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1:40:13

Better Dungeons/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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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던전
2.1. 니에클레시아 캐슬2.2. 라바인 캐슬2.3. 랜덤 캐슬2.4. 레이크 캐슬2.5. 빅 트리2.6. 사막 요새2.7. 알케미스트 캐슬2.8. 위자드 캐슬2.9. 지하 던전(1.6.4)2.10. 캐슬 엔드
3. 고블린 족
3.1. 얼음 동굴(1.6.4)3.2. 정글 동굴(1.6.4)
4. 드워프 족
4.1. 화산(1.6.4)
5. 트리톤 족
5.1. 언더워터 시티(1.6.4)
6. 피그 좀비 족
6.1. 네더 시티
7. 파일럿 족
7.1. 갤리온7.2. 배7.3. 파일럿 아일랜드
8. 워커 족
8.1. 늑대 마을8.2. 레드스톤 캐슬8.3. 마운틴 캐슬8.4. 카테드랄8.5. 큐브 캐슬

1. 개요

Better Dungeons에 등장하는 던전들을 다루는 문서이다.

1.6.4 까지만 등장하는 던전들은 (1.6.4) 로 표시 한다.

2. 일반 던전

여러 종족들이 출몰하는 던전으로, 던전이 발견될 때마다 등장하는 종족들이 랜덤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바뀐 종족에 따라 보스 몹들도 바뀌게 된다.

다만 스켈레톤 족이 좀 더 많이 보이는 편이다. 스켈레톤 족은 이 모드에서 가장 많은 개체를 갖고 있다는 언급이 있기도 하고.

2.1. 니에클레시아 캐슬

니에클레시아 캐슬 (neaEkkleasia.xiraxis)
파일:니에클레시아캐슬.png
고정 보스 시락시스[1]

니에클레시아 캐슬은 주로 사막이나, 해변가가 있는 곳 근처에 생성이 된다.

던전 내부에는 몬스터들의 스포너가 몇 개 설치가 되어 있는데, 곡괭이로 빨리 캐거나 횃불을 박아둘 것을 추천한다. 이 던전에 존재하는 잡몹들과 같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상당히 귀찮아지기 때문.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외관과는 달리, 의외로 상당히 어둡다. 횃불을 좀 많이 챙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니에클레시아 캐슬의 지하에는 시락시스와 그 외의 잡몹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시락시스와 싸우기 이전엔 잡몹들을 먼저 처리하고 시락시스와 싸우는게 좋다. 시락시스의 스펙이 도저히 중간 보스의 수준이 아니여서[2] 잡몹들과 같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오면 순식간에 구석에 내몰려서 두들겨 맞게 되기 때문.

시락시스를 처치하고 시락시스가 서 있던 곳에 가면, 보물상자가 있는데, 일정 확률로 다이아몬드와 같은 희귀한 광물도 얻을 수 있다.

2.2. 라바인 캐슬

라바인 캐슬 (Ravine_castle)
파일:라바인캐슬.png
고정 보스 헤비 아이언 스켈레톤[중간_보스], 프로스펙터[중간_보스], 리치 or 네크로맨서

라바인 캐슬은 상당히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던전이다.

갈라진 협곡과 같은 틈새의 아래에 나무 다리와 이어지는 방들이 있는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구조를 띄우고 있다. 길을 잃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표시를 남겨두도록 하자.

마찬가지로 내부가 매우 어둡기 때문에, 횃불을 좀 많이 챙길 것을 추천한다. 어두운 곳에서 잡몹들이 기습적으로 갑툭튀를 하는 것이 일상인 던전인지라..

중간 층 정도로 내려가면, 헤비 아이언 스켈레톤과 그의 부하 2명, 프로스펙터와 마주하여 싸울 수 있는데, 프로스펙터가 있는 방에는 광물들이 많이 걸려 있어서 약탈해 볼 가치는 있을 것이다.

