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02:03:29

Alleva Coppolo

1. 개요

미국의 베이스 기타 제조 회사. 공방은 캘리포니아에 있다.

재즈 베이스계의 하이엔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양산은 하지 않겠다는 철학을 가지고있어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다.[1] 제작자인 지미코폴로와 조수 2명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기간이 오래 걸리고[2] 하이엔드 악기답게 가격이 비싸기로도 유명하다.

2. 상세

악기 제작자인 지미 코폴로는 80년도 후반부터 뉴욕에 있는 한 악기 수리점에서 빈티지 악기들을 위탁판매 및 수리를 하며 빈티지 사운드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히게 되었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브랜드인 알레바코폴로를 설립하게 된다.

처음에는 파츠캐스터[3] 형식으로 제작하며 3,4대 정도 만드는 소규모 공방으로 시작하였지만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인기가 치솟게 되자 공방을 캘리포니아로 이전한 뒤 자리를 잡게 된다.[4] 지금은 포데라,켄스미스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파일:JimmyCoppolo.jpg
▲ 악기 제작자 '지미 코폴로'

3. 특징

빈티지 펜더 사운드를 기반으로 액티브한 느낌이 추가된 사운드가 특징이며 EQ가 과하게 부스팅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스팅해주는게 특징이다.

패시브 모드에선 목재의 네츄럴한 느낌을 잘 표현해준다. 5현 모델은 34인치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로우B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5] 19미리 줄간격에 5현넥이지만 4현을 잡은듯한 편안한 넥감을 가지고 있다.

4. 생산시리즈

생산 시리즈는 크게 LG,LM,RA 이렇게 3가지 시리즈가 있다.

등급은 Standard, Classic 이 두가지가 있으며 스탠다드 등급에선 우레탄 피니쉬, 스탠다드 배선등이 들어가고 헤드매칭은 옵션으로 들어간다

클래식 등급에선 헤드매칭, 씬라커피니쉬[6], 빈티지 배선등 고급 옵션들이 들어가는데 여기서 지판 옵션을 더 추가하게되면[7] 슈프림이라는 네임이 붙고(ex 클래식 슈프림) LM모델은 디럭스라는 네임이 붙는다.[8]

4.1. LG 시리즈

파일:allevacoppolo.LG5jpg.jpg

4.2. LM 시리즈

파일:allevacoppolo.LM4jpg.jpg

4.3. RA 시리즈

파일:allevacoppolo.RA5jpg.jpg

4.4. RESURRECTION 시리즈

파일:RESURRECTION.jpg

4.5. KBP 시리즈

파일:KBP SERIES.jpg

1. 여담



[1] 넥 플레이트에 제작자의 철학이 음각으로 적혀있는데, 양산은 탄산음료나 전자기기만 하는것이다 라고 적혀있다. [2] 공장에서 양산으로 제작시 빠르게 제작할 수 있지만 수작업으로 제작할시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뿐더러 주문량이 많을 경우 그 이상으로 걸린다. 현재 주문이 많이 밀려 대기 포함 2년정도 걸린다고 한다. [3] 파츠 하나하나 구매하여 조립 제작한 기타. 파츠캐스터로 제작하던 초창기인 2000년도 초반 모델들은 펜더 헤드쉐잎이었다. [4] 초창기에는 주로 뉴욕에서 활동중인 세션맨 몇명이 사용하는정도의 브랜드였지만 자미로콰이 베이시스트 폴터너가 사용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5] 알레바코폴로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베이스들은 34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5현 사운드를 들려준다. [6] Classic 등급에 적용되는 씬라커피니쉬 작업을 뉴욕에서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릴뿐더러 옵션가가 비싸다. [7] CNL프랫보드,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그라나딜로 지판등.. [8] LM은 메이플 지판이 고정이고, 블럭인레이 넥 바인딩등 옵션등이있다. [9] 1972년 픽업 간격 [10] 메이플 목재중 단단하다고 한다. [11] 주로 앨더바디에 메이플 지판, 1972년 픽업간격 [12] 이때는 커스텀도 가능한 방식으로 제작했었다. [13] 지미코폴로가 발견한 목재인데,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교목으로 알려져있으며 자기 이름을 따 지미우드라고 명칭을 붙혔었다. [14] 이때 키우던 반려견이 죽어 1년동안 악기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CNL은 반려견 이름 Caesar,Niro,Legend의 앞글자만 따와서 지었다고 한다. [15] 트러스로드가 없다고 넥을 다시 제작해달라고 문의하자 넥은 따로 제작도 안할뿐더러 이로써 우리의 넥이 튼튼한게 증명됐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시전했다고..~ 그라파이트 넥도 휘는 마당에..~ [16] RA5 Custom 올림픽화이트 컬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