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경기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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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080d0> 1R | 1~2주 | 3~4주 | 5~6주 |
2R | 7~8주 | 9~10주 | 11~12주 |
1. 개요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5~6주차,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치르는 경기를 기록한 문서로 정규시즌 순위표는 아래와 같다.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순위표 | |||||
순위 | 팀 명 | 승 | 패 | 득실 | 비고 |
1 | DAMWON Gaming | 13 | 1 | +23 | 1R 전승, LCK 승격 |
2 | Winners | 11 | 3 | +10 | |
3 | KONGDOO MONSTER | 10 | 4 | +8 | |
4 | Team BattleComics | 8 | 6 | +8 | LCK 승격 |
5 | ES Sharks | 6 | 8 | -4 | 벌점으로 인한 득실 -1 |
6 | GC Busan Rising Star | 4 | 10 | -10 | |
7 | RGA | 4 | 10 | -13 | 3시즌 연속 CK 승강전 |
8 | APK Prince | 0 | 14 | -23 | 시즌 전패 |
보라색 : LCK 승강전 진출 | 하늘색: 포스트시즌 진출 | 노란색 : CK 잔류 빨간색 : CK 승강전 진출 | 볼드체 : 순위 확정 |
2. 5주차
2.1. 19경기 KDM 2 : 1 ESS
정규시즌 경기 (2018. 7. 9) | |||||||
KONGDOO MONSTER |
2 | 1 | ES Sharks | ||||
○ | x | ○ | x | ○ | x | ||
4승 1패 | 결과 | 2승 3패 |
Man of the Match | |||||||||||
KDM Edge |
콩두는 이번 메타에서 쏠이 비원딜 챔피언플레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흔들렸지만, 대신 로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름대로의 호성적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이번 로치의 상대인 파랑은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에 로치가 받는 부담은 이전 경기들보다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콩두는 로치뿐만 아니라 엣지도 있고, 그라가스 서포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X도 있지만, 지난 RGA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생각하면 ESS전에서 예상치 못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휴식기간동안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가 관건.
ESS는 남은 경기가 APK, WNS전인데, WNS의 경기력이 절대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전의 경기들을 잡는게 중요하다. 자칫 이번 경기에서 패하게 되면 연패에 빠지게 되는데다, 최악의 경우 1라운드 남은 경기를 다 지고 최하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ESS의 자랑거리라면 상체라인. 하지만 반대로 약점도 상체라인이다. 지난 BtC전에서도 미드에서 솔킬당하고, 정글이 계속 끊기고, 탑도 말려버리면서 상체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다. 그리고 중심에는 블레스가 있다. 블레스가 잘 풀리면 팀도 승리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팀도 패배하는 일이 이번 시즌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중요한 포인트.
2.1.1. 1세트
초반 서로 큰 싸움 없이 흘러간다. 하지만 콩두가 전령을 쉽게 가져가고, 카밀을 끊어내며 퍼블을 챙긴다. ESS도 라칸을 잡으며 킬을 가져가지만 콩두가 이득을 본 상황이었다.
이후 ESS가 콩두의 블루를 먹고 빠지는 상황에서 콩두가 추격하고, 다시 추격을 그만두고 빠지려는 콩두를 ESS가 물면서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콩두가 잘 받아치면서 한타에서 3킬을 가져감과 동시에 전령으로 미드 1차까지 밀며 포블까지 가져간다. 콩두는 속도를 올려서 오브젝트를 챙긴다.
하지만 ESS도 19분경에 한타를 걸어서 3:2교환을 해내면서 미드 1차를 밀어버리는데 성공하고, 미드 1차를 미는 과정에서 문도까지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좁혀버린다.
그러나 드래곤을 가져가던 ESS를 이번에 콩두가 물어서 3:1교환을 해낸다. 다만 드래곤은 ESS가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그 후 카밀을 끊는데 성공한 콩두가 바론을 친다. ESS가 막는 과정에서 알리스타를 내줬지만, 콩두의 바론시도도 무위로 돌아갔다. 두 팀의 대치가 길어지면서 소강상태가 된다.
그러다 27분 한타가 열리는데 콩두가 이니시를 잘 건 듯 보였으나 ESS도 잘 싸우면서 3:3교환이 된다.
문도가 바텀으로 빠진 것을 본 ESS는 바론 낚시를 시도하고, 라칸을 끊는다. 이후 벌어진 4:5한타에서 ESS가 좋은 싸움을 하는 듯 보였지만, 한번 더 들어갔다 갈리오를 뚫어내지 못하고 그 뒤에서 딜하는 자야에게 얻어맞으면서 문도를 잡고 셋을 내주고만다. 콩두는 바론을 가져간다.
바론을 가져간 콩두는 돌려깎기로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깬다. 그 후 탑에서 벌어진 한타에서도 블라디미르를 잡아내며 상대 본진으로 진격했고, 그대로 넥서스를 날리면서 1세트를 가져온다.
2.1.2. 2세트
바텀에서 2:1교환을 하면서 ESS가 웃는 구도가 된다. 이미 탑은 제이스가 그라가스를 찍어 누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다시 바텀에서 스웨인-파이크가 상대 봇듀오를 잡아내면서 사실상 바텀 라인전 구도도 터져버린다. 정글싸움도 니달리가 압도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는 상황.[1]
포블도 ESS가 가져가고 10분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가 5천으로 벌어진다. ESS는 더 속도를 올려 전령을 챙기고, 그 전령으로 미드 1차까지 깨버린다.
어느 것 하나 콩두가 앞서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ESS가 탑으로 올라가 그라가스를 끊고 탑 1차를 밀어버린다. 그리고 탑 2차 농성과정에서 갈리오까지 잡아내며 탑 2차까지 밀고, 글로벌 골드차이는 1만으로 벌어진다.
ESS는 여유롭게 바론까지 가져가고, 남은 타워들을 밀며 돌려깎기를 시도한다. 콩두가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스웨인은 잡아냈지만, 파이크에게 자야와 라칸이 모두 처형당해버리고, 잡힐 듯 보였던 탈론도 살아간다. 결국 ESS가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세트스코어를 맞춘다.
2.1.3. 3세트
자르반이 6렙을 찍고 대격변으로 다리우스를 가두고 카밀의 호응을 받아서 다리우스를 잡고 퍼블을 가져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텀에서 애쉬가 잡혀버리면서 콩두가 초반부터 힘든 구도가 된다. 하지만 카밀이 바텀 갱킹을 시도했다가 애쉬의 궁극기를 맞고 말 그대로 서서 죽어버리면서 ESS가 큰 손해를 본다. 점멸, 궁극기 모두 쓰지 못하고 카밀이 타워에 얻어맞아서 잡혀버렸다.
하지만 ESS는 다시 탑을 찔러서 다리우스를 잡고, 아슬아슬하게 탑 1차를 깨고 포블을 가져간다.
이후 ESS가 스카너와 탈리야를 물면서 한타가 열리는데, 이 한타에서 콩두가 탈리야를 내주고 카밀과 블라디미르를 잡으면서 약간의 이득을 본다. 콩두는 바텀 1차를 민다.
17분 드래곤 앞에서 ESS가 탐 켄치를 물며 한타가 열리는데, 블라디미르가 스카너에게 끌려가버리면서 블라디미르와 탐 켄치가 교환되어버린다.콩두는 화염 드래곤을 가져가고, 추가로 전령까지 챙긴다.
19분 미드에서 콩두가 전령을 소환하고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ESS가 서로 손발이 안 맞는 모습을 보이며 2킬을 내주었고, 미드 1차까지 밀려버리고 만다.
