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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 역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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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1a24> | ||||
<colcolor=#fff> 2022 자낳대: 발로란트 | ||||
지역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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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주관 | ||||
후원 | | | |||
중계진 | <colbgcolor=#101a24><colcolor=#fff> 캐스터 | 김수현[1], 네클릿[2] | ||
해설 | 빈본, 미르다요[3], 텍스처[4] | |||
송출 | ||||
경기장 | 전 경기 온라인 | |||
진행 방식 | 라운드로빈, 플레이오프 | |||
링크 | ||||
대회 일정 | ||||
팀원 경매 | 2022년 9월 22일 오후 6시 | |||
라운드로빈 1일차 | 2022년 9월 30일 오후 6시 | |||
라운드로빈 2일차 | 2022년 10월 1일 오후 6시 | |||
준결승전 및 결승전 | 2022년 10월 2일 오후 6시 | |||
상금 | ||||
우승 | 1,500만 원 | |||
준우승 | 800만 원 | |||
3위 | 500만 원 | |||
4위 | 200만 원 |
[clearfix]
1. 개요
자낳대 : 발로란트의 첫번째 시즌.2.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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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공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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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명단 |
==# 모의경매 #==
9월 21일 세 차례 모의 경매를 진행하였다.
- 모의경매 결과 [ 펼치기 · 접기 ]
- ||<-8><tablealign=center><rowbgcolor=#101a24> 모의경매 1회차 결과 ||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E그룹 코치 잔여 강지 삼식
650마뫄
30이춘향
300해기
0류제홍 20 남봉 이초홍
0울프
5한동숙
195단군
160푸린 640 망개 명훈
100러너
140탬탬버린
145스나랑
20너불 595 중력 악어
450괴물쥐
0따효니
0마왕루야
410실프 140 모의경매 2회차 결과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E그룹 코치 잔여 강지 악어
675마뫄
5탬탬버린
85해기
5실프 230 남봉 이초홍
0괴물쥐
150한동숙
80단군
200푸린 570 망개 명훈
105러너
25이춘향
305스나랑
0너불 565 중력 삼식
400울프
0따효니
0마왕루야
520류제홍 80 모의경매 3회차 결과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E그룹 코치 잔여 강지 삼식
425마뫄
0따효니
0마왕루야
480류제홍 95 남봉 이초홍
0러너
5이춘향
300단군
300푸린 395 망개 악어
655울프
65탬탬버린
95해기
0실프 185 중력 명훈
50괴물쥐
95한동숙
280스나랑
280너불 295
경매순서의 공개 및 티어별 분류 덕에 심각한 약팀이 등장하는 등의 번개가 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B그룹 매물 중에선 오퍼수가 가능한 삼식, 악어의 선호도가 높았고 그밖엔 네 팀 모두 매물 간 격차가 큰 D, E그룹 매물에 포인트를 집중했다.
한편 잔여 포인트로 코치 선정이 이뤄지다보니 하위 D, E 그룹 선수 중 한 쪽만 약체 선수를 피하고 잔여 포인트를 아껴서 상위 코치를 뽑는 전략이 나왔다. 덕분에 A그룹 선수들의 코치 선호도도 엿볼 수 있었다.
3. 팀원 경매 및 대진 추첨 결과
|
경매 풀영상 |
|
경매 하이라이트 |
- 팀원 경매는 2022년 9월 22일 진행되었다.
3.1. 팀원 경매
- A그룹 선수가 각 팀의 팀 대표가 되어 경매를 진행합니다.
- 선수 경매 진행 전, 경매순서를 무작위로 추첨합니다. (방송 중 경매를 시작하기 전, 경매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 각 팀은 선수 경매 종료 후 잔여 포인트가 많은 순서대로 코치 그룹에서 코치를 선택합니다.
- 라운드로빈 대진 순서는 경매 종료 후 무작위로 추첨합니다.
- 1개 팀은 선수 5명, 코치 1명 총 6명으로 구성됩니다.
- 참가자들은 코치, A, B, C, D, E 그룹으로 사전 분류되며, 경매를 통해 각 팀에 그룹별로 1명이 속하게 됩니다.
|
그룹 | 선수명 | 경매결과 | |
D | 따효니 | 유찰 | ||
C | 마뫄 | 유찰 | ||
C | 괴물쥐 | 강지 (75P) | ||
E | 마왕루야 | 중력 (360P) | ||
E | 단군 | 남봉 (370P) | ||
B | 삼식 | 남봉 (275P) | ||
C | 러너 | 중력 (100P) | ||
E | 스나랑 | 망개 (5P) | ||
B | 악어 | 망개 (455P) | ||
D | 탬탬버린 | 강지 (255P) | ||
B | 명훈 | 강지 (5P) | ||
C | 울프 | 망개 (200P) | ||
E | 해기 | 강지 (자동 낙찰) | ||
D | 한동숙 | 중력 (355P) | ||
D | 이춘향 | 남봉 (345P) | ||
B | 이초홍 | 중력 (자동 낙찰) | ||
유찰 경매 | ||||
D | 따효니 | 망개 (자동 낙찰) | ||
C | 마뫄 | 남봉 (자동 낙찰) | ||
코치 선정 | ||||
코치 | 푸린 | 강지 | ||
코치 | 너불 | 망개 | ||
코치 | 실프 | 중력 | ||
코치 | 류제홍 | 남봉 | ||
* 남은 포인트- 강지(665), 남봉(10), 망개(340), 중력(185) |
2022 자낳대 : 발로란트 경매 최종 결과 | |||||||
A그룹 | B그룹 | C그룹 | D그룹 | E그룹 | 코치 | 잔여 | |
강지 |
명훈 5 |
괴물쥐 75 |
탬탬버린 255 |
해기 0 |
푸린 | 655 | |
남봉 |
삼식 275 |
마뫄 0 |
이춘향 345 |
단군 370 |
류제홍 | 10 | |
망개 |
악어 455 |
울프 200 |
따효니 0 |
스나랑 5 |
너불 | 340 | |
중력 |
이초홍 0 |
러너 100 |
한동숙 355 |
마왕루야 360 |
실프 | 185 |
강지 선수의 매물 평가가 경매에 예상 외의 큰 복병으로 작용했다.