지하 층으로 내려가면 어느 보라색의 양털과 불완전한 네더 포탈이 있는 방에서 리치 또는, 네크로맨서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공격해올 것인데, 이 곳이 보스룸인 지도 모르고 들어온 유저들은 재빨리 보스룸 밖으로 나가서 다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는 것이 낫다.

2.3. 랜덤 캐슬

랜덤 캐슬 (Randomized Castles)
파일:던전캐슬1.png
고정 보스 없음

랜덤 캐슬은 이 모드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던전이다. 한 동네에 랜덤 캐슬 여러 대가 있는 수준.

보스몹이 없는 던전이기에, 난이도는 매우 쉬운편이다. 마찬가지로 내부가 어두운 편인데, 천장을 보면 레드스톤 발광석과 레버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둡다 싶으면 레버를 눌러 발광석을 키도록 하자.

랜덤 던전에선 얻을 수 있는 것이 매우 많다. 음식, 광물, 장비, 재료 하나 빠짐없이 챙길 수 있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만약 자신의 장비들이 초라해 보인다면 여기에 들러서 많은 것들을 파밍할 수 있다.

위 층으로 올라갈 수록 잡몹들의 난이도도 올라가지며, 그 만큼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질도 올라가게 된다. 한 번 도전해도 나쁠 것은 없다.
  • 랜덤 캐슬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되어 생성이 되는데, 랜덤 캐슬인지, 다른 던전인지 구분이 안 간다면 캐슬의 입구를 한 번 찾아보자. 랜덤 캐슬의 입구에는 나무 울타리와 석재 벽돌이 있다.

2.4. 레이크 캐슬

레이크 캐슬 (LakeCastle)
파일:레이크캐슬.png
고정 보스 흑마술사[중간_보스], 백마술사[중간_보스], 리치 or 네크로맨서

레이크 캐슬도 나름 쉽게 볼 수 있는 던전이다.

땅이 움푹 파여진 지형에 생성이 되는 레이크 캐슬은 성 아랫 쪽에 놓여진 석재 벽돌 다리를 건너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이 다리에 스폰이 되는 잡몹들이 플레이어를 막을 것이다. 다만 이 잡몹들의 장비는 매우 초라하기 그지 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정리해주고 성 내부로 진입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내부에는 횃불이 없어 어둠 투성이이다. 횃불을 많이 챙겨야 하는데, 성의 규모가 더럽게 커서 횃불을 2~3세트 정도를 들고 갈 것을 추천한다. 내부가 미로 같은 점도 있어서 어느 정도는 표시를 해야 하기도 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흑마술사 & 백마술사와 리치 또는, 네크로맨서가 플레이어에게 마술 공격을 해오며 보스전이 시작이 된다. 흑마술사와 백마술사의 체력은 각각 20 으로, 매우 낮은 편이니 마술 좀 쓰는 잡몹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면 된다.

문제는 보스몹인데, 리치이던, 네크로맨서이던 둘 다 마술 공격과 언데드 소환, 흡혈 마술 등을 사용하는 귀찮은 놈들이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순 없다. 마술에 자신이 있다면 마술로 역관광을 태워도 좋다.

2.5. 빅 트리

빅 트리 (BigTree)
파일:빅트리.png
고정 보스 버쳐[중간_보스], 리치 or 네크로멘서, 몽킹

빅 트리는 숲이 있는 초원 지형의 근처에서 생성이 된다.

말 그대로 큰 나무를 던전으로 두고 있으며, 나무의 꼭대기에는 몽킹이 자리를 잡고 있다. 몽킹과 싸우고 싶다면 나무 위로 올라가서 몽킹과 보스전을 치르면 된다. 올라가는 단계에서 잡몹이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참고로 자연스폰된 몽킹은 플레이어가 스폰한 몽킹보다 크기도 크고 플레이어가 스폰한 몽킹은 체력이 760이지만 자연스폰된 몽킹은 무려 체력이 1804이다. 다만 스폰시에는 1120 정도의 체력만 가지고 나온다.

나무의 안에는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는 덩쿨과, 숲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빅 트리의 외관과는 전혀 다른 호러 던전이 플레이어를 안겨준다.

