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7:53:27

WWE 24/7 챔피언십

24/7 챔피언십에서 넘어옴
파일:260px-WWE_24-7_Championship_belt.png
<colcolor=white>
타이틀 명칭
<colbgcolor=white,#191919> WWE 24/7 챔피언십
마지막 챔피언
니키 크로스
챔피언 등극
2022년 11월 7일
WWE RAW
이전 챔피언
데이나 브룩
소속 단체
WWE
이전 명칭
-
벨트 창설일
2019년 5월 20일
벨트 폐지일
2022년 11월 7일
{{{#!folding 【 기록 펼치기 · 접기 】 <colcolor=white><colbgcolor=white,#191919>
초대 챔피언
<colbgcolor=white,#191919> 타이터스 오닐
마지막 챔피언
니키 크로스
최다 획득 챔피언
R-트루스 <colbgcolor=white,#191919> 53회
최장기간 챔피언
레지 112일
최단기간 챔피언
터커
드류 굴락
6초
최고령 챔피언
팻 패터슨 78세
최연소 챔피언
에네스 칸터 27세
최경량급 챔피언
켈리 켈리 49kg }}}
1. 개요2. 역대 챔피언 목록3. 반응
3.1. 긍정론3.2. 부정론
4. 기타

[clearfix]

1. 개요

2019년 5월 20일 새롭게 창설된 WWE의 새로운 챔피언십으로, 2002년을 끝으로 폐지되었던[1] 하드코어 챔피언십의 룰 중 하나였던 24/7 룰을 그대로 따라서 심판과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을 경우, 하루 24시간 1주일 내내 방어전을 치러야 한다는 룰이 적용된다.

이 챔피언십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유지되는 챔피언십으로 남녀노소, 브랜드, 직업의 제약이 없어 일반 시민들도 원한다면 언제든지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데, WWE 사내 건물, 길거리 한복판, 공공장소, 편의시설, 대중교통에서도 얼마든지 경기가 가능하다. 방어전 방식은 규칙이 정해지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방식이며, 챔피언십에 도전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심판을 대동해야 경기가 열린다.