3.2. 대진 추첨
최종 편성 | |||
1일차 | 2일차 | ||
중력 팀 | 강지 팀 | 강지 팀 | 남봉 팀 |
망개 팀 | 남봉 팀 | 강지 팀 | 망개 팀 |
중력 팀 | 망개 팀 | 중력 팀 | 남봉 팀 |
4. 참가팀 로스터
4.1. 턱잎방범대 (강지 팀)
턱잎방범대 | ||||
강지 강유리
|
명훈 명짱구
|
괴물쥐 괴철수
|
탬탬버린 탬짱아
|
해기 해맹구
|
코치 |
<colbgcolor=white,#191919>
푸린 푸형만
|
|||
일일코치 | 스택스, 미르다요, 갓데드 |
요약하자면, 본인이 원하던 매물을 대부분 데려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애초 각 매물의 가치 평가가 잘못된 탓에 포인트를 지나치게 많이 남겨버렸다. 경매 과정에서 상대의 견제를 하지 않는 등 미숙함을 보인 것은 덤.
먼저 B급에서는 오퍼가 가능한 악어와 삼식에 비해 명훈과 초홍은 유찰도 이상하지 않은 후순위 매물이었다. 반면 강지는 내전 이후 명훈의 포텐셜을 고평가해 영입을 염두에 두었다. 문제는 명훈의 가치를 200p 내외로 잡았던 것에서 시작된다. 경매 초반 연막이 되는 괴물쥐를 75p로 좋은 가격에 데려온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어 E급의 1-2순위 매물이었던 마왕루야와 단군의 낙찰을 포기해버린다. 이는 내전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여줬던 따효니를 피하기 위해 다른 D급 매물의 가치가 폭등한 시점에서, 본래 염두에 두었던 명훈과 탬탬버린의 경매 순서가 후반으로 밀리면서 포인트를 최대한 아끼려던 판단으로 보인다. 이 둘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것. 실제로 단군에게 350p까지 투자하며 영입을 원하다 레이스를 이탈했는데, 결과적으로는 400p 이상을 투자해서라도 충분히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자신과 포지션이 겹치는 스나랑을 견제 없이 5p에 풀어주고 폭탄으로 여겨지던 해기를 데려왔다. 여기에 명훈과 탬탬버린마저 본인의 예상보다 싸게 데려오며 잔여 포인트가 665p나 남아버렸다. 마왕루야나 단군의 레이스에서 중도 이탈한 것이 실책이 된 셈. 660p로 망개팀의 팀원을 전부 데려올 수 있었다는 것만 봐도 문제가 보인다. 이 선택이 스크림에서 곧바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1일차 스크림에서 중력팀과 남봉팀에 모두 2패를 하며 4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남봉팀에게는 몇 시간 동안의 피드백이 전부 무의미했다는 듯 집중 코치한 해기의 문제점을 단 하나도 개선하지 못한 채 대패했다.
이날까지의 평가는 이번 대회의 최약체팀. 해기의 게임 이해도가 상상 이상으로 부족한 데다 다른 팀원들조차 동급 매물에 비해 약점이 뚜렷해 단기간에 너무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상황이다. 팀장인 강지마저 코로나로 인한 컨디션 저조에 더해 심각한 해기의 상태를 보고 멘탈이 나간 이후 오더도 샷도 전부 형편없이 무너졌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팀원들의 에임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고, 특히 명훈의 포텐셜이 확실하다는 점이다. 1티어 코치로 평가받는 푸린의 피드백도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보여준 문제점이 셀 수 없이 많다보니 일주일 안에 개선하기까지 험난한 길이 될듯 하다.
2일차 스크림에서 중력팀에 1패 후 2승을 기록하며 평가가 반전됐다. 첫 판은 푸린의 오더 아래 움직인 전반이 지나자마자 삐걱거리며 패배했지만, 푸린의 지적 이후 오더를 괴물쥐에게 넘기며 내내 중력에게 힘으로 밀리던 강지가 킬을 쓸어담기 시작했다. 피드백이 전혀 입력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던 해기도 킬조이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멍에서 벗어났다. 특히 하루만에 아스트라를 익히고 푸린마저 인정할 만큼 게임을 보는 눈이 날카로워진 괴물쥐의 각성이 두드러졌다.[5]
기대와 달리 오더가 되지 않고 샷까지 무너진 강지, 브리핑이 없는 괴물쥐, 게임 이해도가 터무니없이 부족하던 해기 등 1일차부터 수많은 문제를 보여주며 압도적 최약체로 평가받던 팀이 이 모든 문제를 만 하루만에 전부 해결해버린 것. 오더를 넘기고 초월자에 걸맞은 무력을 보여준 강지, 메인 오더에 연막까지 떠안고도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괴물쥐, 킬조이를 장착하고 1인분을 하기 시작한 해기가 본래 제 몫을 다해주던 명훈과 탬탬버린에 더해지며 팀이 한단계 성장했다.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3일차 스크림에서 다시 문제점이 노출됐다. 전반적으로 샷은 날카로웠지만 남봉팀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푸린은 중력팀의 전략이 뒤를 도는 것 하나였기에 이를 막고 힘으로 찍어눌러 이겼을 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평했다. 일일코치 갓데드도 메인 오더인 괴물쥐를 전적으로 따르지 않고 의견이 남발되는 것과 기본적인 합의 부재를 지적했다. 괴물쥐를 중심으로 오더 체계를 일원화하고, 당장은 스크림보다는 팀 합을 맞추는 것이 우선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럴킹을 견제할 수 있는 해기의 킬조이와 코치들도 인정하는 괴물쥐의 오더 수준 정도.