주도권을 가진 콩두는 조합의 힘을 살리면서 탑에서 갈리오를 끊는다. 그리고 다시 미드로 향해서 자르반을 잡아낸다. 자르반을 잡은 콩두는 바론을 치지만 ESS의 견제에 그것이 막히고, 다시 미드에서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파이크가 트리플킬을 먹으면서 ESS가 웃는 구도가 되지만 탈리야와 다리우스의 항전에 파이크가 잡히면서 콩두가 추가적인 손해를 보는건 막아냈다.
콩두는 정비 후에 대지 드래곤을 챙긴다. 그 후 미드에서 대치가 이어지다가 스카너의 이니시로 한타가 열린다. 애쉬가 프리딜하는 구도가 이어지면서 비록 애쉬가 잡히긴 했지만 콩두가 4:2교환을 해내며 한타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 콩두가 탑 1차를 깬 사이 ESS는 바텀에서 카밀과 자르반이 다리우스를 잡는다. 그 때 콩두는 바론을 치는데, 자르반이 넘어오면서 한타가 열린다. 바론은 콩두가 가져갔지만, 4:4싸움에서 갈리오 궁이 잘 들어가며 ESS가 유리한 한타로 보였다. 그러나 ESS의 포커싱이 흐트러지면서 탈리야가 파이크를 잡고 탈출해버리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살아나간다. 카밀이 바텀 2차까진 밀긴 했지만 콩두가 얻은 이득이 더 컸다.
콩두는 바론 버프의 힘으로 미드 억제기까지 순식간에 깨고 빠진다. 그리고 돌려깎기를 시도하면서 탑으로 향한다. 탑에서 애쉬가 물리면서 한타가 열리지만 애쉬가 버티고, 진형을 갖춘 콩두가 한타에서 승리한다. 콩두는 탈리야의 파편난사로 블라디미르까지 잡고 넥서스로 향해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1.4. 총평
2.2. 20경기 APK 0 : 2 DWG
정규시즌 경기 (2018. 7. 9) | |||||||
APK Prince | 0 | 2 | DAMWON Gaming | ||||
x | x | ○ | ○ | ||||
6패 | 결과 | 6승 |
Man of the Match | |||||||||||
DWG BeryL |
APK의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쉽게 문제를 해결할수가 없다. 경험도 부족한 신인들, 매끄럽지 못한 운영, 한타로 해결하려다 말아먹는 모습[3]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선수들 중 누군가가 중심이 되어줘야 하는데 APK의 게임 플레이를 보면 중심이 되는 선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
반대로 담원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시즌 그리핀이 보여주던 경기력까진 아니더라도 챌린저스 리그 내에서는 패왕이라 불릴만한 경기력이다. 다만 여전히 초반 운영에서 가끔씩 흔들리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은 여전히 우려할만한 점.
2.2.1. 1세트
바텀에서 담원의 봇듀오가 자야를 잡으며 퍼블을 챙긴다. 하지만 그것이 빠르게 스노우볼로 굴러가진 않았고, 시간이 흐른 후에 오른이 바텀으로 합류해 스웨인을 잡으면서 킬 스코어 1:1상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APK가 탈론과 킨드레드를 물어서 탈론을 끊고 바람 드래곤을 가져간다. APK는 속도를 더 올려서 녹턴이 바텀 갱킹을 시도해보지만, 초시에 시간이 끌리고 그 사이 담원이 합류하면서 역으로 3킬을 내주고 바텀 1차까지 내주면서 포블까지 내주고만다.
그러나 담원이 전령을 가져가려는 과정에서 APK가 한타를 열어버리고, 담원이 전령을 잡긴 했지만 한타에서 4명이 죽어버리면서 전령을 가져가지 못한다.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APK는 탑 1차를 밀어버린다.
APK는 신을 내면서 상대 탑 억제기타워 부근까지 탈론을 추격해 잡는다. 그러나 빠지는 과정에서 그라가스의 술통폭발로 인해 타워 사거리 안 쪽으로 끌려들어갔고, 거기서 야스오와 녹턴을 내주고만다.
22분 미드에서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담원이 어그로 관리를 잘 해내고 문도가 활약하면서 에이스를 띄운다. 담원은 바론까지 가져가면서 다시 크게 앞서간다.
바론을 가져간 담원은 속도를 올리면서 오브젝트를 가젹져간다. 담원의 맹공을 어떻게든 버텨보는 APK였지만 레벨차이 및 아이템 차이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결국 30분이 막 넘어가는 시점에서 APK의 넥서스가 깨지면서 담원이 1세트를 가져온다.
2.2.2. 2세트
바위게를 먹으려던 2렙 스카너가 2렙 킨드레드에게 걸려서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점멸까지 빠지고 도망쳐야 했고, 미드에서도 아트록스가 라이즈를 몰아넣으면서 더티파밍까지 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APK쪽 정글은 킨드레드가 털어먹으면서 스카너가 계속 말린다. 그리고 담원이 쉔까지 미드로 불러서 라이즈를 잡아내며 퍼블까지 가져가버린다.
APK는 바텀에서라도 이득을 보려고 하나, 스카너까지 포함해 시도했던 노림수가 오히려 노킬 3데스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고 만다. 그나마 탑에서 제이스가 케넨을 솔로킬로 잡았다는게 위안거리였으나 단지 그뿐, 얼마 안가 탑에서 케넨을 잡으려다가 쉔의 궁극기 합류로 스카너가 또 잡히면서 격차만 더 벌어진다.
탑에서 제이스와 그라가스가 잡히면서 APK에게 위기가 찾아오지만, 라이즈가 커버를 하며 시간을 끌고, 라이즈도 결국 잡히긴 했지만 스카너와 제이스가 탑으로 합류해 스웨인과 아트록스를 잡아낸다.
하지만 이어지는 한타에서도 담원이 계속 이득을 보고, 포블도 담원이 가져간다. 탑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담원은 속도를 올린다. 아트록스가 라이즈를 쉽게 솔킬내는 등의 모습까지 나올 정도로 담원이 앞서가고 있었다.
APK는 뭐라도 해보려고 하지만, 바텀에서 스웨인과 케넨의 궁장판에 녹아버리면서 에이스를 당하고 만다.[4] 그 사이 킨드레드는 전령으로 미드 2차를 깨버린다.
격차를 크게 벌린 담원은 24분에 바론까지 가져간다. 그리고 미드로 진격하는데, 한 명이라도 끊으려 모든 걸 퍼붓는 APK였지만 아무도 잡지지 못하고 4데스를 당하고 만다. 담원은 미드로 쭉쭉 밀고 올라가 넥서스를 철거하면서 26분만에 경기를 끝내버린다. 이 경기의 킬 스코어는 26:5로 담원이 분당 1킬씩 가져갔으며 끝나는 시점에서 골드 격차는 1만 5천 골드 차이였다.
2.2.3. 총평
2.3. 21경기 BtC 1 : 2 WNS
정규시즌 경기 (2018. 7. 12) | |||||||
Team BattleComics | 1 | 2 | Winners | ||||
○ | x | x | x | ○ | ○ | ||
3승 2패 | 결과 | 3승 2패 |
Man of the Match | |||||||||||
WNS NighT |
위너스에게도 이번 매치업은 좋은 기회다. 일단 2:0으로 승리한다면 BtC에게 승자승에서 앞서서 BtC보다 윗순위에 오르게 되고, 본인들도 선두권 경쟁에 끼어들 수 있게 된다. 여러모로 질 수 없는 매치.
양팀의 중요 라인은 정글과 바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tC의 정글러 새비지가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위너스도 말랑이 작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너스의 쿠마 또한 나쁘지 않은 만큼 정글러들간의 대결이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바텀의 경우 메타가 바뀌어도 여전히 공격적인 하이브리드와 루시퍼 조합이 차츰 감을 되찾고 폼이 오르는 중인 BtC의 할로우&조커 조합을 상대로 어떤 픽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한 번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는만큼 BtC의 대처가 중요해지며, 위너스의 서브 원딜인 갭, 서브 서포터인 라티나의 출전도 염두에 둬야 한다.
