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55:47

86(VOCALOID 오리지널 곡)

86
가수 메구포이드, 카가미네 렌
작곡가 Dasu
작사가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제작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7년 7월 15일

1. 개요2. 영상
2.1. 전개 및 해석
3. 가사
3.1. 영어 번역
4. 펌프 잇 업에서
4.1. 아케이드4.2. 삭제된 채보4.3. 풀 송
5. Chrono Circle

[clearfix]

1. 개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Dasu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메구포이드 카가미네 렌이 사용되었으며, 작사, 작곡, 영상 및 일러스트 모두 Dasu 본인이 담당하였다. 필리핀에서 쓰이는 타갈로그어가 사용되었다.

곡명의 유래는 86의 9번 항목. 중반 간주 구간의 PV에도 뜻풀이가 잠깐 등장한다.[1] Dasu 본인의 영상 설명에 따르면 곡의 내용은 붙잡힌 히로인 클리셰를 가장하여 주인공을 죽이려는 함정이라고 한다.

Nakakapagpabagabag의 영상에 나온 빨간 머리의 소년, 시오가 잠깐씩 등장한다.

4월 22일 계정 해킹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경로로 유튜브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지만 1주일정도 후 영상이 복구되었다.

2. 영상

  • 유튜브


이후 Dasu 본인이 반주 버전 영상을 업로드했다.

2.1. 전개 및 해석

  • 썸네일
좌측에서부터 빨간머리의 소년[2], 노란머리의 소년, 파란머리의 소년[3], 노란머리의 소녀[4]가 차례대로 있다.[5]

각 캐릭터가 누구인지를 파악해야 스토리 해석에 큰 도움이 된다.
  • 1절 ~ 후렴1
처음 간주부분이 지나고 가사가 나오면서부터 어거스트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앉아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발견한 히라의 모습이 잠시 지나가고 가려져있던 소녀의 얼굴도 드러난다.[6] 이후 '그런데 왜-'라는 가사가 지나가고 고통스럽게 누워있는 어거스트와 그 윗배경에 가 튀는 유혈묘사와 함께 화면이 조금씩 돌아가고 결국 히라가 직접 어거스트에게 다가가서 먼저 손을 내어주는데...
  • 3절 ~ 4절
거의 전신에 붕대를 감은 히라와 총을 들고있는 어거스트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디론가 향하는듯 하고있다.[7] 그런데 갑자기 해당 화면위에 무슨 문자메세지를 보내는듯한 연출과 함께 로딩 퍼센티지가 조금씩 채워진다. 로딩이 끝난이후 순식간에 HAHAHAHAHAHAHAHA!!!로 도배된 메세지 화면과 휴대폰을들고 꺼림칙한 미소를 짓는 시오[8]가 지나간다.
  • 브리지 2 ~ 후렴2
시오가 저지른 로딩의 여파인지 산전수전 겪고도 밝은면모를 보여주던 두 사람의 눈이 죽어버리고 표정도 어두워져버린다.[9] 그런식으로 계속 싸워나가다가 갑자기 어거스트가 시오가 지었던 미소와 똑같이 입꼬리를 올리는 장면이 지나가고 이후 어두운 배경앞에 눈에 그림자가 진채로 담담하고 어두운 표정을 짓는 어거스트가 클로즈업되고 몇 번 화면이 전환되더니 양갈래로 묶어진 머리가 잘려버리고 동시에 비웃는 얼굴로 변해버린다.[10]
본색을 드러낸 노란머리의 소년은 사실 시오와 짜고쳐서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접근을 했던것이고, 그렇게 히라를 가지고 놀다가 진실을 말해주며 가차없이 버려버리는 내용이 이어진다.[11]
  • 간주
작곡가인 Dasu의 상징격 심볼이 중앙에뜨고 로딩을 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이후 86의 의미를 설명하는 영어문장과 각종 타갈로그어의 문장들 등이 지속적으로 노이즈가 발생하는 연출과 함께 계속해서 지나간다. 그 중에는 시오가 보낸듯한 메세지[12]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만 해."라는 단말마만 남긴 히라의 답장이 포함되어있다.