5일차 스크림에서 망개팀에 3패를 거뒀다. 접전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 상황이 좋지 못하다. 전반적인 게임 이해도의 문제, 여전히 갈 길이 먼 택틱, 챔피언 숙련도 문제로 난해해진 조합, 깔끔하지 못한 브리핑 등이 대표적이다. 탬탬버린의 폼이 좋지 못했지만 하위 등급의 부진이 패배의 원인이 될 수는 없다. 특히 오더에 따라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혼선을 빚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여러모로 망개팀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모습이다. 양 팀은 기본적으로 고점이 확실한 A, B급과 오더가 되는 C급에 하위 매물과 기피 매물이 하나씩 더해진 구성이다. 다만 망개와 악어에 비해 강지와 명훈의 기복이 심한 편이며, 특히 안정적으로 매판 캐리를 보여주는 악어와 안정성이 극히 떨어지는 명훈의 차이는 더욱 심하다. 또한, 메인 오더인 울프를 악어의 서브 오더와 망개의 콜로 받쳐주는 것에 반해 괴물쥐는 너무 많은 것을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역시 큰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기피 매물인 따효니와 해기의 활용법도 비슷하지만 그 효율에서 차이가 있는데, 엔트리로 내세워 길을 뚫고 적의 위치를 찾아주는 따효니에 비해 럴킹 방지용으로 쓰이는 해기는 보다 팀에 기여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6일차 스크림에서 망개팀에 다시 3패, 중력팀에 2패 후 1승, 남봉팀에 3패를 기록했다. 강지의 브리치, 탬탬버린의 소바가 새로 등장했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으나 다른 팀들도 안주하고 있지 않은 만큼 벌어진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
7일차 스크림에서 남봉팀에 2승 4패를 거두었다. 상대의 주력 맵인 아이스박스에서만 2승을 가져왔다. 일일코치로 합류한 미르다요의 적절한 피드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강지의 체임버가 중요할 때 활약해주며 A, B급이 해주면 어느 팀이든 충분히 상대해볼 만 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처음부터 높이 평가됐던 팀의 포텐셜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
팀명은 '옵턱 게이밍' 으로 정했었으나 프로팀 팀명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이유로 반려되어 '턱잎방범대'로 정해졌다.
떡잎방범대를 모방한 이름인 턱잎방범대 이지만, 본래 들어가야할 훈이가 아닌 짱아의 이름을 딴 탬짱아가 들어가 있는데, 훈이가 짱구는못말려에서 보여준 행보로 인해 욕을 먹고있어 훈이의 이름을 따면 조금만 실수해도 욕을 먹을까 봐 일부러 짱아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4.2. 발린이 탐정단 (남봉 팀)
발린이 탐정단 | ||||
남봉 Svl NamBong
|
삼식 BuSs
|
마뫄 뫄쩔티비
|
이춘향 춘쩔티비
|
단군 단 군
|
코치 | <colbgcolor=white,#191919> 류제홍 | |||
일일코치 | 김된모 |
남봉은 일명 '갱맘식 경매'라고 불리는 적정가격까지 가격을 올려놓고 그 이상이 되면 빠지는 전략을 취했다. B조에서는 악어 다음가는 매물 삼식을 데려왔고, C조와 D조에서는 발로란트 경험이 풍부한 마뫄와 이춘향을, E조에서 카스 경력이 출중한 단군까지 데려오며 밸런스 있는 조합을 구성했다.
한편 C그룹 1티어로 뽑히는 울프 경매에서 남은 355p를 모두 투자하지 않고 망개의 보유 포인트를 적당히 깎는 선에서 그쳤는데, 마뫄를 높게 평가했거나 D그룹 유찰로 받아올 따효니의 리스크를 크게 생각한 듯하다. 하지만 당시 포인트가 540, 355로 망개와의 격차가 너무 심해 이미 울프는 절대 가져올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결과는 정해져 있었던 셈.
어찌됐든 남봉은 울프 대신 마뫄를 유찰로 받고 후속 D그룹 경매에서 이춘향을 데려오게 되었다.
단군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약 2달 전부터 진행된 발로란트 내전에 꾸준히 참여해온 선수들이라 팀합도 어느 정도 맞춰져 있는 상태이다. 경매 직후의 평가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
첫날 스크림에선 망개팀을 상대로 2연승을 따냈으나 악어의 캐리력, 갑자기 등장한 따효니의 네온과 거기에 더해지는 망개와 울프의 주캐인 소바와 브리치를 대처하지 못하고 팀의 중추인 남봉과 삼식이 흔들리며 그대로 템포를 잃고 3연패를 당하였다.
두번째 스크림인 강지팀에게는 2대0으로 승리하였다. 강지팀에서 준비해온 전략들을 쉽게 읽어내며 2판 모두 원사이드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첫 번째 스크림에서와 달리 남봉이 말리지 않고 체계적으로 오더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2일차에는 삼식과 단군의 개인 스케줄 이슈로 공식적인 스크림은 없었다. 개인연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일부 모여서 대회 참가자들과 내전을 진행했었다.
3일차에는 던악회 광고 방송이 끝난 이후 괴물쥐와 삼식이 내전 약속을 잡아, 강지팀과의 내전을 진행했다. 강지팀이 전략준비에 소홀했던 것과 달리 철저한 전략적 준비가 되어있었던 남봉팀이 2대 0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점했다. 특히 꾸준히 스트리머 내전에 참여하던 인원이 많아서 기본기 외의 영역을 먼저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더 잘 드러난 경기였다.
4일차에는 중력 팀과 스크림을 진행하여 3대 1로 이겼다. 헤이븐, 아이스박스, 바인드에서는 준비된 전략을 잘 수행하였고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샷도 좋아서 압도적으로 이겼지만, 자잘한 실수로 몇 라운드를 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펄에서는 맵 미숙 등으로 패배하였다.
6일차에는 중력팀의 리벤지 전으로 스크림을 진행했다. 3승 0패로 이기긴 했으나 4일차에 비하면, 압도적인 승리는 보여주지 못했다. 5일차 때보단 괜찮지만 택틱 수행이 약간 안 맞았고 자잘한 스킬 미스, 샷 미스 등이 있었다. 그러나, 실수를 해도 이기는 현재 스크림 승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수를 줄이고 좀 더 택틱을 정교하게 한다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강팀이다.