2.3.1. 1세트
위너스는 우페/말랑/페이트/하이브리드/루시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BtC가 탈리야를 바텀으로 보내는 밴픽을 보여주었다. 경기 초반 킨드레드가 신 짜오에게 정글에서 솔로킬을 당하면서 퍼블을 위너스가 가져갔지만, BtC도 바텀에서 자야를 잡아냈다. 위너스도 바텀에서 탈리야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앞서간다.
그러나 탑,미드 모두 BtC가 라인전을 크게 앞서고 있었고, 탑 1차를 BtC가 깨버리면서 포블을 BtC가 가져간다. BtC는 제이스와 킨드레드 + 전령으로 바텀 2차까지 밀어버린다. 위너스가 미드에서 쉔을 잡긴 했으나 그 이후에 미드 1차까지 내주면서 킬 스코어는 앞서는데 글로벌 골드는 BtC가 앞서는 형국이었다.
그리고 유일하게 앞서던 킬 스코어도 연이은 한타에서 BtC가 승리하면서 따라잡히고 만다.
22분, 미드에 신드라가 혼자 있는 것을 본 위너스가 다섯명이 모두 모여 오른의 궁극기로 이니시를 건다. 그러나 신드라가 쉔의 궁극기로 버티는 사이 BtC가 합류하고, 한타가 커지는데 이 한타에서 BtC가 3킬을 가져가는 대승을 거둔다. BtC는 바론을 가져간다.
바론을 가진 BtC는 오브젝트들을 철거해가면서 돌려깎기로 탑,미드 억제기를 깬다. 버프가 끝난 이후 바텀으로 향한 BtC는 위너스의 바텀 억제기를 깨면서 본진으로 진입했고, 3킬을 가져가면서 넥서스를 파괴, 1세트를 가져간다.
2.3.2. 2세트
위너스가 미드를 나이트로 교체했다.
트런들이 탑 2랩갱을 시도해 케넨을 잡고 퍼블을 가져갔다. 그리고 바텀에서도 트런들이 바텀 갱킹을 시도해 위너스의 봇듀오를 모두 잡고 3분만에 3킬을 가져갔다.
하지만 정글링을 하던 트런들을 세주아니가 잡아냈다. 그리고 탑에서는 문도가 케넨을 잡으려다가 역으로 솔킬을 당하면서 BtC가 가져갔던 초반이득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어느샌가 탑,미드,바텀 모두 위너스가 CS를 앞서고 있었고, 트런들이 두 번이나 연속해서 잡히면서 위너스에게로 기세가 완전히 넘어간다.
그래도 탑에서 문도가 덤불조끼에 힘입어 케넨을 솔로킬 내고 드래곤도 BtC가 가져간다. 그 직후 트런들이 또 잡히지만, 아트록스가 루시안을 잡으려고 무리하다가 잡혀버리면서 킬 스코어는 5:5가 된다. 하지만 그 사이 세주아니가 전령으로 미드 1차를 밀고 포블을 위너스가 가져간다.
위너스는 탑 1차를 깨고, 문도와 트런들을 잡는다. 미드에서도 루시안을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벌린다.
BtC는 탑에 다섯이 모여 블라디미르를 잡고 탑 1차를 파괴한다. 하지만 그 사이 케넨이 바텀 2차를 모두 밀었고, 이어서 BtC의 탑쪽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위너스가 3:2교환을 해내면서 탑 2차를 지켜낸다.
계속 난전이 벌어지는데 그 와중에서도 위너스가 계속 이득을 봤다. 결국 바론까지 가져간 위너스는 돌려깎기를 하며 BtC를 압박한다. 하지만 BtC도 잘 버티면서 두 번째 바론이 나올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위너스가 바론을 치는 것을 막으려 하다가 벌어진 한타에서 블라디미르가 대활약하며 위너스가 4킬을 챙긴다. 위너스는 상대 본진으로 향해서 2세트를 마무리짓고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든다.
2.3.3. 3세트
위너스가 글로벌 궁극기들을 앞세워서 바텀에서 퍼블 포함 2킬을 가져온다. BtC도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 때마다 위너스도 타워를 가져가면서 손해를 보지 않았다. 포블도 위너스가 가져갔고, BtC가 이득을 보기위해 한쪽으로 뭉치면 위너스는 다른쪽에서 또다른 이득을 보면서 글로벌 골드 차이를 5천가까이 벌려놓는다.
22분 BtC가 오른의 궁극기로 강제 이니시를 걸어 탐 켄치를 문다. 하지만 탐 켄치를 무는 사이 위너스가 합류했고, 탐 켄치는 잡아냈으나 에이스를 당해버린다. 위너스는 여유롭게 바론을 가져간다.
바론을 가져간 위너스는 탑에 갱플랭크, 미드에 클레드, 바텀에 라이즈/탐 켄치/탈리야로 압박을 시도한다. BtC의 분전에 바텀에서 라이즈와 탐 켄치가 잡히지만 그 사이 탑과 미드 억제기가 깨져버린다. 그리고 정비 이후 바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위너스가 승리하면서 본진으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면서[5]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3.4. 총평
2위 콩두가 4승을 찍은 상황에서 3위부터 5위까지 모두 3승, 6위는 2승인 상황이 되었다. 1라운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 언제라도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팀들이 바뀔 수 있는 그런 상황.2.4. 22경기 ESS 2 : 1 APK
정규시즌 경기 (2018. 7. 12) | |||||||
ES Sharks | 2 | 1 | APK Prince | ||||
x | ○ | ○ | ○ | x | x | ||
3승 3패 | 결과 | 7패 |
Man of the Match | |||||||||||
ESS Parang |
APK는 어느새 라운드 전패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이 경기를 패배하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과거 스타더스트 시절부터 꾸준히 중위권에서 중상위권을 지켰던 팀의 과거를 떠올린다면 라운드 전패는 큰 굴욕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APK는 이번 경기에 말 그대로 사활을 걸어야한다.
2.4.1. 1세트
초반부터 APK의 봇듀오가 딜교환 과정에서 퍼블을 챙기며 APK가 기세를 가져온다. 이어서 추가 킬을 계속 APK가 가져가고, 상대의 노림수는 잘 흘려내며 APK가 앞서가는 구도가 되는 듯 보였으나......
이후 ESS도 정신차리고 운영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포블을 ESS가 가져간다. 난타전 속에서 드래곤과 타워는 계속 ESS가 가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APK는 그 정신없는 난타전을 통해 다시 승기를 잡아낸다. 상대 넷을 잡고 바론까지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바론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바텀 억제기를 깨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두번째 바론이 나온 시점에서 한타를 열었다가 3데스를 하고 만다. 하지만 바론을 치는 ESS를 잘 덮쳐서 상대 넷을 끊고 미드로 진격해 넥서스를 두드린다. 그러나 부활한 상대에게 막혀서 넥서스를 파괴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시 본진을 노리던 APK를 모두 잡아내며 ESS가 에이스를 띄우고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다.
그러나 APK가 부활한 후, 다시 미드로 진격하고 이 한타에서는 오른과 블라디미르가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넥서스로 향한다. 스웨인과 파이크가 버텨보려 했으나 블라디미르와 오른에게 둘 모두 잡혀버리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APK가 1세트를 가져온다.
2.4.2. 2세트
킨드레드의 2연 갱킹에 다리우스가 2연속으로 잡히면서 사실상 망해버렸다. 그리고 오른도 연속 갱킹에 2번 잡히면서 제이스와의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진다.
APK는 1세트처럼 난전을 벌여서 킬을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화염 드래곤도 2개를 가져간다. 하지만 24분 경 벌어진 한타에서 3데스를 당하면서 바론까지 내주고 만다.
