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3-21 01:12:49

AGA


1. 개요2. 특징3. 논란

1. 개요

AGA(A Glove Amaranth)는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아가상(agasang)이라 불리기도 한다. 본명은 박지원이다.
교토조형예술대학 출신이며 넥슨과 캡콤 등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참고

픽시브
개인 홈페이지 2017년 9월 기준으로 접속 불가능 상태이다.
이글루스 네이버 블로그 2014년 7월 이글루스에서의 업데이트를 중지하고 네이버 블로그로 이전했다.

2. 특징

아름답고 섬세하며 탐미적인 분위기의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그린다. 그 덕에 많은 인기를 끌고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홈페이지 이름인 NEOCLASSIC은 '신고전주의의'라는 뜻으로, 어두운 배경에 강렬한 인공광을 사용해 인물 중심의 일러스트를 즐겨 그리는 작가 본인의 성향과 잘 어울린다. 참고

보통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랬듯이 과거에 동인 활동도 했다고 한다.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의 동인지를 낸 적도 있다. 종종 발견되는 이 동인지의 중고품은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팬으로서 웹상에 여러 장의 팬아트를 게재하기도 했다.

한국판 트루블러드, 트와일라잇의 삽화를 그리며 일반인들에게 그림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트와일라잇의 표지와 속지 일러스트의 뛰어난 완성도로 네이버 등지에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개 의인화 일러스트 연작으로 픽시브에서 무려 5만 북마크를 달성했다. 링크

지금은 다르최 또는 최다르(darr choi)라는 이름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아터로 여러 SNS에서 활동중이다.

3. 논란

픽시브에서 헤타리아 관련 팬아트와 네타 등을 북마크해놓은 것이 논란이 되어 사과문을 작성했었다. 사과문 링크 본인에 의하면 오로지 그림 공부를 위해 즐겨찾기해놓은 것이라 하나, 헤타리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즐겨찾기해놓을 리 없는 단순 네타나 낙서까지도 북마크되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 여성향게임 구운몽-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의 특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여성향 게임 팬들의 반발로 하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