이후 팀연습 후 방종하고 해산하려다가 강지팀과 스크림을 진행하였다. 결과는 3승 0패로 이겼지만 첫 판과 두 번째 판의 무난한 승리와는 달리 마지막 경기 헤이븐에서 집중력이 다 했는지, 팀이 전체적으로 오더도 적어지고 우왕좌왕하였으며 헤이븐에서 쓰는 전략과 조합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겨우 이긴 힘겨운 승리로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6일차의 전적이 6승 0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왜 이렇게 집중을 못 하지?', '오늘 좀 말린 것 같다.'등의 콜이 나왔듯 높은 승률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6일차까지 스크림을 통해 나타나는 이 팀의 강점은 팀장 남봉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오더와 많은 내전 경험으로 다져진 팀원들의 오더 수행능력으로 이를 통해 압도적인 스크림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초반 스크림에 비해 남봉의 오더가 짧고 단순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간단한 오더에도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을 만큼 팀원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와 합도 더욱 잘 맞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오더를 해주는 남봉이 말리거나 팀원들이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더를 잘 듣지 못하면 팀이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아지고 오더도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물론 그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승부를 통해 꾸역승을 따내고는 있지만, 대회에서는 이러한 변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7일차 망개 팀과의 스크림을 진행하였다. 결과는 2승 0패. 8시에 강지 팀과의 스크림이 있어 2판만 진행하였다. 첫판은 접전을 보여준 반면, 두 번째 판은 남봉이 원래 자주 쓰던 캐릭과 잘하던 맵이 나와서인지 미친 샷을 보여주며 압살하여 13:3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강지 팀과의 스크림을 진행하였는데 결과는 3승 1패. 어센트 13:6, 헤이븐 13:3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상대를 압살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승을 기록하던 아이스박스에서 15:17로 길고 긴 연장전 끝에 패배하였다. 상대팀의 코치가 게임 중간중간 인포나 전략에 대한 도움을 주긴했지만, 항상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던 맵이었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류제홍 코치는 '그래도 우리팀이 진건 진거다'라고하며 유리한 포지셔닝과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B사이트 공격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하였다. 마지막 세트인 바인드에서는 13대 1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스크림 도중 남봉의 헤드셋 문제와 단군의 마이크 이슈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상대의 기세와 폼이 올라온 것 등으로 의외의 접전인 경기가 나왔다.
추가로 강지 팀과 2경기를 더 진행했고 1승1패로 마무리 되었다. 오늘 강지 팀과의 스코어는 총 4승 2패로 2패는 모두 아이스박스 맵이다. 첫 판은 남봉이 새로운 챔프[6]를 꺼내서 13:9로 비등대등하게 이긴 것이라 치더라도 아이스박스에서는 처참하게 졌다. 아이스박스를 다시 깍고 연습이 안 된 상태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얼을 탄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팀의 치명적인 단점이 보였는데, 한 번 말리면 집중하느라 팀 오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거기에 오더가 없으니 불리한 위치에서 계속 죽어 집중력도 흩어져버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2:12였던 게임에서 주눅들지 않고 6라를 더 따는 뒷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 스크림 중반에는 기본기가 있기에, 압도적인 팀이었으나, 대회 당일 날이 될 수록 다른 팀들도 어느 정도 기본기를 갖추면서 말리는 경기가 생기고 있다. 그럼에도 다른 팀과 달리 강한 전략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스크림 쉬는 시간과 끝난 이후 일명 '발로란트 연구소'를 열어 다양한 경우의 수와 전략에 대한 연습과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연습량이 매우 많기에 여전히 강한 팀으로 평가된다.
4.3. 망개모찌 (망개 팀)
망개모찌 | ||||
망개 Svl MangGae
|
악어 악어는죽지않는다
|
울프 SKT T1 WoIf
|
따효니 장육헌
|
스나랑 히히나스나랑인데
|
코치 | <colbgcolor=white,#191919> 너불 | |||
일일코치 | 버니버니 |
이번 경매 번개의 최대 수혜자. B조 1티어 악어를 455p라는 예상보다 싼값에 가져간 것도 모자라, E그룹에 남은 해기를 피하기 위해 스나랑을 먹어야만 했는데, 강지가 경매를 아예 포기한 덕에 스나랑을 5p라는 거저로 데려갔다. 덕분에 540p라는 거금을 가지고 C/D그룹 경매에 참여하게 되었고, C그룹 1티어인 울프 경매에서 남봉은 망개의 포인트를 빼는 선에서 만족해야만 했다. 결국 앞선 스노우볼로 인해 울프까지 손쉽게 먹을 수 있었던 것.
D조의 모두가 기피하던 따효니를 유찰로 먹게 되었지만 FPS인 발로란트 특성상, 잘하는 1명이 못하는 3명보다 값어치가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악어, 울프가 따효니, 스나랑을 커버해줄 정도로 잘하면 되기 때문. 망개도 상위 매물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울프를 노렸다고 한다.
경매 직후 평가로는 망개 개인의 기량과 악어의 오퍼레이터, 울프의 게임센스까지 합쳐진 강팀. 다만 팀의 두 구멍인 따효니와 스나랑이 복병이다.
경매 직후 남봉팀과 스크림을 하였고 두판을 내리 패배하였으나 코치인 너불의 판단으로 따효니의 제트를 빠르게 내리고 네온을 장착시켰는데, 따효니가 1인분 이상 하기 시작하면서 상대팀의 핵심인 남봉을 말리기 시작하였고, 오퍼수인 악어의 상수에 가까운 스나 싸움 승리를 바탕으로 악어의 적절한 러시 혹은 돌리기 오더를 통한 공격으로 연달아 3판을 이기며 패패승승승으로 3승2패를 거두게 되었다. 망개와 악어의 캐리력이 상당하고 울프 역시 주캐인 브리치를 잡으면 티어가 한 단계 이상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따효니와 스나랑도 한번씩 고점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스크림인 중력팀과의 대결에서도 3승 1패를 거두며 첫날 스크림은 6승 3패를 기록하였다. 이 스크림 경기는 이날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2연속 연장전을 가며 상당히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는 19대 17이라는 초혈전끝에 승리하면서 첫날부터 명경기를 만들었다.
상위 매물 망개-악어-울프의 고점이 발휘되었을 때 힘이 강력한 팀. 약체 따효니와 스나랑이 네온과 연막을 들고 인포를 따주는 등 보조바퀴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이를 토대로 남은 세 사람이 정리하는 그림을 볼 수 있었다. 코치 너불이 선수들의 잘못된 플레이를 보면서 절규하다가 순수 피지컬로 다 때려잡는걸 보고 의아해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왔다.