그 이후 지금까지의 모든 장면들이 역재생으로 처음으로 돌아가고...[13]
  • 간주 이후, 최종장
뭣도 모르고 속아버린 것과 잔인한 현실이 겹쳐져 절망하는 히라의 억울함과 애원섞인 한탄적인 독백을 의미하는 가사가 잔잔한 멜로디와 어두운 배경과 함께 흐른다.[14]
이후, 탁하고 흐릿한 어거스트의 눈이 클로즈업되고 히라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손도 피범벅이 된 채로 완전히 정신을 놓어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어거스트에게 욕망을 뿌리치라며 마지막으로 애원해보지만 그의 대답은...

3. 가사

1절
Iniisip mo pa rin ba
이니이십 모 빠린바
아직도 의심투성이로
ang pagod at sakit, puno pa ng pangamba?
앙 파곳 앗 사낏 뿌노 빠 낭 빵암바?
고통에 괴로워하는 생각만 하는 거야?
Naghihintay na rin ng makakapitan
나기힌따이 나 린 낭 마까까삔따
의지할 곳이 필요했겠지만
Ngayo'y wag maduhagi ako ay nariyan.
응ㅎ-아요이 왁 마두하기 아꼬 아이 나리얀
희망을 잃지 마, 이제 내가 있으니까.
Aking irog,
아낑 이록,
내 사랑,
2절
Di ka na mababalikan
디 까 나 마바발리깐
넌 고통받았던 날들을
Ng araw na ika'y pinahihirapan
낭 아라우나 이까'이 삐나히히라빤
다신 떠올리지 않게 될 거야
Ang kagandahan mo'y di pa rin kumupas
앙 까간다한 모이 디 빠 린 꾸무빠스
네 아름다움은 가려지지 않는구나
Sa bawat oras pang pilit na lumipas
사 바왓 오라스 빵 삘릿 나 루미빠
시간이 지나도 말이야
Ngunit bakit-
응우닛 바낏-
그런데 왜-
브리지
Tila puso mo'y sawi na patuloy pang inaapi
띨라 뿌소 모이 사위 나 빠뚤로이 빵 이나아삐
네 마음은 이겨내지 못하고 계속 아파하는 것 같지?
Bawat salita nila'y hinuhugos nang makasakit
바왓 살리따 닐라이 히누후고스 낭 마까사낏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널 상처주려는 비난일 뿐이야
Dininig ng langit ang iyong panalangin
디니닉 낭 랑잇 앙 이용 빠날랑잇
하늘은 분명 네 기도를 들었을 거야
Pilit kong binabanggit sayo na-
삘릿 꽁 비나방깃 사요 나-
너에게 이 말을 전하려 했어-
후렴
Di na maglalaho pa ang mga kislap sa'yong mata
디 나 마글랄라호 빠 앙 망아 끼슬랍 사용 마따
네 반짝이는 눈빛은 꺼지지 않을 거라고
Ako'y nagagalak na makita kang ligtas mula sa kadiliman.
아꼬이 나가갈락 나 마끼따 깡 릭따스 물 라 사까 딜리만
네가 어둠에게서 안전한 걸 보니 기뻐
Ang iyong ngiti ay parang bituin na nagniningning sa kalangitan
앙 이용 응이띠 아이 빠랑 비뚜인 나 낙니닝닝 사 깔랑이딴
네 미소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처럼 눈부셔
Maaari nga bang makasama rin kita sa aking mga pangarap?
마아아리 응아 방 마까사마 린 끼따 사 아낑 망아 빵아랍
내 꿈 속에서 함께 해 줄 수 있겠니?
3절
Nagdaan ang araw, tayo ay hindi na matitinag;
낙다안 앙 아라우 따요 아이 힌디 나 마띠띠낙
시간이 흘러서, 이제 우린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해
Pilit na lumaban.
삘릿 나 루마반
계속 싸워나갈 뿐
Ang dulo ng mundo'y puno ng kasinungalingan at pangako na
앙 둘로 낭 문도이 뿌노 낭 까시눙알링안 앗 빵아꼬 나
이 세상의 마지막은 거짓으로 가득해
di man lang napagbigyan.
디 만 랑 나빡빅얀
모든 맹세는 지켜질 기회조차 없었어
At bakit nga ba-
앙 바낏 응아 바-
그리고 왜-
4절
Tila nagbago ka na?
띨라 낙바고 까 나
넌 변한 것 같지?
Hindi na gaya dating puno ng saya
힌디 나 가야 다띵 뿌노 낭 사야
전과 같은 행복은 보이지 않아
"Nangangamba ka bang malinlang ka niya?"
