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9:07:36

ARM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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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 2
ARMA 2
파일:arma2.jpg.4342cefeb60a8f350a6baebd1dcbfd93.jpg
개발 | 배급 Bohemia Interactive
출시일 2009년 7월 7일[1]
장르 FPS, TP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3] 미지원
엔진 Real Virtuality 3
공식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DLC3. 사양4. 추가된 기능
4.1. ARMA 24.2. ARMA 2 : Operation Arrowhead4.3. ARMA 2 : British Armed Forces4.4. ARMA 2 : Private Military Company
5. 줄거리6. 배경7. 등장 세력
7.1. BLUFOR7.2. Operation Arrowhead 정보
8. OPFOR
8.1. Operation Arrowhead 정보
9. 독립군
9.1. Operation Arrowhead 정보
10. ARMA 2 기반 리메이크 게임11. 모드 및 기타 참고사항

[clearfix]

1. 개요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의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ARMA의 후속작. 기본적으로 군인들을 조종하기 때문에 FPS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3인칭 시점이 지원되고, 다양한 장비들과 명령체계들이 존재해서 실질적으로는 사실지향성 밀리터리 택티컬 슈팅 게임이다. 절대로 시뮬레이션 장르로 취급하지 않는다. 타 시뮬레이션 장르들은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시뮬레이팅을 한 것인데 아르마는 그 수준까지 절대 아니다.[4] 그래서 아르마2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자 외국 유저들이 만든 것이 바로 ACE2이다. 그래도 오늘날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였기에 밀리터리 덕후들에게는 이만한 게임이 없을 정도로 나름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그리고 ARMA를 암드 어썰트의 약자로 오인하여 이 게임을 암드2, 암드 어썰트 2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ARMA는 암드 어썰트의 약자가 아니다. 암드 어썰트는 ARMA의 부제이며, ARMA는 라틴어로 무기라는 뜻이다. 제작자 설명에 따르면 War, Soldiers, Military Power를 뜻하는 라틴어다. ARMA : Armed Assault를 암드라고 부르는 것은 맞는 표현이지만 ARMA 2를 암드 2로, ARMA 3을 암드 3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한글로는 '아르마'라고 표기한다.

DayZ 발표 이전에는 하드코어 밀덕 게임의 대명사로 인식되었는데, DayZ가 발표되고 인기를 끌자 DayZ 돌리는 기계로 인식되어가는 중이다. 심지어 게임 이름이 DayZ인줄 아는 사람도 더러 있다. 스팀의 상세 페이지에서도 DayZ 모드 이야기가 짤막하게 첨부되어져 있을 정도이니 DayZ의 영향력을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다.

여러가지 면에서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OFP)나 ARMA 모더들의 애드온을 존중한 모습도 보이고, 여전히 ACE와 같은 현실성을 극대화한 모드들이 나오고 있으며, 모드의 퀄리티도 상당하다. 모드는 주로 유닛(군인, 헬기, 항공기, 기갑차량)과 총기 등이 있는데 다양하게 있어서 유저 취향대로 모드를 설치할 수 있다.

특히 ARMA2는 게임 내에 미션에디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디터에 있는 다양한 보병 유닛과 군사장비등을 배치해 기지방어, 공격, 침투, 기갑전, 공중전, 공습 심지어 구출 까지 다양한 전투 환경을 설정 할 수 있다. 근데 말이 이렇게 쉽지 실제로 이런 형태의 임무 만드는 게 엄청 까다롭다. 몇몇 기능은 에디터 자체 인터페이스로 쉽게 제공되지만 세세한 설정은 전부 다 프로그래밍 구문 형식의 트리거, 모듈, 스크립트로 구현해야 한다. 게다가 더 좋지 못한 건 국내 ARMA가 그리 대중적이지 못해서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많지 않다. 결국엔 에디터에 관한 문의는 개발사 홈페이지 포럼이나 외국 ARMA 커뮤니티를 통해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영어가 안될 경우 임무 제작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도 어느 정도 제작법을 익혔다면 충분히 재밌는 기능임에는 확실하다.

