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에피소드 1
2.1. 스테이지 및 보스
3. 에피소드 22.1.1. 스테이지 12.1.2. 스테이지 22.1.3. 스테이지 32.1.4. 스테이지 42.1.5. 스테이지 52.1.6. 스테이지 62.1.7. 스테이지 72.1.8. 스테이지 8
2.2. 엔딩 - The Demom's Crown3.1. 스테이지 13.2. 스테이지 23.3. 스테이지 33.4. 스테이지 43.5. 스테이지 53.6. 스테이지 63.7. 스테이지 73.8. 스테이지 8
4. EX 에피소드5. 파이널 에피소드6.
보스 러시 모드7. 캠프파이어 컷씬3.8.1. 엔딩 - Unbreakable Bonds
1. 개요
전작보다 훨씬 더 복잡한 스토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작처럼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전체 스토리를 파악해야 한다.
총 4가지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있다. 처음에는 에피소드 1만 플레이 가능하지만 클리어하면서 하나하나 해금된다. 단 전작과는 달리 모든 에피소드가 이어져있다. 각 에피소드는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스토리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작의 노멀, 나이트메어 난이도처럼 에피소드에 따른 패턴 변경 등의 난이도 조정도 있다.
2. 에피소드 1
가장 처음의 시나리오로 1편의 사건이후 어느정도 심신이 안정된 참월이 교회가 파견한 도미니크와 함께 새롭게 나타난 악마의 탑을 토벌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탑으로 향하면서 다른 동료들이 합류하고 이들과 함께 악마와 맞서는 이야기.참고로 본 회차의 스테이지명은 해당 스테이지 클리어 도전과제의 이름이기도 하다.
2.1. 스테이지 및 보스
2.1.1. 스테이지 1
The Dragon's Silhouette / 竜影、月に踊る성 안을 진행하는 스테이지. 도미니크의 행글라이더에 참월이 메달려 있다가 뛰어올라 착지하면서 1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분기점이 여럿 있으나 코옵 모드 또는 다른 동료의 도움이 없으면 해당 루트로 진입할 수 없다.[1]
이름 그대로 드래곤의 형상을 한 악마. 원래는 평범한 드래곤 중 하나였지만, 번개를 사용하는 기생형 악마에게 잠식되면서[2] 현재와 같이 변했다고 한다. 보스룸 돌입 전에 플레이어를 노려보다가 날아온다.[3]
약점은 머리지만, 보스가 입벌리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 데미지를 줄 수 없어 공격할 타이밍이 한정된다.
- 번개 숨결 : 보스가 고개를 숙여 입을 크게 벌리면 입 안의 검붉은 형체가 튀어나온 후 브레스를 발사한다. 검붉은 형체가 약점이므로, 몸을 부풀려 브레스를 발사하기 전까지 공격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 후, 위에서 다시한번 브레스를 쏜다. [4]
- 꼬리 전격파 : 꼬리에서 전기로 된 빔을 발사한다. 이때 보스의 입이 열리면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보스를 처리하면 보스가 발악을 하려다 화면이 잠깐 암전된 후 도미니크의 임팩트 랜스에 찔리고 도미니크가 거기에 번개를 떨어뜨려 죽으면서 끝난다.
보스를 처리한 후에 참월이 도미니크와 짤막한 대화를 나누고[5] 도미니크가 동료가 된다.
2.1.2. 스테이지 2
Enchanting Deception / 欺き夢繰る妖女郎숲 속을 지나가는 스테이지, 파워 업 아이템으로 대형 항아리가 존재한다. 도미니크의 서브웨폰인 리저렉트 앤섬을 얻을 수 있는 구간에 있다.
보스: 사류비스(サリュビス) [6]
요염한 나체 여인의 모습을 띈 악마. 스테이지를 진행 하는 도중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플레이어가 보스룸으로 떨어지고[7]보스룸에서 플레이어를 맞이하면서 등장한다.
항상 상공에 떠있기때문에 대공 공격이 가능한 서브웨폰이 아니면 평타로는 때리기가 어렵다. 그나마 도미니크는 창으로 위로 찌르기가 가능하다.
여인 모습 | 본 모습 |
- 페어리의 선물 : 곰방대에서 하트 무늬의 연기를 내뿜더니 나비 형상을 한 물체를 2개씩 날려보내 바닥에 떨어뜨린다.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면 버섯 모양의 구조물로 변하더니 일본풍 병사 2명을 소환한다. 나비 물체가 떨어지기전에 요격하면 병사는 소환되지 않는다.
- 기대는 픽시들 : 보스 뒤에서 시종들던 일본식 복장의 요정 3마리를 소환한다. 이 3마리의 요정은 플레이어한테 날리며 충돌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보스는 패턴이 진행되는 동안 발판을 6개 정도 생성[8]하다가, 하트 모양의 연기덩어리를 바닥에 투하한다. 연기덩어리가 바닥에 떨어지면 바닥에 분홍색 장판이 깔리기 때문에 그 전에 발판 위에 빠르게 올라가있어야 한다.
- 주마등 급강하 : 체력이 반절이상 깎이면 보여주는 패턴, 바닥으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잠시 본모습을 드러나면서 분홍색 연기를 내뿜으면서 다량의 자주색 탄을 생성한다. 이후 다시 둔갑하면서 화면에 머물고있는 자주색 탄막을 캐릭터한테 날린다.
보스를 처리하면 보스가 본모습으로 돌아와 발악을 하려다 로버트의 드레이크 캐논에 얻어맞고 폭발한 후 보스전 스테이지의 정체가 드러나면서[9] 끝난다.
보스를 처리한 후에 도미니크, 로버트 사이에 잠깐의 실랑이가 벌어지나 이내 참월이 이를 중재하고[10] [11] 로버트가 동료가 된다.
2.1.3. 스테이지 3
Raging Chariot / 飛瀑裂く凶戦車폭포수 근처를 지나 탄광의 입구로 나오는 스테이지.
파워 업 아이템으로 대형 하트가 존재한다. 도미니크의 하단공격이나 로버트의 벽타기로 얻을 수 있다
보스: 글래디에이터 도저(Gladiator Dozer)
본래는 폭포에 살던 암석 괴물이었지만, 전사한 검투사의 영혼에게 빙의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매섭게 돌진해 플레이어가 탄 광산차를 밀쳐서 억지로 움직이게 한다
총 세가지의 패턴을 구사하며 다음과 같다.
- 헤파이스토스의 불 : 입으로 추정되는 부위를 열어 화염을 발사한다. 이때 나오는 입이 약점.
- 영광포/토치 : 입을 닫은 후 입 위의 포구에서 에너지를 충전한 후, 전기 에너지포를 4발 발사한다. 이후, 검투사의 칼이 빛을 내뿜으면서 타오르는 석탄더미를 떨어뜨린다. 이 석탄더미는 공격하면 사라진다.
- 한니발 매치 : 보스가 뒤로 잠시 물러난 뒤, 검투사의 방패가 빛나더니 빠르게 돌격하여 광산차 일부를 파괴시킨다.
보스를 처치하면 기절되면서 따돌리나 싶다가 보스가 다시 속도를 내면서 플레이어가 탄 광산차로 달려들기 시작하더니 이내 아이언 보디를 두른 하치의 공격을 받고 호수에 빠지면서 끝난다.
2.1.4. 스테이지 4
The Queen's Dirge / 女王と剣の[ruby(葬送曲, ruby=フューネラルマーチ)]꽁꽁 얼어붙어 폐허가 된 마을을 탐색하는 스테이지. 이번 스테이지는 하치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미끄러진다. 하치를 쓰지 않을 경우엔 주의해야 할 요소.
파워 업 아이템으로 대형 항아리가 존재한다
보스: 베파르(Vepar)
본편인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의 첫번째 보스. 바다에서 오랜 시간동안 살아오면서 그곳의 몬스터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그동안 사람들에게는 크라켄이나 바다뱀 같은 모습의 목격담으로 알려져 왔었던 듯 싶다. 1탄 보스와 마찬가지로 보스룸 돌입 전에 플레이어를 지켜보다가 보스룸으로 이동하며[12] 본편과는 다르게 패턴, 약점이 1,2차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1차전에서의 약점은 위에있는 머리이며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데스 하울: 소리를 지르며 천장에 다달린 고드름을 떨어뜨린다.
- 타이달 프레셔: 물장구를 쳐서 파도를 일으킨뒤 시마 4마리를 소환한다.[13]
- 하이드로 브레스: 입에서 물방울을 발사하여 충격파를 일으킨다. 다만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은 충격파 뿐이다.[14]
처치하면 베파르의 목이 떨어지고 피가 솟아나며 끝나는가 싶더니 베파르가 목이 없는 상태로 파도를 일으켜 보스룸의 형태를 바꾸고 본편에서 약점으로 나왔던 또다른 얼굴이 나오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2차전에서의 약점은 배에있는 얼굴이며 패턴은 다음과 같다. 또한 2차전에서 추가된 가시밭은 하치로 걸어서 갈아버릴 수 있다.
