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0:00:12

Allkpop

파일:external/www.allkpop.com/allkpop_logo.png
http://www.allkpop.com
운영 6theory Media LLC

1. 개요2. 유저 성향3. 특징
3.1. 국가별 아이돌 선호3.2. 여초3.3. 이용자의 저연령화
4. 그 외

1. 개요





올케이팝은 한인 2세인 노세훈(본명 자니 노) Johnny Noh 씨가 대표로 있는 미국 뉴저지의 ‘6 theory 미디어’가 2007년 오픈한 한류 관련 사이트다. 올케이팝은 영어권 한류 관련 사이트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 연예 관련 소식이 업데이트 되며, 이에 대한 반응도 빠르다. 세계 각지에 케이팝 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다.

구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월 순방문자 수 700만 명, 페이지뷰 7000만 건, 댓글 수 55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회원 구성은 아시아계 36%, 백인 28%, 히스패닉 24%, 흑인 10%로 추정된다. 방문 트래픽 중 30%가 미국, 35%가 동남아시아, 나머지는 글로벌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노세훈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와 유뷰트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한류가 지금처럼 세계적인 현상이 될 수 없었다”면서 “올케이팝처럼 한류를 영어권에 발빠르게 전하는 매체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단기간에 사이트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한 바 있다.

2. 유저 성향

크게 해외 기반, 서구 취향, 여초, 어린 나이 네 가지로 특징지어진다.

Home을 클릭하면 다양한 뉴스와 이에 대한 반응을 볼 수 있으며, Forum의 경우 꽤나 활성화된 상태. 영어만 된다면 해외 팬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볼 수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쓰는 영어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비 영어권 국가에서도 접속하는 사람이 많아서 쉬운 단어 위주로, 고등학교때 배우는 영어 수준이면 대부분의 글을 해독할 수 있다. 회원들이 자기 사진을 올리는 란을 들어가 본다면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3. 특징

3.1. 국가별 아이돌 선호

해외 기반 사이트인지라 아이돌의 선호도가 한국의 일반적 선호도와 다른 모습도 보인다. 일단 미국 사이트지만 아예 안 되는 한국어보다는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시아권팬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2NE1, 라니아가 동남아 버프를 받으며, f(x), 미쓰에이가 중국 버프를 받고 있다.

미국은 한국처럼 극단적으로 마른 여자를 선호하는게 아니기 때문에(한국도 남성들 쪽에서 그렇게 마른 몸매를 선호한 적은 없고, 주로 여성들 쪽에서 마른 몸매를 선호한다) 베카 루나(f(x))등을 선호하는 댓글이 수백개씩 올라오는 편. 덤으로 윤아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제발 뭐 좀 먹으라고 하는 댓글과 다이어트 시작하겠다는 댓글들이 올라온다.

3.2. 여초

카라 레인보우같은 남자 취향의 걸그룹들은 인기가 떨어진다. 반대로 2NE1 같이 한국에서도 여성팬 비중이 높은 걸그룹은 인기가 높다.

3.3. 이용자의 저연령화

개소문닷컴에서 이곳의 덧글들을 많이 번역해서 올리는데, 해외 네티즌들이 한국 네티즌들을 까는 모습을 볼수 있다. 또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잘 모르는 외국인과 자신의 아이돌을 신으로 숭상하는 팬을 섞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볼수 있다.

G-dragon 대마초 관련 기사에서 대마초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자 'Koreans, be enlightened' 같은 댓글이 베플이 되기도 했다. 유저층의 키보도가 일단 매우 낮으며 트롤링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그래도 포럼에 가면 글의 수준이 약간 높아지기는 한다. 아주 약간 또한 언플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며 올케이팝에 올라오는 기사 대부분이 그것의 번역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4. 그 외



인디씬에나 힙합씬 관련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편. 이는 원래 한국 가요에 대한 관심이 자국에 존재하지 않는 형태의 아이돌때문에 생겼기 때문. 서구권에는 자국에 훌륭한 인디씬이 있어서 굳이 가사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한국 인디가 이를 대체하기는 힘들다.

조용필이나 이승철급의 가수들이 자주 디스당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원래 악플이 적은데다가 한국 아이돌 팬질하면서 후배가 선배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 원로 가수를 디스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몰라서 실수로 디스하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기는 하다.



파일:fTxKndR.jpg
2013년 5월 20일에 있었던 개편으로 인해 그 전에 달렸던 댓글들은 싹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