장르부터가 많이 다르지만 훗날 나온 배틀그라운드에 많은 영향을 줬으며 배틀그라운드의 전신이 이 게임의 모드 인지라 사실상 직계조상격이 되는 게임이다.[5]

오리지널의 경우, 스팀판은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구매를 해도 라이브러리에 소유했다고 표기될 뿐 여전히 재구매가 되는 데다가 라이브러리에서 상점 페이지로 넘어가려고 해도 아르마 2 판매 페이지가 아니라 그냥 상점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는 스팀에 올라온 버전과 실제로 판매되는 버전의 앱ID가 달라서 생기는 해괴한 일이다. 스팀 판매 페이지에 올라온 것은 북미판으로 앱ID가 33900이지만, 실제로 판매되는 것은 현재는 내려간 앱ID 33910의 국제판이므로 사실상 없는 게임을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리지널을 구매하든, CO를 구매하든 딸려오는 것은 전부 33910의 국제판이다.

2. DLC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RMA 2/DLC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패치된 스팀으로 실행하면, 단독 실행 가능 확장팩인 OA로 실행해도 자동으로 CO로 실행되며 설치한 모드나, DLC도 자동적으로 적용된다. 덕분에 CO로 실행하던 메뉴가 사라졌다. 여담으로 PMC 발표 후, ACR이 나오기 전인 2013년 4월 1일에 DLC Japan Self Defense Force 출시 소식이 알려졌는데 여전히 소식이 없다. 하지만 애드온으로 이미 나와있다. 한국군도 zerg63이라는 닉네임의 에디터가 만들었다. 본격 한일전 시뮬레이션 게임 아르마 하지만 둘다 BLUFOR다

3. 사양

최소사양
CPU 인텔 펜티엄4 3.0GHz, 인텔 듀얼코어 2.0GHz, AMD 애슬론 3200 이상
1GB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7800, ATI 라데온 1800 또는 셰이더 3를 지원하는 VRAM 256MB의 그래픽카드
운영체제 윈도우즈 XP
광학디스크 장치 듀얼 레이어 DVD 재생 가능 장치
디스크 공간 10GB
권장사양
CPU 인텔 듀얼코어 또는 쿼드코어 2.8GHz, AMD 애슬론 64 X2 4400 이상
2GB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8800GT, ATI 라데온 4850 또는 셰이더 3를 지원하는 VRAM 512MB의 그래픽카드
운영체제 윈도우즈 XP 또는 윈도우즈 비스타
광학디스크 장치 듀얼 레이어 DVD 재생 가능 장치
디스크 공간 10GB

솔직히 말하면 위에 있는 권장사항을 충족해도 현실은 시궁창.돌려는 드릴게. 발매 당시에는 8800GT가 아니라 8800GTX로 돌려도 720p에서 노멀옵션으로 할만하지 1080p 상옵은 답이 없었다. gtx460 정도는 되어야 1080p에서 원활히 돌릴 수 있었다.

4. 추가된 기능

4.1. ARMA 2

  • NPC를 통해 정보를 입수하는 진행 방식
    캠페인을 통해 선보였으며, 시민이나 아군 NPC를 통해 일기예보, 지리정보, 최근 아군이나 적의 움직임 등을 입수하여 활용할 수 있다.[6]
  • 부상 당한 동료의 응급처치
    총을 맞고 부상 당하면 무력화되어 뒹굴뒹굴 구르는데, 이런 동료를 끌거나 들쳐업고 안전지대로 데리고 가서 응급처치를 해준다. 단 완치하려면 의무병/위생병이 있어야 한다.
  • 담 넘기
    점프 대신, 낮은 담 같은 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
  • UAV
    특정 터미널 혹은 UAV와 유닛의 동기화를 통해 UAV로 정찰할 수 있다.
  • 레이저 유도
    걸프전 당시 선보인 것을 간단히 게임에서 구현한 시스템. 레이저 표적 지시기(Laser Marker)로 타겟을 지정해주면 비행 중인 아군 항공기가 그 지점에 레이저 유도폭탄을 투하한다. 레이저 장비는 기본적으로 정찰병과가 가지고 있다. 또한 이는 하베스트 레드 작전 중의 폭풍 속으로(In to the storm) 임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4.2. ARMA 2 : Operation Arrowhead