2. 역대 챔피언 목록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현재 챔피언이나 최다 횟수 및 최장 보유 기간 등 중요한 부분에만 '''강조''' 표시.
<rowcolor=white> # 이름 챔피언 횟수 등극한 날
(챔피언 방어 기간)
이벤트 비고
<colcolor=white><colbgcolor=white,#191919>
1
<colbgcolor=white,#191919> 타이터스 오닐 <colbgcolor=white,#191919> 1회 <colbgcolor=white,#191919> 2019년 5월 20일 (24초) <colbgcolor=white,#191919> WWE RAW <colbgcolor=white,#191919> 영상
2
로버트 루드 1회 2019년 5월 20일 (30분)
3
R-트루스 1회 2019년 5월 20일 (8일) WWE RAW 영상
4
일라이어스 1회 2019년 5월 28일 WWE SMACKDOWN LIVE 영상
5
R-트루스 2회 2019년 5월 28일 (5일) 영상
6
진더 마할[2] 1회 2019년 6월 2일 (11초) 골프장 영상
7
R-트루스 3회 2019년 6월 2일 (2일)
8
일라이어스 2회 2019년 6월4일 (1분) WWE SMACKDOWN LIVE 영상1
영상2
9
R-트루스 4회 2019년 6월4일 (2일)
10
진더 마할 2회 2019년 6월 6일 (6시간) 공항 활주로 영상
11
R-트루스 5회 2019년 6월 6일 (12일) 홍해 상공 비행기 영상
12
드레이크 매버릭 1회 2019년 6월 18일 (3일) WWE SMACKDOWN LIVE 영상
13
R-트루스 6회 2019년 6월 21일 (3일) 드레이크 매버릭의 결혼식장 영상
14
히스 슬레이터 1회 2019년 6월 24일 (32초) WWE RAW 영상
15
R-트루스 7회 2019년 6월 24일 (16초)
16
세드릭 알렉산더 1회 2019년 6월 24일 (28초)
17
EC3 1회 2019년 6월 24일 (19초)
18
R-트루스 8회 2019년 6월 24일 (7일)
19
드레이크 매버릭 2회 2019년 7월 1일 (14일) WWE RAW 영상
20
R-트루스 9회 2019년 7월 15일 (7일) WWE RAW 영상
21
드레이크 매버릭 3회 2019년 7월 22일 WWE RAW 영상
22
팻 패터슨 1회
23
제럴드 브리스코 1회
24
켈리 켈리[3] 1회
25
캔디스 미셸 1회 영상
26
얼룬드라 블레이즈[S] 1회
27
테드 디비아시[5] 1회 영상
28
드레이크 매버릭 4회
29
R-트루스 10회 2019년 7월 22일 (7일)
30
마이크 카넬리스 1회 2019년 7월 29일 WWE RAW 영상
31
마리아 카넬리스[6] 1회 2019년 7월 29일 (8일) 영상
32
마이크 카넬리스 2회 2019년 8월 5일 WWE RAW 영상
33
R-트루스 11회 2019년 8월 5일 (7일)
34
리바이벌[7] 1회 2019년 8월 12일 WWE RAW 영상
35
R-트루스 12회
36
일라이어스 3회 2019년 8월 12일 (12일)
37
R-트루스 13회 2019년 8월 24일 폭스 스포츠 스튜디오 영상
38
랍 스톤[8] 1회 영상
39
일라이어스 4회 2019년 8월 24일 (4일)
40
드레이크 매버릭 5회 2019년 8월 28일 (6일) WWE SMACKDOWN LIVE 영상
41
보 댈러스 1회 2019년 9월 3일 WWE SMACKDOWN LIVE 영상
42
드레이크 매버릭 6회
43
R-트루스 14회
44
에네스 칸터[9] 1회 2019년 9월 9일 WWE 메인이벤트(녹화 현장) 영상
45
R-트루스 15회 2019년 9월 9일 (7일)
46
글렌 제이콥스[10] 1회 2019년 9월 16일 네일랜드 스타디움 영상
47
R-트루스 16회 2019년 9월 16일 (4일) 톰슨 볼링 아레나 밖
48
EC3 2회 2019년 9월 20일 필리핀 마닐라 라이브 이벤트 영상
49
R-트루스 17회 2019년 9월 20일 (1일)
50
EC3 3회 2019년 9월 21일 중국 상하이 라이브 이벤트
51
R-트루스 18회 2019년 9월 21일 (1일) 사진
52
EC3 4회 2019년 9월 22일 하와이 라이브 이벤트
53
R-트루스 19회 2019년 9월 22일 (1일) 영상
54
카멜라 1회 2019년 9월 23일 (11일) WWE RAW 영상
55
Marshmello[11] 1회 2019년 10월 4일 WWE 스맥다운 20주년 기념일 영상
56
카멜라 2회 2019년 10월 4일 (3일) 영상
57
타미나 1회 2019년 10월 6일 WWE 헬 인 어 셀 2019 영상
58
R-트루스 20회 2019년 10월 6일 (16일)
59
수니르 싱 1회 2019년 10월 21일(10일) WWE RAW 영상
