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 Vierge ~걸즈 배틀~/괴도 샤론

Ange Vierge 걸즈배틀 초기~2.0이전까지 연재했던 주사위 놀이 이벤트의 첫번째 연재작.
이름과 달리 샤론 일당 3인조가 마천루 길에서 주인공 팀(풍기위원+미스카)이 사론일당을 잡는 것이 목적인 이벤트다. 그러나 주인공 팀이 사건의 진상을 잘 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의 초점은 괴도 샤론 진영에 맞춰져 있다.

2. 특징

츤데레 샤론, 다소 어리벙하면서도 막나가는 에바, 무사의 말투를 쓰지만 실수가 잦은 시엔의 행동들이 전부 개그라 나름 진지한 에피소드도 이들의 개그 앞에 희석된다. 플레이어는 미스카와 풍기위원과 함께 움직이지만 레보x레보가 그랬던 것처럼 이야기의 중심은 상대편인 샤론일당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등장인물

샤론 레토르트
에바
시엔
호즈미 미스카 - 주인공 일행 중에서 유일하게 진지한 인물이다. 나머지는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다.
제 2 풍기위원

4. 게임 규칙

기본적인 규칙은 일반 레이드 퀘스트를 통해 주사위를 모으고 그 주사위로 움직이는 것, 그것을 통해 얻은 단서들로 수사를 진행하고 다 채우면 회차가 바뀌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식이다. 금단서는 꽤 귀한 편이며 칸을 맞추기 위해 서포트 카드가 강제되기도 한다. 막바지들어 생긴 규칙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일일 1회 특수 맵 제공과 작열의 파오찬스 활용 가능이다. 처음현재 연재중인 닥터실람이나 두번째 연재작인 트레저 헌터와 비교했을 때 SP 소모량이 극심하지만 다이스 카드 제공량은 괴도 샤론이 압도적이다. 대신에 괴도샤론의 경우에는 다이스 카드의 많은 활용과 최장루트로 가야 득이 많다는 문제점은 있다. 효율성으로 따지면 이후 이벤트가 아주 높지만[1]

5. 스토리

6. 기타

샤론 일당은 인기가 좋은 편이라 까메오든, 이벤트 배포든 잊을 만하면 자주 나오는 편이나 이들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호즈미 미스카의 프로그레스 배포가 거의 없다. 까메오로 가끔 나오긴 하나 그게 전부다.

[1] 골인 보너스를 많이 가져가야 유리하기 때문에 빨리 골인하는 것이 최장루트를 타는 것보다 중요하다. 거기다 트레저 헌터 부터는 다이스 카드 제공량이 괴도샤론보다 압도적으로 적어서 과금하지 않는 이상 다이스 카드를 많이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