오리지널 ARMA2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상당수 개선되었다.
  • 영점 조절 시스템
    특정 소총의 경우 영점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거리상 낙차만 조절하는 단순한 시스템일 뿐, 실제 저격수의 복잡한 영점 조절 같은 것은 아니다. 애당초 바닐라는 중력에 의한 탄의 낙차만 구현되어있지 바람과 습도, 공기밀도 등의 복잡한 계산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ACE에선...
  • 플래시라이트
    라이트가 달린 소총이나 권총, SMG의 경우 켤 수가 있다.
  • 레이저 사이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멋지게 선보인 그것. 야간전에서 조준을 보조해주며 그냥은 안보이고 야간 투시경을 사용했을 때만 궤적이 보인다. 인공지능의 경우 교전모드에 들어갈 경우 따로 명령을 해서 켜게 할 수 있다.
  • IR 스트로브
    열영상 장비나 야간 투시경으로 관측하면 점멸신호를 보내는 것. 피아식별에 유용하고 멀티 시, 아군 플레이어에게 야간 공습 위치를 지정해주기도 한다(주간에는 연막탄).
  • 열영상 장비
    현대전 다운 장비가 추가 되었다. ARMA2 장비전의 혁명. 연막을 치더라도 열상장비를 통해 열을 발산하는 적을 관측, 교전할 수 있으며, 낮에도 사용할 수 있다.
  • 레이저 거리계측기
    보병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망원경 형태의 장비로 별도의 조작없이 바라보는 곳의 실거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물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바라보는 곳의 거리가 대충 보이니 거리 계측기가 없다고 투덜대지는 말자. 그리고 전차/장갑차의 GPS를 통해 관측할 경우 거리 역시 나타난다.
  • Unmanned Little Bird
    무인 AH-6X 리틀버드. 즉, 500MD를 AH-64 아파치와 연동해 헬파이어 셔틀로 쓸 수 있다. 최대 사거리는 8km.
  • 백팩
    등에 메고 다니면, 추가적인 장비를 제공 받거나 넣을 수 있다. 여유공간이 넓으면 무기도 넣을 수 있지만 탄창을 1-2개 밖에 넣지 못하므로 주의. 보통은 탄창과 부가 장비물품을 넣는다.
  • 스코프 상부 마운트(CQB 사이트)
    근접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위에 달린 레드 도트 사이트이나 가늠쇠를 통해 무배율 조준을 할 수 있다. ACE 모드를 제외한다면 세계의 FPS 게임들 중 최초일지도? 세계 최초로 지원한 게임은 언리얼 토너먼트(99년작)의 MOD인 Infiltration이다. 참고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함께 택티컬 슈터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 장르에서 인필트레이션을 뛰어넘는 게임은 아직 안 나왔다고 말할 정도...[7]

4.3. ARMA 2 : British Armed Forces

  • IED
    스크립트를 이용해 적이 주변에 오면 터트릴 수 있는 시스템. 급조 폭발물이다.

4.4. ARMA 2 : Private Military Company

플레이어의 체력이 천천히 다시 차는 스크립트성 모듈. 리얼리티 따지는 밀덕후들은 분노했지만 의사양반이 없다. 왜 구현을 안 했지? 사실 의료보험 못 받고 다쳐도 돈빨로 버티는 PMC의 철저한 현실고증이라 카더라

5. 줄거리

애초에 보헤미아는 거의 무한한 모딩 자유도를 컨셉으로 삼았으므로 모더들이 만든 캠페인의 스토리 개수도 많다.
  • EW
    주인공 : 에드 윈터
  • 파이어리 마운틴 작전(Operation Fiery Mountain, 작열의 산)
    실제 미션은 아니고, 하베스트 작전 엔딩에서 언급된다. 주 무대는 타키스탄.
  • 애로우헤드 작전(Operation Arrowhead, 화살촉)
    주인공 : 하워드 드레이크 병장, 벤 헤레라, 해리 그레이브스, 로버트 피어스
  • 크림슨 랜스 작전(Operation Crimson Lance, 진홍색 창)
    영국군 DLC로 새로 추가된 켐페인, 주인공 : 브라이언 프로스트
  • 블랙 건틀릿 작전(Operation Black Gauntlet)
    PMC DLC에서 추가된 캠페인, 주인공 : 브라이언 프로스트

여담으로 BIS의 세계관은 OFP, ARMA : 암드 어썰트, ARMA2와 Take on Helicopters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OFP의 주인공 데이빗 암스트롱이 별을 달고 돌아왔고 이등병에서 별이라니 미칠듯한 출세. 그런데 전작에선 육군 아니었어요? 아르마3 확장팩에선 암스트롱의 이름을 딴 차량이나 함급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OFP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코즐로우스키의 아들놈이 미 해병 단역으로 등장할 정도.[8]

사흐라니 평화유지군에 대한 언급도 있다. 또한 ARMA2 캠페인의 하워드 매독스 준위는 TKOH에서 민간 헬리콥터 강사를 맡고 있다. 덤으로 보너스 캠페인 EW의 주인공 에드 윈터 역시 오퍼레이션 애로우헤드의 단역을 맡고 나온다.

