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4:51:40

Blackwake/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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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함선
2.1. 무장2.2. 장비2.3. 함선 종류
2.3.1. 대형함
2.3.1.1. Galleon(갤리온)
2.3.1.1.1. 장점2.3.1.1.2. 단점
2.3.1.2. Cruiser(크루저)
2.3.1.2.1. 장점2.3.1.2.2. 단점
2.3.1.3. Brig(브릭)
2.3.1.3.1. 장점2.3.1.3.2. 단점
2.3.1.4. Xebec(지벡)
2.3.1.4.1. 장점2.3.1.4.2. 단점
2.3.1.5. Bombvessel(봄 베슬)
2.3.1.5.1. 장점2.3.1.5.2. 단점
2.3.2. 소형선
2.3.2.1. Hoy(호이)2.3.2.2. 장점2.3.2.3. 단점

1. 개요

Blackwake의 함선에 대해 다루는 항목입니다.

2. 함선

2.1. 무장

  • 충각
    함선의 선수로 들이 받는다. 그 부위로 적 함선에 들이받는다. 다만 들이받을때 바우스프릿이 박살나기 때문에 3차례에 걸친 수리를 해야 한다. 수리를 하기 전까지는 이동이 불가능하며 수리를 한 이후에도 선수돛은 따로 고쳐줘야 한다. 충각이 들이받아서 유저가 치일 경우 무조건 사망한다.
  • 화포
    모든 선박의 주무장이다. 간혹 카로네이드 포로 불리기도 한다.[1] 대포는 포각은 제한되어있으며 발사 시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한다. 포탄에 직격당할경우 파괴되며 수리해야 사격이 가능해진다.
    • 구형 포탄(Canonsballs, Roundshot)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포탄으로 함선에 맞을경우 1발당 1개의 구멍이 생긴다. 또한 선체에 착탄시 나무파편이 튀는데 여기 맞을경우 대미지와 함께 출혈상태에 들어가며[2] 조금이라도 화포에 맞는다 싶으면 죽는다. 그리고 범위 데미지가 있다보니 적 함선과 과도하게 근접한 상태에서 발사시 발사한 본인이 죽기도 한다. 함장이 노멀 샷을 장전하라면 이놈을 말하는것이다
    • 가열 포탄 (Heatedball)
      구형 포탄을 배마다 하나씩 설치되어있는 화로에 넣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나오는 포탄이다 [3] 한번에 3개씩 가열 가능하며 일단 가열한 포탄은 식지 않는다. 성질은 구형 포탄과 같으나 착탄시 화재를 일으킨다. 화재는 실제와 달리 배를 침몰시키진 않으나 접촉한 승무원을 죽거나 동료가 물을 퍼부어 주거나 물에 빠지기 전까지 계속 대미지를 가한다. 때문에 구멍이 여러개 난곳에 화재가 발생하면 미칠지경. 배마다 배치된 양동이를 써서 불을 끌수 있다.
    • 포도탄(Grapeshot)
      가까운 거리에서 적 선원을 죽이기 위한 포탄으로 여러개의 작은 구슬 포탄들이 발사된다. 탄 퍼짐이 어느정도 있고 사거리가 좀 짧다. 이것에 맞을 경우 즉사하며 현실과는 다르게 [4] 소형선조차 피해를 줄수 없다 . 함체에 막히다 보니 소형선은 안쏘니만 못하다. 소형선에서는 봉인하자
    • 갈고리탄(Grappleshot)
      오직 선장의 명령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이 포탄에 적중한 함선은 리스폰 시간이 3배로 증가하며 발사한 함선 쪽으로 천천히 끌려온다. 탈출 방법은 적 함선을 침몰시키는 방법 혹은 갈고리를 찾아서 푸는 방법이 있다.
    • 사슬탄 (Chainshot)
      보통 함선 전방에 있는 상자에서만 얻을수 있다. 돛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포탄으로 속도가 생명인 소형선에게 특효.
    • 막대탄 (Barshot)

