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ATTESA ("Advanced Total Traction Engineering System for All-Terrain")는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이 생산하는 일부 자동차에 사용되는 4륜구동 시스템의 약자로 "모든 지형을 위한 진보된 구동력 배분 체계" 정도로 직역할 수 있다.2. 상세
아테사는 크게 기계식과 전자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스카이라인 GT-R에 장착되어있는 아테사는 전자식 아테사인 ATTESA E-TS다.2.1. ATTESA
ATTESA는 당시 일반적인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별 차이가 없었다.최초로 개발된 기계식 ATTESA 시스템은 닛산의 전륜기반 4륜구동 차량을 위해 개발었으며, 역대 블루버드중 최초로 4륜구동을 탑재하고 1987년 출시한 닛산 블루버드 8세대에 장착되었다.
2.2. ATTESA E-TS
2년뒤인 1989년 8월, 닛산은 스카이라인 GT-R (BNR32)을 공개하며 기존 아테사 시스템에 전자식 구동력 배분 시스템을 추가한
후륜기반 4륜구동 시스템, ATTESA E-TS (Electronic Torque Split)을 선보였다.
아테사 E-TS는 초당 10회 차량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G-센서와 ABS 센서를 통해 각 바퀴의 속도를 측정하여 슬립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구동력 배분을 해주는 16비트 컴퓨터가 탑재되었다.
2.3. ATTESA E-TS Pro
1995년 스카이라인 GT-R (BCNR33)과 함께 ATTESA E-TS Pro라는 이름으로 더욱 진보된 아테사 시스템을 선보였다제어 컴퓨터는 기존 초당 10회 연산에서 100회로 늘어났다.
이후 마지막 스카이라인 GT-R인 BNR34에서는 제어 컴퓨터가 더욱 업그레이되어 초당 100회에서 1000번의 연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3. 장착 차량
- ATTESA E-TS
- ATTESA E-TS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