60
R-트루스 21회 2019년 10월 31일 WWE 크라운 주얼 2019 영상
61
사미르 싱 1회 2019년 10월 31일 (18일)
62
R-트루스 22회 2019년 11월 18일 (1일) WWE RAW 영상
63
마이크 조르지오 1회 2019년 11월 19일 WWE 본사 영상
64
R-트루스 23회 2019년 11월 19일 (15일) 영상
65
카일 부시[12] 1회 2019년 12월 2일 WWE RAW 영상
66
R-트루스 24회 2019년 12월 2일 (21일) 영상
67
토자와 아키라 1회 2019년 12월 23일 WWE RAW 영상
68
산타클로스[13] 1회
69
R-트루스 25회 2019년 12월 23일 (3일)
70
사미르 싱 2회 2019년 12월 26일 WWE 라이브 이벤트
71
수니르 싱 2회
72
R-트루스 26회 2019년 12월 26일 (1일)
73
사미르 싱 3회 2019년 12월 27일 WWE 라이브 이벤트
74
마이크 롬[14] 1회
75
수니르 싱 3회
76
R-트루스 27회 2019년 12월 27일 (1일)
77
사미르 싱 4회 2019년 12월 28일 WWE 라이브 이벤트
78
R-트루스[15] 28회 2019년 12월 28일 (1일)
79
수니르 싱 4회 2019년 12월 29일 WWE 라이브 이벤트
80
사미르 싱 5회
81
R-트루스 29회 2019년 12월 29일 (2일)
82
모조 롤리 1회 2019년 12월 31일 타임스 스퀘어 영상
83
R-트루스 30회 2019년 12월 31일 (13일)
84
모조 롤리 2회 2020년 1월 13일 (4일) WWE RAW 영상
85
R-트루스 31회 2020년 1월 17일 WWE 라이브 이벤트
86
모조 롤리 3회 2020년 1월 17일 (1일)
87
R-트루스 32회 2020년 1월 18일 WWE 라이브 이벤트
88
모조 롤리 4회 2020년 1월 18일 (1일)
89
R-트루스 33회 2020년 1월 19일 WWE 라이브 이벤트
90
모조 롤리 5회 2020년 1월 19일 (8일)
91
R-트루스 34회 2020년 1월 27일 WWE RAW 영상
92
모조 롤리 6회 2020년 1월 27일 (14일)
93
리딕 모스 1회 2020년 2월 10일 (41일) WWE RAW 영상
94
R-트루스 35회 2020년 3월 22일 (13일) 리딕 모스의 거주지 영상
95
모조 롤리 7회 2020년 4월 4일 (1일) WWE 레슬매니아 36 NIGHT 1 영상
96
롭 그론카우스키 1회 2020년 4월 5일 (57일) WWE 레슬매니아 36 NIGHT 2 영상
97
R-트루스 36회 2020년 6월 1일 (21일) 롭 그론카우스키의 거주지 영상
98
토자와 아키라 2회 2020년 6월 22일 (7일) WWE RAW 영상
99
R-트루스 37회 2020년 6월 29일 (21일) WWE RAW 영상
100
셸턴 벤자민 1회 2020년 7월 20일 (14일) WWE RAW
101
토자와 아키라 3회 2020년 8월 3일 (7일) WWE RAW
102
R-트루스 38회 2020년 8월 10일 (7일) WWE RAW
103
셸턴 벤자민 2회 2020년 8월 17일 WWE RAW
104
세드릭 알렉산더 2회
105
셸턴 벤자민 3회 2020년 8월 17일 (7일)
106
토자와 아키라 4회 2020년 8월 24일 (7일) WWE RAW
107
R-트루스 39회 2020년 8월 31일 (27일) WWE RAW
108
드류 굴락 1회 2020년 9월 27일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
109
R-트루스 40회 2020년 9월 27일 (1일)
110
토자와 아키라 5회 2020년 9월 28일 WWE RAW
111
드류 굴락 2회
112
R-트루스 41회 2020년 9월 28일 (7일)
113
드류 굴락 3회 2020년 10월 5일 WWE RAW
114
R-트루스 42회 2020년 10월 5일 (28일)
115
드류 굴락 4회 2020년 11월 2일 (7일) WWE RAW
116
R-트루스 43회 2020년 11월 9일 WWE RAW
117
토자와 아키라 6회 2020년 11월 9일 (11초)
118
에릭 1회 2020년 11월 9일 (12초)
119
드류 굴락 5회 2020년 11월 9일 (16초)
120
터커 1회 2020년 11월 9일 (6초)
121
드류 굴락 6회 2020년 11월 9일 (6초)
122
터커 2회 2020년 11월 9일 (49초)
123
그란 메탈릭 1회 2020년 11월 9일 (10초)
124
린세 도라도 1회 2020년 11월 9일 (18초)
125
R-트루스 44회 2020년 11월 9일 (13일)
126
