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08:29:26

ASa Project

1. 개요2. 특징3. 작품 리스트
파일:Asa project 로고.png

1. 개요

일본 주식회사 로보플래닝의 에로게 제작사. 원래는 동인서클이었으나, 2007년 3월 30일 발매한 메이쿠룻!(めいくるッ! )으로 상업계 데뷔. HOOKSOFT 및 SMEE와는 같은 회사의 자매브랜드이며, 코믹마켓등의 이벤트에서 세 브랜드 합동으로 출전하는 일이 많다. 다만 개발실이나 홈페이지는 따로 존재한다.
주로 학원을 무대로 한 러브코메디 계 작품을 주로 만들고 있는 회사이다.

주 스탭에는
시나리오 담당 : 天都, 十全
원화 담당 : 夕凪セシナ, 冬壱もんめ, 結城リカ, 柊暁生, たかぺろ
음악 담당 : 山下航生
등 이 있다.

2. 특징

회사 초창기에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원화와 그래픽으로 인해 인지도가 상당히 떨어졌으나 3번째 작품인 " 저쪽을 향한 사랑"이 상당한 호평가를 받고 회사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시나리오 특징으로는 뭐니해도 항상 상식의 틀에 벗어난 카오스적인 시나리오이며 개그를 위해서라면 갈등같은 시리어스적 부분마저 박살내거나 아예 시리어스 분위기 따윈 갖다버리는 태도이다. 이러한 특징은 서사적인 측면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평가를 받지만, 반대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개그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시나리오의 많은 부분이 개그를 차지하고 있는 지라 얼굴개그, 시모네타 에 온갖 패러디등이 잔뜩 나오며 게임에 반드시 바보캐릭터 하나씩은 나온다. 정상인 캐릭터들도 뭔가 하나씩 나사가 풀려있다. 또하나의 특징으로는 가족이 많이 연관된다. 연애 0킬로미터는 가족 교환이, 하나 건너 연애는 가족/친구의 지인과 사귀며, 프라마이 워즈는 애초에 1집 2가족의 셰어하우스에서 연애가 주 내용이다.

앞에서 언급한 시리어스 요소나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닌데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줄 만큼 강조되지는 않는다. 예로 작품에서 근친 히로인과에 맺어질 때 주인공의 가족이나 친구들의 반응도 "사회의 따가운 시선이 있지만, 우리는 너희의 공개연애를 말리지 않고 응원하겠다." "남매끼리 러브러브하네~부럽구나", "이미 사귀는거 다 알고 있었다" 라는 식으로 주인공을 나쁘게 보지 않고 좋게 해결된다. 즉, 위에서 말했듯 개연성은 다른 제작사에 비해 무시하고 러브러브와 개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브랜드 특징상 게임 안에서 갈등이나 시리어스적 요소를 심각한 분위기로 계속 끌고가지 않고 작품의 전반적인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편.
하지만 양다리 연애에서는 소재 자체가 무겁기에 히로인 루트의 분기에서는 꽤나 심각한 분위기로 전개를 이어간다.

연애 0킬로미터부터 게임의 SD원화가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워졌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이 회사에게는 과분할정도로 라고 까지 들을 정도로 SD원화는 제법 섬세하며 수준이 높다.

이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로는 캐릭터에 맞지 않는 너무 화려하고 눈에 튀는 채색과 HCG의 질이 들쑥날쑥하다는 점이다. 이는 프라마이 워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문제점이었지만, 좋아함과 좋아함으로써 삼각연애에 들어서서 상당히 깔끔하고 부드러워진 채색으로 호평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성우이자 전파계 노래를 잘부르는 것으로 유명한 비음 연기의 대가 하루카와 아카리가 처음으로 상업데뷰한 회사이기도하다.(그후 꾸준히 아사프로젝트 전작품에 출연중)

3. 작품 리스트


[1] 11월 25일에서 인쇄 문제로 인해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