지하에는 이끼가 낀 석재 벽돌과, 덩쿨들이 낀 상태의 나무 던전이 있으며, 이 던전 복도에는 늘 잡몹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잡몹은 좀비 및 스켈레톤으로 되어 있다. 내부의 폭이 좀 좁기 때문에 한 번 다구리를 당한다면 빠져 나오기 어려워지게 된다.

지하 탐사를 계속하다 보면, 중간 보스인 버쳐의 방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는데, 신비로운 나무 컨셉의 던전인 빅 트리를 호러 던전으로 바꿔버린 이 방을 보고 충격을 먹게 될 것이다.
파일:빅트리2.png
식인의 흔적

버쳐의 방에는 수많은 감옥과 철창들이 존재하며, 이 철창의 안에는 주민들이 갇혀있다. 그리고 방 내부에 피가 묻어 있는데, 이는 곧 버쳐가 주민들을 식인했음을 암시하는 흔적으로 볼 수 있다.

방 관찰을 끝내자마자 주방에 있는 버쳐가 공격해오는데, 버쳐의 스펙은 매우 약한 편이므로 구석에 몰아서 치명타만 박아주면 된다.

진입 직전에 직진하지 않고 왼쪽으로 빠지면, 호수가 나오는데, 여기서 도서관 쪽으로 들어가면 리치/네크로멘서가 플레이어를 공격할 것이다. 리치/네크로멘서는 보스 이므로 충분히 각오하고 잡자.
  • 몽킹이 어째서 자신의 나무를 침범한 다른 종족들에게 신경도 안 쓰고 조용히 나무의 위에만 있었는지는 불명. 또한 어째서 다른 종족들이 몽킹의 나무를 침범하여 자리까지 잡았는가에 대한 이유도 불명이다.

2.6. 사막 요새

사막 요새 (Desert Strongholds)
파일:사막던전1.png
고정 보스 리치 or 네크로맨서 or 파라오

사막 요새는 사막 지형에만 등장하는 던전이다. 스핑크스 같은 외형 외에도, 피라미드, 오아시스, 이상한 기둥 모양의 다양한 버전으로 나뉘어져있다.

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횃불 하나 없는 어두운 던전의 내부만이 플레이어를 반기게 되는데, 이 어둠 속에서 들리는 몬스터들의 소리는 미친듯이 소름 끼친다. 게다가 배경이 사막이라는 나름 으스스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횃불이 아닌, 야간 투시 포션을 한 입 하고 가는 것이 더 나을 지경.

던전의 내부는 완전 미로 형태이다. 길을 도저히 찾기가 힘들어 같은 곳을 방황하기 마련인데, 기묘하게도 본인이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정작 플레이어는 길을 제대로 찾아가고 있다. 실제로 같은 곳을 뱅뱅 도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 주위를 둘러보면 어느새 보스룸의 코앞까지 와있게 될 것이다.

1.6.4 에는 좀비 족, 스켈레톤 족 등 언데드 종족들이 자리를 차지하여 플레이어를 반겨줬지만, 1.7.10 에선 사막 요새가 삭제되어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되었...으나 1.7.10 베타 버전에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새롭게 등장한 미라 족의 전용 던전으로 개조가 되어 보스 파라오가 자리를 잡고 있는 던전으로 바뀌게 되었다.

2.7. 알케미스트 캐슬

알케미스트 캐슬 (AlchemistCastle)
파일:알케미스트캐슬.png
고정 보스 알케미스트[중간_보스], 터틀 보스

알케미스트 캐슬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알케미스트 캐슬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던전의 지하를 계속 내려가면 알케미스트들의 연구소에서 중간 보스인 알케미스트들이 공격을 해온다. 포션과 화살을 쏘며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한다.