바론을 내줬어도 어떻게든 버티려는 APK였지만, 이미 잘 큰 ESS의 챔피언들을 상대로 버티는 것은 무리였다. 마지막 한타에서 2킬을 가져갔지만, 제이스에게 트리플 킬을 내주고 에이스를 당해버렸고 ESS는 그대로 2세트를 끝내버린다.
2.4.3. 3세트
요릭이 제이스를 솔로킬 내면서 퍼블을 가져간다. 얼마 후 바텀에서도 킨드레드가 갱킹을 시도했고, 뽀삐의 활약으로 인해 APK의 봇듀오를 모두 잡아냈다. 그리고 킨드레드는 탑으로 올라가 요릭과 함께 제이스를 잡아냈다. 그 사이 미드에서는 APK가 조이를 잡으려는 시도를 하나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스웨인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고, 신 짜오가 잡힌다. 그 사이 탑1차를 깨고 포블을 먹고 내려온 요릭과 킨드레드가 합류하면서 한타가 커지는데, 킨드레드가 잡히지만 막 살아난 제이스도 잡혀버리면서 결국 ESS가 이득을 본 구도가 된다.
전령을 통해 탑 1차를 밀어내는데 성공한 APK였지만, ESS는 잘 성장한 챔피언들로 더 많은 타워들을 가져간다. 특히 제이스는 완전히 망해버려서 이도저도 못하고 쫓겨다녀야 했다.
22분 바론도 없이 ESS가 킨드레드를 내주고 상대 미드 억제기를 깨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물러나는 척 하면서 숨어있다가 한타를 건다. 하지만 APK가 난타전 속에 체력의 극한으로 남는 한타를 하면서 준 에이스를 띄우면서 한숨 돌리는데 성공공한다.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한숨 돌리는 수준 정도에 불과했고, 조금 시간이 끌리긴 했어도 ESS가 바론을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탑 억제기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ESS가 에이스를 띄웠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4.4. 총평
2.5. 23경기 GCB 1 : 2 KDM
정규시즌 경기 (2018. 7. 13) | |||||||
GC Busan Rising Star |
1 | 2 |
KONGDOO MONSTER} |
||||
x | ○ | x | ○ | x | ○ | ||
2승 4패 | 결과 | 5승 1패 |
Man of the Match | |||||||||||
{{{#black KDM Lubu }}} |
콩두는 4승 1패라는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그 내면을 살펴보면 힘게 얻은 승리가 많다. 약팀인 RGA에게도 한 세트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경기인 ESS전에서도 매치는 2:1로 승리하긴 했으나 그 과정에서 노 오브젝트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엣지가 꾸준히 잘해주고 로치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쏠이 아직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RGA나 ESS전에서 당한 세트 패배는 모두 바텀에서 먼저 터지면서 당한 패배들이다. 이번 경기에서 같은 모습이 재현된다면 또 힘든 경기를 해야할 가능성이 높다.
2.5.1. 1세트
콩두가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콩두가 초반 운영을 통해 포블을 챙기면서 조금씩 앞서나갔고, 스카너를 잡고 퍼블까지 챙긴다. 콩두의 운영은 계속 되었고, 18분 미드 한타에서 2킬을 가져가고 GCB의 미드 1차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며 격차를 더 벌린다.
하지만 바론이 나온 이후부터 바텀에서 다리우스가 잡힌 것을 시작으로, 탑에서도 서로 킬교환을 하는 구도가 나오는 등 불리한 GCB 입장에서 나쁠것이 없는 상황이 나온다. 그리고 25분경 벌어진 한타에서 GCB가 일방적으로 2킬을 챙기면서 콩두의 스노우볼링은 완전히 멈춰버린다.
27분 경 탑에서 이렐리아를 끊은 콩두가 바론을 치고, GCB도 그곳으로 향해 한타가 열린다. 한타는 길게 지속되었고 콩두가 출혈은 있었지만 바론을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바론을 가져간 콩두는 미드로 향하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4킬을 가져가면서 승리,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한다.
2.5.2. 2세트
카밀이 2렙 갱킹으로 클레드를 스칼에서 내리게 만들었고, GCB가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틀어쥔다.
얼마 후 카밀이 궁으로 라칸을 물면서 한타가 열린다. 퍼블은 콩두가 가져갔지만, GCB도 2킬을 가져가면서 GCB에게 나쁘지 않은 결과가 된다.
계속해서 GCB에게 유리한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GCB가 바텀 1차를 밀고 포블을 챙기고, 추가로 화염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콩두는 전령을 가져간다.
16분 콩두가 라칸으로 이니시를 걸었지만, 갈리오와 타릭의 궁극기로 인해 1:1교환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콩두는 이후 전령을 소환해보지만 타워를 깨진 못했고, 오히려 탑에서 GCB가 스웨인을 잡고 탑 1차를 밀어낸다.
콩두는 탑에서 바루스를 물어보지만, 갈리오의 커버 및 연계 미스로 바루스를 잡고 셋이 잡히고 만다. GCB는 바다 드래곤, 그리고 바론까지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콩두는 라칸이 점멸 이니시로 한타를 열어보지만, 오히려 스웨인과 클레드를 내주면서 몰린다. GCB는 미드로 밀고 들어가 미드 억제기를 깼고, 추가로 바텀 2차까지 깬다.
콩두는 탑에서 갈리오를 잡아보려 하지만 갈리오는 단단했고 킨드레드가 잡혀버린다. 콩두가 쫓기는 사이, 카밀은 스웨인을 쫓아가며 귀환을 방해했고, 다리우스는 순이동으로 넘어온 갈리오와 함께 상대 본진을 두드린다. 타릭의 궁극기 지원까지 받으면서 GCB가 넥서스를 파괴, 세트스코어를 1:1로 맞춘다.
2.5.3. 3세트
콩두가 미드를 에이스에서 엣지로 교체했다.
양 팀 미드라이너가 딜교환 끝에 서로 잡힐 뻔한 상황이 나온다. 그 후 GCB가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는데, 탐 켄치가 두꺼운 피부를 미처 켜지 못하고 잡혀버리면서 퍼블을 내준다. 합류한 블라디미르가 5인 혈사병을 적중시켰지만, 추가적인 딜이 모자랐고 결국 콩두가 차례차례 쓸리면서 GCB가 4:2 교환을 해내며 큰 이득을 본다.
그 후 GCB는 재차 바텀 5인 다이브로 콩두의 봇듀오를 모두 잡아낸다. 그리고 바텀 1차를 밀어내며 포블도 GCB가 가져간다. 대신 콩두도 미드에서 세주아니의 궁극기로 스웨인을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미드 1차를 민다.
GCB는 전령을 가져간다. 그리고 전령을 탑에 소환해 탑 1차를 깬다. 하지만 콩두도 문도가 혼자 바텀 1차를 깨면서 균형을 맞춘다.
16분 콩두가 세주아니의 궁극기로 이니시를 건다. GCB도 바루스의 궁극기로 맞받아치고, 한타가 길어지는데 탐 켄치가 결국 잡혀버린다.
GCB가 약간 앞서는 가운데, 탑에서 콩두가 스웨인을 문다. 서로 합류하면서 한타가 열리는데, 이 한타에서 그동안 4/0/2로 잘 크던 바루스가 잡혀버린다. 탐 켄치도 잡혔으나, 콩두가 이득을 본 전투였다. 콩두는 탑 1차까지 밀면서 타워수를 역전한다.
어느새 콩두는 바람,바다,화염드래곤까지 가져간 상태였고 글로벌 골드도 100-200골드 정도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팽팽했다. 그리고 잘 성장한 문도를 쉔 혼자서 막기엔 버거운 상황이었다.
바론이 나온 이후 서로 탑과 미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쉔과 문도는 바텀에서 계속 맞부딪치고 있었다. 하지만 바론 시야와 바텀 라인전 모두 콩두가 앞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GCB가 점점 수세로 몰린다.