    사슬탄과 비슷한 탄종, 다만 이쪽은 마스트에 집중피해를 입힌다. 명중시 점수가 150점으로 짭짤하다 보통은 이거 쏠 시간에 캐논볼을 갈기느라 잊혀지지만 아군이 구포를 탑재한 함선을 쓸 경우에는 굉장히 쓸만해진다. 마스트가 파괴되면 이동이 불가능 하고 한참동안 수리를 해야 항행능력이 복구되는데 이 시간동안 구포의 고폭탄이 착탄할만한 시간을 벌수 있기 때문.
  • 회전포
    말 그대로 회전이 가능한 대포이다. 180도 정도의 각도 제한이 있다.
    • 일반 회전포(Normal)
      적 함선의 선원을 죽이기 위한 용도의 회전포로 포탄의 크기가 작고, 범위 데미지가 없는 대신 포탄에 맞을 경우 즉사한다.
    • 대돛 회전포(Anti-Sail)
      적 함선의 돛을 찢어버리기 위한 용도의 회전포로 사슬탄을 발사한다. 다만 플레이어나 함선에는 데미지가 안들어가고 오직 돛에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는 요소 이기도 한데, 대돛 회전포를 맞추어 상대의 돛을 파괴하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하지만 보통은 할일 없는 수병이 잡고 노는데 쓸것이다...

2.2. 장비

  • 물통
    말그대로 물이 들어있는 통, 마시는 용도는 아니고 가열포탄 맞아서 불났을때 물을 뿌려서 불이 붙은 곳과 아군의 불을 끌수 있다. 어째선지 자기 자신의 불은 못끄므로 불이 붙었을때 아군이 아무도 물을 뿌려주지 않는다면 타 죽거나 바다에 뛰어들수밖에 없다. 소화 판정이 매우 애매하므로 주의.
  • 보급품 상자
    포 옆에 배치되어있다. 각 배마다 하나씩 배치된 특수포탄 (사슬탄, 막대탄)이 담겨있는 상자가 있고 포 근처에 배치된 일반 상자가 있는데 일반상자는 장약, 구형탄, 포도탄, 갈고리탄이 들어있다. 각 상자마다 12개가 저장되어있으며 이 아이템 숫자는 공유된다. 화약만 12개 꺼내도 상자는 텅텅 빈다는 뜻. 보통 화약과 포탄 하나씩 들어가므로 6번 사격하면 상자를 다시 채워야 한다. 빈 상자는 보급품 상자가 적재된 곳에서 주워다가 다시 채울수 있다. 다만 다 비어야만 다시 채울수 있다.
  • 화로
    구형탄을 넣어서 가열포탄을 만드는 곳이다. 데우는데 180초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든다. 배가 침몰하면 화로에 있던 포탄들은 증발하니 침몰하기전에 꺼내서 장전해 두자. 장전한 포탄은 배를 다시 건조하면 그대로 장전되어있다.

2.3. 함선 종류

함선은 대형 함선과 소형 함선으로 나누어진다. 기본적으로 함선을 정상적으로 운용시 선원수는 최대선원수의 3/4이 있어야 무리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무리 없이 운용이 가능할 뿐 실전투에 들어가면 수시로 선원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항상 최대선원수를 유지하고 있어야한다.
수병이 적으면 작업속도에 [5] 가속이 붙기 때문에 장거리 포격전이라면 의외로 두세명이 탄 배도 활약을 할수 있다. 수리 속도가 광속이고 어차피 숫자가 적은만큼 장전한 대포 다 쏘고 나면 수리하면서 도망치기만 해면 되기 때문. 수병이 적다고 절망하지 말고 수병과 일심동체가 되어서 게릴라전을 펼쳐보자

2.3.1. 대형함

대형함은 승무원 최대 수가 많기 때문에 백병전에서 매우 유리하며 함포가 많아서 정면포격전에선 소형선을 압살할수 있지만 속도와 선회가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힛앤런에는 약한편. 소형선이 쏘려고 접근하는 순간 일제포격을 먹여서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주거나 사슬탄등을 갈겨서 속도를 죽여버리고 접현하여 백병전을 거는게 좋다.
2.3.1.1. Galleon(갤리온)
Galleon
갤리온
파일:external/3e9776a499e636348b8ac6bf056f3f73a7ea053684fb684506e2317abfb9da25.jpg 파일:external/www.blackwake.com/51565_orig.jpg
최대 탑승 인원 속도 내구도 대포 수
16명 보통 조금 약함 선미
1층 화포 2문
2층 대돛 회전포 2문
좌현
1층 화포 6문
2층 화포 2문
2층 일반 회전포 1문
우현
1층 화포 6문
2층 화포 2문
2층 일반 회전포 1문
후미
1층 화포 2문

