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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Knights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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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l Knights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2021 오프닝
시즌 시작 전 스토브리그에서 김선묵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뒤이어 코치인 박희근 코치, 그리고 한국인 용병 지수와 얼라이브 또한 팀을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11월 23일에는 팀의 핵심 전력이던 뉴비마저 LCS로 러브콜을 받고 떠나며, 사실상 스프링 우승의 주역들이 모두 팀을 떠나버렸다. 리빌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강팀의 위치에서 내려올 수도 있어보인다는 게 중론.11월 27일, 리빌딩에 시동을 걸었는지 새로운 코치로 CBLOL에서 산투스 이스포츠를 이끌던 헬리에를 데려왔고, 같은 리그팀인 Infinity eSports CR에서 스트레이트를 영입했다. 또한, 한국에서 해설 및 분석관 일을 하고 있던 와디드를 영입한다는 링크가 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새로운 바텀 라이너로 팬케이크를 포변시켰는데, 김선묵 감독 체제 때 정글로 포변했었던 선수가 다시 원상 복구되었다.
그리고 12월 1일 와디드가 개인 SNS를 통해 LLA 진출을 공식화했고, 12월 3일 공식적으로 All Knights 입단 소식이 떴다.
12월 7일, 헬리에와 함께 산투스 이스포츠를 이끌었던 영국인 출신 모라 감독을 영입했다.
그런데 리그 개막일 직전, 영입한 주전 탑 라이너 스트레이트가 건강 문제로 이탈하여, 이제 갓 유망주인 조트베가 주전으로 나오게 생겼다.
결국 우려 속에 개막전부터 무기력한 모습과 함께 패배하여 좋지 않은 출발을 기록했다. 2경기였던 KLG전에서는 50분 혈전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시즌 강팀의 포스를 잃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터져나왔다. 경기 종료 후, 포니 해설과 와디드와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스트레이트의 건강 문제로 인한 이탈로 모든 밴픽 및 연습 방식이 다 꼬여버렸다고. 또한 대체자로 출전한 조트베는 17살의 어린 선수라 경험도 부족한데다가, 다른 로컬 선수들도 아무리 와디드가 오더를 해도 잘 따라주지 않아 와디드가 처음으로 게임 플레이 중에 화를 터뜨리기까지 했다고. 감코진도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큰지 선수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중이라고 한다. 와디드가 스스로 현재의 팀 전력이 리그에서 사실상 최약체라고 인정하기까지 했으나, 스크림에서는 패왕이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월 1일, 스트레이트 문제 때문인지 한국의 탑 라이너 루인 김형민을 긴급하게 영입했다. 그런데 2월 중에 다시 또 감독이 방출되더니 한국 출신 "Jaeby" 정재훈 감독이 영입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루인 합류 이후에 탄력을 받았는지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무난하게 페이즈 2로의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
강팀이던 Rainbow7, Isurus 등이 몰락하고 새로운 신흥 강팀이던 Furious Gaming, Estral Esports 등과 엎치락 뒤치락하며 경쟁 끝에 결국 3위로 페이즈 1을 마감했다. 후반부에 연패를 한 것이 더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 요인이었다. 뒤이어 3월에 이루어진 페이즈 2 양일 동안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페이즈 2 진출 5개팀 중에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2위인 Infinity에게 진 것으로 인해 3위 자리에서 더 벗어나지는 못했다.
결국 3월 28일 플옵의 가장 밑 단계인 1라운드부터 스타트를 하게 되었는데 레이가 소속된 Rainbow7과 일전을 벌여 3:1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현지시각 4월 3일, 어렵사리 올라간 준결승전에서 리그 2위팀 Infinity에게 1세트를 따냈음에도 와디드와 그렐을 제외한 젊은 선수들의 심각한 부진과 믿을맨이었던 루인의 치명적인 폼 저하가 겹치면서 1:3으로 무릎 꿇고 시즌을 종료했다.
1.2. 2021 클로징
5월 24일 루인과의 계약 종료 소식이 뜨며 리빌딩이 시작되는 것 같았으나, 하루 만에 재계약 소식을 발표한 데 이어 와디드의 잔류와 현 감독인 재비의 수석 코치 이동 및 PSG Talon에서 활동한 '사루' 이종원을 감독으로 영입하였다.개막전 승리를 거두면서 좋은 흐름을 타나 했는데, 갑자기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4경기까지 1승 3패 공동 5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그러던 중 6월 29일 와디드가 장문의 트윗으로 '팀 내 불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사실상 팀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상세한 사연은 자신이 팀 동료로부터 뒷담화를 당했고, 이를 수습하고자 팀 미팅도 코치진이 소집했으나 자신을 뒷담화한 당사자가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언급하자 도저히 신뢰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 이에 4경기에는 우울한 마음으로 게임을 했고, 팀원들이 밴픽마저 엉망진창으로 하자 그냥 게임을 던지는 수준으로 플레이하고 전챗으로 '그냥 재미로 게임했다'는 멘트를 날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와디드는 팬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사과하면서 팀을 떠나 동시에 한국으로 곧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날인 6월 30일에는 정글러 그렐이 Estral Esports로 돌연 이적하면서 사실상 팀 붕괴 수순에 들어간 것이 확정되었다. 주전 정글러, 서포터가 떠나버린 상황에 남은 시즌을 어떻게 펼칠지 의문인 상황.
7월 2일, Estral로 이적한 그렐과 루인, 와디드가 게임중 행한 채팅 등으로 인해 LLA 사무국으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고, 와디드와 사루 이종원 감독, 재비 정재훈 코치가 모두 팀을 탈퇴했다.
이후 원딜이었던 팬케이크가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그리고 징계로 출전이 불가한 루인을 대신해 서브인 조트베가 다시 출전했다. 한편 비어버린 원딜 포지션에 LLA에서 활약한 바 있는 Bola를 The Kings라는 지역팀으로부터 임대했다. 그러나 단기 임대였는지 한 경기만 뛰고는 바로 임대가 종료되었고, 사실상 조트베나 루인 둘 중 한 명은 원딜로 포변을 하거나 새로 원딜을 영입해야할 상태가 되었다.
7월 8일 스페인 국적의 베투 감독을 영입했다. 이후 경기에는 조트베가 원딜로 출전하고는 있는데, 역시 팀케미 따위는 갖다버린 폼을 보여주면서 개막전 1승을 제외하고는 전패를 찍어버렸다.
7월 18일, 역시 감독 및 한국인 선수단과 현지 선수들 사이의 불화로 공중분해된 KLG를 잡고 2승째를 챙겼으나, 그 이후 시즌 종료까지 다시 전패를 기록하면서 그 KLG와 자강두병 끝에 2승 12패 꼴찌, 페이즈 2 진출도 못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스프링때 따놓은 포인트로 강등전행은 면한 것이 다행일 지경. 팀 창단 이래 항상 플옵 및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하려던 것이 생각지도 못한 선수단 불화로 한 시즌만에 나락으로 가면서 다음 시즌에는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