미드에서 세주아니의 이니시로 한타가 열린다. GCB가 잘 받아치는 듯 보였으나 콩두는 문도가 바텀을 푸쉬하고 있었고, 받아치는 과정에서 타릭의 궁극기가 빠진다. GCB는 바론을 쳐보지만 콩두가 방해하고, 정글에서 문도까지 합류한 상태로 한타가 열린다. 양 팀의 미드가 서로 교환되는 선에서 끝나는 듯 했으나 콩두가 GCB의 미드 2차 부근에서 추가 킬을 가져가고 미드 2차까지 밀어낸다. 콩두는 바람 드래곤을 가져간간다.
30분이 넘어간 상황에서 콩두의 조합도 점점 힘을 받는다. 그리고 32분 늑대를 잡던 트런들을 콩두가 잡아내고 바론을 치며 GCB를 불러낸다. GCB가 그곳으로 나온 사이 문도가 GCB의 뒤쪽으로 텔레포트를 타며 조이는 구도를 만들고, 이렇게 열린 한타에서 콩두가 블라디미르를 내줬지만 3킬을 가져간다. 콩두는 바론까지 가져간다.
콩두는 바론 버프를 두른 상황에서 모든 외곽타워 및 바텀 억제기를 파괴하고, 그 이후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 후에 미드 억제기도 파괴한다. 콩두는 이후 탑으로 향하는데, GCB의 항전에 이즈리얼이 잡힐 뻔 한 상황에 놓여버렸고, 결국 탑 억제기 타워만 깨고 탐 켄치와 문도를 내준다. 하지만 그 사이 미니언들이 쌍둥이 타워 한개를 철거해버린다.
바론이 다시 나오고 GCB도 치고 나온다. 그 후 이니시를 걸어보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하지만 바론을 치는 콩두를 물어서 열린 한타에서 블라디미르를 잡아내면서 미드 1차까지 밀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결국 GCB가 바론을 치고,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그 사이 콩두는 백도어로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다시 깨고 빠진다.
이후 장로드래곤이 나오고, GCB가 장로드래곤을 치기 시작하는데 콩두가 다시 백도어를 시도한다. 쉔이 본진에 있었으나 셋을 막기엔 버거웠고 결국 콩두가 넥서스를 깨며 경기를 마무리한다.
2.5.4. 총평
2.6. 24경기 DWG 2 : 0 RGA
정규시즌 경기 (2018. 7. 13) | |||||||
DAMWON Gaming | RGA | ||||||
○ | ○ | - | x | x | - | ||
7승 | 결과 | 1승 5패 |
Man of the Match | |||||||||||
{{{#black DWG Showmaker }}} |
RGA는 탑라이너인 포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번갈아가면서 게임을 던지는 탓에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포스와 더불어 팀을 이끌던 단청도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많고 다른 멤버들 또한 마찬가지. 팀게임에서 서로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수도없이 많은 팀들이 보여줬었다.
RGA에겐 승리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BtC전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담원에게 1세트를 빼앗은 유일한 팀인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다음 경기도 그대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시즌 빠른 패치 적응으로 2라운드 초반 돌풍을 보여주었던것처럼 이번 경기에서 그러한 모습으을 다시 보여야만 한다.
2.6.1. 1세트
카밀이 2렙 갱킹을 시도해 룰루를 노려보지만 룰루가 점멸로 잘 빠져나갔고, 오히려 카밀이 빠지다가 킨드레드에게 물려 잡히면서 퍼블을 담원이 가져간다.
RGA의 3라인이 전부 밀리는 가운데, 카밀과 알리스타가 부쉬속에 숨어있다가 킨드레드를 잡아낸다. 탑에서 갱플랭크가 솔킬을 노려보지만 문도가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여전히 담원이 라인전에서 앞서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10분, RGA가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하고 있는 룰루를 노려본다. 그러나 담원 또한 그것을 받아칠 설계를 하고 있었고, 카밀이 궁극기로 룰루를 찍음과 동시에 킨드레드가 나타나고, 갱플랭크의 궁극기가 떨어지면서 갱킹을 시도한 카밀만 죽고 만다. 그리고 담원의 봇듀오까지 미드로 와서 미드 1차를 밀면서 포블도 담원이 가져간다.
킨드레드가 전령을 사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RGA는 전령을 잡은 킨드레드가 전령의 눈을 먹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알리스타까지 그곳에 합류한 사이, 혼자 남은 이즈리얼이 물려서 잡혀버렸고 바텀 1차도 밀려버린다.
이후 문도도 바텀에서 잡히고, RGA의 탑 1차도 깨진다. 그렇게 취할 건 다 취하면서 격차를 벌린 담원은 바론이 나온 직후 카밀을 잡고는 바론까지 가져간다.
담원은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돌려깎기를 시도하면서 3억제기를 모두 철거한다. 담원이 3억제기를 모두 깨는 동안 RGA가 본 이득이라고는 라칸을 잡고 1킬을 가져간 것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재정비 후 담원이 다시 RGA의 본진으로 향했고, 우물 다이브까지 보여주면서 넥서스를 파괴, 1세트를 가져온다.
2.6.2. 2세트
RGA가 탈론까지 탑으로 올라가서 다리우스를 잡고 퍼블을 가져간다. 이후 다시 RGA가 같은 방식으로 탑을 찌르지만, 문도가 타워 어그로를 받게 되면서 양 팀의 탑 정글이 교환되어버린다. 그 사이 조이는 라인을 밀면서 CS 격차를 벌린다. 물론 탈론도 킬을 먹었기에 불리하진 않았다.
또 다시 RGA가 탑을 노리는데, 이번에도 녹턴과 다리우스가 교환되는 구도가 된다. 그 사이 미드에서는 탈론이 조이와 쉔에게 물려서 잡혀버린다.[6] 그리고 미드를 커버하려던 파이크도 잡아내면서 담원이 킬 스코어를 뒤집는다. 대신 RGA는 탑 1차를 밀며 포블을 챙긴다.
이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상태로 경기가 흘러간다. 녹턴이 궁극기를 쓸 타이밍을 못 잡는 가운데, 조이가 미드 1차를 파괴한다.
20분 바텀에서 담원이 시비를 거는 가운데 탈론과 녹턴이 조이를 노린다. 그러나 조이가 재빨리 반응하면서 살았고, 오히려 세주아니와 쉔의 커버에 녹턴과 탈론만 잡혀버린다. 그 와중에 탈론은 벽을 넘다가 공중에서 잠들었다.
그 후 담원은 시야를 잡고 미드 2차를 압박한다. RGA도도 문도가 바텀 1차를 깨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단지 그 뿐이었다. 탈론이 바텀으로 향해 다리우스를 잡아보려 하지만 쉔의 궁극기 커버 및 스택 쌓은 다리우스의 파괴력으로 인해 오히려 탈론이 잡혀버리고, 그 사이 미드에서도 담원이 라이즈를 잡아내면서 미드 억제기까지 깨는데 성공한다. 그 사이 다리우스는 혼자서 바텀 1차를 파괴한다.