6. 배경

  • 우테스 섬 (Utes)
    ARMA2 오리지널에 등장하는 작은 섬 맵. 비행장과 그에 딸린 마을 몇 곳, 그리고 남서쪽에 USS 케산 강습상륙함이 있다. 하베스트 레드 작전 당시에는 이미 미해병대가 점거한 상태. 풀과 나무가 많은 Woodland 타입의 지형이라서 적이 포복자세로 있으면 발견하기 쉽지 않으니 주의.
  • 체르나루스 (Chernarus)
    ARMA2 오리지널의 주 무대, 300,000명의 체르나루스 국민과 80,000여 명의 러시아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과거 구 소련에서 해체되어 나온 독립국이다. 실제 모델은 체코 보헤미아 지방의 체스케 스트레도리 산악지대이다. 언어는 슬라브계 러시아어를 쓰는 것 같다. 체르나루스는 러시아어로 검은 러시아라는 뜻이며, 우크라이나를 지칭하는 이명이기도 하다.
  • 타키스탄 (Takistan)
    ARMA2 : Operation Arrowhead의 주무대, 모델은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으로 추정된다. 분명 아프간 사막지대가 컨셉일 텐데 타키스탄은 체르나루스 옆에 붙어있다. 아르마 2 세계관상 체르나루스와 타키스탄이 위치한 지역은 실제 카스피해 지역을 본받은 곳이다. 실제로 카스피해 지역에는 체르나루스처럼 숲이 우거진 나라와 타키스탄같이 메마른 고지대로 이루어진 나라들이 붙어 있다. 또 게임에 나오는 타키스탄 맵은 국가 내륙 부분이며 설정상 체루나루스 국경지대는 좀 더 식물이 우거져있다. PMC DLC로 추가된 Proving Ground 맵도 타키스탄 안에 있는 지형. 체코군 DLC를 설치하면 또 다른 버전의 타키스탄 맵을 볼 수 있다.
  • 자르가바드 (Zargabad)
    ARMA2 : Operation Arrowhead에 등장하는 도시. 개발진은, 이 맵을 대형 시가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으며 맵 크기는 70평방km 정도지만, 맵의 대부분이 시가지와 교외이다. 건물을 엄폐물로 하여 신중히 이동하는 게 주요하다. 사실 자르가바드는 지난 보헤미아 시리즈 중에 구현된 공식 맵 중 가장 큰 도시라고 한다.
  • 사막 (Desert)
    ARMA2 : Operation Arrowhead에 등장하는 맵, 아무것도 없는 맨 사막 콘셉트로, 유전과 유전 파이프 등의 소수 오브젝트만 있는 간단한 구성의 사막맵이다. 단순 보병 전투 시, 유전지역 말고는 딱히 엄폐물이 없으므로 언덕을 활용하거나 기갑차량을 같이 동원할 필요가 있다.
  • 프로빙 그라운드 (Proving Grounds)[9]
    ARMA2 : Combined Operations에 등장하는 맵, Lite 버전이라 텍스처가 좋지 못하므로 Private Military Company DLC 를 구매 설치해야 한다. 배경은 황무지와 비슷한 콘셉트로 다리로 이어진 도로 주변에 메마른 풀과 나무, 버려진 차등의 오브젝트가 있다. 기존 사막과 삼림지대에 질린 유저라면 한번 해볼 만한 필드 교전맵.
  • 샤푸르 (Shapur)
    ARMA2 : Combined Operations에 등장하는 맵, Lite 버전이라 텍스처가 좋지 못하므로 British Armed Forces DLC를 구매 설치해야 한다. 배경은 사막이며 긴 도로 주변에 다수의 건물 오브젝트가 배치되어 있다.
  • 비스트리카 (Bystrica)
    체코군 DLC에 등장하는 신규 지도. 제법 넓은 전장을 가졌고 체르나루스 못지 않게 풀과 숲이 많다. 또한 건물들이 많은 도심구역과 철도 레일까지 구현해서 시가지 전투를 해보고 싶다면 이 맵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
  • 부코비나 (Bukovina)
    체코군 DLC에 등장하는 신규 지도. 우테스처럼 비행장이 가운데에 있고 그 주변으로 드넓은 야지와 숲이 존재한다. 건물은 그리 많지 않아서 제대로 된 야전 즐기기 딱 좋은 맵.