고블디 구커[16] 1회 2020년 11월 22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 영상
127
토자와 아키라 7회
128
R-트루스 45회 2020년 11월 22일 (39일)
129
엔젤 가르자 1회 2020년 12월 31일 (4일) WWE 틱톡 라이브 방송 #
130
R-트루스 46회 2021년 1월 4일 (27일) WWE RAW
131
알리샤 폭스[17] 1회 2021년 1월 31일 (1분 5초) WWE 로얄럼블(2021)
132
R-트루스 47회 2021년 1월 31일
133
피터 로젠버그 1회
134
R-트루스 48회 2021년 1월 31일 (6일) 마이클 케이 쇼 인터뷰 장소
135
덕 플루타이 1회 2021년 2월 6일 셀레브리티 플래그 풋볼 게임 현장
136
R-트루스 49회 2021년 2월 6일 (9일)
137
토자와 아키라 8회 2021년 2월 15일 WWE RAW
138
배드 버니[18] 1회 2021년 2월 15일 (28일)
139
R-트루스 50회 2021년 3월 15일 (6일) WWE RAW
140
조셉 애버리지 1회 2021년 3월 21일 WWE 패스트 레인 2021
141
R-트루스 51회 2021년 3월 21일 (57일) WWE 패스트 레인 2021
-
토자와 아키라 9회 2021년 4월 19일 - [A]
-
조셉 애버리지 2회
-
R-트루스 52회
142
토자와 아키라 9회 2021년 5월 17일 (42일) WWE RAW
143
드류 굴락 9회 2021년 6월 28일 WWE RAW
144
R-트루스 52회
145
토자와 아키라 10회 2021년 6월 28일 (21일)
146
레지 1회 2021년 7월 19일 (112일) WWE RAW
147
드레이크 매버릭 7회 2021년 11월 8일 WWE RAW
148
토자와 아키라 11회
149
코리 그레이브스 1회
150
바이런 색스턴 1회
151
드레이크 매버릭 8회
152
레지 2회 2021년 11월 8일 (14일)
153
세드릭 알렉산더 3회 2021년 11월 22일 WWE RAW
154
데이나 브룩 1회 2021년 11월 22일 (84일)
155
레지 3회 2022년 2월 14일 (7일) WWE RAW
156
데이나 브룩 2회 2022년 2월 21일 (56일) WWE RAW
157
레지 4회 2022년 4월 18일 WWE RAW
158
타미나 2회
159
토자와 아키라 12회
160
데이나 브룩 3회 2022년 4월 18일 (14일)
161
니키 A.S.H. 1회 2022년 5월 2일 WWE RAW
162
데이나 브룩 4회 2022년 5월 2일 (28일)
163
타미나 3회 2022년 5월 30일 WWE RAW
164
토자와 아키라 13회 2022년 5월 30일 (7일)
165
데이나 브룩 5회 2022년 6월 6일 (17일) WWE RAW
166
듀드랍 1회 2022년 6월 23일 WWE 메인이벤트
167
토자와 아키라 14회
168
R-트루스 53회
169
니키 A.S.H. 2회
170
데이나 브룩 6회 2022년 6월 23일 (16일)
171
카멜라 3회 2022년 7월 9일 라이브 이벤트
172
데이나 브룩 7회 2022년 7월 9일 (1일)
173
카멜라 4회 2022년 7월 10일 라이브 이벤트
174
데이나 브룩 8회 2022년 7월 10일 (8일)
175
토자와 아키라 15회 2022년 7월 18일 (18초) WWE RAW
176
니키 A.S.H. 3회 2022년 7월 18일 (14초)
177
알렉사 블리스 1회 2022년 7월 18일 (9초)
178
듀드랍 2회 2022년 7월 18일 (19초)
179
타미나 4회 2022년 7월 18일 (11초)
180
데이나 브룩 9회 2022년 7월 18일 (33일)
181
니키 A.S.H. 4회 2022년 8월 20일 라이브 이벤트
182
타미나 5회
183
데이나 브룩 10회 2022년 8월 20일 (1일)
184
니키 A.S.H. 5회 2022년 8월 21일 라이브 이벤트
185
숀 베넷 1회
186
타미나 6회
187
데이나 브룩 11회 2022년 8월 21일 (20일)
188
니키 A.S.H. 6회 2022년 9월 10일 라이브 이벤트
189
에디 오렝고 1회
190
타미나 7회
191
데이나 브룩 12회 2022년 9월 10일 (14일)
192
니키 A.S.H. 7회 2022년 9월 24일 라이브 이벤트
193
대퍼니 라숀 1회
194
니키 A.S.H. 8회
195
데이나 브룩 13회
196
니키 크로스 9회 2022년 10월 29일 라이브 이벤트
197
타미나 8회
198
데이나 브룩 14회
199
니키 크로스 10회 2022년 10월 30일 라이브 이벤트
200
타미나 9회
201
데이나 브룩 15회
202
니키 크로스 11회 2022년 11월 7일 WWE RAW
-
폐지 - 2022년 11월 7일 WWE RAW