덤으로 어느 하수도 같은 방이 있는데, 이 방의 안에는 터틀 보스가 플레이어에게 스핀 대시를 해오며 공격을 해서 기습적으로 선공격을 허용하게 될 것이다. 지하로 갈 수록 어두워지는 만큼, 플레이어 본인도 긴장감을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 알케미스트 캐슬의 지상 부분은 거주하기 최적화된 외형을 갖고 있다.[9] 알케미스트와 터틀 보스, 잡몹들을 전부 처리해주고 본인이 이 쪽으로 이사하여 생활을 하여도 나쁘지 않다.

2.8. 위자드 캐슬

위자드 캐슬 (wizCastle.kanokarob)
파일:위자드캐슬.png
고정 보스 마킨[중간_보스], [11]

위자드 캐슬 또한 나름 흔하게 볼 수 있는 던전에 속한다.

참고로 들어가는 입구가 없어서 플레이어가 벽을 부수고 들어가던, 블럭을 쌓고 올라가던 해서 진입을 해야만 한다. 물론 블럭을 쌓고 올라가면 잡몹들의 화살 세례에 당하므로 차라리 블럭을 부수는 것을 추천.

던전의 내부가 평범한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서 잡몹들과의 괴리감이 상당히 클 것이다. 문제는 이 마을 속의 골목과 집 안에서 뛰쳐 나오는 잡몹들의 공격들(...). 수가 너무 많고, 마을 내에서 무빙을 하기엔 장애물들이 많아 구석에서 맞으며 싸우게 될 것이다.

마을 중앙에 있는 탑에 들어가면 중간 보스인 마킨이 플레이어에게 화염 마술을 걸며 공격을 해오는데, 잡몹들을 먼저 처리하고 마킨과 싸우는 것이 낫다. 화염 마술이 상당히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
파일:위자드캐슬2.png
카노카롭 영주로부터 찬탈한 마술사의 성의 풍경이다. 2012년 네크로맨서 마킨에 의해서.
중앙에 있는 분수대를 보면 표지판이 있는데, 이 표지판에는 마킨이 어느 인간 영주로부터 성을 빼앗아 자신의 성으로 만들었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듯, 분수대를 잘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어느 통로가 있는데,
파일:위자드캐슬3.png
하수도
분수대의 아래로 내려가면, 뜬금없이 하수도가 등장하게 된다. 이 하수도는 미로처럼 이뤄져 있는데다, 어둡고, 몬스터들이 스포너로 스폰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횃불과 무기는 필수이다. 하수도인 만큼, 바닥이 물이기 때문에 걷는 속도가 느리므로, 답답할 수도 있다.
파일:위자드캐슬4.png
하수도의 끝
미로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아랫쪽이 뚫려있는 구간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아랫쪽으로 내려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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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슬라임 프로그2.png
격한 환영
이 하수도의 깊숙한 곳에서 슬라임 보스와의 갑작스런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 슬라임 보스의 체격으로는 이 하수도의 끝에 오고 싶어도 절대 올 수 없으며, 태어날 때부터 저 자리에 있던 것이 아닌 이상, 슬라임 보스가 외부에서 왔을 가능성은 없다. 이에 맞서 마킨이 카노카롭 영주를 이 하수도의 끝에 데려다 놓고는 슬라임 보스로 변질 시켜서 가둬 놓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9. 지하 던전(1.6.4)

지하 던전 (Underground Dungeons)
파일:지하던전.png
고정 보스 없음

발견 확률이 극악적으로 낮은 이 지하 던전의 내부에는 몬스터들의 스포너와 보물 상자들만이 존재한다.

몬스터라고 해도, 크리퍼, 좀비, 스켈레톤, 거미 등의 처리하기 쉬운 몬스터들 뿐인지라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게다가 던전의 규모도 그리 큰 편이 아니여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10. 캐슬 엔드

캐슬 엔드 (CastleEnd)
파일:캐슬엔드.png
고정 보스 셸롭

캐슬 엔드 또한 나름 쉽게 발견이 가능한 던전이다.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있어 뚫고 가거나, 블럭을 쌓아 올라가야 한다. 물론 그럴 때마다 화살 세례를 맞는 것은 여전해서 뚫고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던전 내부는 회로 투성이에, 함정으로 떡칠이 되어 있어서 상자를 함부로 열면 안 된다! 상자를 열면 위에서 모래가 떨어져 플레이어를 압사 시키기 일쑤.