화포수는 좌현 2층 2문와 1층 6문, 우현 2층 2문와 1층 6문, 선미 1층 2문, 후미 1층 2문로 좌우 측면포는 총 12문이며 모든 화포를 합처서 16문이다. 또한 선미에 2문의 대돛 회전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좌현 1문, 우현 1문씩 일반 회전포를 가지고 있다.

갤리온선의 장점은 일단 종이배같은 내구도는 아니라는 것이고 돛의 수도 많은데다가 맷집도 어느정도 있어서 함선을 들이받거나, 구멍이 2~3개 정도 뚫려도 큰 문제는 안 일어난다는 점이다. 또한 선내에 있는 선원들이 어느 정도 보호돼서 머스킷 같은 개인 화기로부터 안전하고 선체 또한 높아서 화포의 사거리도 비교적 길다.

단점으로는 떨어지는 기동력과 속도 그리고 부족한 선회력이다. 기동력과 속도가 떨어지다보니 호이선이 치고 빠지기 전략을 쓸 경우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 또한 선회력은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부족한 편에 속한다. 건현이 너무 높아서 피탄면적이 너무 넓다는 점도 단점이다. 현실과 다르게 건현에 포탄이 맞아도 물이 새기 때문에 단점이 되어버렸다. 소형선을 쏠때는 어느정도 각잡고 쏴야하지만 갤리온을 쏠땐 거리조준을 대강해서 쏴도 맞는다는 점에 있다. 돛 또한 많은 대신 크기가 큰탓에 적들이 대돛 회전포를 쏘기만 해도 돛이 찢어져버린다. 그리고 선채가 높은 탓에 침수하는 호이선에 뛰어내렸다가 추락사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며, 갤리온선의 1층이 조금만 침수되면 1층의 모든 화포는 사용불가능 상태에 들어가는데 그러면 2층에 있는 4문의 화포만 사용가능하게 된다. 즉 고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1층 포열갑판의 승무원들은 밖을 관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망원경이 필수다. 어차피 망원경은 필수긴 하지만

다른 대형함들이 추가되면서 인기가 별로 없는 배가 되어버렸지만 사실 숙련된 함장과 숙련된 선원이 타고 있다면 최강의 배가 된다. 갤리온 최강의 장점은 높은 건현과 복층구조 때문에 백병전 방어력이 거의 무적에 가깝다는것이기 때문. 복층구조기 때문에 백병전에서 흔한 전술인 수류탄 투척과 손구포 발사에 주 전투구역인 포갑판은 사실상 면역이며 갑판의 포수와 함장은 노출되긴 하지만 워낙 배가 높아서 장루 사수가 아닌한 노리는건 불가능하고 설사 그들이 죽더라도 이미 갈고리를 건 순간 함장은 별 의미가 없어서.. 그리고 건현이 워낙 높은지라 같은 갤리온이 아닌 이상 적선이 갤리온에 도선할 방법이 거의 없다. 소형선이라면 돛대에 달린 줄사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뛰어내리는 엽기적인 방법 뿐이고 대형선이라면 선수의 바우스플릿으로 올라탈수 있긴 한데.. 갤리온의 현측에 선수를 들이밀었다는건 종사로 우리배 싹 쓸어주세요! 라는 의미밖에 안된다. 그리고 딸랑 2문씩이라 큰 의미는 없었던 주갑판의 포도 백병전 상황에선 큰 가치를 지니게 된다. 대부분의 배보다 높은곳에 달려있는 주갑판의 포에 포도탄을 장전하고 아래를 향해 갈겨버리면 어떻게든 갤리온에 올라타려던 적들이 한순간에 싹 쓸려버리는 쾌감을 느낄수 있다. 그러니까 갈고리를 걸되 적선에 건너 타지 말고 포와 총으로 수성전을 하듯 싸우라는것. 다시말해서 숙련된 승무원이 탄 갤리온을 상대해야 한다면 어떻게든 장거리전 포격전을 벌여야 승산이 있다. 백병전을 시도했다간 왜 대형함들이 해상의 요새인지를 알게 되며 임진왜란때 판옥선에 올라타야 했던 일본 수군 체험을 할수있다.그리고 원균이 어떻게 질수가 있었는지가 궁금해진다
2.3.1.1.1. 장점
  • 강한 맷집
  • 좋은 화력
  • 선원들이 보호되는 구조
  • 높은 건현으로 인해 얻을수 있는 막강한 백병전 능력
2.3.1.1.2. 단점
  • 떨어지는 기동력, 속도
  • 영 좋지 않은 선회력
  • 높은 건현으로 인한 넓은 피탄면적
  • 절반만 침수되도 운용이 불가능
  • 안좋은 시야
2.3.1.2. Cruiser(크루저)