- 입에서 자줏빛 덩어리를 발사한다. 이 덩어리는 보스룸의 가장 중앙에서 가장 끝부분으로 떨어진다.
- 타이달 프레셔: 1차전과는 다르게 시마가 소환되지는 않는다.
보스를 처치하면 보스가 갑자기 입에서 주홍색의 칼 소울 이레이저를 뱉고 쓰러지면서 보스전이 끝난다.
보스전이 끝난 후 아까 보스가 뱉었던 칼이 바닥에 박히고 칼 앞에서 행동 모션을 취하면 소울 이레이저를 얻을 수 있으며 참월의 강화된 기본공격과 서브웨폰의 모습을 보여준다.
2.1.5. 스테이지 5
Chains of Fire / 天地貫く緋骨の鎖용암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를 기점으로 게임의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기 시작한다.
사라만다(슈팅 게임)를 방불케하는 프로미넌스가 장애물로 나오며, 화살에서 화염이 튀어나오는 구간도 있다.
파워 업 아이템으로 대형 하트가 존재한다.
보스전 개시 | Arnoldii Dive 패턴 |
온 몸이 불꽃으로 이루어진 악마. 설정에 따르면 화산으로 추락한 생물들의 시체들로 구성된 악마라고 한다.
머리가 약점이지만 Arnoldii Dive 패턴만 빼면 대부분은 보스가 용암을 헤엄치고있거나, 머리가 캐릭터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서 평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타이밍이 상당히 짧다. 그나마 도미니크의 평타는 상단 공격도 돼서 Volcanic Divider 패턴때 데미지 주기가 쉬운 편.
패턴은 다음과 같다.
- Prominence Effect : 용암을 파고들면서 용암 덩어리를 이리저리 튕긴다. 천장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 Volcanic Divider : 보스가 왼쪽 또는 오른쪽 끝에서 튀어나와 브레스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훑는다. 브레스가 천장의 용암에 닿으면 천장에서 용암 덩어리가 떨어진다.
- Arnoldii Dive : 꼬리 끝부분을 삼지창 처럼 변형시킨 뒤 에너지 포를 발사한다(공격하면 제거 가능). 이때 그의 머리도 용암 위로 올라오고, 시간이 지나면 입을 꽃 모양으로 벌린 후 용암 속으로 사라진다.
- 지반 분쇄 : 최후의 발악 패턴. 라바만드라가 중앙의 발판을 제외한 곳을 이동하며 용암덩이를 튀기다 중앙의 발판을 입으로 끌어올린다. 이때 왼쪽의 발판에 더이상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타이밍 맞춰서 피해야 한다.
중앙의 발판을 끌어올려 부순 후 라바만드라가 앙상한 뼈만을 남기며 용암속으로 가라앉으며 보스전이 끝난다.
2.1.6. 스테이지 6
The Titan's Sarcophagus / 巨なる棺は誰が為に안 그래도 어려웠던 난이도가 여기서 더욱 수직상승한다.
처음에는 익룡의 형상을 띈 악마들이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참고로 파이어볼은 슈퍼마리오의 파이어볼 처럼 곡사 형태로 나아가니 전 스테이지의 파이어볼을 생각했다간 피를 볼수 있다.
두번째 방에는 강화된 미믹[15]과 날개달린 눈의 형상을 띈 악마가 나타난다. 참고로 여기서 분기점[16]이 존재한다.
세번째 방에는 다른 형태의 미믹[17]과 블러드브링어가 나타난다. 하단에 떨어질 경우 주위로 충격파를 내뿜으니 주의.
네번째 방에는 5스테이지 에서 나왔던 악마와 창을 든 악마들이 나타나며 닿으면 올라가는 발판이 존재한다 발판에서 벗어나면 다시 내려가니 주의, 참고로 파워업 아이템으로 공격력 증가 아이템이 존재한다.
여섯번째, 일곱번째 방은 벽화들이 빛나며 발판이 되었다가 사라진다. 타이밍을 잘 알고 낙사에만 잘 대처할 수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구간.
여덟번째 방에는 본편의 동양 마도연구동에 나왔던 닌자들이 등장한다. 벽 뒤에서 나타나 슬라이딩을 하고 수리검을 던지니 주의.
열번째 방에는 본편의 거수의 정원에서 나왔던 해리어가 나온다. 플레이어 주위를 맴도며 수리검을 날리니 주의.
상당히 스테이지 내 배경이 아스트랄한게 시작할때면 드래곤 두마리가 뼈만 남은 상태로 전시되어 있고[18] 두번째 방 부터는 이런저런 석상인지 전시품인지 모를 것들이 즐비해 있다가 네번째 방의 발판은 중남미의 토템을 연상케하는 모습을 가졌고 다섯번째 방에는 좌측에는 이스터 섬의 모아이가 있고 우측에는 대략 중남미 신화 비슷한 조각상들이 있다. 심지어 여섯번째 방에는 흡사 이집트를 연상케 하는 벽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가 다음 방부터 다시 두번째 방과 비슷한 모습으로 돌아오나 싶더니 이번에는 도자기나 토기, 검 같은 동양 쪽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형태로 바뀌고 한 술 더 떠서 부처 조각상에 인왕 조각상이 나오다가 다시 이집트, 모아이로 바뀌는 등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형태를 보여준다. 악마성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말 그대로 혼돈의 산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요소.
보스전 개시 | Obelisk of Rebellion 패턴 |
거대한 외눈박이 이집트풍 관의 형태를 띈 보스.
시작하자마자 6개의 구조물을 소환하며[19]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반역의 오벨리스크 : 바닥에서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천천히 솟아오른다. 오벨리스크마다 솟아오르는 정도가 다른데, 발판 판정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타고 올라가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최대 높이까지 올라온 오벨리스크는 잠시 후 눈에서 파란색 전기 탄을 바닥으로 발사한다. 전기탄은 바닥에 닿으면 양옆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전기탄을 쏜 오벨리스크는 시간이 지나면 모래로 변해 무너진다. 오벨리스크를 옆에서 공격하여 파괴할 경우 맨 위의 장식 부위만 남는다.
- 저주의 원환: 양 옆에 달린 뱀 모양 장식에서 우로보로스의 모습을 한 링을 1개 날린다. 링은 지그재그로 날아가며 파괴할 수 있다.
- 성스러운 일곱 빛 : 같은 높이의 오벨리스크를 3개가 솟아오르면, 보스의 중앙의 눈 장식에서 보라빛 광선이 날아와 바닥에 큰 폭발을 일으킨다. 이때 꼭대기의 장식이 그 반동으로 튀어오르고 발판의 기둥부위가 모래로 변해 사라진다. 이후 화살 날리는 구조물이 다시 6개로 리스폰된다.
- 거짓된 황금향 : 최후의 발악 패턴. 티탄카멘의 관이 흔들리며 그 안에 있는 손이 나와 얼굴 부위를 찢고 그 안에서 수많은 양의 거미를 내뱉는다.
거미를 내뱉은 후 관의 상반신이 부서지며 그 안에 있는 두개골들을 드러내고 끝난다.
2.1.7. 스테이지 7
Muted Cries / 静寂と鳴音の挟間본격적으로 악마성의 내부를 탐색하는 스테이지. 드디어 적의 본거지이니 만큼 이번에도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파워업 아이템으로 방어력 증가 아이템이 존재한다. 또한 첫 분기점에서 해골배경이 있는 하단 부분은 EX에피소드의 지벨이 없으면 가는게 불가능할것같이 보이지만, 2인 플레이 한정으로 아무 캐릭터 위에 로버트를 태우고 추락하면서 로버트가 포복->로버트를 태운 플레이어는 낙사 직전에 잽싸게 물건화로 탈출이라는 꽤 빡쎈 컨트롤을 사용하여 가는게 가능하다. ( 영상 29:30) 내려오자마자 그 방향의 벽을 때리면 숨겨진 방이 나오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선인의 망해가 10구씩이나 있고 그 중앙에 본 스테이지를 통채로 스킵 가능한 포탈이 있다.
진행도중에 하치와 닮은 마도갑옷들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가까이 가면 하체를 무한궤도로 바꾸며 돌진하고, 하나는 위에서 불덩이를 떨어뜨린다.