던전의 지하 구석 탱이에 셸롭이 거미줄을 치고 자리를 잡고 있는데, 문제는 이 길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벽들을 하나하나 부수다보면 찾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너무 오래 걸리는게 흠.

셸롭을 퇴치하고 거미줄 주변을 잘 살펴보면 보물 상자 2개가 있다. 물론 이마저도 거미줄에 가려져 찾기 힘들다(...).

3. 고블린 족

3.1. 얼음 동굴(1.6.4)

얼음 동굴 (Ice Caves)
파일:얼음동굴.png
고정 보스 황소

동굴을 돌아다니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얼음의 동굴이다. 얼음의 동굴에는 고블린 족들이 스폰이 된다.

길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그냥 보이는 고블린들을 썰어버리면 되지만, 상당히 넓어서 길을 헷갈리기 십상이다.

얼음 동굴의 중심에는 얼음의 힘을 사용하는 황소가 자리를 잡은 채로 있으며, 플레이어가 중심부로 진입할 시에 무작정 공격을 해온다.

3.2. 정글 동굴(1.6.4)

정글 동굴 (Jungle Caves)
파일:정글동굴.png
고정 보스 셸롭

발견 확률이 낮은 정글에서 발견이 가능한 동굴로, 동굴의 최하층에는 다수의 고블린들과 셸롭이 있다.

동굴의 대다수가 풀숲 이여서, 풀숲의 색깔과 고블린을 혼동하여 예상치 못한 통수를 맞게 될 수도 있다. 차라리 통수만 맞는 것이면 좋은데, 이 정글 동굴의 안에는 많은 고블린들이 있어서 절대 통수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그런 만큼 보물 상자도 많이 있으며, 보상도 후하게 받을 수 있다.

4. 드워프 족

4.1. 화산(1.6.4)

화산 (Volcano)
파일:화산던전.png
고정 보스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 드워프 엔지니어

화산은 드워프 족의 전용 던전이자, 개나 소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북 던전이다(...). 과장 아니고 정말로 잊을 만 하다 싶을 때에 플레이어의 근처에서 생성이 된다.

이 화산은 귀한 광석들이 대거 설치가 되어있는데, 필요하다면 캐도 좋다. 다만 근처에 흐르는 용암에 주의하면서 캐도록 하자.
파일:화산던전_내부.png
화산의 내부

화산의 내부는 단순하지만 매우 위험한 곳으로, 드워프들에게 단체로 다구리를 당하여 용암으로 추락할 수 있다. 드워프들과 싸우게 되었다면, 반드시 돌 벽에 붙어서 싸워야 한다.

용암이 있는 것 치곤, 내부가 의외로 많이 어두워서 횃불 같은 것도 필요한데, 절대로 화산의 안 쪽에서 횃불을 전부 소모하면 안된다!

화산의 최하층의 깊숙한 곳에는 또다른 던전들이 이어져 있기 때문. 이 던전들은 사막 요새처럼 미로와 같이 형성이 되어있다. 게다가 내부도 어두우니 횃불을 아껴야 한다.

미로와도 같은 던전의 한 쪽에서는 드워프 엔지니어가,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이 자신들의 보스룸에서 대기를 타고 있다. 미로와도 같은 이 던전에서 막 돌아다니다 우연치 않게 보스룸에 들어가서 의도치 않은 보스전을 바로 치르게 되기 싫다면, 던전을 방황하되, 방을 하나하나 멋대로 들어가지 말자.

5. 트리톤 족

5.1. 언더워터 시티(1.6.4)

언더워터 시티 (Underwater City)
파일:언더워터시티1.png
고정 보스 트리톤 보스

트리톤 족이 거주하는 언더워터 시티는 낮은 확률로 바다의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언더워터 시티의 정문은 바다의 아랫 쪽에 있기 때문에, 수중 호흡 포션이 없다면, 그냥 천장을 깨고 들어가면 된다.