7. 등장 세력

7.1. BLUFOR

BLUFOR는 서방권 작전 시에 아군과 동맹군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선 서방권 군대 혹은 그 동맹군이다.
  • 체르나러시아 방위군(CDF) - 소련에서 독립하면서, 서방권의 지원을 받아 형성된 체르나루스 정규군이다. NATO 3색을 도색한 구 소련 장비 팩션.

7.2. Operation Arrowhead 정보

전차를 제외한 전 좌석 콕핏뷰를 자랑한다.
  • Bundeswehr Kommando Spezialkräfte(GER) - 독일 연방군 KSK. 미국의 동맹군으로 독일 육군 특수부대 KSK를 파견했다. 보병밖에 없다.
    • H&K G36, 구스타프 대전차포가 등장.
  • Armáda České republiky(CZ) - 체코 공화국군, 역시 미국의 동맹군으로 타키스탄 평화 유지 작전을 돕는 듯하다.
    • 무기는 Vz.58 시리즈 사용
  • British Armed Forces(BAF) - 동명의 DLC로 등장하는 팩션, TF Bishop 소속의 영국군 평화유지군이다.
    • SA80(...)계열 소총이 등장한다

8. OPFOR

OPFOR는 대항군, 즉 적성군을 뜻한다, 여기서는 동구권 군대와 적대적 민병대, 테러리스트를 뜻한다.
  • 체르나러시아 붉은 별 운동(ChDKz,insergent) - 일명 "체다키". 전형적인 반군 민병대 단체이다.

8.1. Operation Arrowhead 정보

  • 타키스탄 육군 (TK) - 체르나루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중동풍 국가. 체코 사이트에서 T-34-85를 굴리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노.. 노인학대!
  • 타키스탄 민병대 - 그냥 그 이후 탈레반 컨셉인 듯, 타키스탄 로컬과의 차이점이라면 대체로 상의가 군복이라는 점 정도.

9. 독립군

현지 반군 민병대. 에디터에서 옵션을 통해 BLUFOR 혹은 OPFOR쪽과 동맹을 맺도록, 혹은 둘 다 적대하거나 둘 다 호의적인 군대로 설정할 수도 있다.
  • 국가당(NAPA, GUE) - 체다키처럼 민병대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들은 체다키와는 여러 면에서 다른 편이다, 이들을 보는 반응은 극렬 테러단체에서 민중의 희망으로까지 다양한 편, 장비도 체다키에 비해 훨씬 빈약하다.

9.1. Operation Arrowhead 정보

  • Chernarussian UNPKO(UNO) - UN 계열의 도색과 헬멧을 쓰고 있는 것을 빼면 CDF와 동일하다.
  • 타키스탄 로컬 - 주로 타키스탄 반정부군이나, 카르자키스탄 출신. 식별 포인트로 민병대와는 달리 군복을 입지 않고 있다. ANA가 모티브.
  • ION(PMC) - DLC Private Military Company에서 새로 등장한 PMC 팩션. UN과의 군사계약으로 UN 핵무기 조사팀을 경호하며 함께 타키스탄 내에 버려진 핵무기 프로그램을 추적, 조사한다. PMC답게 기존의 정규군들과는 확연히 다른 H&K XM8, AA-12, 미니건 무장 SUV, KA-60 헬리콥터 같은 화려한 무기와 차량들을 사용한다. BAF DLC의 주인공이었던 브라이언 프로스트가 다시 주인공으로 나와 이번엔 영국군대신 사설 군사기업의 일원으로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DLC의 몇몇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신나게 까이고 있다.[13]