보스: 그레모리
본편에 등장하고 전작인 커스문 1에도 나온 악마. 최종보스 직전의 보스로 격하되었으며, 붉은 달에 비춘 실루엣이 날아오르면서 등장한다. 필드는 그때와 동일하나 중앙의 발판 아래가 비어있어 로버트의 포복 전진으로 지나갈 수 있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지시를 내리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며 전작에서도 나온 벌레떼들을 호출한다[20], 그 후에 초록색 혹은 분홍색의 구체들을 소환하는데 구체들은 잠깐동안 그레모리의 주위를 배회하다 바깥으로 흩어지면서 사라지며 파괴가 가능하다.
- 벌레떼를 부르는건 동일하나, 전작에 없는 패턴으로 주황색 구체를 화면 바깥에서 불러내 그레모리 주위에서 회전하다가 일제히 주인공 쪽으로 조준해서 날린다.
최후의 발악때는 전작처럼 2차전을 치르려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더니 갑자기 멀리서 실루엣의 형태로 2차전의 형태로 변하여 커다란 크기의 달을 만들더니[21] 수직낙하하여 달을 메다꽂고는 대폭발을 일으킨다.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서 가운데 / 왼쪽 / 오른쪽 중 한쪽으로 떨어지니, 날아가는 순간을 잘 보고 피해주면 달에 맞지않고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사실상 1차전만을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1.8. 스테이지 8
The Demon's Crown / 悪魔の王冠
에피소드 1의 마지막 스테이지, 난이도는 당연히 어렵다. 특히 스테이지 내내 거대한 벌레뭉치가 쫓아오기때문에 압박감이 크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작의 스테이지 8과는 달리 벌레뭉치를 직접 타격할 수 있으며 잠시동안 뒤로 물러나게해 시간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벌떼가 튀어나오는 장애물 구간이 있어서 컨트롤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보스: 베엘제붑
에피소드 1의 최종보스.
이전 스테이지의 그레모리가 소환하는 것 처럼 보였던 벌레떼와 스테이지 8을 진행하는 내내 나타나는 벌레뭉치는 사실 이녀석의 것이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도 남겨놨는지 여전히 나온다.
최종보스답게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패턴은 다음과 같다.
1차전
- 캐릭터의 위치에 맞게 벌레떼를 일직선으로 소환한다. 손에 들고있는 해골머리가 어느 색깔로 빛나고있냐에 따라 소환하는 벌레떼는 상단/가운데/하단 발판으로 정해진다.
- 벌레떼를 소환하며 구석에 몰리면 자신이 벌레떼로 변해 필드를 한번 훑고지난 뒤에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벌레떼가 한뭉치씩 모으면서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
- 패턴 2와 동일하지만, 벌레떼를 곡사 방향으로 넓게 퍼졌다가 넓은 범위로 캐릭터를 덮친다.
처치하면 보스가 벌레떼로 변해 흩어지더니 벌레떼가 필드를 가득 채우며 필드와 플레이어를 밑으로 떨어뜨리고 무언가에 올라탄채로 2차전이 시작된다. 전작의 그레모리 2차전때와 딸리 발판이 넉넉하게 있지만 떠있는 발판의 위치가 각자 어긋나있고 일부 패턴으로 발판이 없어질수도 있어 추락사의 위험에 따르게된다.
2차전
- 맨 위의 팔로 벽을 치면서 암석들을 쏟아낸다.
- 중앙의 가슴팍에서 벌레떼들을 날려보낸다. 벌레떼들은 반원을 그릴 쯔음에 멈추고 다시 반대쪽에서 날려대니 주의. 사실 발판 끝에 서있으면 벌레떼에 닿지않는다.
- 팔에 달린 양쪽 칼날을 벌리더니 칼날에 달려있는 눈알에서 빔을 날린다. 그 후엔 중앙 하단에 생성한 마법진에서 전기공격을 날린다. [22]
- 플레이어를 쫒아다니는 창을 내리꽂으면서 발판이 파괴된다.[23] 그 후엔 중앙 하단에 생성한 마법진에서 전기공격을 날린다.
- 체력이 1/3 정도 남으면 필드에서 멀리 떨어지더니 거대한 낫으로 한번 긋는다. 선이 나올때 가장 높은 발판에서 점프해야 피해진다. 이 패턴을 시전하고나면 기존에 있는 필드는 싹다 사라지지만 플레이어는 더 많은 필드로 추락한다. 그 후엔 전기 덩어리 4개를 생성해 번개를 쳐서 필드의 발판을 일부 없앤다.[24]
처치하면 베엘제붑이 사라지고 그가 올라탄 것이 온 몸에서 피를 뿜으며 추락한다.
여담으로 보스러시 모드 하드 난이도에서는 발판이 두번째 끝에서 2개 없어져있으며, 벌레떼를 날려보내는 패턴은 발판 끝까지 닿는다.
2.2. 엔딩 - The Demom's Crown
마침내 베엘제붑을 무찌른 참월 일행, 하지만 너무나도 지친 탓에 제대로 된 결정타를 먹이지 못하고 헉헉대는 그 순간, 베엘제붑의 뒤에 왠 검푸른 구체가 나타나더니 거기서 거대한 손이 나와 베엘제붑의 몸을 뚫는다. 베엘제붑을 죽인 구체가 참월 일행을 덮치려 한다. 도미니크가 온 힘을 다해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구체에게 몸이 잠식당하고 거대한 충격파를 내뿜으며 나머지 일행들을 멀리 날려보낸다.참월, 로버트, 하치는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반드시 도미니크를 구하겠다 다짐하며 다시 성에 오르기로 결정하며 에피소드 1이 끝난다.
3. 에피소드 2
구체에 사로잡힌 도미니크를 구하기위해 참월, 로버트, 하치 3인 파티로 다시 악마의 탑으로 향하는 내용.로버트와 하치가 처음부터 동료로 있어서 동료의 능력을 이용해서 초반 스테이지에서 지나쳐야했던 분기를 갈 수 있다. 그에 맞춰서 선인의 망해 위치도 에피소드 1때랑 달라져있다.
그러나 보스 난이도가 에피소드 1에 비해서 어려워진 사양이며, 에피소드 1하고는 다른 분기로 갈 경우 스테이지 구성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요컨대 에피소드 2에 존재하는 선인의 망해는 쉬운 루트를 가리킨다기보다는 새로운 루트를 가리키는 쪽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3.1. 스테이지 1
Hearts Ablaze / 絆を胸に처음 지점에서 갈라진 지면이 보일텐데 하치로 내려찍으면 지면이 부서지면서 에피소드 1에서 가보지못한 루트를 갈 수 있다. 거기서 중간에 참마도의 재료가 되는 키 아이템인 붉은 검을 얻을수 있다.
보스: 드라고 심비오트(Drago-symbiote)
에피소드 1에서 패턴이 추가됐으며 추가된 패턴은 다음과 같다. 브레스와 전기빔 발사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었기에 머리를 공격할 기회는 적어져서 그때의 1탄 보스처럼 생각했다간 큰코 다칠것이다.
- 번개 숨결 : 브레스를 모으는 시간이 단축됐으며 브레스가 지나간 자리엔 불길이 남는다.
- 낙뢰 호출: 에피소드 2에서 새로이 추가된 패턴, 보스의 가슴에서 전기가 튀는 동안 캐릭터 머리 위로 번개가 떨어진다. 번개가 떨어지기 전 떨어지는 위치에 잠깐 스파크가 튀므로, 스파크가 보이면 빠르게 이동해서 피할 수 있다. 이 패턴 중에는 브레스로인한 불길이 아직 남아있어서 떠있는 발판 2개 사이를 오가며 피해야한다.
- 꼬리 전격파 : 전기로 된 빔을 발사하는 양이 1발에서 3발로 늘어났으며, 전기빔을 쏘기까지의 딜레이도 단축되었다.
- 전격의 쥬라기: 최후의 발악 패턴. Call Thunder 패턴을 3차례 사용한 후 캐릭터를 향해 빠르게 달려오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치며 사망한다. 타이밍에 맞춰 점프해서 피하거나, 참월로 벌린 입에 공격해서 두동강 낼 수 있다. [25]
3.2. 스테이지 2
The Sanguine Blade / 幻夢斬り断つ紅蓮剣역시 에피소드 1 때와 맵 구성이 달라졌고, 난이도 역시 더 어려워졌다. 첫 분기점에서 선인의 망해의 위치는 같지만 가리키는 방향은 바뀌어있는데, 해당 방향의 벽을 부술 수 있는 하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 중간에 참마도의 재료가 되는 키 아이템인 푸른 검을 얻을수 있다.
보스: 사류비스(サリュビス)
발악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비해서 강화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페어리의 선물 : 나비 형상을 한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보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 기대는 픽시들 : 하트 모양의 연기덩어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고 발판의 지속시간이 조금 짧아졌다.[26]
- 주마등 급강하 :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초록색의 장판을 잠깐 깐다. 이후 다시 둔갑할때 분홍색 연기를 더욱 오래 내뿜는다.