언더워터 시티의 건물들을 따로 나뉘어져 있지만, 최하층에 있는 복도가 건물들을 연결을 시켜주기 때문에, 한 건물을 클리어 하고 건물 밖으로 일일이 나오지 않아도 된다.

얻을 것이 상당히 많으므로, 음식과 광물, 재료, 장비 등 랜덤 던전 뺨칠 정도의 파밍 본능을 자극한다. 다만 난이도는 랜덤 던전 보다 더 높다.

언더워터 시티의 어느 방에선 트리톤 보스가 스폰이 되며, 아무것도 없는 방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트리톤 보스의 기습적인 팽이 공격을 맞고 순삭 당할 수 있다.왜 이렇게 갑툭튀를 하는 보스들이 많은건가

6. 피그 좀비 족

6.1. 네더 시티

네더 시티 (Nether Cities)
파일:네더시티.png
고정 보스 네더 드래곤, 피그 메이지

네더에서 낮은 확률로 용암의 한 가운데에서발견이 되는 네더 시티는 접근하기 매우 위험한 난이도를 갖고 있는 특이한 던전이다.

네더 시티에서 스폰이 되는 피그 좀비 족들과, 하늘에서 스폰이 되는 가스트들의 화염구 난사, 미친듯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온갖 쌩쇼들을 선보이는 네더 드래곤이 있기 때문에 조금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노릇.

그렇다고 건물의 옥상에 올라가서 원거리 무기로 짤짤이를 하기엔, 각각의 건물의 옥상 위에서 피그 메이지들이 스폰이 된다.[12] 피그 메이지는 결코 만만한 보스 몹이 아니기 때문에, 옥상으로 가는 것도 추천하진 않는다.

다만 건물의 내부에는 보물 상자들이 몇 개씩 숨겨져 있어서 파밍만을 하고 빠져 나온다면 딱히 나쁠 것은 없다.

7. 파일럿 족

7.1. 갤리온

갤리온 (Galleon)
파일:갤리온.png
고정 보스 파일럿 보스

갤리온은 바다의 한 가운데에서 적당한 확률로 발견이 된다.

트리톤 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파일럿 족들이 타고 다니는 이 대형 갤리온은, 수많은 파일럿 병사들과 사령실에 있는 파일럿 캡틴을 태우고 있다.

갤리온의 내부는 어둠 그 자체. 감옥도 있어서 이들의 성격을 어느 정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꼴에 해적이라고, 상당히 희귀한 것들을 싣고 있다. 파밍 장소로는 나쁘지 않은 던전이지만, 파일럿들의 전투력이 의외로 강력해서 방심하면 플레이어 본인이 희귀한 것이 될 것이다.

7.2.

배 (Ship)
파일:소형갤리온.png
고정 보스 없음

바다 해안가 근처에서 자주 발견이 되는 작은 배.

배에는 파일럿 3명 정도가 탑승하고 있고, 보물 상자 1~2개가 있다. 상당히 볼 것 없는 배이다. 물론 그만큼 쉬운 던전이며, 적지만 보물상자가 있긴 있으니 도전할 가치는 있다.

재미있는 점은 배에 달려있는 깃발인데, 깃발에 어떤 몬스터가 그려졌냐에 따라서 파일럿들이 쓰는 몬스터의 머리도 바뀐다. 예를 들어 크리퍼가 깃발에 그려졌다면, 파일럿들이 크리퍼의 머리를 쓰는 식.

7.3. 파일럿 아일랜드

파일럿 아일랜드 (PirateIsland)
파일:파일럿아일랜드.png
고정 보스 파일럿 보스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해적들의 소굴을 모티브로 한 이 던전은 낮은 확률로 바다의 한 가운데에서 발견이 된다.

파일럿들의 본고장인 만큼, 어마어마한 수의 파일럿들이 있으며, 리볼버와 같은 총기로 무장한 파일럿들이 상당히 많다. 재빠르게 움직여서 반격을 하던가, 방패로 막아주도록 하자.