"난강암바 까 방 말린랑 까 니야?"
"그들이 널 속일까 걱정했어?"
Ang awit ng dilim habang tumatawa
앙 아윗 낭 딜리 하방 뚜마따와
어둠은 웃으며 노래했네
브리지 2
Tila tumalima ng mabilis ang pangyayari
띨라 뚜말리마 낭 마빌리스 앙 빵야야리
사건은 쉴틈없이 다가왔지
Ang kanyang pagtingin sa akin ay di na tulad dati
앙 깐양 빡띵인 사 아낀 아이 디 나 뚤랏 다띠
그녀에게선 전처럼 빛이 나지 않아
May nabanggit ba ako na sayo'y nakasakit?
마이 나방깃 바 아꼬 나 사요이 나까사낏
내가 한 말이 널 상처줬던 거야?
"Patawad sa'king sasabihin na katotohanan"
"빠따왓 사낑 사사비힌 나 까또또하난"
"미안할 말 좀 할게"
후렴 2
"Tila nagbabago na ang pagluhog ng tadhana.
"띨라 낙바바고 나 앙 빠글루혹 낭 땃하나
"운명은 이제 네 편이 아닌 것 같네
Ang tanging hinangad sa iyo'y walang iba kung hindi kapahamakan
앙 띵잉 히낭앗 사 이요이 왈랑 이바 꿍 힌디 까빠하마깐
너에게 뭔가 바랬던 게 잘못이었어
Ang aking ngiti ay napakatamis ngunit dito'y tatapusin ko na
앙 아낏 응이띠 아이 나빠까따미스 응우닛 디또이 따따뿌신 꼬나
달콤한 미소가 번지지만 나와는 여기서 끝이야
Ang aking pagpapanggap; paalam na sa iyo, 'di na kita kailangan!"
앙 아낑 빡빠빵갑 빠알람 나 사 이요 디 나 끼따 까일랑안!"
작별이다, 내 허울이여, 이제 넌 필요없어!"
Bakit nabubuhay pa ang isang katulad kong hangal?
바낏 나부부하이 빠 앙 이상 까뚤랏 꽁 항 알?
왜 나같이 멍청한 게 아직도 살아있는 거야?
Isang kahamakan ba ang paghangad man lang ng isang tiyak na bukas?
이상 까하마깐 바 앙 빡항갓 만 랑 낭 이상 띠약나 부까스
내일도 그렇길 바란다면 한심한 걸까?
Kung naririnig ang tanging hinaing ko sa langit sana'y pagbigyan
꿍 나리리닉 앙 땅잉 히나잉 꼬 사 랑잇 사나이 빡빅얀
하늘이 내 억울함을 들어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좋겠어
Paano na nga ba hahanapin ang wakas na walang patutunguhan?
빠아노 나 응아 바 바 하하나삔 앙 와까스 나 왈랑 빠뚜뚱구한
이 끝나지 않는 여행은 어딜 향하는 걸까?
Ahh-
아-
아아-
Bakit naglalaho na ang mga kislap sa'yong mata?
바낏 나글랄라호 나 앙 망아 끼슬랍 사용 마따
반짝이는 네 눈빛이 왜 흐려지는 거야?
Balot ng pangamba ang aking mga mata at ako'y nababahala
발롯 낭 빵암바 앙 아낑 망아 마따 앗 아꼬 이 나바바할라
걱정과 두려움에 난 눈을 감았지
Sa iyong ngiti na kalayaan din ang minimithi; lumisan na ba?
사 이용 응이띠 나 깔라야안 딘 앙 미니밋히 루미 산나바
자유를 갈망하는 네 미소는 날 남기고 떠났다네
Ang tangi kong pag-asang talikuran mo na lang ang nais ng kasamaan?
앙 땅이 꽁 빡-아상 딸릭꾸란 모 나 랑 앙 나이스 낭 까사마안
네가 사악한 욕망을 뿌리치기를
"Ang aking-
"앙 아낑-
"내 유일한-
Hiling ay wasakin ang ngiti na dumadampi sa'yong mukha.
힐링 아이 와사낀 앙 응이띠 나 두마담삐 사용 묵하
소원은 네 미소를 부수는 거야
Hindi na masaya kung patas pa rin lumaban sayo ang kadiliman.
힌디 나 마사야 꿍 빠따스 빠린 루마반 사요 앙 까딜리만
너 혼자만 어둠에 맞서면 재미없을 테니까
'Di ako sabik sa tangi mong sambit na "makakamit ang kabutihan"
디 아꼬 사빅 사 땅이 몽 삼빗 나 마까까밋 앙 까부띠한
자유로워지는 게 목적이야? 안 내키는데.
Paalam kaibigan, sa ang iyong paglalakbay na walang pinatunguhan."
빠알람 까이빅안 사 앙 이용 빠글라락하이 나 왈랑 삐나뚱구한."
작별이다 친구여, 이제 정처없는 여행길로."

