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피해 | |
사망자 | 65명(2018년 7월 24일 기준) |
1. 개요
2018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 이후 일본 열도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몰려왔다. 일본과 한반도에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티베트에서 몰려온 고온의 공기가 정체되어 동아시아에 열이 갇히는 열돔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일본은 열도, 즉 섬나라라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매우 습하고 더운 최악의 기상 상태가 되었다. 일본 서남부 폭우 재앙으로 200여명이 숨진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또 다른 심각한 기상 재앙이 일어난 셈이다. 마침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일본은 특히 심각한 곳 중 하나이다.2. 기온 기록
이 폭염으로 일본 열도에서는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2018년 7월 23일 오후 2시 16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사상 최고기온인 41.1도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도쿄도에서도 사상 최고 기온인 40.8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수도 도쿄에서 처음으로 40도를 넘은 기록이었다. 일주일 넘은 폭염…日 도쿄都 기온 사상처음 40도 기록3. 인적/물적 피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다.2018년 7월 21일 하루에만 11명이 사망하였다. 도쿄 40.8도 일본도 폭염…21일 11명 사망
2018년 7월 24일까지 총 65명이 열사병과 탈수 증상으로 사망하였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활주로에 구멍이 뚫리는 일이 일어났다. 폭염으로 日공항 활주로 구멍 뚫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