20문 슬루프 오브 워.
갤리온과 브릭의 중간격인 느낌의 함선으로 복층구조긴 하지만 포열갑판의 천장은 그대로 뚫려있다. 장점도 단점도 그 둘을 섞어놓은듯한 미묘한 배로서 백병전 방어능력은 브릭보단 높지만 갤리온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며 시야도 포열갑판에선 답답하다 의외로 기동력은 갤리온보다 안좋다!!! 갤리온보다 건현은 낮지만 대신 길-쭉하기 때문에 체감 피탄률을 거기서 거기. 사실 위아래 조준못하는경우는 없지만 좌우 포각은 좁기 때문에 크루저 맞추기가 갤리온보다 더 쉬운편.

때문에 수류탄공격에 취약하며 백병전에 특출난 성능도 아니기 때문에 미묘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하지만 크루저의 최대 장점은 바로 화력집중, 선수 추격포나 선미포같은 잡스런 포가 없는대신 모든 함포가 측면에 집중배치되어있어서 화력집중하기가 편하다. 다시말해 원거리 포격전용 함선. 포수들이 항시 적을 포격할수 있게 배를 잘 몰아야 하며 포를 다 쐈다 싶으면 반대쪽 포도 쓸수 있게 선회해주는 센스가 필요한등 선장의 실력이 모든걸 좌우하는 배다.

선회포도 달려있긴 하고 그래도 대형함이기 때문에 소형선이나 브릭보단 백병전에 유리하긴 한데 원거리 포격전에 집중하는게 좋다
2.3.1.2.1. 장점
  • 쓸만한 맷집
  • 훌륭한 원거리 화력
  • 선원들이 어느정도 보호되는 구조
2.3.1.2.2. 단점
  • 떨어지는 기동력, 속도
  • 좋지 않은 선회력
  • 길다란 건현으로 인한 넓은 피탄면적
  • 안좋은 포갑판 시야
  • 복층 구조와 계단 위치로 인한 불편 [6]
2.3.1.3. Brig(브릭)
소형선의 덩치를 키웠다고 보면 편한 함선. 시야가 탁 트여있기 때문에 답답할 일도 없고 기동성도 쾌적하지만 포문수를 제외하고 나면 소형선과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다. 건현이 아주 낮아서 소형선과 맞먹을정도라 승무원 쪽수를 제외하면 백병전 방어력 따위는 전~혀 없으며 당연히 뚜껑도 없는지라 수류탄을 던져넣는데 성공하면 한두명은 꼭 죽는다
대신 소형선과 비슷한 특성때문에 초보 선장이나 소형선에 익숙한 함장이 대형함의 함장으로 뽑혔을때 몰기 가장 좋은 배기도 하고 복층구조를 싫어하는 늅늅이 승무원들이 단층선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장 자주 뽑히는 대형함이기도 하다.
포 배치는 전후좌우 다 달려있긴 하기 때문에 사각이 없으며 특히 선미포로 추격해오는 적 대형함을 견제하기 좋다.

