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4:27:07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팀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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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U-mc25X4AUr0Ro.png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경기 일람
정규시즌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플레이오프 8강 4강, 결승
팀별 리뷰

1. 본선 탈락 (트라이얼 직행)
1.1. Team BlossoM (A조 6위)1.2. FOXES (B조 6위)1.3. WGS H2 (A조 5위)1.4. Seven Gaming (B조 5위)
2. 8강 진출
2.1. GC BUSAN WAVE (B조 4위)2.2. O2 Ardeont (B조 2위)2.3. MVP Space (B조 3위)2.4. X6 Gaming (A조 4위)
3. 4강 진출
3.1. Meta Bellum (A조 3위)3.2. Element Mystic (B조 1위)
4. 결승 진출팀
4.1. RunAway (우승)4.2. KONGDOO PANTHERA (준우승)
5. 베스트 플레이어 6
  • 기재시 탈락이 먼저 확정된 순서대로 서술 할 것.

1. 본선 탈락 (트라이얼 직행)

1.1. Team BlossoM (A조 6위)

참고로 이번 시즌에서 유일한 본선 전패 팀이라는 굴욕을 뒤집어 썼다. 결국 12팀들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고수게이머즈 오버워치 팀 레이팅은 959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즌 2 기준 컨텐더스 + 트라이얼 참가 팀 들 중 꼴찌에서 2번째 순위를 기록할 정도로 처참하게 낮다.[1][2]

거기에다가 위의 전패팀+꼴찌라는 기록 이외에 굴욕적인 기록들도 달성했다.
게다가 힐탱진도 게임을 집어던지는 모습도 눈에 띌 정도로 부쩍 늘어났다. 특히 메인힐러인 도토리는 시즌 1 데뷔전에서 EMP 카운터 면에서 좋은 평가[4][5]를 받았었지만 그 이후, 특히 시즌 2에 들어서서 토비를 연상시킬 정도로 객사당하거나 뻘궁을 남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게다가 패배하면 트라이얼 직행이 확정되는 X6전 5세트에서 안스가 살려낸 기회를 힐탱진의 쓰로잉으로 걷어 차버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게다가 컨텐더스 코리아 통산 무승팀이었던 WGS H2 상대로 또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첫 승리를 조공하면서 초라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과거 버전에서 '그나마 블라썸이 속한 A조가 죽음의 조이기도 했고, 세트득실로만 따지면 꼴지는 아니다.'라는 변명이 있긴 하지만, 실상은 폭시즈가 세븐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기 전까지는 세트 패배를 엄청나게 쌓은 덕분에 세트 득실 최하위는 겨우 면한 것이었다.[6] 그나마 죽음의 조였다는 변명을 할 수도 있었으나 WGS H2에게 승리를 헌납한 이후로 변명은 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 죽음의 조가 아니라 공짜팀이 따로 있었구만! 오히려 폭시즈가 세븐을 잡아내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MVP가 엘미를 잡아낸 B조가 죽음의 조라는 칭호에 걸맞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기록한 것이라고는 일리오스 3전 전패, 오프라인 리그 우승팀 최초로 대회에서 전패팀+최하위팀 기록이었으며, 그나마 소득을 본 것이라고는 일리싯이 베스트 플레이어 명단에 딱 한 번 올라와 있던 것 뿐.

1.2. FOXES (B조 6위)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통산 최다 세트연패를 기록한 세트득실로만 보면 최하위가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매치에서는 코치진의 잃을 게 없다는 발언을 보여주듯이 그 세븐을 잡아내며 트라이얼으로 끌어내리는 최대의 반전극을 선보였다.

1.3. WGS H2 (A조 5위)

1.4. Seven Gaming (B조 5위)

EM과의 접전 등 좋은 플레이를 보여오긴 했었으나, 득실 관리 부족과 결정적으로 폭시즈에게 승리를 헌납한 바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2. 8강 진출

2.1. GC BUSAN WAVE (B조 4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출범 이후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에서 트라이얼 시드를 따낸 팀 중 최초로 승격과 데뷔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한 팀. 첫 데뷔전에서 MVP를 상대로 3:2로 승리한데다가 O2 아디언트와 엘미를 상대로 접전을 선보였다. 다만 자력으로 PO 진출이 아닌데다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인 콩두를 상대로 3:0으로 스윕 당한 건 아쉬운 점이지만.

2.2. O2 Ardeont (B조 2위)

EM에게 0:4로 깨진걸 제외하면 조 2위로 무난하게 마무리했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나이스트 엔비가 버티고 있는 벨리움이었고, 결국 0:3으로 압살당하면서 시즌 2를 허무하게 마무리했다.

2.3. MVP Space (B조 3위)

2.4. X6 Gaming (A조 4위)


첫 경기인 WGS를 상대로 4:0 압살을 선보였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삐걱거렸지만, 블라썸이 고맙게도 타이브레이커에서 자멸해 준데다가 벨리움이 WGS를 잡아내는 덕분에(...) 다행히 잔류를 확정지었다.

3. 4강 진출

3.1. Meta Bellum (A조 3위)

지난 시즌인 시즌 1의 4강전인 O2와의 경기에서 타이브레이커까지 갔음에도 패배했어도 비난 여론은 이번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이번 시즌인 시즌 2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잘하던 CCJ를 벤치에 앉혀두고 해피를 고집하는 로스터 구성[7]으로 지속적으로 까이고 있다. 결국 이는 부메랑이 되면서 콩두에게 1:3으로 처참하게 패배하였다.

이로 인해 대리팀 저격 닉네임을 하고 있었지만 코치로서는 대놓고 해피를 감싼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 타이달라를 필두로 한 코치진 역시 비판 여론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2. Element Mystic (B조 1위)

4. 결승 진출팀

4.1. RunAway (우승)

이 대회를 우승한 러너웨이는 고수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랭킹 2위로 상승했다. 1위는 퓨전 유니버시티.[8]

4.2. KONGDOO PANTHERA (준우승)

5. 베스트 플레이어 6


[1] 꼴찌는 Team BM Hawk로 블라썸보다 레이팅이 2 낮다. [2] 다만 완벽하게 정확하다고 하기는 모호한데 서울 다이너스티가 오픈디비전으로 강등당한 Meta Athena보다도 순위가 낮게 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elo rating의 한계점을 보여주는 부문. [3] 다른 경쟁전 세계 1위인 한국인 선수들은 승강전을 제외한 대회에서 적어도 우승 및 1위의 경력은 있다. [4] 하지만 이 평가가 통계의 함정임을 시즌 2에서도 다시 확인시켜 주었는데, 당시 데뷔전 상대는 주축 선수들이 리그로 빠져나가고 선수층이 얇은 메타 아테나이다. 당연히 그 이후에서는 교전에서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승강전으로 내려갔다. [5] 정작 도토리 선수는 경쟁전 시즌 11을 두자릿수 순위로 마무리 지었다. 경쟁전에서 잘한다고 프로 경기마저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예 [6] 물론 안스-일리싯이 분투해서 망정이었지, 없었더라면 폭시즈를 밀어내고 세트 득실 꼴찌로 내려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세트 득실이 최하위를 기록했든 그렇지 않았든, 매치 전적만 보면 도긴개긴이다. [7] 엔비에 밀려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지만, 엔비는 리거 출신인데다가 기복도 훈에 비해서는 적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는 있다. [8] 이후 핀란드의 팀 기간티에게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