- 잃어버린 낙원 : 최후의 발악 패턴. 보스가 본모습으로 돌아와 화면 중앙에서 캐릭터를 화면 가운데로 빨아들이고, 양쪽에서 분홍안개들을 모으면서 점차 커지다가 폭발한다. 분홍안개를 공격하면 없어지며, 폭발하기 전에 화면 양쪽 끝으로 가있으면 대미지를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3.3. 스테이지 3
Mark of the Sniper / 轟鎧撃ち抜く銀弾主극초반에 계단으로 내려가면 가로로 막힌 X자 벽이 나오는데, 하치의 스톰프로 내려찍으면 가로로 막힌 벽이 뚫리고 그 너머에 있는 왼쪽 문으로 갈 수 있어 새로운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
중간에 참마도의 재료가 되는 키 아이템인 녹색 검을 얻을 수 있다.
보스: 글래디에이터 도저(Gladiator Dozer)
Hannibal March만 제외하면 패턴이 강화되었다. 그렇지만 난이도가 어려워졌어도 1 스테이지 보스인 드라고 심비오트보다는 쉬운 편이다.
- 헤파이스토스의 불 : 입을 열어 화염을 뿜어내기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었다. 특히 석탄더미 투하 이후에는 입 열자마자 바로 화염을 뿜기에, 석탄더미를 빨리 제거하고 높은 발판 위에서 피해야한다.
- 영광포/토치 : 발사하는 전기 에너지포가 7발로 늘어나고, 석탄더미는 4개 -> 9개로 늘어남에 따라 빈틈없이 떨어진다. 높은 발판 아래에 숨어있으면 석탄더미에 맞지않는다.
- 한니발 매치: 보스가 뒤로 잠시 물러난 뒤, 검투사의 방패가 빛나더니 빠르게 돌격하여 광산차 일부를 파괴시킨다.
- 이카루스의 도약: 최후의 발악 패턴. 보스가 후퇴하면서 화면 바깥으로 사라지다가 갑자기 돌진해 광산차에 부딪친 후 그 반동으로 튕겨나가며 바다에 빠진다. [27] 참고로 충돌 직전에 참월이 타이밍에 맞춰 베면 두 동강 낼 수 있다. 얼티밋 참월의 모아베기로도 가능하다.
3.4. 스테이지 4
Full Metal Destroyer / 海割る鋼の破壊王이전 스테이지에서 3개의 검을 모으면 에피소드 1에서 아무 일이 없었던 보라색 방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참월(Bloodstained 시리즈)한테서 3개의 검이 튀어나와 빛나는 구체로 합쳐져 장식장에 걸린 참마도에 흡수되고, 뿔 달린 장식장은 재가 되면서 참마도를 획득한다.[28] 다만 더이상 소울 이레이저를 쓰지않아 참월의 성능은 초기 상태로 약화되었다.
보스: 베파르(Vepar)
1차전 패턴
- 데스 하울: 에피소드 1에서 천천히 떨어지던 고드름이 빠른 속도로 떨어진다.
- 타이달 프레셔: 파도의 높이가 미묘하게 상승돼있어 높은 발판 위에서 점프해야 파도에 맞지않고 피할 수 있다. 시마 4마리 소환하는건 변하지 않았다.
- 하이드로 브레스: 물방울에서 일으키는 충격파의 높이가 중간마다 커졌다. 충격파가 커졌을땐 점프로도 피할 수 없다.
2차전의 경우 자줏빛 덩어리를 투하하는 패턴은 그대로지만, 파도를 일으키는 주기가 짧아져서 덩어리가 떨어지는 즉시 파도가 나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3.5. 스테이지 5
Blood Hotter than Flame / 火よりも熱き血潮で만약 에피소드 EX나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알프레드를 데리고오면 프로스트 칼리버로 용암 지형째로 얼어서 통째로 부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용암을 없애버림으로써 숨겨진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 장애물로 나오는 프로미넌스도 얼려서 파괴 가능. 다만 불덩이가 분출하는 화산 분화구는 얼릴 수 있을지언정 파괴할 수 없다.
보스: 라바맨드라 (Lavamandra)
에피소드 1에 비해서 난이도가 올라간 패턴은 아래와 같다.
- Prominence Effect : 용암에서 튀어나오는 용암 덩어리의 수가 많아졌다.
- Volcanic Divider : 브레스 쏜 후에 천천히 떨어지던 용암 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되어 안맞고 통과하기가 어려워졌다.
3.6. 스테이지 6
Eyes on the Prize / 遺物に構う暇はない보스: 티탄카멘(Titankhamun)
발악 패턴을 제외한 모든 패턴이 강화되었다. 심지어 구조물은 화살을 2연발로 쏘는데다가, 번개 패턴도 추가되어서 안그래도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보스가 더욱 어려워졌다.
- 반역의 오벨리스크 : 최대 높이까지 올라온 오벨리스크가 전기탄의 발사와 동시에 오벨리스크 꼭대기에서 번개가 내리치기 때문에 빠르게 다른 발판으로 이동해서 피해줘야한다.
- 저주의 원환: 우로보로스 링이 2개로 늘어났으며 각자 다른 방향의 지그재그로 날린다.
- 성스러운 일곱 빛: 보라빛 광선에 의해서 바닥에서 발생하는 폭발의 크기가 커졌다. 폭발에 휘말리지 않기위해선 반드시 오벨리스크의 발판 위에 올라타있어야한다.
3.7. 스테이지 7
Together As One / 心一つに、斬れ보스: 그레모리
에피소드 1에 비해서 구체의 수가 증가되었다. 또한 베엘제붑이 사망했기에 벌레떼를 대신해서 핏빛 잎사귀로 불러낸다. [29]
3.8. 스테이지 8
Unbreakable Bonds / 熱き絆は砕けない!구간은 동일하나 에피소드 1에서 베엘제붑을 처치한 관계로 벌레떼들은 쫓아오지 않아 진행과정은 쉬운 편이다.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최종보스를 상대하러갈땐 베엘제붑이 있던 오른쪽 방이 아닌 왼쪽 방으로 간다.
에피소드 2의 최종보스. 에피소드 1의 엔딩에서 지쳐있는 베엘제붑을 뒤에서 찔러 죽인 배후의 존재이며, 메피스토가 있는 방으로 오자 의자에서 쓰러진 도미니크를 눈앞에서 흡수해 참월 일행을 비웃으며 맞이한다.
처음에는 메피스토를 때릴 수 없는 관계로 패턴은 1 페이즈와 2 페이즈로 나눠져있다.
1 페이즈
- 상공에서 4자루의 창이 내려꽂고, 양쪽 끝에 있는 바닥은 용암으로 꺼진다. 창은 보스전이 끝날때까지 자리에 남으며 6개의 발판이 생긴다.
- 양쪽 끝에서 나타난 눈알에서 빨간색 구체탄을 한발씩 날린다. 구체탄은 없앨 수 있지만 내버려두면 추적하기때문에 많아지면 귀찮아진다. 눈알을 파괴할 수 있지만, 전부 파괴하지 않는한 파괴된 눈알에도 구체탄이 발사된다.[30]
2 페이즈
6개의 눈알을 파괴하면 메피스토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공격해온다. 약점은 푸른 장미가 그려진 가슴.
- 한가운데에 독액을 내뿜어 보스전이 끝날때까지 바닥 전체를 독장판으로 물든다. 이로인해 하치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바닥에 발을 딛을 수 없고, 창에 달린 발판 사이를 오가며 다른 패턴을 피해야한다.
- 양손에 화염 에너지와 빙결 에너지를 쥐고, 적색 레이저 -> 청색 레이저 순서로 반시계 방향으로 쏜다. 레이저가 빠르고 판정이 커서 레이저에 닿지않는 안전지대를 찾아야 맞지않고 넘어갈 수 있다. [31]
- 바닥에서 빛의 기둥을 3연발 쏜다. 바닥에서 빛이 세어나올때 얼른 자리에서 피할것. 다리오 봇시를 연상케하는 패턴이지만, 빛의 굵기가 거대하고, 발 딛을 곳이 적은 필드의 관계상 이쪽이 당연히 어렵다.
보스러시 모드 하드 난이도에선 2 페이즈의 패턴이 대폭 강화되었다. 청색 레이저를 쏘고나면 레이저 패턴이 끝나지않고 적색과 청색 레이저를 동시 발사해 한바퀴 돌듯이 쏘며, 빛의 기둥 패턴은 3연발 쏘고나면 곧바로 한 차례 더 쏘는 식으로 총 6연발로 쏜다.