소형선보다는 강한 화력을 지녔지만 대형함보다는 약하지만 빠르다는 특성때문에 현실의 순양전함처럼 운용하면 딱 좋은 배다. 다시말해서 소형선은 비교적 강력한 화력으로 박살을 내주거나 그닥 밀리지 않는 기동성으로 따라잡아 백병전을 걸어 승무원 숫자로 압살해버리면 되고 갤리온이나 크루저같은 강력한 주력함을 상대할때는 좋은 기동성으로 따돌리거나 [7] 높은 선회력으로 비교적 약한 선미나 선수를 잡아서 종사를 퍼붓고 도망쳐야 한다. 도망치면서 선미포로 사슬탄이나 막대탄으로 적선의 돛을 작살내놓으면 적은 브릭을 쫒아오기 힘들다
2.3.1.3.1. 장점
  • 소형선보다는 좋은 맷집과 함포로 인해 소형선과의 전면전투에서 유리함
  • 대형함보다는 작은 덩치로 인해 피탄률이 낮음
  • 좋은 시야
  • 단층 구조로 인해 초보 승무원들이 적응하기 편함.
  • 소형선에 비해 밀리지 않는 기동성
2.3.1.3.2. 단점
  • 다른 대형함에 비해서 전면전투에 불리함
  • 승무원 숫자 말고는 백병전상의 이득 없음
2.3.1.4. Xebec(지벡)
크루저의 옆그레이드인 느낌으로 보면 편한 함선. 크루저에 비해 항해 속도가 다소 올라갔고 불편했던 시야가 대폭 개선되었다 물론 선미부는 여전히 답이 없다 현측 포문수가 18문으로 두문 줄었지만 대신 선미포가 두문배치되어있어 총 포 수는 같다.

이에 따라 많은 포문수를 이용하여 장거리에서 포격을 계속하다가 적이 피해를 감수하며 닥돌하거나 우회해서 접근해버리면 난감해지는 크루저에 비해서 현측포격을 갈기고 빠른속도로 도주하며 추격해오는 적을 선미포로 방해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이런 능력을 줬다는건 뭘 잃었다는 의미. 침몰속도가 대형선 치곤 상당히 빨라 거의 브릭급이다. 얻어맞기 시작하면 크루저처럼 얻어맞으면서 꿋꿋하게 반격탄을 날려 적선이 우리보다 먼저 침몰하게 하는 전술은 쓸수 없고 그냥 열심히 고치며 튀어야 한다.

마스트에 사다리가 달려있기 때문에 자칫 실수하면 바다로 다이빙하곤 하는 줄사다리보다 훨씬 올라가기 편하다 돛수리나 장루 저격을 할때 도움이 된다
2.3.1.4.1. 장점
  • 대형함 치고는 빠른 항행속력.
  • 선미포가 달려서 추격해오는 적선을 견제할수 있다.
  • 시야가 나쁘지 않음
  • 마스트에 사다리가 걸려있음
2.3.1.4.2. 단점
  • 대형함 치고는 약한 맷집.
  • 선수부의 건현이 낮아서 대형선 치고는 백병전에 약함
2.3.1.5. Bombvessel(봄 베슬)
브릭의 옆그레이드 판이자 소형선의 봄 케치를 사이즈를 키워놓은듯한 함선으로 현측포가 14문. 선수포 2문을 장비하고 있어 함포 수는 브릭과 같다. 기동성은 브릭보다 현저하게 낮으며 침몰속도도 비슷해서 함체 자체의 성능은 영 좋지 않은편.
대신 구포가 2문이나 달려있기 때문에 이 구포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모든걸 결정한다. 구포의 화력은 굉장하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함선을 맞추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함장과 구포 사수가 엄청나게 유능해야 하며 아군의 소형선들이 갈고리등를 이용하거나 적선의 충각을 유도하여 어떻게든 적선의 기동성이 고자가 됐을때를 노려서 퍼붓는다면 대박을 낼수 있다.
함체의 성능은 별로이므로 다른 대형함과의 정면승부는 답이없으므로 피하는게 좋다.