3.1. 영어 번역

※ 가사 펼치기 · 접기
||STANZA 1
Do you still think about
pain and suffering, still full of doubt?
Waiting for something to hold on
Now don't lose hope for I am here.

My love,

STANZA 2
You won't be reminded again
of the day/s that you were tortured
Your beauty still hasn't faded
Even if time passes by

But why is it-

Bridge
Like your heart is defeated and continues on being tormented
Every word they speak is brought down to hurt you
The heavens heeded your prayer
I try to tell you that-

CHORUS
The sparkles in your eyes won't fade
I'm glad to see you safe from the darkness
Your smile is like a star that sparkles in the sky
Is if possible for you to join me in my dreams?

STANZA 3
Days have passed, we can't be moved;
We continued to fight.
The end of this world is full of lies and promises that
hasn't been even given a chance

And why is it-

STANZA 4
Like you've changed?
You're not as jolly as before
"Are you worried that they'll trick you?"
The darkness sang while laughing

Bridge 2
The events came next quickly
Her gaze isn't like the same as before
Have I said something that hurt you?
"I apologize for the truth I'm about to say"

CHORUS 2
"It seems like fate's plead has changed.
The only wish I had for you is nothing but danger
Sweet be my smile, but here I'll end
my facade, farewell, I don't need you!."

~Instrumental~

Why does a fool like me still continues on living?
Is it so foolish to long for an assurance of a tomorrow?
If my grudge to the heavens can be heard, I hope I'd be given a chance
How will the end without a journey be found?

Ahh-

Why are the sparkles in your eyes disappearing?
My eyes are cloaked with fear and I am troubled
In your smile that also longs for freedom; is my only hope gone?
For you to turn your back against the desires of the evil?