3. 반응

3.1. 긍정론

WWE의 예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아무 각본도 부여받지 못하고 출연조차 못 하던 선수들이 이렇게나마 얼굴이라도 비추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를 주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메인 챔피언십들의 각본이 계속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오히려 이 챔피언십의 향방이 반사이익을 얻고있는 상황이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WWE 모든 챔피언 인기투표를 시행했는데 당시 챔피언이던 알 트루스가 모든 챔피언을 꺾고 1위에 올라(...) 일단은 씬 스틸러로 난입해서 진행하는 모습을 재밌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

RAW 댓글들 반응을 보면 현재 RAW는 브레이 와이엇의 Firefly fun house와 알 트루스가 캐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언제 어디서 챔피언이 바뀔지 모른다며 메인 스토리라인보다 흥미진진하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역설적으로 벨트의 위상만큼은 자버 전용 챔피언십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였지만, RAW 리유니온 특집에서 켈리 켈리, 캔디스 미쉘, 제랄드 브리스코, 테드 디비아시, 팻 패터슨, 글렌 제이콥스 등 옛 네임드 레슬러들과 레전드들이 한꺼번에 챔피언에 오르내리면서 나름(?) 높아졌다.

2019년 5월에 타이틀이 창설되고 한해까지 알 트루스가 통산 30회라는 최다 획득 신기록을 세웠으며 과거 하드코어 챔피언 최다 획득자였던 레이븐의 27회 기록도 가뿐히 넘어서게 되며 씬 스틸러로서의 활약을 보여가며 많은 기대와 재미를 보이고 있다.

3.2. 부정론

유니버설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공개와 함께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심지어 댓글들을 보면 이름으로도 까이고 있는 상황인데 벨트 디자인도 진짜 촌스럽고 이름이라도 하드코어 챔피언쉽이라고 짓지 뭘 굳이 저런 이름을 붙였냐고 혹평하는 중이다.[21] 벨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역할을 했던 믹 폴리는 24/7 챔피언십을 공개했을 당시가 본인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프로모였다는 발언을 하였다. 공개 당시 무언가 허전하고 허접해보였던 벨트 디자인에 당황한 관중들이 실망한 반응을 보였었기 때문. 벨트도 그냥 시중에서 구한 사제용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금 도금을 입힌 고액의 최고급 벨트들과 비교해도 싼 티가 역력하다.(...)

이름과 디자인도 센스가 없지만 WWE 선수들의 푸시 문제를 땜빵하고 AEW 이직을 막기 위한 전시행정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 챔피언 벨트의 위상도 관리가 안되는 편이라서 위상 관리에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정식 경기가 치러질 가능성이 0에 수렴인데다 오히려 챔피언이 도망가거나 들키지않게 숨어야 하는 등, 이른바 숨바꼭질이나 술래잡기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이런 점에서 위상을 살리려면 챔피언이 도전자들을 박살내는 무쌍을 연출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대표적으로 괴물 기믹인 브라운 스트로우먼이나 드류 맥킨타이어 등등. 다만 이러면 도전자들의 위상은 곤두박질치는 문제가 있다.