10. ARMA 2 기반 리메이크 게임

  • Take on Helicopters
    헬리콥터 시뮬레이터. ARMA2 OA/CO 보유자 한정으로 알파 테스트 팩이 무료로 나왔다. 테이크 온 헬리콥터 리암드라는 ARMA2 CO와 내용물을 합치는 공식모드도 나왔다.
  • Carrier Command : Gaea Mission
    보헤미아 인터랙티브에서 먼 미래의 SF작 설정으로 만든 쿠소게 항공모함 시뮬레이션 게임.
  • Liberation 1944 Iron Front
    동부전선을 배경으로 한 게임, 본래 전작들까지만 해도 그냥 모드였으나, Deep Silver가 판권을 사들여 발매했다. 인기는 그냥저냥이다. 이래저래 고증 맞추려고 노력한 부분은 많이 보이는 편. 최근에는 서부전선을 배경으로 하는 DLC D-Day가 추가되었다.
  • ARMA2 : Firing Range
    ARMA2의 엔진을 기반으로 본 게임에 등장하던 총기류 등을 이용해 과녁에 사격을 하는 iPhone 안드로이드 게임.
  • ARMA Tactics
    ARMA의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턴제 전술 시뮬레이션. 실제 게임플레이 등은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 더 근접하다.

11. 모드 및 기타 참고사항

모드 중에는 전작의 에드온들을 ARMA2용으로 컨버젼하는 에드온[14]도 있으며, 다른 게임에서 모델 등을 추출해 구현하는 모드[15]들도 있다.
이하의 모드들은 SIX Launcher에서 제공하는 메이저 모드들이다.
  • Play withSIX : 기존에 AC E등의 업데이트 모듈로 쓰이던 SIX 업데이터와 DayZ의 서버 관리 모듈로 쓰였던 SIX 런처의 기능을 합친 물건. 또한 모드, 애드온, DLC등의 유지관리까지 하고 있는 사실상 필수품이다.
  • Advanced Combat Environment: OFP의 워게임즈 리그 모드와 ARMA의 ACE 모드에서 업되어 돌아왔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까이는 ARMA2의 진입장벽을 더 높이는 게임.
  • Cold War Rearmed 2: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를 완벽고증하는 프로젝트. 정확히는 XBOX버전인 OFP : 엘리트[16]를 뜯어서 PC판으로 컨버전한 모드. 현재는 데모 버전만이 올라와 있으므로 풀 버전은 ARMA를 보유해야한다.
  • Takistan Life: 타키스탄지역에서 시민 / 경찰 / 두 종류의 반란군 중에서 선택해서 싸우는 모드. 위에 언급한 모드들과 달리 일종의 유즈맵인 셈이라서 별도의 모드 설치 없이 순수한 원본 버전으로 실행 가능하다.
  • Scud: 스커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모드.


[1] 북미 발매 기준 [2] 카페 가입자만 사용가능 [3] 다운로드 링크 삭제됨 [4] 물론, 타 슈팅게임보다 어렵고 사실지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은 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5] ArmA 2 > DayZ > DayZ 배틀로얄 > 배틀그라운드 정도로 정리가 가능하다. 정확히는 H1Z1 시리즈 문서 참조 [6] 오리지널에서 조금 활용하였지만, 보통은 국적이 다른 NPC의 경우 대화하려고 하면 영어를 모른다며 씹어버리고, 현지인 NPC가 아닐 경우 현지인이 아니라서 모른다고 하지 않나, 주변에서 뭐가 지나갔는지 물어보면, 지금 아군이 근처에 있는지 적이 있는지 같은 이상한 대답만 한다. 직접 활용하는 캠페인 아니면 딱히 쓸모가 없다. [7] 이 두 가지 게임을 거론하며 많은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던 게임이 테이크다운: 레드 세이버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실질적으로 이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으로는 현재 제작 중인 그라운드 브랜치가 있다 [8] 삭제된 데이터 중에 암스트롱 장군이 코즐로우스키와 아버지와 개인적 친분 드립을 치는 부분이 있다. [9] 차량 또는 무기 등의 성능을 실험하는 곳을 말한다. [10] 표준 복장이 Woodland Marpat이므로 Desert Marpat을 원한다면 Mod로 따로 구해야 한다. [11] ACE2 모드를 깔면 이 전차가 M1A1HC TUSK로 바뀐다. 실제로 미해병대는 M1A2를 운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량해서 사용 중. [12] 리틀버드 무인기 프로젝트 [13] 미니건으로 하인드 격추, 대물 저격총으로 탱크들을 격파하는 시나리오 같은 것들(...), 그밖에 무적의 동료, 총탄에 맞아도 시간이 지나면 체력을 회복하는 점도 까임의 대상이지만 이 DLC는 의사양반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안 하면 난이도는 극악으로 가게 된다. [14] 보통 미구현 국가의 차량 등을 추가하는 모드 [15] 스토커 모드 [16] 흥행을 말아먹어 구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