2일차에는 12시 30분부터 중력팀과 스크림을 진행하였다. 초반에 망개와 악어가 수면 이슈와 악어의 컴퓨터 이슈 등등으로 혼란을 겪으며 1세트를 내줬다. 이후, 팀의 에이스 라인인 악어의 솔로캐리와 망개의 분투로 2, 3세트에서 몇 라운드를 따오긴했으나, 어제 b티어급 퍼포먼스로 고점을 터뜨렸던 울프가 오늘은 저점이 나왔고, 따효니는 팀콜을 듣지 않고 이상한 자리를 잡고 죽는다거나 상대에게 거의 꽁킬을 내주는 최악의 폼을 보이며 2, 3세트를 내리주고 패배했다. 스나랑 역시 2세트에서 킬을 쓸어담는 등 이따금씩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나머지 상황에서는 연막을 실수하거나 무난히 저점이 나오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팀원들 대부분의 폼이 저점을 찍은 것이 패배의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 와중에도 상수에 가까운 활약을 보이는 망개-악어의 에이스 라인이 구축되어 있는 것은 위안거리. 고점이 터지면 굉장히 좋은 폼을 보이는 울프가 저점과 폼을 조금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보인다. 또한, 종종 나오는 스나랑의 연막 위치나 타이밍 실수 역시 개선 요소이며, 매 라운드마다 수 싸움을 어렵게 하는 따효니의 킬헌납이나 콜을 듣지 않고 들어가는 급발진을 너불 코치의 피드백을 통해 제어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보인다.
계속해서 팀이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악어가 없는 와중에 중력팀과 코치를 끼고 스크림을 했지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물론, 상대는 러너가 빠진 자리에 코치가 들어간 터라 전력이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이를 감안해도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팀의 폼이 올라오지 않는 와중에 팀장인 망개도 이에 휩쓸려 경기력이 저하되는 현상도 나오고 있다. 따효니는 코치의 피드백이나 팀원들의 오더나 콜에 말뿐인 대답뿐 플레이적으로 개선되는 점이 없거나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조금씩의 발전이 있다는 것은 다행이다.
'망개모찌'로 팀명이 잠정적 확정되었다.
일요일 스크림 역시 중력팀과 가졌는데, 일단 고점이 높은 2팀이 계속 스크림을 같이 하고 있다. 다만, 연전연승하며 고점을 유지 중인 중력팀과 다르게 망개팀은 금토에서 보여준 저점의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1세트 초반은 악어의 날카로운 샷과 후반에는 폼이 올라온 울프가 분전해줬지만 팀의 샷이 전체적으로 말리며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2세트는 악어의 체임버가 스나 싸움에서 점한 우위와 계속해서 상대팀의 에이스인 중력을 짤라주는 것을 바탕으로 망개와 울프가 좋은 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거두었다. 2세트 승리를 통해 첫날 스크림 이후로 이어진 중력팀과의 긴 연패를 드디어 끊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스크림 이후에는 일일코치였던 버니버니와 팀 피드백 및 팀 연습을 진행하였다. 이후 비선별인원과 진행한 스크림 역시 승리거두는데 성공하였다. 중간에 연장전까지 가며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기도 하였고, 악어는 47킬을 쓸어담으며 악예이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월요일은 첫날 패패승승승으로 역스윕을 거두었던 남봉팀과 스크림을 가졌는데, 아쉽게도 승패패승패로 패배하였다. 2세트에서 다 승리한 세트를 망개의 어이없는 실수로 연장전까지 가고 내주며 아쉽게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아마 2세트를 따냈다면 분위기를 타며 승리했을 것이라는 게 시청자들의 의견이다. 웃프게도 망개는 2세트를 캐리하며 승리 직전까지 이끌고 갔지만 마지막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경기가 끝난 후, 대망신이라며 유쾌하게 돌려지기도 하였다. 긍정적인 부분은 스크림 기간 내내 좋은 전술과 오더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중인 남봉팀과 호각을 겨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후 처음으로 강지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는데, 3대0으로 압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스크림 경기 역시 악어가 돋보였는데, 1, 2세트를 하드캐리 후 3세트에서는 즐겜을 했음에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1~3세트 내내 악어에게 시달린 탬탬버린을 2세트에서 극도로 말리며 눈물을 보였고, 3세트 동안에 악어를 원망하는 웃픈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이 날 처음으로 망개팀은 아이스박스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스크림 중간일 정도까지 온 시점에서 망개팀은 망악울의 폭발적인 캐리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는 팀이다. 이중에서 에이스는 단연 이번 발낳대 최대어인 악어라고 할 수 있다. 오퍼나 역작, 이제는 마샬까지 스나를 잡으면 팀장급 혹은 그 이상의 퍼포먼스와 솔로캐리를 보여주며 매번 상수 이상의 역할을 한다. 망개 역시 팀장의 품격을 보여주는 공수에서 모두 좋은 플레이를 하고 흔들리다가도 팀원들이 말렸을 때 언제 그랬냐는 듯 슈퍼세이브 같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망개의 소바는 팀의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울프의 경우에는 약간의 기복이 있었으며 저점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폼을 끌어올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울프는 악어과 함께 팀내 오더까지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 메인오더에 가까운 쪽은 울프라고 볼 수 있는데, 팀 콜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팀의 승리에 높은 기여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효니는 아직 급발진이나 콜 무시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 울프와 악어가 목줄을 잘 잡으며 점점 개선되고 있고, 버니버니와 함께 진행한 특훈이 점점 빛을 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지켜볼 여지는 있는 듯 하다. 스나랑 역시 종종 연막 실수가 있지만 너불과 함께 연습한만큼 점점 연막 활용이 좋아지고 있고, 가끔씩 터지는 슈퍼플레이는 팀의 막힌 혈을 뚫어주고 있다.
화요일에는 팀원들의 전반적인 컨디션 문제로 인해 강지팀과의 스크림만 진행하였다. 이 날 역시, 월요일에 이어서 3대0으로 승리를 했다. 1세트에는 악어가 공격 라운드 동안 다소 말리면서 3대9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나, 그 스코어가 과학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수비 라운드에서 악어의 부활과 동시에 망개와 울프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3대9의 스코어를 역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진행된 2,3세트 역시 부드럽게 이겼다. 이후에는 버니버니 코치, 너불 코치와 팀 연습 진행 후 컨디션 관리를 위해 팀원들 모두 휴식을 가졌다.
4.4. 마왕군 (중력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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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섹욕의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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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숙 질투의 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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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루야 탐욕의 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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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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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프 나태의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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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코치 | 텍스처 |
자낳대에서 선수로만 뛰다가 대표로 경매를 하게 된 중력은 누군가에게 경매 방법을 배워왔다며 자신있어했다. 적극적으로 경매에 참가하며 판을 흔들려고 했는데 E그룹 경매에서 360포인트로 마왕루야를 데려왔으며, 오퍼가 가능한 러너를 적당한 값에 사면서 비교적 넉넉한 포인트를 활용해 한동숙까지 구해왔다. 게다가 강지가 예상치 못하게 명훈을 5p에 데려가면서 다양한 역할 소화와 오더가 가능한 이초홍까지 자동 낙찰받아 꽤나 탄탄한 팀이 구성되었다.
