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oblox의 지나친 과금 유도, 또는 이를 이용하는 사기꾼들을 비판 및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UBD처럼 놀리기위한 밈이다.
배경음악으로는 Stay Inside Me라는 노래가 주로 나오는데, 그 중에서 Geometry Dash 버전[1]이 거의 항상 나온다.
2. 만들어진 이유
Roblox의 지나친 과금유도가 화근이었다. 해당 게임에서는 과금을 하지 않으면 화폐인 Robux를 얻을 수 없고, 이 Robux가 없다면 게임 진행에 제한이 생긴다.[2]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무료로 로벅스를 준다는 사기꾼들도 생겨나 피해를 입히고 있다.여기에 더해 티셔츠나 바지를 업로드할때 10로벅스를 결제하도록 변경되어[3] 돈에 미친 로블록스라는 말이 생길 정도.
대부분의 영상 내용이 사기꾼들의 사기 방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Bobux를 얻는 내용이다.
여기서 보벅스의 가치는 기존 로벅스보다 훨씬 뻥튀기되는 경우가 많다. 1 Bobux로도 수십만, 수억 로벅스 가치로 표현되기도 하고, 심지어 0.1 Bobux[4] 를 갖고 있어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진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이 보벅스 밈은 숫자 제한이 없다. 그 말인 즉슨 음수 단위로도 내릴 수 있다. 보통 0 이하의 Bobux는 지갑이 비어있는 등 텅장을 보여주거나 샷건을 치는 식으로 미디어를 만든다. 간혹가다 주가 폭락이나 압류딱지도 나온다.
3. 현재 상황
지금도 잊혀지지않고 잘 쓰이는 밈이였다...그러나 이 밈의 특성상 노래와 동영상, 글씨만 넣으면 되는지라 빅맥송밈처럼 양산형 밈들이 많아져 현재는 Among drip처럼 거의 사장되었다.
영상 밈은 묻혀있지만 큰 영향을 끼친 것인지 현재는 로벅스를 농담삼아 보벅스라고 부르는 사람이 상당히 있다.
그런데 2023년 3월에 심슨 에피소드 중 로블록스를 패러디한 가상의 게임 "보블록스(Boblox)" 에서 사용하는 화폐를 Bobux라고 부르게 되면서 다시금 뜨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