여담으로 Ritual of the Night에도 세이브 포인트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3.8.1. 엔딩 - Unbreakable Bonds
중간에 검 아이템 3가지를 모아 참마도를 얻었느냐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참마도를 얻은 경우, 무사히 도미니크를 구하고 성은 무너진다.[32] 그런데 도미니크가 악마들이 달을 점령한뒤 달의 군대를 끌고 침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참월은 적이 얼마든 자신이 다 베어버리겠다고 하지만 적의 수가 너무 많다고 도미니크가 말린다. 유일한 승산은 달로 직접 날아가 본대를 격파하는 것인데 로버트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황당해하고 참월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그때 미리암 일행이 텔레포트하여 도착하고 파이널 에피소드로 넘어간다.
참마도를 얻지 못한 경우, 메피스토를 쓰러뜨리고 소울 이레이저로 도미니크까지 베어 그녀의 영혼을 해방시키려 하나, 마지막 순간 참월의 마음이 흔들려서 실패한다. 이유인즉 도미니크는 가족을 잃은 후 악마들을 저주하여 자신을 희생해서 메피스토를 참월의 손으로 죽이려 했다. 그러나 참월 일행과 함께 하며 그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면서 살고싶다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도미니크의 이런 본심을 알게 된 참월은 과거의 자신이 겹쳐 보여 차마 그녀를 베지 못하고 팔만 베어버려 메피스토의 일격을 허용하고만다. 결국 도미니크 구출은 실패하고 로버트와 하치는 부상당하는 것으로 엔딩. 이후 EX 에피소드로 넘어간다.
4. EX 에피소드
부상당한 로버트와 하치를 쉬게 하고 홀로 싸우러 간 참월. 그때 전작의 동료들이 그를 돕기 위해 합세한다. 게임 프롤로그에서 미리암이 참마도를 주기 때문에 키 아이템을 모을 필요는 없다.지벨은 박쥐로 변신해서 날 수 있기에 도미니크, 로버트, 하치로는 가지못하는 루트까지 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2인 플레이 켜서 극한으로 비벼야 겨우 들어가졌던 7스테이지 하단 분기라던가, 5스테이지 중반 하치로도 무리였던 화산탄+공중 지대를 알프레드의 버닝 스피어와 조합해서 통과 가능해진다. 또한 알프레드의 프로스트 캘리버가 선인의 망해도 얼릴 수 있게 상호작용이 추가되었는데, 얼어버린 선인의 망해를 부수면 작은 하트 1개가 확정으로 나온다.
마지막에는 제대로 악마를 베어 도미니크를 해방시키는 것으로 엔딩이다. 그리고 화면에 달을 비추면서 파이널 에피소드로 넘어간다. 이 경우 회화가 좀 바뀌어서 에피소드 2와 달리 참월이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길수 있다"는 얘기를 한다.
5. 파이널 에피소드
말그대로 달로 가는 에피소드. 6명의 동료들과 함께 재료를 모아 달로 날라가게 된다.[33]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스테이지 7까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각 스테이지 별로 숨겨진 파워업 아이템은 2개씩 존재하고 아이템의 입수 현황도 한눈에 표시되어 볼 수 있다. 그리고 각 동료가 있는 맵을 클리어할때마다 그 동료가 합류한다. 따라서 동료가 각각 흩어진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최종 스테이지에서 7인 파티로 모든 동료를 사용할 수 있다.
동료를 많이 모으고나서 달로 가는게 이상적이지만, 재료 아이템을 1개 이상 모으기만해도 알프레드와 대화해서 최종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34] 심지어 동료가 없는 스테이지를 가장 먼저 클리어하면, 참월 혼자서 달에 갈 수 있다.[35]
최종 스테이지는 슈팅 게임으로 진행하며, 졸개들을 잡다보면 S(스피드업) 아이템과 서브웨폰 아이템이 나온다. 잔기는 동료를 모을수록 넉넉하게 주어진다. 미스시 아이템을 2개까지 튀어나오고 초기화되지만 캐주얼 모드로 플레이시 미스나더라도 먹었던 아이템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드랍하는 서브웨폰 아이템은 동료별로 2종류씩 나오며[36], 그 서브웨폰에 대응하는 동료의 유무로 결정한다.[37][38] 그래서 동료를 많이 영입할수록 더 많은 서브웨폰 아이템을 취할 수 있으며 이에따라 주인공 기체는 온갖 종류의 총알이 나와 공격력이 막강해진다.
슈팅 파트의 끝에는 보스가 등장하지만 난이도는 어렵지않으며 내구도가 허약해 쉽게 순살시킬 수 있다. 격파 이후에는 달 속의 본거지로 침입하면서 최종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참고로 참월 1인으로 달에 가면 기체의 메인샷은 칼날 형태로 바뀌고 슈팅 파트의 BGM이 달라진다. [39]
5.1. 스테이지 8 파이널 에피소드
The Moon's Lament / 月の涙 [40]최종 스테이지라 그런지 대형몹을 포함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몬스터가 많이 출현하며, 보스룸에 도달하기 까지의 스테이지 분량이 길다. 함정이 난무하고 진행중에 불덩이가 튀어나오며 추락사 구간이 산재하다. 게다가 월면이다보니 높이 점프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점프의 체공시간도 길어져서 빨리 조작감에 익숙하지 않으면 의도치않은 추락사로 이어지게된다. 게다가 보스룸 직전에는 에피소드 1에서 봤던 거대한 벌레뭉치가 다시 나온다. [41]
파워업 아이템은 없으며, 설정상 아무도 가보지 않은곳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선인의 망해 자체가 나오질 않는다.
보스: 사리엘
천사 이름에서 따왔지만 그 모습은 소름끼치게 생긴 달의 악마. 얼굴은 있지만 이목구비가 없으며 구멍에서 피가 흐르고있다. 대신 초승달을 본뜬 장식에는 얼굴이 달려있으며, 양쪽에는 토끼같이 생긴 해골룡을 거느린다.
약점은 구멍이 나있는 얼굴이지만 위치가 높다보니 도미니크의 상단 공격이 아니면 다른 캐릭터들의 평타로는 때리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2마리의 해골룡에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면 기절하면서 사리엘을 때리기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골룡이 깨어나 다시 기절시키기를 반복해야한다.[42]
난이도는 진 최종보스답게 욕나오게 어렵다. 패턴이 9개나 되는 다양함을 자랑하고, 패턴 하나하나가 광범위한데다가, 전부 랜덤 패턴으로 이뤄져있다.[43], 게다가 월면 특성상 점프의 체공시간이 길어 제대로 패턴화하지 못하면 안맞아도 될 공격에 맞거나 해골룡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44]
각각의 패턴은 이하와 같다.
해골룡 패턴
- 화면에 나타난 파란 링에서 붉은 창살이 4개 -> 3개 순으로 낙하하며[45], 창살이 지면에 닿는순간 지면 전체에 충격파가 생긴다. 월면 특성상 가장 피하기 까다로운 패턴. 점프 두번이면 피해지긴해도, 타이밍 늦게 점프하면 점프의 체공시간이 길어 다음에 날아올 창살에 필히 맞게되기 때문이다.
- 머리를 들어올려 입에 녹색액을 머금더니 녹색 브레스를 발사한다. 이때는 머리 밑이 브레스에 맞지않는 안전지대. 브레스가 끝나면 다시 머리가 내려간다. 버닝 브레스로 브레스를 무시할 수 있다.
- 입에서 빨간액을 머금더니 지면에서 가시가 솟아오른다. 끝으로 갈수록 가시는 높이 솟아난다. [46]
- 입에서 거대한 푸른색 구체탄을 한발 쏜다. 이걸 요격하거나 지면에 닿으면 수십개의 구체탄으로 분열되어 화면 전체까지 퍼트려져 회피 불가되기 때문에, 점프해서 구체탄을 공중에다 쏘게끔 유도해야한다.
- 입을 크게 벌리더니 목을 길게 내밀어 물어뜯는다.
- 머리를 크게 들어올리더니 지면에 내려친다.
사리엘 패턴
- 초승달 형태의 탄환을 랜덤한 위치에 생성해 캐릭터 쪽으로 날아간다. 악마성 시리즈의 데스가 생각나는 패턴. 알프레드의 버닝 스피어가 있으면 이 패턴을 씹을 수 있다. 반대로 버닝 스피어가 없으면 난이도는 급상승.
- 6개의 빛에서 광선을 한발씩 일제히 발사한다. 타이밍 맞게 점프하면 광선 안맞고 피해진다.