담원은 다리우스를 제외하고 모두 탑으로 향해 탑 2차를 깬다. 그 때 바텀에서 다리우스가 문도를 솔로킬로 잡아냈고, 탑에서도 라이즈가 담원의 과감한 선공에 잡혀버린다. 그대로 밀고 들어온 담원이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6.3. 총평
3. 6주차
3.1. 25경기 ESS 1 : 2 WNS
정규시즌 경기 (2018. 7. 16) | |||||||
ES Sharks | 1 | 2 | Winners | ||||
○ | x | x | x | ○ | ○ | ||
3승 4패 | 결과 | 4승 2패 |
Man of the Match | |||||||||||
WNS Malrang |
ESS는 5할본능을 보여주면서 3승 3패 득실 0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전형적인 강팀에게 약하고 약팀에게 강한 그런 팀. 6위에 위치한 GCB처럼 이 팀도 강팀 판독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3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ESS는 분명 잘 풀릴 때는 세 라인을 모두 터트리며 압승을 거두는 모습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반대로 본인들이 집어던지면서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도 보이곤 한다. 경기 중 과감함과 쓰로잉을 오가는 모습도 나오곤 하는데, 불안정한 부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좋은 요소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WNS는 현재 3승 2패 +1의 성적으로 4위에 위치해 있다. 마찬가지로 승리하면 1라운드 최대 2위까지 노려볼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6위로 1R을 마무리해야할 수도 있다.
WNS는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는 팀이며, 동시에 선수출전에서도 여러 실험을 해보는 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그것이 잘 먹힌 경우 게임을 쉽게 가져온 반면, 반대의 경우 허무하게 게임을 내준 경우가 많다.
WNS가 손쉽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탑-정글, 우페와 말랑의 힘이 중요해보인다. 유일하게 서브 멤버가 없는 탑을 맡은 우페는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돋보이는 모습도 보기가 힘들다. 좋게 말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1인분은 하는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존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게임을 집어 던지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이번 상대인 파랑은 만만치 않은 실력자이므로 파랑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주전으로 출전 중인 말랑은 여전히 에이스지만, 가끔씩 나오는 쓰로잉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중요한 경기인만큼 그런 단점들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3.1.1. 1세트
WNS는 우페/말랑/나이트/하이브리드/루시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세주아니와 트런들이 강 위쪽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제이스와 문도가 딜교환을 매섭게 하며 서로 체력을 깎는다. 그 때 세주아니가 탑으로 갱킹을 시도해 제이스가 퍼블을 먹는다. 그리고 바텀에서 WNS가 갱킹을 시도해보지만 이미 와드로 그것을 체크한 ESS가 세주아니의 커버를 받으면서 잘 받아치면서 오히려 킬을 가져가버린다.
그리고 6렙을[7] 찍은 세주아니가 다시 탑으로 올라가 문도와 트런들을 잡아낸다.
3/0/0을 찍은 제이스는 문도를 강하게 압박하고, 세주아니도 탑을 다시 찔러서 문도의 초시계를 빼버린다. 문도는 바텀듀오와 라인을 스왑하지만 자야-라칸에게 고통받았고 결국 ESS가 바텀 1차를 밀며 포블을 가져간다.
WNS는 전령을, ESS는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다. 그 후 ESS는 탑 1차를 밀고 WNS는 전령으로 미드 1차를 파괴한다. ESS가 미드에서 대치하면서 WNS의 미드 1차를 두드리지만 WNS가 간신히 희생없이 미드 1차를 지켜낸다.
하지만 19분 ESS가 이니시를 걸어 알리스타를 잡고 미드 1차를 밀어낸다.[8] WNS는 탑에서 룰루를 노려보지만 룰루가 살아나가고, 역으로 ESS가 킬을 가져가버린다. 마침 바론도 나온 상황이라서 ESS는 바론을 치고, 알리스타를 잡고 바론까지 가져간다. WNS는 제이스를 잡고 제압킬을 먹은 것 만으로 만족해야했다.
바론 버프 시간동안 ESS는 알리스타를 잡고 바텀 억제기까지 깨고 빠진다. 그 후 ESS는 탑으로 향하고, 조이를 대신해 알리스타를 잡고 탑 2차를 깨버린다. 그 후 돌려깎기로 미드 2차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바론이 다시 나오고 WNS는 라이즈가 대지 드래곤을 잡고 나머지는 ESS의 바론 시도를 견제한다. 하지만 ESS의 낚시에 걸리면서 트런들과 알리스타가 잡혔고 바론까지 내주고만다.
3.1.2. 2세트
탑에서 ESS의 3인 공격을 WNS가 잭스와 스웨인의 활약으로 역으로 3킬을 따내버린다. 그 후 WNS가 탑에서 봤던 이득을 바탕으로 속도를 올린다. ESS도 상대를 끊어내는 등의 모습은 보여줬지만, 그러는 사이 WNS는 연달아 타워를 밀며 격차는 더 벌어진다.
18분경 탑에서 루시안이 잡히고, WNS가 탑을 쭉 밀기 시작한다. ESS는 바텀에 혼자 있던 잭스를 셋이 덮쳐 잡으려 하나 잭스가 살아가버리고, 그 사이 ESS의 탑 억제기가 깨져버린다. 그 후 WNS가 다시 혼자 있는 잭스를 잡아보려 하지만 이건 잭스의 노림수였고 대기하고 있던 WNS에게 물려 자르반과 카밀이 잡힌다. WNS는 20분이 되자 바론을 쳐서 가져간다.
바론을 가져간 WNS는 돌려깎기를 하면서 모든 타워를 파괴하고 미드 억제기를 날린다. 바텀 타워를 깬 후 본진으로 진입한 WNS가 마지막 한타도 승리하면서 2세트를 가져간다.
3.1.3. 3세트
탈리야의 2연 탑갱킹으로 케넨이 2번이나 잡혀버리면서 케넨이 꼬여버렸고, 이런 케넨을 봐주기 위해 스카너가 탑을 커버했지만 마찬가지로 별 이득을 얻지 못하면서 덩달아 꼬였다. 바텀에서 변수를 만들기 위해 스카너를 불러 WNS의 봇듀오를 노려봤지만 그것도 실패했고, 오히려 미드에서 야스오가 조이를 솔로킬로 잡아내버린다. 그리고 역으로 스웨인이 잡혀버리면서, ESS의 어느 라인 하나 멀쩡한 라인이 없었다.
바텀에서 발생한 한타도 WNS가 대승을 거뒀다. 그나마 조이가 탈리야를 잡고 제압킬을 먹은게 다행일 정도. 그리고 포블은 빼앗겼지만, 전령으로 바텀 1차의 체력을 대폭 깎아놓는데는 성공한다. 이후 탑에서 블라디미르와 쉔을 잡으면서 ESS는 추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WNS가 뭉쳐서 바텀을 밀자 스카너를 제외하면 상대를 끌고 올 수 있는 이니시 수단이 거의 없던 ESS는 바텀 2차를 내주고만다. ESS는 탑에 야스오가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야스오를 노려보지만, 쉔이 넘어오고, 블라디미르와 오른도 합류하고, 탈리야가 궁극기로 ESS의 퇴로를 막아버리면서 야스오는 잡았으나 4킬을 내주고 만다.
그래도 본진 오브젝특트가 밀린 건 아니었기에 수성을 잘 해낸 ESS가 27분경 치고 나와서 쉔을 잡고 미드 1차를 파괴한다. ESS가 빠지는 듯 보이자 WNS가 바론을 치기 시작한다. 뒤늦게 눈치챈 ESS가 그곳으로 오자 WNS가 오른의 궁으로 이니시를 건다. 이 때 궁극기로 상대 한복판에 탈리야가 진입해 존야로 어그로를 끌면서 온갖 스킬을 받아냈고 뒤이어 야스오와 블라디미르 등이 진입하면서 WNS가 에이스를 띄운다. WNS는 미드로 밀고 들어가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1.4. 총평
3.2. 26경기 RGA 2 : 1 BtC
정규시즌 경기 (2018. 7. 16) | |||||||
RGA | 2 | 1 | Team BattleComics | ||||
x | ○ | ○ | ○ | x | x | ||
2승 5패 | 결과 | 3승 3패 |
Man of the Match | |||||||||||
RGA Nugget |
물론 RGA도 자랑거리가 없는 건 아니다. 분명 멤버들의 개인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그 중 탑라이너 포스는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탑을 제외한 나머지 라인이 전부 부진하다보니, 포스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9] 나머지 멤버들이 어떻게든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승산이 있어보인다.