섬의 윗층에는 파일럿 캡틴이 자신의 방에 앉아있는데, 이거 묘하게 멋있다. 어두운 방에 앉아서 플레이어가 올라오길 기다리는 듯한 그 행동은 소름이 끼친다.
파일:파일럿아일랜드2.png
이 밑, 보물 있다.

팁으로, 섬의 꼭대기에 올라가면 어떤 X자의 문양이 있는데, 이것을 캐면 보물 상자를 찾을 수 있다.

8. 워커 족

8.1. 늑대 마을

늑대 마을 (WolfVillage)
파일:울프빌리지.png
고정 보스 어비스 워커 킹

워커 족의 던전인 스노우 캐슬 중에서 가장 낮은 난이도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워커 족이 훈련 시킨 화가 난 늑대들이 잔뜩 모여 있다. 플레이어만 보면 바로 미친듯이 달려와서 물어 뜯는다. 덤으로 워커 잡몹들의 화살 연계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용병을 구해서 같이 싸우는게 훨씬 낫다.

이 모드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종족이여서 그런지, 마을 내에서 많은 음식들을 얻을 수 있다. 추위에서 살아남은 워커 족들의 식량들이여서 그런 걸까.

중간에 크게 솟아오른 돌 탑의 안에는 어비스 워커 킹이 앉아 있다. 그런데 워커 킹도 파일럿 캡틴처럼 어두운 곳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돌 탑에 진입했다가 어둠 속에서 텔레포트를 하며 공격해오는 워커 킹을 보면 호러 그 자체.

8.2. 레드스톤 캐슬

레드스톤 캐슬 (Redstone_castle)
파일:레드스톤캐슬.png
고정 보스 드래곤 워리어[중간_보스], 터틀 디펜더[중간_보스], 슬라임 닌자[중간_보스], 어비스 워커 킹

이름에 걸맞게 레드스톤을 이용한 회로로 떡칠이 되어있는 성이다. 이는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워커 종족들은 단순한 전투력만이 아닌, 지능 또한 뛰어나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던전들과 역경들을 겪어봤다면 그다지 어려운 난이도의 맵은 아니다. 다만 이스터 에그가 있을 뿐.
파일:Crypt_key.png
지하 열쇠를 삽입 하시오.

1층에는 어느 방이 있는데, 이 방에는 지하 열쇠를 삽입 하라는 문구가 적힌 공급기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하 열쇠는 성의 꼭대기에 있는 어비스 워커 킹에게 가다 보면 획득할 수 있지만, 그러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된다.

더욱 빠르게 지하 열쇠를 얻는 방법은, 막대기를 하나 구해와서 모루에다 이름을 Crypt Key라고 바꾸는 것이다. 대/소문자 구분이 철저하니 주의.

열쇠를 공급기에다 놓으면, 노트 블럭의 소리가 들리더니 오른쪽에 통로가 열리게 될 것이다. 그 통로는 매우 어두우니 주의. 난이도가 쉬움 이상이면 몬스터들이 들끓게 되니 이 점 또한 주의.

통로를 따라서 지하로 내려 가면 플레이어는 지하에 갇혀 있던 중간 보스들인 드래곤 워리어, 터틀 디펜더, 슬라임 닌자와 싸우게 된다.
  • 어째서 중간 보스들이 저 지하 속에 갇혔는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들은 워커 종족들이 입는 갑옷조차 제대로 안 챙겨 입었다는 것인데, 어떠한 사유로 인한 갈등 때문에 워커 종족에 의해서 지하에 갇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이스터 에그 만큼이나 파밍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다. 특히 마굿간의 말이 있는데, 이 마굿간에서 말을 길들여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하니 이 점 참고.

8.3. 마운틴 캐슬

마운틴 캐슬 (MountainCastle)
파일:마운틴캐슬.png
고정 보스 불 버서커[중간_보스], 가터 펑큰, 셸롭, 어비스 워커 킹

마운틴 캐슬은 엄청난 성벽들과 워커 병사들의 보호로 인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던전이다. 특히, 성벽에서 화살을 무자비하게 쏘는 워커 궁수들이 이러하다.