- 머리에 달린 링이 빛나면 그레모리의 발악 패턴에서 볼 수 있었던 붉은 달이 화면 양쪽에 2개나 생성된다. 두 달은 지면을 향해 하나씩 대각선으로 날아온 다음 대폭발을 일으키며, 이 패턴 중에는 해골룡은 화면 밖으로 물러간다. 다른 패턴과 비교해봐도 안전지대따위 허락하지않는 광범위함을 자랑하고, 대미지도 가장 높은 필살기격인 패턴. 베테랑 난이도 기준으로 체력 5만큼이나 까인다. 달이 날아오는 순서마저도 랜덤인데, 그 대신 날아오기 전에 순서를 미리 파악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머리가 빛나기 전에 사리엘의 날개에 달린 두 눈이 번뜩이고, 달 또한 눈이 번뜩인 순서에 맞춰서 날아온다. 예를 들어 화면 왼쪽의 눈이 먼저 빛났다면 달 또한 왼쪽에 생성된 것이 먼저 떨어진다.
그나마 다른 최종보스하고 달리 2차전 형태가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 【참월 1인으로 왔을 경우】
-
보스전의 무대가 다소 달라지고, 사리엘이 아닌 해골룡부터 상대하게된다. 회색인 해골룡은 무적이라 짙은 분홍색 해골룡부터 공격해야한다.
그나마 위의 루트와 달리 참월 혼자 올걸 상정하여 모든 패턴의 대미지가 캐주얼 모드에선 1칸, 베테랑 모드에선 2칸으로 약화되어서 패턴만 외운다면 몇번 맞더라도 아프지않고 넘길 수 있다.
해골룡을 잡을때마다 멀리서 잡아먹으려할때 동료가 한명씩 나서서 막아준다. 이때 동료를 발판삼아 해골룡의 위에 올라타야한다.[47] 그렇게해서 층 수가 올라가고 다음 해골룡을 쓰러트리는 식이다.
이후 다시 달 떨구기 패턴이 나올때 도미니크는 달에 맞아 일정 시간동안 스턴 상태에 걸리며, 초승달 패턴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빨간 초승달은 도미니크한테 날아오기에 바로 쳐내야한다. 그러지않으면 붉은색 초승달에 맞아 다시 스턴 상태에 걸리므로 대미지 줄 찬스는 놓치고 광선 패턴은 알아서 피해야한다.
5.2. 최종 엔딩
엔딩은 동료 영입의 여부에 따른 2가지.동료를 최소 1명 이상 데리고 갈 경우, 마지막에 동료들의 힘을 받은 참월이 사리엘을 난도하고 베어버린다. 이후 진 엔딩에서 일행이 달 위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것으로 끝난다. 이 엔딩에서는 참월이 저주에서 벗어났다고 언급된다. 진 엔딩을 볼 경우 "얼티밋 참월" 모드가 해금된다.
- 【시크릿 엔딩】
-
참월 혼자서만 갈 경우, 궁지에 몰린 사리엘은 날개를 펼치고 묶여진 쇠사슬을 풀더니 상반신만 빠져나가 지구로 향하려한다.
나아가서 달 그 자체를 베어버린다. [49]
이후 캐릭터 하나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심플 모드"가 해금된다.
6. 보스 러시 모드
전작과 달리 게임 시작전에 옵션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캐주얼 스타일과 베테랑 스타일별로 클리어하면 추가 설정이 해금된다.[51]
- 캐주얼 클리어: 난이도 설정(노멀 / 하드), 얼티밋 참월 사용가능
- 베테랑 클리어: 전투 후 하트와 서브웨폰 재보급[52], 웨폰 포인트 무제한 설정
보스 러시의 룰은 전작과 동일하다.[53] 그래서 본인한테 맞는 서브웨폰을 먹지않으면 지벨은 박쥐로 변신할 수 없고 하치는 아이언 바디로 무적화가 안된다.[54]
그래도 전작에 비하면 하트가 4개로 늘어나있고, 리저렉트 앤섬까지 준비돼있어 만에하나 누군가가 사망하더라도 도미니크가 살아있으면 대기실에서 전원 부활이 가능해 재정비가 용이해졌다. 또한 파워업 아이템이 상시 적용돼있어 향상된 체력과 WP(웨폰 포인트)를 갖고 시작할 수 있다.[55][56]
만약 설정 해금을 목표로 한다면 초반은 서브웨폰 없이 보스 잡을 실력을 기르고 후반 보스전을 대비해 서브웨폰을 아껴두는것이 좋다.
참고로 보스러시 모드에서는 체력이 얼마없을 때 발악 패턴에 맞으면 죽게된다. 이 경우엔 그 보스전에서 다시 시작해야한다.
여담으로 우측 상단의 아이템 3개는 2p 플레이시에만 나오는 파란 잔게츠 전용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사슬, 부적, 면.
7. 캠프파이어 컷씬
각 스테이지가 끝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로딩시간동안 짤막한 애니메이션이 나와 소소한 재미를 준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친해지는 모습이 볼만하다.
에피소드 1
스테이지 1: 참월과 도미니크가 고기를 구워먹고 있다. 도미니크가 장난으로 참월의 뺨을 콕콕 찌르자, 참월이 하지말라고 살짝 밀어낸다. 도미니크는 참월의 반응을 보고 웃는다.
스테이지 2: 로버트가 합류하고, 셋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있다. 도미니크가 로버트에게 말을 걸어보려하지만, 교회와 연금술사를 싫어하는 로버트는 홱 돌아서며 무시해버린다. 도미니크는 약간 무안해진듯 가만히 있고, 참월은 멀찍이 앉아 둘의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는다.
스테이지 3: 하치가 합류하고, 도미니크와 참월은 목욕을 막 끝낸 모습으로 나온다. 참월은 훈도시만 입은 채로 하치를 쓰다듬고 있고, 도미니크는 기분이 좋아진건지 혼자 춤을 추고 있다. 로버트는 멀찍이 떨어져 앉아 자신의 총을 닦고 있다. 이때 로버트를 잘 보면 잠깐 참월 일행을 보다가 이내 다시 고개를 돌려버린다.
스테이지 4: 추운 지역이다보니 참월과 도미니크는 모닥불 앞에 앉아 벌벌 떨며 추위를 피하고 있다. 로버트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있고, 하치는 로버트에게 다가가보려하지만, 도미니크와 처음 만났을때처럼 홱 돌아서버린다. 하치는 로버트의 냉담한 반응에 시무룩해진다.
스테이지 5: 더운 지역이라 넷 모두 더위에 지쳐 헉헉대는 모습만 나온다.
스테이지 6: 도미니크와 하치는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 있고, 참월과 로버트는 왼쪽에서 서로 술을 마시고 있다.[57]
스테이지 7: 넷 모두 곧 다가올 결전을 대비해 무기를 다루는 모습이 나온다.
에피소드 2
스테이지 1: 참월과 하치는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 있고, 로버트는 왼쪽에 혼자 앉아있다가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울기 시작한다.[58]
스테이지 2: 참월은 고기를 먹고 있으며, 로버트는 여전히 울고 있다. 슬퍼하는 로버트 옆에 있던 하치가 짖자, 곧 울음을 멈추고 하치를 쓰다듬어준다. 참월은 고기를 먹다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다.
스테이지 3: 참월은 생선을 굽고 있고, 하치는 물 속에서 튀어나온다. 몸에 묻은 물을 털어내자 로버트가 수건으로 하치의 몸을 닦아준다. 생선을 굽던 참월은 친해진 둘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한다.
스테이지 4: 참월은 오른쪽에 앉아 벌벌 떨고 있고, 로버트와 하치는 왼쪽에 앉아있다. 로버트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추위를 버티고 있고, 하치는 로버트 옆에서 추위에 벌벌 떨고있다. 그 모습을 본 로버트가 외투를 벗어 하치에게 덮어준다. 추위를 피하게 된 하치는 한결 편한 표정을 짓는다.
스테이지 5: 셋 모두 더위에 지쳐 괴로워하고 있다. 참월은 훈도시만 입은 채로 헉헉대고 있고, 로버트는 외투를 벗고, 물을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하치는 쓰러져있다가 빙수를 소환해 맛있게 먹는다. 다 먹는 순간 참월이 그 광경을 목격하며, 하치는 당황한듯 그대로 가만히 멈춰버린다.
스테이지 6: 로버트가 하치와 놀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던진 뼈다귀를 물어오게 하는 것인데, 놀아주는 로버트보다 뒤에서 지켜보며 웃고있던 참월이 더 좋아한다.
스테이지 7: 결전을 대비해 각자의 무기를 위로 들어올리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나온다.
EX 에피소드
스테이지 1: 참월 혼자 깨어있고, 미리암, 지벨, 알프레드는 잠들어 있다. 참월은 참마도를 꺼내들며 결의를 다진다.
스테이지 2: 어째서인지 일행 모두 몬스터로 변해있다. 알프레드는 얼음탄을 발사하는 법사 몬스터, 참월은 거대한 오니[59], 미리암은 릴림, 지벨은 어쌔신의 모습으로 나온다. 당황스러운듯 서로를 바라보는데, 곧 변신이 풀리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다행이라는듯 한숨을 내쉰다.