한 때는 구도가 알 트루스와 일라이어스 그리고 드레이크 매버릭까지 삼파전으로 가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알 트루스 중심으로 스토리가 돌아가고 다른 자버들에게는 별다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중간마다 다른 레슬러나 샐럽에게 타이틀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알 트루스와 카멜라가 다시 가져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지나치게 스토리가 알 트루스에게 집중이 되고, 타이틀의 변동 과정 역시 고착화 되어 식상해졌다는 의견이 많다.[22] 실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률에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결국 레슬링 쇼는 레슬링이 중심이 되어야하지, 이런류의 재미 요소는 오래가지 못함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잠시나마 불었던 24/7챔피언에 대한 흥미 역시 메인쇼 스토리 라인이 그만큼 주목을 받지 못하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지 못한 WWE TV쇼의 현상황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애초에 24/7 룰을 따랐던 이전 하드코어 챔피언십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 왜 폐지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아무 개선 없이 신설한 타이틀의 미래가 어떨지는 안 봐도 뻔한 수준. 그나마 하드코어 챔피언십은 시합을 통해 타이틀이 바뀌는 경우가 더 많았을뿐더러 선수말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 타이틀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걸 비교해볼때 하드코어 챔피언십과 24/7 챔피언십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실례라는 평이 있다.

2019년 10월 드래프트 이전까지만 해도 브랜드와 상관없이 RAW, 스맥다운, NXT, 205에 소속된 선수들이 떼거지로 타이틀 추격전을 보여왔지만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로는 격주 단위로 나오다보니 추격전도 그렇고 도전 선수들도 전부 미비해진 상태가 되어버린거 보면 언제 폐지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결국 2020년 4월 WWE에서 강행한 대규모 해고러쉬에 상당수가 24/7 챔피언 출신이었다. 지나친 알 트루스 위주 진행으로 가고 50회가 넘는 최다 획득이라는 뇌절 수준의 식상함도 유발했다. WWE와 관련도 없는 분야의 인물들이 등극하는 일도 생기면서, 대놓고 현역으로 활동중인 선수들을 자버로 취급한다. 즉 차라리 챔피언이 아닌 편이 취급이 낫다는 것이다.[23]

2022년 섬머슬램 전후를 기점으로 여직원과의 성추문으로 빈스 맥마흔의 갑작스런 은퇴, 트리플 H의 각본진 수장 취임 이후 주간 쇼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오르면서 24/7챔피언쉽의 존재감은 급격히 사라져버렸다. 지금은 RAW에서는 아예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메인 이벤트에서나 어쩌다 나올 정도.[24]

결국 2022년 11월 7일 RAW에서 니키 크로스가 이 벨트를 획득하고 나서 쿨하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임으로써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그리고 WWE에서 공식적으로 24/7 챔피언십이 폐지되었음을 발표하였으므로 결국 24/7 챔피언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4. 기타