설산에다 건물을 지은 여러모로 신비한 느낌이 드는 던전인데, 횃불이 하나도 없어 매우 어두컴컴하다.

던전의 꼭대기에는 농장과 시장 등이 있어 파밍하기 좋지만, 그만큼 그곳을 지키는 다이아몬드 워커들이 많이 있어서 상당히 애먹게 될 것이다.

어비스 워커 킹은 마운틴 캐슬 내부에 있는 자신의 침실에 있으며, 침실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스전이니 주의.

워커 킹을 쓰러뜨리고, 워커 킹의 침대가 있는 곳 근처의 벽들을 캐보면 어느 석영으로 이루어진 길이 있는데, 이 길을 쭉 따라가면 가터 펑큰 or 셸롭과의 보너스 배틀을 할 수 있다.

보너스 배틀을 클리어 하면 근처에 레버가 보일텐데, 이 레버를 당기면 TNT가 점화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벽이 폭발한다. 그리고 그 벽 밖으로 뛰어 내리면 이 던전을 클리어 하게 된다. 물론 물낙법으로 착지를 잘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낙사한다(...).

8.4. 카테드랄

카테드랄 (Cathedral)
파일:카테드랄.png
고정 보스 어비스 워커 킹

말 그대로 대성당인 던전으로, 아름다운 던전의 외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의 특징은 없다.

성당의 내부는 매우 어둡다. 불빛 하나 없는 어둠 투성이다. 그런 어둠 속에서 워커 병사들이 공격해오는 것이 이 던전의 주요 포인트.

옥상으로 올라가면, 어비스 워커 킹이 자신의 보물 상자를 등진 채로,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해오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8.5. 큐브 캐슬

큐브 캐슬 (CubeCastle)
파일:큐브캐슬.png
고정 보스 파이로맨서[중간_보스], 친위대[중간_보스], 터틀 보스, 어비스 워커 킹

어찌 보면 최종 난관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큐브 캐슬은 여러모로 복잡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플레이어는 어비스 워커 킹에게 도달 하기 까지 수많은 워커 병사들과 싸워야 하는데, 이들은 후크 샷까지도 사용하며 끈질기게 워커 킹에게로 가는 것을 막는다.

중간 보스를 필수로 4명[19]이나 상대해야 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그런 중간 보스들을 엄호 해주는 워커 병사들 또한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끈질기게 저항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구조가 복잡한 만큼 파밍 하기 딱 좋은 던전인데, 중앙에는 시장도 있고, 재료와 음식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게다가 던전 자체도 상당히 잘 만들어져서 다 클리어를 하면 플레이어 본인의 집으로 써도 될 지경.
파일:멘붕3초전.png
수상한 철창
여담으로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가끔 구석에 이런 철창이 쳐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뭣 모르고 이 틈새로 떨어지게 되면,
파일:멘붕1초전.png
뜬금없는 출연
바로 터틀 보스와의 보스전을 치르는 막장 전개가 일어난다(...). 아니 잠시만요

어찌 됐던, 중간 보스들과 잡몹들을 전부 처리하고 탑의 꼭대기로 올라 간다면, 워커 킹이 플레이어에게 공격해오며 바로 보스전이 일어나게 된다. 마침 싸우는 장소도 성의 꼭대기라는 나름 비장한 면이 있다.

[1] 포지션은 중간 보스이지만, 이 던전에 등장하는 네임드 몹이 시락시스 밖에 없기에 보스로 취급 받는다. [2] 방어력만 20으로 워커킹과 같은 수준이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9] 기본적으로 농사가 되어있고, 건물 안의 상자에 확률적으로 쓸만한 아이템들도 들어있다. [중간_보스] [11] 슬라임 보스 [12] 1.7.10 부터.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중간_보스] [19] 파이로맨서, 친위대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