스테이지 3: 알프레드는 랍스터를 굽고있고, 미리암과 지벨은 낚시를 하고있다. 참월은 물고기 몬스터를 낚아올린 상태. 곧 미리암이 입질이 온듯 힘을 다해 낚싯대를 들어올리자, 엄청나게 거대한 몬스터가 낚여 올라온다. 미리암은 줄이 끊겨 그대로 넘어져버리고, 지벨은 놀라서 낚싯대를 놓친다. 참월은 그대로 검을 뽑을 준비를 하고, 알프레드는 무슨 일인가 싶었는지 돌아본다.
스테이지 4: 참월이 거대한 얼음을 깎아 일행들의 조각상을 만들어낸다. 그 모습을 본 일행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60] 지벨과 참월은 흉상이고, 미리암과 알프레드는 전신상이다.
스테이지 5: 더위를 피하기 위해 알프레드가 프로스트 칼리버를 땅에 박아놓은 상태. 그 주변에 모여 참월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일행의 모습이 나온다. 참월은 하치, 로버트, 도미니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에 도미니크의 안경을 언급하려는 순간, 프로스트 칼리버가 녹아버려 더위에 이야기가 끊기고 만다.
스테이지 6: 티탄카멘의 잔해를 조사한다. 알프레드는 돋보기와 가지고 있는 책을 이용해 조사하며, 참월과 미리암은 아주 천천히 잔해에 다가간다. 지벨은 알프레드 뒤에서 지켜보기만 한다. 갑자기 잔해에서 거미 한마리[61]가 튀어나오자, 모두들 놀란다. 지벨은 그대로 박쥐로 변신하고, 미리암과 참월은 놀라서 뒷걸음질친다. 가장 가까이에서 조사하던 알프레드는 거미를 때리려고 한건지 책을 들어올린다.
스테이지 7: 참월은 마지막 결전이 걱정되는지 고개를 떨군다. 그 모습을 본 일행들의 격려를 받고, 다시 용기를 낸다. 참월이 검을 뽑아들자, 미리암과 알프레드 역시 자신들의 무기를 꺼내든다. 지벨은 무기가 없다보니 팔을 높게 뻗는다.
[1]
따라서 에피소드 1 기준에서는 선인의 망해의 배치가 거의 안되어있고 그냥 쌩으로 갈 수 있는 곳 위주로만 배치된다.
[2]
꼬리에 달려있는 부분. 잘 보면 꼬리에도 팔이 달려있다.
[3]
성의 지붕 위에서 가만히 있다가 보스룸으로 들어가기 직전, 달에 의해 모습을 비추는 순간 눈을 부릅 뜨며 보스룸으로 날아간다.
[4]
특정한 경우가 아닐 시에는 약점을 때려야지만 보스의 체력을 깎을수 있다.
[5]
영판 텍스트에서는 대화내용이 상당히 골때리는데, 도미니크는 내가 먼저 타겟앞에 떨어졌다며 참월을 보고 느리다며 비꼬고 이에 참월이 타겟은 내가 먼저 쓰러뜨렸다고 반문하니까 도미니크가 뜬금없이 당신이 내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내 힘을 빌려서 같이 악마들을 무찌르자는 말을 한다(…) 일판 텍스트에서는 도미니크가 사냥감은 내가 먼저 잡았다고 하니까 참월이 자신을 미끼로 썼다면서 분해하고, 도미니크가 이런 의뢰를 맡길 수 있는게 참월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고 이제부턴 힘을 합해 악마를 쓰러트리자 하니까 참월이 칫! 거리는 흐름이라 이쪽이 더 자연스러운 편.
[6]
영어판은 루비우스(Lubius)
[7]
보스룸의 형상이 상당히 괴이한데 숲 한복판에서 분홍색의 연기가 가득한 곳으로 떨어졌는데 갑자기 연기가 걷히더니 일본식 저택의 실내가 나온다. 후술할 이 악마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이 보스룸이 무엇인지 알수있는 부분.
[8]
참고로 처음에 생성한 발판 두 개는 패턴이 끝날 때까지 절대 가라앉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9]
보스전 스테이지는 사실 사류비스가 만드어낸 환상이고 실상은 그냥 숲 속 한복판이다.
[10]
로버트는 전우인 참월과 다시 만났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다시 함께 싸울 것을 권유하고 참월도 이에 딱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지않는다.
[11]
도미니크는 평범한 사람이 악마와의 싸움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합류에 대해선 고마워하나 교회에 악감정이 있는 로버트는 곧바로 총부리 를 들이밀며 참월에게 이녀석과는 함께 못하겠다고 말하나 참월의 설득 끝에 결국 함께하기로 결정한다.
[12]
보스룸의 바로 전 방에서 번개가 칠때 실루엣의 형태로 잠시 모습을 드러내다 다시 번개가 칠 때면 사라져 있다. [13] 이때 천장에서 떨어진 고드름이 다시 나타난다. [14] 베파르가 발사하는 물방울에는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15] 전 스테이지의 미믹과는 다르게 상자 안에 숨어있을 땐 데미지를 줄 수 없다 [16]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거나 캐릭터들의 능력을 이용해 이용해 해골이 가리키는 문으로 나아갈수 있다. [17] 전에 나왔던 미믹들과는 다르게 이녀석은 상자속에 숨어있다가 상자속에서 원거리 공격을 날린 후 다시 상자 속으로 들어간다. [18] 잘 보면 한마리는 서양의 드래곤이고 다른 한마리는 동양의 용이다. [19] 이 구조물은 화살모양의 탄을 날리며 파괴하면 웨폰 게이지를 채워주는 항아리를 드랍한다. [20] 왜 소환이 아니라 호출이라고 말하는지는 후술할 8스테이지를 참고. [21] 달의 크기를 키울때마다 2차전에서 보여주었던 날개가 한쌍씩 사라진다. [22]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선 반대 순서로 마법진으로 전기 공격 -> 눈깔 빔이 나오기도한다. [23] 창에는 발판이 달려있어 꽂힌 동안에 올라탈 수 있으며, 발판에는 촛불 2개가 달려있어 웨폰 게이지를 보충할 수 있다. [24] 보스러시 하드에선 전기 덩어리가 6개로 늘어났다. [25] 보스 러시 모드에선 Normal 난이도에도 발악 패턴이 나오지만, 번개가 떨어지는 시간이 매우 느려졌고, 돌진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 [26] 에피소드 1과는 달리 처음 나온 발판이 장판이 사라지는 찰나의 시간을 두고 사라진다. [27] 돌진하고 있을때 화면 오른쪽 끝 구석에서 숨어있다가, 보스가 공중에 잠시 붕떠있을때 얼른 왼쪽으로 이동해야 안맞고 넘어갈 수 있다. [28] 3개의 검 아이템이 합칠때 월풍마전이 생각나는 연출이다. [29] 참고로 전작과 달리 에피소드 EX 또는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알프레드의 버닝 스피어를 켜도 잎사귀에 닿으면 짤없이 데미지 받는다. [30] 알프레드의 프로스트 칼리버를 이용하면 얼린 눈알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다. 빨리 넘기고 싶으면 에피소드 EX나 보스러시 모드에서 시도해보자. [31] 정 못피하겠으면 하치의 무적빨로 버티자. [32] 선악을 가리지 않고 영혼까지 베어버리는 소울 이레이저와 달리 참마도는 오직 악마만을 베어버리기 때문에 가능했다. [33]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자동으로 재료 아이템을 입수했다고 뜬다. [34] 게임 시작시 또는 스테이지 선택 창에서 횃불을 고르면 동료들이 한곳에 집결해있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5] 대신 알프레드가 대참월도를 주면서 4 스테이지 이후의 에피소드 1때처럼 다시 3단 베기와 강화된 서브웨폰을 사용할 수 있다. [36] 예외로 지벨한테는 박쥐만 나오며, 획득시 박쥐를 그라디우스의 옵션처럼 부린다. 2개까지 중첩 가능 [37] 만약에 도미니크와 하치만 영입해 3인 파티로 플레이하면 참월, 도미니크, 하치에 대응하는 서브웨폰만 나온다. [38] 예외로 처음부터 얼티밋 참월로 설정하고 플레이할 시, 영입한 동료 수와 무관하게 모든 서브웨폰이 나온다. [39] 얼티밋 참월로 설정하고 플레이할 경우, 동료를 모은 상태여도 메인샷은 칼날 형태로 나온다. [40] 참월 혼자만 왔을 경우 부제는 Luna Secare / 大・斬・月 [41] 다만 에피소드 1때와 달리 벌레뭉치 안에는 베엘제붑이 없다는것이 차이점. [42] 보스러시 하드 난이도에선 패턴은 그대로이나, 두 해골룡을 먼저 쓰러트리지 않으면 얼굴을 공격할 수 없도록 상향되었다. [43] 재수없으면 초반부터 달 2개를 메테오처럼 떨구는 패턴이 나올 수 있고, 이 패턴을 자주 써먹기도 한다. [44] 도미니크가 던지는 힐링 플랜트 씨앗이 떨어지는 시간도 길어져서 3칸 회복까지 시간이 걸린다. [45] 반대로 3개 -> 4개 순으로 낙하하기도 한다. [46] 건볼트로 비유하자면 니케(푸른 뇌정 건볼트)의 그런지 웨이브가 연상된다. [47] 입에 닿으면 대미지 받기에 조심해서 점프할것. [48] 체력 3칸만 채워주던 인게임 성능과 달리 전부 회복된다. [49] 2인 코옵 플레이의 경우, 사리엘과 함께 달을 4등분으로 벤다 [50] 레전드 스타일로 설정 시, 1명이라도 사망하면 게임 오버 [51] 대신 커맨드 입력에 따른 히든 옵션은 없어졌다. [52] 다음 전투때도 소지중인 서브웨폰은 유지된다. [53]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는 서브웨폰이 없음, 대기실에서 먹은 서브웨폰과 하트는 리젠 안됨, 매 전투 끝날때마다 WP는 회복되지만 체력은 그대로이며 소지중인 서브웨폰은 없어진다. [54] 하치는 우측 하단 끝에 있는 빨간별을 먹어야 아이언 바디를 쓸 수 있다. [55] 캐주얼에선 건틀릿과 갑옷까지 상시 적용된다. [56] 베테랑에선 건틀릿과 갑옷이 누락되며, 레전드에선 대형 하트 2개마저 누락되어서 초기 체력과 WP 40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57] 이때 도미니크 역시 술을 마신모양인지 자면서 취한듯한 행동을 한다. [58] 도미니크에게 차갑게 대한 것에 대한 후회라는 해석이 많다. [59] 달의 저주 1편 나이트메어 난이도 9스테이지에서 미리암만으로 진행해야하는 구간의 보스로 등장하는 몬스터다. [60] 지벨은 박쥐 형태로 변신해서 보고있는다. 손이 없어 박수를 못 치니 날개를 빠르게 퍼덕인다. [61] 티탄카멘의 동귀어진 공격으로 쏟아져 나오는 거미 중 한 마리다.