"My only-

Wish is to destroy that smile on your face.
It won't be fun if the darkness played fair.
I do not look forward on your goal to "achieve freedom"
Farewell my friend, to your journey without a destination.||

4. 펌프 잇 업에서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XX
아티스트 Dasu
BPM 167
비주얼 Dasu[15]
채널 World Music / XX
레벨 데이터 ※ PHOENIX 기준[16]
타입 레벨
Normal <colcolor=white> Single 12 / 16 / 20
Double 18 / 21
Co-Op 2인
Full Song Single 15 / 21
Double 23
해금채보 데이터 ※ XX 기준
타입 레벨 및 조건
Normal 전 난이도 (퍼포먼스 제외) SSS랭크 86회(중복 허용)
Full Song <colcolor=white> S16 꺼림칙한 S15, 86 S16 클리어
S21 꺼림칙한 S19, 86 S20 클리어
D23 꺼림칙한 D20, 86 D21 클리어
채보 제작자
타입 레벨 및 제작자
Normal <colcolor=white> S12 / S16 / S20 EXC
D18 / D21
Co-Op x 2
Full Song D23
S16 / S21 SUNNY


FEFEMZ*D21 올퍼펙트 플레이 영상.

펌프 잇 업 XX에 리듬게임 최초 수록이 확정되었다.

전작에 수록된 동 작곡가의 꺼림칙한에서 이어지는 프리징 채보를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모드에서 낮은 쪽의 난이도는 일부 구간에서 프리징이 빠지고 원 BPM의 1/2로 진행되는 것이 차이점.[17]

1949처럼 숫자와 많은 관련이 있는데, 등장 이후부터 1.03.0 업데이트 전까지는 SSS랭크 86회라는 정신나간 해금 조건으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곡이다. 작정하고 올퍼작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SSS랭크 횟수를 누적하여 이 채보를 해금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요소들, 특히 시간과 자금을 감당해야만 해금할 수 있었다. 이 문제는 1.03.0 업데이트와 함께 PP샵이 추가됨으로써 해결되었다. PP 소모량은 86회 드립의 연장선으로 860PP(S12, S16, D18), 8686PP(S20, D21).

이후 2021년에 이것보다 더 악랄한 해금조건을 가진 곡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86은 작정하고 하면 하루만에 해금이라도 하지, 저 곡은 작정하고 해도 하루갖고는 어림도 없다.

이후 XX 1.01 업데이트에서 이 곡의 풀 송이 추가되었다. 또 다시 악랄한 해금조건[18]을 내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유저들이 여지없이 표면에 드러냈으나 다행히 조건은 아케이드판보다 많이 쉬운 편. 86을 해금하지 않아도 브렉온 기록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싱글 한정)이미 해금한 플레이어와 2P 플레이를 하거나 난이도별 랜덤을 돌리는 우회책이 존재한다.

이후 풀송도 PP해금으로 풀렸다. 순서대로 1200, 2600, 4800 PP인데 전부 더하면 8600이 된다.

4.1. 아케이드

  • S12
프리징이 없는 롱잡 위주 채보이다. 12렙치곤 쉬운편. 꺼림칙한 S11의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중간에 도는 구간이 있다.

왼쪽 S16, 오른쪽 S20.
  • S16
대부분 프리징으로 구성된 롱잡 위주의 채보이다. 프리징 채보 특성상 개인차가 극명히 갈린다. 피닉스에서 해당 채보를 SSS랭크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GIMMICK Lv.2 칭호를 얻을 수 있다.
  • S20
꺼림칙한 S19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프리징으로 도배되어 있는 채보이다.
중반에 5번 발판을 밟은 상태로 1-9-1처럼 밟는 자칫하다 허리와 발목을 다칠수도 있는 패턴이 있다. 이 부분은 오른쪽 발 뒤꿈치로 5번 발판을 밟으면서 앞꿈치로 9번 발판을 밟는식으로 하면 좀더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꺼림칙한이 주기적 프리징과 후반 3노트 연타로 후살구간을 이뤘다면, 86은 간간히 나오는 1+2 롱잡과 비주기적 프리징, 후반 연속 1+2 롱잡으로 전체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이룬다. 해당 채보를 SSS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GIMMICK Lv.9 칭호를 얻을 수 있다.
  • D18

가운데 6개 발판만 사용하는 하프더블 채보이다.
중반 1+2가 등장한다. 프리징의 타이밍은 S16과 동일. 후반에 발이 꼬이기 쉬운 패턴만 지나면 어느 정도는 할 만한 편.
  • D21