BtC는 WNS전에서 패하면서 2위싸움에 제동이 걸렸다. 콩두가 5승을 찍은 상황이기 때문에 2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차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
BtC는 어느 라인 하나 모자름 없이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팀을 만난다 하더라도 쉽게 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러한 점이 드러난다. 하지만 운영적인 측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 주로 오브젝트 싸움에서 흔들릴 때가 많으며, 초반에 흔들릴 경우엔 그것을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만에 하나 RGA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여서 격차를 벌려나간다면 예상외로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
3.2.1. 1세트
미드와 바텀 라인전을 BtC가 앞서는 가운데, 트런들이 미드 갱킹을 시도해보지만 갈리오가 버티는 사이 카밀이 빠르게 합류해[10] 역으로 트런들을 잡아냈다. 그리고 바텀에서도 그라가스의 스킬 활용에 자야가 물리면서 잡혀버렸다.
트런들이 계속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죽어나가고, 안 그래도 BtC가 앞서던 라인전은 RGA에게 고통스런 시간으로 변한지 오래였다. BtC는 포블, 대지드래곤, 전령을 모두 가져가면서 승기를 굳혀나간다. 그리고 꾸준히 킬까지 먹으면서 어느새 격차는 1만골드가 된다.
25분, BtC는 바론을 챙겼고 그 시간동안 모든 외곽타워를 철거한다. 그리고 본진으로 진입해 한타에서도 이득을 본 후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밀어버린다.
재정비 후 BtC는 탑으로 진입했고, 상대를 제압하면서 넥서스를 날려버리고 1세트를 가져간다.
3.2.2. 2세트
초반 양 팀 정글러들의 바위게 신경전이 큰 싸움이 되고, 이 한타에서 카밀이 잡히면서 RGA가 퍼블을 가져간다. 그리고 얼마 후 RGA의 정글에 진입했던 카밀을 잡고, 추가로 그라가스까지 잡은 RGA가 화염드래곤까지 챙긴다. BtC도 탑에서 클레드를 잡으며 어느정도 손해를 메꾼다.
하지만 RGA가 클레드와 스카너의 궁극기 연계로 제이스를 잡아낸다. 하지만 BtC 또한 극한의 어그로 관리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3킬을 얻어내며 킬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직후 바텀에서 그라가스가 잡히면서 RGA가 다시 앞서나간다.
14분 미드 한타에서 다리우스의 궁극기가 연속으로 꽂히면서 RGA가 대승을 거둔다. RGA는 바다 드래곤을 챙긴다.
BtC가 추가 타워를 밀면서 여전히 팽팽한 가운데, 18분경 BtC가 다리우스를 끊고 한타에서 스카너까지 끊어낸다. 그러나 추가적인 킬을 더 가져가려다 타워에 계속 얻어맞았고, 쉔의 활약으로 RGA가 상대 넷을 잡아낸다.
RGA는 타워를 밀기 시작한다. 하지만 탑 1차를 무리하게 밀다가 2킬을 내주고 만다. 이로인해 생긴 공백때문에 BtC가 미드 1차를 역으로 밀어버린다. 하지만 그 이후 BtC가 매복플레이로 이득을 보려다가 허무하게 탈리야가 잡혀버리고, 갈리오와 카밀도 탑에서 잡혀버린다. RGA는 바론을 치기 시작하고, 밖에 있던 그라가스를 쉔이 견제하면서 바론까지 가져간다. 이후 한타에서도 RGA가 4킬을 가져가며 승리하면서 RGA가 승기를 잡는다.
바론 버프를 얻은 RGA는 바텀을 밀기 시작하고, 바텀에서 열린 한타에서 4킬을 따내면서 밀고 들어간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탈리야도 클레드가 궁극기 다이브를 통해 데려가버리고, 남은 넷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는 1:1이 된다.
3.2.3. 3세트
21분까지 킬 스코어 4:3, 글로벌골드 차이는 100~200골드 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누구 하나 밀리지 않는 경기가 이어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카너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BtC가 럼블을 제외한 나머지 챔프들이 모두 수은장식띠를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22분경 대지 드래곤을 두고 한타가 열리는데, 서로 구도가 안 좋았으나 결과적으로 3:3교환이 된데다 RGA가 드래곤을 챙기면서 RGA가 조금 더 나은 이득을 본 싸움이 되었다.[11]
24분, 미드에서 RGA가 미드 1차를 두드리다가 럼블을 물고, 쉔이 넘어오면서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RGA가 에이스를 띄우는데 성공하고 바론까지 가져간다.
글로벌 골드는 5천차이였지만, BtC가 올린 수은장식띠의 개수를 생각하면 실질적인 격차는 그보다 더 컸다. 탑 1차에서 벌어진 한타에서도 RGA가 3킬을 가져갔고, 버프의 힘을 바탕으로 탑과 미드 억제기를 밀어버린다.
정비 후 RGA는 바텀으로 향한다. 바텀에서 다시 한타가 열리고, RGA가 화끈하게 밀어붙이면서 3킬을 가져간다. 그대로 쌍둥이 타워로 진격한 RGA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2.4. 총평
3.3. 27경기 BtC 2 : 0 KDM
정규시즌 경기 (2018. 7. 20) | |||||||
Team BattleComics | 2 | 0 |
KONGDOO MONSTER |
||||
○ | ○ | x | x | ||||
4승 3패 | 결과 | 5승 2패 |
Man of the Match | |||||||||||
BtC Joker |
콩두는 반대로 BtC가 넘어져주면서 이번 경기까지 잡아낸다면 경쟁팀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다음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R 2위로 마무리한다. 반대의 경우,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서 WNS에게 2위자리를 내줄 수도 있기 때문에 콩두 입장에서도 이번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하는 경기다.
3.3.1. 1세트
콩두가 미드라이너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5분경 위쪽 강 부쉬쪽에서 미드-정글간 싸움이 열려서 양팀의 정글러가 교환된다. 하지만 탑에서 다리우스가 나르를 솔로킬로 잡아내면서 콩두가 웃는 구도가 된다.
큰 격차없이 무난하게 경기가 흘러가는 가운데 콩두가 화염드래곤을 친다. 그러나 모르가나의 블랙쉴드를 받은 킨드레드가 넘어가서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과 발 맞춰서
BtC는 속도를 내면서 탈론과 다리우스를 잡아내고, 순식간에 타워 3개를 철거한다. 다급해진 콩두는 24분경 바텀에서 나르를 노려보지만 카밀 궁도 쓰지 못하면서 실패하고, 그 사이 BtC가 바론을 친다. 그래도 빠른 커버 덕분에 바론이 넘어가는 것은 막아냈다.
27분 콩두의 레드 쪽 정글에서 쉔이 잡히고, 모르가나의 신들린 속박 때문에 탈론도 잡힐 뻔하다 겨우 살아간다.
29분 탑에서 콩두가 갈리오를 잡아낸다. 그러나 다리우스가 모르가나의 속박에 맞으면서 잡혀버리고, 어느샌가 탑으로 올라온 나르까지 합류하면서 탈론과 쉔,스웨인까지 잡혀버린다. BtC는 바론을 가져간다.
BtC가 미드와 바텀을 압박하며 들어가는 가운데 콩두의 다리우스와 카밀이 탑으로 향한다. 그러나 다리우스와 카밀은 나르의 수성을 뚫어내지 못했고, 그 사이 콩두의 바텀 억제기가 깨진다. 이에 콩두는 쉔이 궁극기로 넘어와서 나르를 잡아낸다. 하지만 BtC는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고, 본진으로 넘어간 모르가나가 혼자서 셋의 귀환을 방해하며 시간을 끈다. 그 사이 BtC는 콩두의 스웨인과 탈론을 잡아내면서 넥서스를 파괴, 1세트를 가져간다.
