려오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하는 스테이지로 요약될 수 있다.

4. Cool World

C|C의 히든 월드. - EXIT - 스테이지의 비밀길을 특정한 방법으로 클리어 해야만 진입 가능하다. 위에서 서술하였듯이 The Level 1을 클리어해야 한다.

이 월드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스페셜 월드의 스테이지 이름과 같다. 배경음악은 포트리스 2 게임방 대기실 음악. 들으면 뭔가 빨리 READY를 눌러야 할 것 같은 음악.
이 스테이지는 아예 다른 ROM으로 만들어졌다.[18][19]
2012년 1월 27일 공개. AddmusicM v0.94으로 이용한 찰진멋진 음악과 여러 새로운 시스템이 나온다. 중간보스로 Makjang Cheese Burger가 나오는데 위아래로 움직이는 블럭 사이에서 피라냐와 파이어볼을 피하며 등껍질을 얻어서 맞춰야 한다. 심지어 마지막으로 맞추기 직전에는 프렌드 쉴드라는 트릭도 있다.
이 스테이지를 요약하자면 6스테이지처럼 '블럭 트레인'을 이용한 레벨들이 모여있다. 2014년 1월 1일 공개. 역시 이것도 다른 ROM으로 만들어졌다.[20]
'AddmusicK(프로토타입)'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새로운 프로세서 칩[21]을 추가했다.
덤으로, 이 스테이지는 탄막의 끝판을 보여주고, 현재까진 14분 이내 클리어가 어렵다.[22]
하지만 TASer들은 12분 안에 클리어를 했다... 어렵다고 했지, 못한다고 안 했다.
  • The level 3(레벨 3)

5. 그 밖의 스테이지

  • Apartment (아파트)
    Gnarly 스테이지 앞에 요시의 집이 있는데 들어가서 배경이 아파트이다. 그런데 배경음악이...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선선한 스테이지라고 한다.
  • Emergency (긴급 상황)
    Tubular가 있는 ROM에 있는 스테이지로, 구동한 에뮬레이터에서 메세지가 뜨는지 확인하는 용도.

[1] 좁은 공간은 토관 2개가 위아래로 1칸만 남기고 조이는 구간인데 아래쪽 토관은 회색(이 난이도에서 회색 토관만 입장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다.). 즉 버섯을 먹은 상태로 그 좁은 공간을 지나가려면 웅크리기+점프, 즉 아래 키를 누르면서 점프 키를 눌러야 되는데 아래 키를 계속 누르면 아래쪽의 회색 토관이 타진다. 그 토관의 끝은 당연히 황천길. [2] 앞에 붙은 Way라는 단어는 보통 영어에서 "강조"를 표현하는데 쓰인다. 말 하자면 "정말" 또는 "엄청나게"란 뜻. [3] 안전지대에 있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놈의 부끄부끄가... [4] 여담이지만 스테이지 이름 자체가 꽤나 중의적이다. 경우의 따라서 "환상의 숲인가?"로 해석될 수도 있고 슈퍼 마리오 월드와 Cool or Cruel의 스테이지 네이밍 규칙에 따라 "환상의 숲 몇번째 스테이지인지 알 수 없어."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 일단 Illusion과 ? 사이에 공백이 있기 때문에 후자가 신빙성이 좀 높다. [5] 고추참치송으로 유명한 그 돌카스이다. 완전한 오리지널 곡은 아니고, 원곡은 로드 파이터의 체크포인트 BGM이다. 6초 남짓한 원 멜로디에 변주를 계속 집어넣어 2분 가량의 곡으로 어레인지한 것. 돌카스의 자작 게임인 The Doritos에도 사용되었다. [6] 파란색 코인으로 표시된 영역은 코인 개수가 20개가 되었을 때 일반 돌 블록처럼 변한다. [7] 코인을 19개 모은 상황에서 파란 요시로 등껍질을 물고 날아서 소화될 때까지 버티는 게 더 편하다. [8] 지시하는 방법은 길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등껍질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길막을 시전하는 것. 이게 어려운 이유는 등껍질을 계속 들고 있으면 등껍질이 두더지를 죽인다는것 망했어요 [9] 언리얼 시리즈 데이어스 엑스 구작의 BGM들을 작곡했다. [10] 그냥 봐도 어렵지만 설산 스테이지라서 바닥이 미끌거린다. [11]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지상 BGM siromaru가 메탈 버전으로 어레인지 한 BMS이다. Cool or Cruel 제작자가 출처를 명확히 하지 않아 자작 어레인지로 잘못 알려져 있다. [12] 정확히는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의 미니게임 '커비의 에어 그라인드'에 나오는 편곡된 버전. [13] 처음 주어지는 시간이 고작 [14] 원래 빨간 거북이는 절벽 앞에서 뒤를 돈다. 그러나 밟으면 등껍질은 정지하고 안에 있는 거북이는 바깥으로 튀어가나는데 이 때 튀어나가는 것은 절벽 아래로도 떨어진다. 이 시스템을 악용이용한 기믹. [15] 꼼수로 Forest of Illusion ?을 버섯마리오 상태로 클리어한 뒤 시작하면 그냥 날로먹을 수 있다. 꼬마리오 상태로 날먹하는 방법도 존재하지만 타이밍이 정말 빡빡하다. [16] 단, 비공식적으로 음악이 공개 된 적이 있다. [17] 현재 일반길만 만들어진 상태이며 비밀길은 제작자 역시 추가할 생각은 있다고 하지만 언제 될지는 모른다고 한다. [18] 수정한 ROM으로 AddmusicM v0.94의 init.asm을 패치하면 모든 FG 타일 기능이 0으로 바뀌는 오류가 있는데, 이 오류 때문에 다른 롬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아니면 스프라이트 개수 때문일지도. [19] 추후 이때까지의 ROM과 통합해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EXIT를 깨면 나오는 Cool 월드의 스테이지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20] 이유는 SA-1칩, RAM 주소를 7E:XXXX, 7F:XXXX를 40:XXXX, 41:XXXX 등으로 바꾸기 때문에 구 버전에 쓰인 ROM을 쓸 수가 없다. 게다가 SA-1 칩을 사용하려면 처음부터 제작해야 한다. [21] SA-1. ROM에 내장된 보조 프로세서인데 원래 SNES의 하드웨어(대략 2.6MHz, FastROM은 3.8MHz 정도)보다 4배 빠르다! [22] 탄막 이외에도 물-공기 변환 스위치라든가 방울에 싸인 적 2마리를 이용한 공중 점프 등 다양한 기믹이 존재한다. 특히 후반부의 자유 P-풍선(원래 P-풍선은 한번 먹으면 일정 시간 뒤에 공기가 빠지는 형식이지만 이건 직접 부풀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은 슈퍼 마리오 월드 특유의 관성의 법칙을 남용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멘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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