  •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사용했던 WWE 챔피언십 디자인의 색깔 조합만 봐도 유사해 보인다.[25]
  • 컨셉은 과거에 있었던 하드코어 챔피언십의 24/7 룰을 그대로 따라가고는 있으나 그랜드슬램 3선급 타이틀로 인정되지않는게 과거 타이틀과의 차이점이다.
  • 2000년대부터는 비슷한 컨셉으로 DDT 프로레슬링의 아이언맨 헤비메탈 챔피언쉽이 있다. 그런데 DDT의 것은 좀 컨셉이 정신나가서 가슴팍에 고양이를 올려놨다고 고양이가 챔피언이 되질 않나, 꿈속에서 챔피언쉽을 빼앗기질 않나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DDT 프로레슬링과 거리가 먼 인물인 빈스 맥마흔의 별이 챔피언이 되기도 했었다. 대놓고 개그성이 강한 DDT라서 가능한 부분이 있었다.
  • 타이틀에는 네임 플레이트가 없는데, 챔피언 주인이 하도 자주 바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을 따고 난 이후 사진을 찍는 것도 몇몇 인물에 한해 찍는 것도 같은 이유.
  • 2020년에 들어서는 존재감도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졌다. 자버 선수들도 포기했는지 더 이상 쫓아다니지도 않으며, 계속 주고 받기만 하던 일부 선수 소수만[26] 노릴 뿐이고, 가지고 있어도 선수 위상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냥 폐지 안 되고 타이틀이 유지되고 있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해야 될 정도다.
  • REW (Revolution Eastern Wrestling)란 인디 단체에도 동명의 타이틀이 있으며 올 엘리트 레슬링 소속 선수인 오렌지 캐시디가 챔피언이 잠자고 있는 틈을 타서 몰래 핀하여 타이틀을 탈환하기도 했다. #


[1]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통합되어 사라진다. [2] 최초의 WWE 메인 챔피언 출신 24/7 챔피언. [3] 최초로 24/7 에서는 여성 챔피언이다. [S] 서브미션 승 [5] 최초의 매수 챔피언. [6] 최초의 임산부 챔피언. [7] 최초의 공동 챔피언. [8] 방송인. 최초의 WWE 전현직 로스터 외 챔피언. [9] 농구 선수. 최초의 타종목 선수 챔피언. [10] 최초의 정치인 챔피언이자 그랜드슬램 달성자 첫번째 24/7 챔피언. [11] 최초의 뮤지션 챔피언. [12] 최초의 NASCAR 우승자 챔피언. [13] AEW 소속 브론슨이 분장하였다. 여담으로 브라이언 마이어스의 제자이다. [14] 최초 링 아나운서 챔피언. [15] 레이븐의 하드코어 챔피언 최다 획득 기록인 통산 27회를 넘어섰다. [16] 데뷔한지 30년만에 얻은 첫 챔피언십이다. 드류 굴락이 고블디 구커 역할을 맡기게 되었지만, 7회 타이틀 달성은 아니다. [17] 최초로 30인 로얄럼블 매치 도중 탄생한 챔피언. [18] 최초의 래퍼 챔피언. [A] WWE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공식 기록. [20] 챔피언 벨트 중에도 10회 이상의 획득 기록을 보유하고있는 에지(개인 통산 월드 태그팀 챔피언 12회), 존 시나(WWE 챔피언 통산 13회), 릭 플레어(NWA, WCW를 포함한 월드 타이틀 통산 20회) 기록들을 전부 넘어섰다. [21] 심지어 공개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보면 야유조차 나오지 않다가 폴리가 이름을 공개하자 그제서야 야유가 나오기 시작할 정도 [22] 최근에는 데이나 브룩이 이 문제점을 거의 그대로 답습할 우려가 생기는 중이다. [23] 실제로 이 벨트의 모티브가 된 DDT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십만 봐도 아예 확실하게 일본 특유의 병맛으로 컨셉을 잡아서 온갖 별의 별 군상들이(인간이 아닌 동물이나 심지어 무생물도 포함되어 있다.) 벨트의 주인이 바뀌고 있고 오히려 현역 선수가 벨트를 차지하는 일이 더 적을 정도다. [24] 사실 24/7뿐 아니라 주간 쇼의 새그먼트는 아예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것들을 제외하면 싹 사라졌다. 그 대신 새그먼트 하나하나의 밀도 자체는 더 진해졌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욱더 팬 친화형 새그먼트가 되었다. [25] 파일:1982-1984.jpg [26] 초반에는 드레이크 매버릭, 알 트루스였다가 드류 굴락도 한동안 같이 다녔고 이후에는 토자와 아키라가 닌자들과 함께 들어왔으며, 나중에는 레지도 합류했다. 거기에 데이나 브룩, 타미나도 커플 각본 때문에 엮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