S20을 펼친 채보.
S20과 동일한 프리징에 주구장창 나오는 1+2롱잡, 약간의 다리찢기와 체중이동 1+2 롱잡으로 이루어져있다.[19] 동일 곡 S20이나 꺼림칙한 고레벨 채보들처럼 롱잡에 프리징이 섞여 있다보니 개인차가 꽤나 크게 갈리는데, 특히 초반부의 컴퍼스 패턴에서 당황하다가 롱노트 새서 폭사하기가 매우 쉽다. 그러나 다른 변속 채보들이나 롱잡 채보들처럼 이 채보 또한 패턴을 알아 두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 채보의 난이도를 20으로 내리라는 유저들도 조금 존재하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86드립이다. 현재 이 채보 난이도를 모두 합하면(12+16+20+18+21) 87로, 이 채보가 20으로 내려간다면 또 하나의 86드립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 Co-Op (2인)

XX 2.08.0 업데이트로 새로 등장한 2인 코옵 채보이다. 영상의 1분 55초 구간에서 발을 잘못 옮기다가 동료를 걷어차게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본격 절교채보[20]

4.2. 삭제된 채보

  • DP3

XX 당시 86을 해금하지 못한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유일한 채보라서 눈물을 머금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었으며(...) 이 채보를 이용해 SSS를 얻음으로써 86을 해금하려는 시도들도 보였다. 채보 제작자는 DR.BOX.

4.3. 풀 송


  • S15
초반부와 후반부의 난이도 구성이 확연히 다른 채보. 초반부는 아케이드의 S12에 가깝고, 후반부는 S16에 가까운 구성이다. 주의할 점으로 이 채보는 프리징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아케이드 S16을 생각하고 평소 배속의 2배에 맞춰 설정했다간 풀송을 고배속으로 해야하는 지옥이 펼쳐진다.
다만 체감 난이도는 16치고 초반이 매우 한산한데다 후반 S16부분에 프리징도 없어서 15를 넘진 않는다. 정리하면, 앞의 자잘한 노트는 최소한 움직인 후 마지막 프리징을 버티는 일종의 체력곡인 셈이다. PHOENIX에서 레벨 15로 햐향되었다.
  • S21
전체적인 진행은 s20과 비슷하지만 S20보다 발 컨트롤이 더욱 중요하다. 초중반부의 발을 꼬아서 연속으로 밟는 패턴, 중반부와 후반부에서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1+2 롱잡, 최후반부의 어떤 짓을 해도 잘 안밟히는 □노트+↗️↘️↙️↖️노트 1+2롱잡이 발암요소.[21] 그래도 나머지 부분들은 패턴들이 비슷비슷하기에 익숙해지면 쉽다. XX에서는 총 노트 수가 4331개로 1인용 정규 채보 중 노트 수가 가장 많은 채보였으나 PHOENIX에서 일부 구간의 롱노트 틱이 제거되며 4000개로 줄어들었다.
  • D23

사실상 프리징 채보계의 최종보스라봐도 무방하다. S21과 구성은 비슷한 편이나, 난이도는 싱글과 비교해서 단순히 펼쳤다고 보기엔 상승폭이 어마무시하다.[22] 롱잡으로 시작해서 롱잡으로 끝나는데, 롱놋틱이 매우 높아 하나라도 잘못밟고 헤매면 바로 브렉오프되기 십상. 기본적으로 롱놋을 놓치지 않아야 브렉온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 롱놋이 아닌 잡노트다. 단순히 롱노트만 어떻게든 붙들면 되지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생각을 끊임없이 농락하는, 매우 대응하기 어려운 위치의 잡노트가 유저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잡고있던 롱놋을 놓게 만든다. 어떻게든 롱놋을 안놓으려고 한 발로 잡놋을 전부 대응하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게 어렵고, 앞발이나 뒷발을 활용한 겹밟기로 넘겨보려 해도 쉽사리 길이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지력과 대응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마지막 후렴구(영상의 3:45초부터)의 롱노트 하나에 8비트로 잡놋 두번치는 구간은 틀기강도도 빡센데 프리징까지 더해져 해독하고 대응하기가 매우 힘들다. 다른 구간도 어렵지만 이 구간이 가장 넘기기 어렵다. 마지막의 다리찢기 롱놋 또한 끝나면서 73콤보가 올라가는데, 끝난 줄 알고 방심하고 있다가 이걸 놓치면 브렉온이든 브렉오프든 바로 폭사하니 주의.
체력 면에서는 다른 23들과 비교하면 매우 적게 드는 편이나, 그 외에서 난이도를 아주 많이 끌어올렸다. 전체적으로 곡의 박자와 프리징에 익숙하다면 23 입문하기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5. Chrono Circle