사실 모델링이 잘못된 배로 봄베슬의 디자인상 구포는 발사했다간 자기 배만 날려먹기 좋게 되어있지만[8] 게임이니만큼 잘 나가니 걱정하지 말자.
2.3.1.5.1. 장점
  • 맞추기만 한다면 매우 강력한 구포가 무려 두문이나 달려있음
  • 시야가 좋음
2.3.1.5.2. 단점
  • 기동성이 좋지 않음
  • 대형함 치고는 함포의 수가 부족함
  • 낮은 맷집
  • 낮은 건현으로 인해 백병전에 불리

2.3.2. 소형선

2.3.2.1. Hoy(호이)
Hoy
호이
파일:external/e9ba502dd395b7d90f92a25fe28ab0f40713e7108a71bb9e00304e3907b82367.jpg 파일:external/media.indiedb.com/rigging1a.jpg
최대 탑승 인원 속도 내구도 대포 수
8명 빠름 약함 선미
대돛 회전포 2문
좌현
화포 4문
일반 회전포 1문
우현
화포 4문
일반 회전포 1문
후미
없음

최대 8명을 수용가능한 소형 함선이다. 화포수는 좌현 4문, 우현 4문 즉 8문의 측면포를 가지고 있으며 선미에 2문의 대돛 회전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좌현 1문, 우현 1문씩 일반 회전포를 가지고 있다. 간혹가다 명칭이 헷갈린 유저들에게는 갤리선, 캐러벨, 카락으로 불리기도 한다.

호이의 장점은 빠른 기동성과 속도 그리고 선회력이랑 좁은 피탄면적인데 반면에 호이의 단점은 화포수가 부족한탓에 떨어지는 화력과 종잇장같은 내구도[9] 그리고 낮은 선채가 단점이다. 낮은 선채가 의외로 장점이자 단점인데 선채가 낮은 덕분에 피탄면적은 좁아졌지만 화포의 사거리 또한 짧아졌으며 결정적으로 특수한 상황[10]을 제외하면 갤리온 선과 백병전을 펼칠수 없다. 또한 호이선은 8명을 수용가능한데 백병전이 일어나면 선장을 제외한 7명밖에 전투에 참가를 못한다. 같은 호이선끼리는 이것이 상관 없을지 모르지만 갤리온선과 백병전을 할 경우 갤리온선은 선장을 제외하면 15명인데 7명이라는 인원으로는 도저히 싸워서 도저히 이길수가 없다. 다만 언제까지나 백병전은 상대방이 수리 혹은 펌프질을 하는 것을 막기위한 수단이다.
2.3.2.2. 장점
  • 빠른 기동성, 속도
  • 상당히 좋은 선회력
  • 좁은 피탄면적
2.3.2.3. 단점


[1] 다만 이 게임에 나오는 화포는 카로네이드 포가 아니다. [2] 홍차/럼주를 안마시면 출혈로 인해 죽는다. [3] 실제로는 배에선 거의 안쓰고 해안포대가 썼다. 화로가 포탄 맞거나 파도때문에 쏟아져서 불나면 배 하나 태워먹는건 순식간이기 때문 [4] 포도탄은 해군이 쓰다보니 얇은 목재정도는 관통할만큼 어느정도 굵은 포탄이 여러개 들어있는 포탄이다. 목재를 관통 못하는 산탄은 캐니스터 탄이라고 따로있다 아니면 그냥 머스킷용 총알을 잔뜩 퍼넣고 쏴버리거나. [5] 작업도중 게이지가 다 차야 끝나는것들 [6] 보급품이 필요한 함포는 포열갑판에 있는데 보급품은 주갑판에 있어서 재보급을 하려면 올라가야한다 그런데 계단이 하필 구석쪽에 있다 [7] 사실 갤리온의 직선속력은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마냥 직진만 해서는 따돌리기 힘들다. 높은 선회를 이용해서 섬으로 숨거나 하는 방식으로 따돌려야한다 [8] 실제로도 쏘면 구포탄이 돛대를 관통한다. 돛대위에 있다고 맞지는 않지만... [9] 화포에 3발만 맞아도 함선이 급격하게 가라앉기 시작한다. [10] 갤리온선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거나 여러 함선이 뒤엉켰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