특히 중력 본인이 강력히 원했던 이초홍, 마왕루야를 모두 데려왔으며 덕분에 팀에 부족한 오더 역할을 얻게 되었다.
첫 스크림인 강지 팀 상대로 2:0으로 낙승, 망개 팀 상대로는 1:3으로 패배하였다. 비록 스코어 상으로는 뒤쳐졌지만 인게임 내용은 정말 비등비등한 경기였는데, 특히 4세트 헤이븐에서는 19 대 17로 스크림 최장세트가 나오면서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첫날부터 팽팽한 매치가 나왔다.
1일차 스크림 후 코치인 실프는 한동숙과 마왕루야에게 기초에임과 무빙을 알려주었다. 마왕루야는 인포 영웅을 상대하는 방법을 배웠고 한동숙은 이초홍에게 페이드를 전수받아 팀에 부족한 인포 영웅 부분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이 팀의 장점은 이초홍에게 오더를 맡긴 중력이 마음껏 날뛸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의 파괴력이 높은 편. 또한 마왕루야를 제외한 선수들 모두 팀게임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로 구성되어 브리핑과 분위기 잡는 인게임 능력이 뛰어나다. 바꿔 말하면 팀의 전력이 중력의 활약에 크게 달려있기에 중력이 캐리를 하지 못하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팀이다. 그 밖의 약점으로는 러너의 체임버 고정, 이초홍의 오빠 콜사인 오류, 마왕루야의 경험 부족 정도가 있다. 저티어 스트리머를 다수 가르쳐본 코치 실프의 훈련, 일명 실미도를 통해 우승후보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서로 구면인 세 팀원에 중력과 마왕루야도 잘 녹아들면서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모습이다. 마왕루야의 무료도네를 처음 접한 러너는 현실 TTS에 정신을 못 차렸으며, 한동숙은 마왕루야의 나이가 2006살이라서 호칭을 할매로 정했다. [7]
2일차 첫번째 스크림에서는 강지팀의 해기에게 전략의 중추인 중력의 럴킹이 막히고 마왕루야의 제트가 계속해서 잡히는 등 1대2로 패배했으나 2번째 스크림에서는 마왕루야의 요원을 제트 대신 레이나로 변경해 진행하였는데, 의외로 마왕루야가 전체 3등까지 들어가는 등 각성한 모습을 보여줬다. 망개팀과의 마지막 대전에서 2킬을 따내며 마무리로 끝낸 모습은 2일차의 명장면. 망개팀의 수면이슈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이정도의 피지컬을 보여주는 정도라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더 기대되는 모습이다.
그밖에 2일차 스크림에서 파악된 문제점은 분위기에 심취해서 던지는 일명 '중력' 행동, 러너가 연막을 맞닥뜨리면 뇌정지가 오는 점, 가끔씩 러너의 시야이슈로 적의 위치 등의 정보를 보고도 바로 제공해주지 않는 점 정도가 있었다.
팀원들의 방송체력이 좋다보니 2일차 스크림 이후 피곤 이슈로 먼저 퇴근한 이초홍을 제외, 4명이서 팀연습을 오전 7시까지 진행하였다.
3일차는 개인 연습시간. 마왕루야가 데스매치를 플레이하던 중에 한동숙과 실프 코치와 데스매치 3인큐를 돌리다가 중력도 합류하였고 오전 12시 즈음에 이초홍도 합류하였다.
팀명은 4일차 스크림 1세트 종료 후 기한에 맞춰서 여러 후보군 중에 마왕군으로 결정되었다.
4일차 첫 스크림 망개 팀과 1-1를 기록했다. 바인드에서는 킬조이 세팅을 통한 운영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 어센트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패배했다. 경험을 통한 원활한 브리핑 연습이 필요하다는 피드백과 마왕루야의 사운드 이슈 등이 있었다. 헤이븐은 상대 경로 파악과 더불어 맵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평이 나왔다.
두 번째 스크림인 남봉 팀과는 1-3을 기록했다. 헤이븐은 팀원들이 격차를 느끼면서 패배했다. 교전 강점을 발휘하기 이전에 스킬활용에 능숙한 상대가 인포 없이 스킬을 활용한 피킹 전략에 말려드는 점이 아쉽다는 평. 펄에서는 바이퍼 킬조이 셋업 운영 및 교전 폼도 우위를 보이면서 피닉스에 대한 가능성까지 점쳐볼 수 있었던 승리를 거두었다. 아이스박스는 상대와의 맵 숙련도 차이에서 밀리면서[8] 패배했다. 그간 스크림에서 무난히 활약하던 한동숙도 0/14/2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타격을 입었다. 바인드는 전판으로 인한 멘탈 타격 이슈가 겹치면서 패배했다. 그래도 전반에 두라운드 따고 말린 것 치고는 후반에 4라운드를 만회하는 등 저력은 남아있음을 확인했다. 스크림 후에 택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계획 수립 및 일반 게임으로 마무리 지었다.
코치 왈, 5일차 비방 연습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일코치로 담원의 텍스쳐가 합류했다.
남봉팀과의 스크림에서 0-3을 기록했다. 다만 나아진 점은 속수무책으로 밀리던 4일차 스크림에 비해 나름 치열한 양상을 보여주었고 비방 연습을 진행하기 전 알아낸 문제점이 고쳐지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남봉팀과 역상성이 세게 잡히며 1승 6패를 기록중이다. 아무래도 남봉팀은 유연한 택틱과 오더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팀이다 보니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력팀과 상성이 있는 듯 하다. 이러한 팀 상성을 과연 스크림 기간동안 극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 후 강지팀과의 스크림이 진행되었다.
마지막날 망개팀과의 스크림에서 코치인 실프와 텍스쳐가 번갈아가면서 졸았고[9], 서로 남으라고 눈치싸움 하다가 결국 둘이서 합심하여 팀원들과의 퇴근싸움을 했지만 실패로 끝나면서 결국 자러가지 못했다.