3.3.2. 2세트
탈리야가 바텀으로 와서 쉔을 잡아내면서 4분만에 콩두가 퍼블을 가져간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조이가 탈리야를 솔로킬로 잡아낸다.
무난하게 흘러가는 구도가 되는 듯 했지만, 조이와 세주아니가 함께 피즈를 잡아내며 BtC가 조금씩 앞서나간다. 거기에 BtC가 레드 쪽에 심어둔 와드가 꾸준히 탈리야의 위치를 확인해주면서 탈리야의 움직임까지 꿰고 있었다.
결국 블루를 먹고 이동하던 탈리야를 세주아니와 조이가 다시 한 번 잡아내고, 미드 1차를 밀며 BtC가 포블까지 가져간다. 그리고 탑까지 찔러서 그라가스와 탑 1차까지 가져간다. 콩두는 바텀 1차를 밀고 바다 드래곤을 가져간다.
21분 바텀에서 한타가 크게 열린다. 이 한타에서 콩두가 하이머딩거와 쉔을 잡아내면서 2킬을 가져간다.
서로 바론에 대한 신경을 집중하는 가운데 24분에 BtC가 순식간에 그라가스와 라칸을 잡아내며 한타가 열린다. BtC가 조이를 내주긴 했으나 4킬을 가져가면서 승리했고 바론까지 가져간다.
BtC는 미드로 진격하고, 3킬을 가져가면서 본진으로 진격한다. 결국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BtC가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3.3. 총평
3.4. 28경기 WNS 2 : 0 GCB
정규시즌 경기 (2018. 7. 20) | |||||||
Winners | 2 | 0 |
GC Busan Rising Star |
||||
○ | ○ | x | x | ||||
5승 2패 | 결과 | 2승 5패 |
Man of the Match | |||||||||||
WNS Malrang |
GCB는 현재 6위. 이 경기를 잡으면 5위까지 순위 상승이 가능하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면서 어느정도 달라지는 듯 보였고 실제로도 그랬으나 성적만 놓고 보면 좋다고 보긴 힘들다. 물론 득실이 그리 낮지 않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무력하게 무너지던 지난시즌과 달리 강팀들과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경기가 자주 나온다. GCB는 강팀들을 상대로 승리했던 게임들을 복기하면서 그 때의 경기력을 매세트 이어갈 수 있어야만 한다.
3.4.1. 1세트
WNS가 새로 영입한 리리스를 탑라이너로 선발 출전 시켰다. 이 때문에 WNS는 밴카드 페널티를 받게 되었다. WNS는 리리스/말랑/나이트/하이브리드/루시퍼로 경기에 나섰다.
초반 라인전에서 3라인 모두 WNS가 앞서는 구도가 된다. GCB는 7분경에 탑에 알리스타까지 보내 제이스를 잡고 퍼블을 챙긴다. 순간이동이 돌아오기 전에 잡힌 거라 제이스가 라인 손해를 봐야했다. 대신 WNS는 화염 드래곤을 챙긴다.
그릭리고 얼마 후 미드에서 WNS가 스웨인과 킨드레들드를 잡아내며 다시 앞서나간다. 탑에서는 제이스가 오른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면서 타워 안 쪽으로 빠지게 하면서 CS차이가 30이 넘게 벌리고 있었다.
전령까지 가져간 WNS는 탑에 전령을 소환해 탑 1차를 밀고, 동시에 미드 1차도 밀어낸다. 이후 화염드래곤을 다시 가져간 WNS는 바텀으로 치고 들어가고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조이-제이스의 저격에 가까운 포킹에 GCB가 녹아내리고 WNS가 에이스를 띄우며 바텀 1차까지 파괴한다.
이후 WNS는 바텀과 미드를 번걸아가면서 두드리며 GCB를 괴롭힌다. GCB는 오른의 궁극기로 이니시를 걸어보지만 WNS의 역 이니시에 킬도 못 얻고, 오브젝트나 챔피언을 내주는 모습만 보였다.
GCB의 레드쪽 시야까지 장악한 WNS는 제이스를 바텀 스플릿을 돌리고 바론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제이스는 오른 혼자 막기 버거웠고, 그렇다고 챔피언 하나를 더 보내자니 바론이 나가는 상황속에서 GCB는 갈팡질팡하고, 결국 바론을 내주고 만다.
바론을 가져간 WNS는 미드로 진격했고 오른과 코그모를 잡고 본진까지 난입,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1세트를 가져온다.
3.4.2. 2세트
초반은 GCB가 좋았다. 킨드레드의 3렙 갱킹으로 오리아나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세주아니가 탑 주도권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리면서 쉽게 GCB의 스노우볼링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11분 경 바텀에서 애쉬를 잡아내면서 WNS가 기세를 올렸고, 세주아니의 연이은 갱킹에 조이와 애쉬가 잡히고, 오리아나가 미드 1차를 밀어내면서 포블까지 챙긴 WNS가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한다.
GCB는 바텀에서 제이스를 노보지만 제이스가 침착하게 빠졌고 WNS의 챔피언들이 합류하면서 2킬을 내주고 만다. 그 사이 WNS는 드래곤과 타워를 연달아 챙기면서 격차를 더욱 벌린다. 모든 외곽타워를 철거한 WNS는 바텀에서 제이스가 상대 챔피언 셋을 상대하다가 동귀어진 하는 사이 바론을 가져간다.
바론을 가져간 WNS는 바텀과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다. GCB는 탑에서 피들스틱의 궁극기로 한타를 열어보지만 딜이 부족해 결국 한타에서 패배한다. 탑 억제기까지 파괴하고 밀고 들어온 WNS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4.3. 총평
4. 1라운드 총평
담원이 한 세트만 내주고 전승을 거두면서 독주하고 있는 구도이며, 그 뒤를 WNS를 시작으로 다른 팀들이 뒤쫓는 형국.1위: DAMWON Gaming(7승 +13)
2위: Winners(5승 2패 +4)
3위: KONGDOO MONSTER(5승 2패 +2)
4위: Team BattleComics(4승 3패 +4)
5위: ES Sharks(3승 4패 -1)
6위: GC Busan Rising Star(2승 5패 -4)
7위: RGA(2승 5패 -7)
8위: APK Prince(7패 -11)
[1]
얼마나 심한상황이었냐면, 또다시 라칸이 잡히자 자야가 도망치기 위해 순간이동으로 뒤로 이동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2]
2017년 서머에서는 각각 0:2, 1:2로 패배, 2018년 스프링은 두번 모두 0:2로 패했다.
[3]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문제점들은 2017 스프링 시즌 그리핀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과 비슷하다.
[4]
심지어 이 한타는 킨드레드가 빠져있던 상황에서 벌어진 4:5한타였고, 담원이 먼저 물리면서 벌어졌던 한타였다.
[5]
이 때 김익근 캐스터가 넥서스를 억제기라고 잘못 말했다.
[6]
궁극기로 은신 상태였던 탈론에게 조이가 쿨쿨방울을 맞춰서 잡아냈다. 마음의 눈
[7]
원래 룰루에게 블루를 주려 했으나 세주아니가 먹어버림과 동시에 6을 찍었다.
[8]
이니시 자체는 조이에게 걸었지만, 조이가 회피하자 바로 목표를 바꿔서 알리스타를 잡아냈다.
[9]
챌체탑 소리를 듣는 담원의 너구리도 지난 서머시즌 IGS(현 ESS)에 있을 당시 팀이 부진하자 본인도 뭘 해보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곤 했었다.
[10]
트런들이 세운 기둥에 갈고리 발사를 사용해 전장에 합류했다.
[11]
심지어 이즈리얼이 혼자 드래곤 잡느라 한동안 한타에서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수 교환이라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