크로노 서클 수록이 확정되었다. 보컬로이드가 아닌 버라이어티 카테고리로 분류.

[1] 아래 영상의 2:28 부분. [2] 본명은 시오/Shio [3] 본명은 Hira/히라 [4] 본명은 August/어거스트 [5] 정확히는 별명에 가깝다. 본명은 각각 세트, 히라노, 어거스틴인듯. [6] 개요에서 먼저 설명되었듯 붙잡힌 히로인이라는 설정을 잘 띄고있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의 표정 묘사가 다른 장면들과는 달리 위화감이 조금 띄어지는데, 그 이유는 아래서 후술. [7] 이 부분의 가사에서도 계속해서 싸워나간다는 부분이있다. 이 싸워나간다는건, 사람을 상대한다는 의미가 아닌 현실속에 가득한 고통과 절망을 상대한다는 의미. [8] 꺼림칙한에서 메인인물을 맡기도 했다. 꺼림칙한에서의 행적을 생각하면 86에서도 무슨일을 저지르는듯. [9] 채색도 조금 탁해진건 덤. [10] 위의 썸네일에서 나오는 노란머리의 소년과 소녀가 동일인물이다. [11] 브리지 2의 최종가사인 "미안할 말 좀 할게." 부터 후렴2까지 해당된다. [12] 1. "어둠은 웃으며 노래했네~" 2 ~ 4. 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 [13] 진실을 아는 순간 ~ 처음 어거스트를 만난 순간까지의 기억 [14] 왜 나같이 멍청한 게 아직도 살아있는 거야? 내일도 그렇길 바란다면 한심한 걸까? 하늘이 내 억울함을 들어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좋겠어.이 끝나지 않는 여행은 어딜 향하는 걸까? [15] 공식 MV를 그대로 가져왔긴 한데, 전체이용가 게임 특성상 초반에 피가 나오는 부분은 흑백으로 처리되었다. 이 부분은 풀송도 마찬가지. [16] 볼드체는 해금 필요. [17] 프리징의 시각적 효과를 고려했을 때 본래 설정하는 배속의 약 2배로 설정하면 평소의 환경과 비슷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18] 대표적인 추측으로는 풀송 카테고리의 곡을 SSS 86회, 혹은 러닝타임이 두배이므로 SSS 172회 달성 등이 있었다. 사실상 추측이라기보단 86의 무식한 해금조건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에 가깝다. [19] 펌프에는 많은 채보들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틀기와 겹발요소의 채보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유저들은 채보제작자 EXC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채보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이후 체중이동 1+2 롱잡 패턴은 Tales of Pumpnia D20 같은 비슷한 유형의 채보들에도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20] 발을 교차할 때 1P(빨강)는 왼발을 뒤쪽으로, 2P(파랑)는 오른발을 앞쪽으로 넘겨 주면 접촉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21] 몸을 옆으로 보고 밟으면 그나마 쉽긴 하다. [22] 풀송의 채보 제작자가 싱글 SUNNY, 더블 EXC로 다른 것을 보면 변속 속성만 공유하고 채보 컨셉은 다르게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D23은 S21과 달리 총 노트의 수가 4000개로 맞춰져 있다. 만약 제목맞춰서 8600개로 했으면 지옥이였을거다. 맨 마지막 롱놋까지 해서 868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