5. 스크림 전적
상대 전적 | 강지 팀 | 남봉 팀 | 망개 팀 | 중력 팀 | 총 전적 | 승률 |
강지 팀 | - | 2-12 | 0-6 | 3-5 | 5-23 | 17.9% |
남봉 팀 | 12-2 | - | 7-5 | 6-1 | 25-8 | 75.8% |
망개 팀 | 6-0 | 5-7 | - | 5-9 | 16-16 | 50% |
중력 팀 | 5-3 | 1-6 | 9-5 | - | 15-14 | 51.7% |
6. 경기 진행 방식
6.1. 토너먼트 및 세트 규정
총기 / 요원 선택 제한 없음게임 모드 : 토너먼트 모드 - [연장전 : 2점차 승리] 옵션 적용
- 경매를 통해 4개의 팀을 구성한 뒤, 라운드로빈(Full League)을 진행합니다.
- 라운드로빈 결과 3위 이상인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4위는 탈락합니다.
- 라운드로빈은 매치 당 2세트 씩,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진행합니다.
플레이오프는 라운드로빈 결과 3위와 2위가 준결승에서 먼저 맞붙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라운드로빈 1위와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다.
6.2. 사용 전장
- 한 경기 내 동일 전장 플레이 불가
7. 경기 진행
자세한 내용은 2022 자낳대 : 발로란트/경기 진행 문서 참고하십시오.8. 주요 기록
8.1. 에이스 기록
명예훈장은 대회 첫 에이스를 기록하였다.
러너는 저격소총 오퍼레이터와 돌격소총인 밴달로 각각 에이스를 기록하였다.
8.2. 대회 MVP
2022 자낳대 : 발로란트 MVP | |
소속팀 | 마왕군 |
이름 | 러너 |
ID | 섹욕의 러너 |
주 요원 |
MVP 하이라이트 |
- 前 FPS 프로게이머 출신인 만큼, 그 실력이 어디 가지 않았다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주력 선수인 중력이 부진하면 팀 전체가 흔들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팀이었지만, 중력이 힘을 쓰지 못할 때도 팀원들이 돌아가며 빈자리를 채워나갔고 그중에서도 러너는 에이스를 2회 기록하는 등 저점없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마왕군 팀이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에도 러너의 클러치 능력이 빛났다. 마지막 3경기에서 마왕군은 세트 포인트 12점을 먼저 선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망개모찌의 무서운 추격으로 스코어 12:10까지 몰리고 팀 전체 크레딧 또한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여기서 권총으로 버티고 다음 세트를 노리는 이코 전략 콜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1:2 상황에서 스파이크를 해제하던 악어와 울프를 침착한 에임과 피킹으로 잡아내는 스타성을 보여주었다.
9. 총평 및 결산
- 대회 기간동안 인챈트 트위치 채널에 평균 1.5만명의 시청자가 상주하였고, 유튜브 채널과 대회 참가자들의 채널을 포함해 평균 12만명의 시청자를 유지하면서 흥행에 성공하였다.
- 스트리머 내전을 통한 선수들의 실력 검증 및 경매순서 사전 공지 등을 통해 팀구성이 황밸을 이뤘고, 팀간의 상성구도가 갖추어져 그 어느 대회보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대회였다. 대회 진행 과정에서 큰 사건사고가 없었고, 각 팀들도 어느 팀 하나 창나지 않고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회가 끝나면 팀원들이 휴방을 하거나, 그 게임을 한동안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다른 종목의 자낳대와는 다르게 대회 이후에도 발로란트 내전이 이루어질 정도로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다.
최종 순위 | |||||||
순위 | 팀 | 승 | 무 | 패 | 상금 | 비고 | |
우승 | 마왕군 | 2 | 2 | 0 | 1,500만 원 | ||
준우승 | 망개모찌 | 2 | 1 | 2 | 800만 원 | ||
3위 | 턱잎방범대 | 1 | 1 | 2 | 500만 원 | ||
4위 | 발린이 탐정단 | 1 | 0 | 2 | 200만 원 |
10. 논란 및 사건 사고
10.1. 마왕군 무기 요청 UI 버그
10월 1일, 라운드로빈 6경기 마왕군과 발린이 탐정단의 경기에서 6라운드 구매단계에서 UI버그가 발생하였다. 마왕루야가 밴달 구매를 요청했고, 러너가 무기를 구매해주었으나 무기가 정상적으로 구입된 후에도 무기 구매 요청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상황을 무기가 구매되지 않고 돈만 사라지는 이른바 돈먹힘 버그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하여 팀원간 소통에 문제가 일어났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중력이 마왕루야의 무기를 구매해주기 위해 자신의 무기를 팔았고, 마왕군의 구매단계 전략이 완전히 꼬이고 말았다. 버그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마왕군이 일시정지를 요청하였다. 비디오 판독 결과 러너 시점에서는 명백한 UI버그가 발생한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무기 구매 전략에 차질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라운드를 구매 단계로 리셋하였다.10.2. 우승팀 하이라이트 편집점 역편향 논란
10월 2일 결승전 경기가 끝난 뒤, 우승컵을 들어올린 마왕군 선수들은 마지막으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함께 관람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보통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면 승리팀의 활약을 중심으로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대회 중에 있었던 명장면들을 최대한 살려서 보여주어야 한다.[13] 그러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할 우승팀 마왕군보다도 망개모찌 선수들의 비중이 훨씬 높게 편집되었고, 이 과정에서 마왕군 팀장 중력이 활약한 명장면들은 거의 묻혀버렸다. 트위치 유튜브 누가 우승팀인지 모를 편집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본 대회 시청자들이 의문을 표함은 물론이고, 마왕군 선수들 또한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14]여론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네클릿은 빠르게 개인 방송을 켜서 사과한 뒤 하이라이트는 재편집을 해서 인챈트 유튜브에 올리겠다고 약속하였고, 다음날 인챈트 유튜브에선 정성스런 썸네일[15]과 함께 수정된 하이라이트가 업로드되었다. #
11. 여담
- 따효니는 경매 결과만을 놓고 보았을 때, 서낳대를 제외하고 자낳대, 스낳대, 발낳대에서 모두 유찰 매물이 되었다.
- 김뿡, 행수, 피닉스박, 삐부, 아구이뽀로 모의 스크림 팀이 결성됐다. 각 그룹의 1티어로 견줄만한 인원들이 모여 통칭 ' 비선별인원' 으로 불린다. 각 팀에 스크림 상대가 없는 경우 모여서 상대를 해 주는데, 은근히 각 팀들과 실력이 비등비등하다.