보스룸의 바로 전 방에서 번개가 칠때 실루엣의 형태로 잠시 모습을 드러내다 다시 번개가 칠 때면 사라져 있다. [13] 이때 천장에서 떨어진 고드름이 다시 나타난다. [14] 베파르가 발사하는 물방울에는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15] 전 스테이지의 미믹과는 다르게 상자 안에 숨어있을 땐 데미지를 줄 수 없다 [16]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거나 캐릭터들의 능력을 이용해 이용해 해골이 가리키는 문으로 나아갈수 있다. [17] 전에 나왔던 미믹들과는 다르게 이녀석은 상자속에 숨어있다가 상자속에서 원거리 공격을 날린 후 다시 상자 속으로 들어간다. [18] 잘 보면 한마리는 서양의 드래곤이고 다른 한마리는 동양의 용이다. [19] 이 구조물은 화살모양의 탄을 날리며 파괴하면 웨폰 게이지를 채워주는 항아리를 드랍한다. [20] 왜 소환이 아니라 호출이라고 말하는지는 후술할 8스테이지를 참고. [21] 달의 크기를 키울때마다 2차전에서 보여주었던 날개가 한쌍씩 사라진다. [22]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선 반대 순서로 마법진으로 전기 공격 -> 눈깔 빔이 나오기도한다. [23] 창에는 발판이 달려있어 꽂힌 동안에 올라탈 수 있으며, 발판에는 촛불 2개가 달려있어 웨폰 게이지를 보충할 수 있다. [24] 보스러시 하드에선 전기 덩어리가 6개로 늘어났다. [25] 보스 러시 모드에선 Normal 난이도에도 발악 패턴이 나오지만, 번개가 떨어지는 시간이 매우 느려졌고, 돌진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 [26] 에피소드 1과는 달리 처음 나온 발판이 장판이 사라지는 찰나의 시간을 두고 사라진다. [27] 돌진하고 있을때 화면 오른쪽 끝 구석에서 숨어있다가, 보스가 공중에 잠시 붕떠있을때 얼른 왼쪽으로 이동해야 안맞고 넘어갈 수 있다. [28] 3개의 검 아이템이 합칠때 월풍마전이 생각나는 연출이다. [29] 참고로 전작과 달리 에피소드 EX 또는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알프레드의 버닝 스피어를 켜도 잎사귀에 닿으면 짤없이 데미지 받는다. [30] 알프레드의 프로스트 칼리버를 이용하면 얼린 눈알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다. 빨리 넘기고 싶으면 에피소드 EX나 보스러시 모드에서 시도해보자. [31] 정 못피하겠으면 하치의 무적빨로 버티자. [32] 선악을 가리지 않고 영혼까지 베어버리는 소울 이레이저와 달리 참마도는 오직 악마만을 베어버리기 때문에 가능했다. [33]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자동으로 재료 아이템을 입수했다고 뜬다. [34] 게임 시작시 또는 스테이지 선택 창에서 횃불을 고르면 동료들이 한곳에 집결해있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5] 대신 알프레드가 대참월도를 주면서 4 스테이지 이후의 에피소드 1때처럼 다시 3단 베기와 강화된 서브웨폰을 사용할 수 있다. [36] 예외로 지벨한테는 박쥐만 나오며, 획득시 박쥐를 그라디우스의 옵션처럼 부린다. 2개까지 중첩 가능 [37] 만약에 도미니크와 하치만 영입해 3인 파티로 플레이하면 참월, 도미니크, 하치에 대응하는 서브웨폰만 나온다. [38] 예외로 처음부터 얼티밋 참월로 설정하고 플레이할 시, 영입한 동료 수와 무관하게 모든 서브웨폰이 나온다. [39] 얼티밋 참월로 설정하고 플레이할 경우, 동료를 모은 상태여도 메인샷은 칼날 형태로 나온다. [40] 참월 혼자만 왔을 경우 부제는 Luna Secare / 大・斬・月 [41] 다만 에피소드 1때와 달리 벌레뭉치 안에는 베엘제붑이 없다는것이 차이점. [42] 보스러시 하드 난이도에선 패턴은 그대로이나, 두 해골룡을 먼저 쓰러트리지 않으면 얼굴을 공격할 수 없도록 상향되었다. [43] 재수없으면 초반부터 달 2개를 메테오처럼 떨구는 패턴이 나올 수 있고, 이 패턴을 자주 써먹기도 한다. [44] 도미니크가 던지는 힐링 플랜트 씨앗이 떨어지는 시간도 길어져서 3칸 회복까지 시간이 걸린다. [45] 반대로 3개 -> 4개 순으로 낙하하기도 한다. [46] 건볼트로 비유하자면 니케(푸른 뇌정 건볼트)의 그런지 웨이브가 연상된다. [47] 입에 닿으면 대미지 받기에 조심해서 점프할것. [48] 체력 3칸만 채워주던 인게임 성능과 달리 전부 회복된다. [49] 2인 코옵 플레이의 경우, 사리엘과 함께 달을 4등분으로 벤다 [50] 레전드 스타일로 설정 시, 1명이라도 사망하면 게임 오버 [51] 대신 커맨드 입력에 따른 히든 옵션은 없어졌다. [52] 다음 전투때도 소지중인 서브웨폰은 유지된다. [53]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는 서브웨폰이 없음, 대기실에서 먹은 서브웨폰과 하트는 리젠 안됨, 매 전투 끝날때마다 WP는 회복되지만 체력은 그대로이며 소지중인 서브웨폰은 없어진다. [54] 하치는 우측 하단 끝에 있는 빨간별을 먹어야 아이언 바디를 쓸 수 있다. [55] 캐주얼에선 건틀릿과 갑옷까지 상시 적용된다. [56] 베테랑에선 건틀릿과 갑옷이 누락되며, 레전드에선 대형 하트 2개마저 누락되어서 초기 체력과 WP 40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57] 이때 도미니크 역시 술을 마신모양인지 자면서 취한듯한 행동을 한다. [58] 도미니크에게 차갑게 대한 것에 대한 후회라는 해석이 많다. [59] 달의 저주 1편 나이트메어 난이도 9스테이지에서 미리암만으로 진행해야하는 구간의 보스로 등장하는 몬스터다. [60] 지벨은 박쥐 형태로 변신해서 보고있는다. 손이 없어 박수를 못 치니 날개를 빠르게 퍼덕인다. [61] 티탄카멘의 동귀어진 공격으로 쏟아져 나오는 거미 중 한 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