- 29일 오후 4시 40분 경, 명훈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새벽에 방송이 갑자기 꺼져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한 달전 정지가 되어 이의 제기로 문의넣었던게 오늘 답변이 왔다고 한다. 착각하고 다시 조치를 한 것 같으나 로그인은 잘 돼서 정지는 아닌 것 같은데 정지 판정인 것 같다고 한다. 진짜로 정지가 된거라면 정지가 된 방송인의 목소리가 들리면 안되는데 당장 다음날 대회니 턱잎방범대 팀은 비상이 걸린 상황. 반성 내용을 고려하여 정지 기간을 줄이기로 결정났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듯 하다. 그러나 대회 당일에도 트위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트위치 부계정을 생성하여 동시송출을 진행했다. 명훈은 애초부터 트위치+아프리카+유튜브 3개의 채널로 동시송출하여 방송한다.
- 본래 트위치 인챈트 채널에서만 본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었는데, 하필 대회 첫날부터 한국에서의 방송 시청 화질을 최대 720p으로 낮추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청에 불편을 겪을 것을 우려하여 스폰서에게 양해를 구해 유튜브에서도 동시 송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한동숙은 롤낳대, 스낳대에 이어 발낳대까지 우승하면서 최초로 자낳대 3관왕을 달성한 스트리머가 되었고, 특히 스낳대와 발낳대에서 모두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 이초홍, 러너, 중력은 롤낳대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마왕루야는 버추얼 스트리머 최초로 자낳대 우승을 달성했다.
- 실프는 첫 출전한 자낳대에서 우승하면서 자낳대 시리즈 로열로더가 되었다.
- 해설 및 일일코치를 담당한 텍스처는 해설 도중, 얼떨결에 나온 나이스 발언으로 인해 경고를 먹었다고 한다. 해당 장면
- 캐스터로 섭외된 김수현은 자낳대 결승전 전날 남편인 우왁굳이 개최하는 왁타버스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전이 내일임을 듣고 왜 하필 자낳대 결승전이랑 겹치냐며 서로 투닥거리기도 했다. # 직후 시청자들에게 자낳대도 동시에 틀어달라 부탁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11.1. 섭외 관련
- 김뿡은 섭외를 받았으나 엔트리밖에 못하는 요원폭 문제로 나락갈것 같아 거절했다.
- 핑맨은 발낳대 명단 발표 하루 전날에 '발로란트 대회 준비중'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발낳대에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실제로는 섭외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했다.
- 삐부는 한동안 발로란트를 쉬어왔고 일정도 일주일이어서 섭외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후 내전을 한 뒤 바로 후회했다고. 게다가 다른 힐링캠프 멤버들이 전원 출전하면서 유일한 불참자가 되었다.
- 다주에게 섭외가 왔지만 일주일간 로아를 못한다는 생각에 거절했다고 한다.
- 명훈에게 처음엔 A그룹 자격으로 섭외가 왔다고 한다.[16]
- 얍얍에게 섭외가 왔지만 10월초에 가족 일정도 있고 발로란트를 많이 안해봐서 거절했다고 한다.
- 노돌리가 섭외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 류제홍, 푸린, 너불은 최초로 선수가 아닌 코치로 출전했다. 특히 푸린과 너불은 서낳대 시즌 2에서 2티어 매물인 부팀장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선 코치로 출전한다.
- 김뚜띠가 부캐 방송을 포함해 갑자기 발로란트를 플레이해 출전 의혹이 있었으나 실제론 참가하지 않았다.
- 피닉스박 또한 꾸준히 발로란트를 플레이하여 출전할 것으로 보았으나, 애초에 섭외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섭외 당시의 실력과 대회기간 보여준 실력을 비교해볼때, 정상적으로 출전했을시 그 자체로 번개가 될 수 있었다.[17]
- 김진우 역시 발낳대에 관심이 있었지만, 하필 본인의 공익 기간이 끝날 무렵에 발낳대 섭외가 시작된지라 섭외는 오지 않았다.
- 서넹 또한 섭외를 받았지만 자기 만큼 못하는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참가하지 않았다.
- 치킨쿤은 본인피셜로 한달동안 휴식기을 가지고 있어서 섭외는 왔지만 거절하였다고 한다
[1]
팀원 경매, 라운드 로빈 2일차, 준결승 및 결승
[2]
라운드 로빈 1일차
[3]
팀원 경매, 라운드 로빈 1일차, 준결승 및 결승
[4]
라운드 로빈 2일차
[5]
준바에게 아스트라를 배웠다고 한다.
[6]
어제 깍아 왔다고 실험 삼아 싸이퍼를 꺼내 왔다.
[7]
스크림 대기 시간에 한동숙과 상대 스크림 멤버들이 마왕루야를 마왕루야의 버튜버 설정으로 놀리면서 다 같이 티키타카를 하고 있다. 사실 스크림만큼 재밌다
[8]
키친에 셋업된 트레이드 마크를 충격 화살로 지우는 등. 상당수의 팀들이 남봉 팀의 아이스 박스를 맛보고는 아이스 박스 밴에 대한 고려를 하는 만큼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9]
실프는 전략을 짜느라 전날부터 못잤다고 한다.
[10]
9라운드. 바이퍼, 페이드, 부활한 케이/오, 세이지, 체임버 순으로 격파.
[11]
17라운드. 바이퍼, 제트, 킬조이, 소바, 체임버 순으로 격파.
[12]
11라운드. 체임버, 네온, 브리치, 오멘, 소바 순으로 격파.
[13]
롤낳대의 경우 그룹스테이지를 포함한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각 경기마다 활약한 선수의 플레이와 간단한 밈이 첨가된다. 그러므로 많은 경기를 이긴 우승팀의 비중이 높은 것이 당연하다.
[14]
이전 라운드로빈 DAY2 하이라이트에서는 러너의 9발로 남봉에게 80 데미지를 준 모습을 넣었다.
#우승팀 선수의 많고 많은 활약 대신 굳이 부끄러운 미스플레이 장면을 골라 하이라이트에 넣은 것.
[15]
마왕군 팀원들의 닉네임 띄어쓰기 유무도 신경을 썼다.
[16]
내가 A로 나와서 악어를 뽑았다면
[17]
섭외 기간으로 추정되는 대회 한달 전에는 실버 티어에 D그룹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한달만에 플레티넘 티어를 달성했고, 대회 종료 후에는 밀린 경기를 몰아서 한 결과로 다이아몬드 티어를 달성했다. 대회기간에 비선별인원 팀으로 활동하며 B그룹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