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경과 | ||||||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경과/7월 중 | → |
1. 7월 11일
6일째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186명에 머물렀으며, 폐암을 앓던 157번째 환자가 사망하여 사망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이에 사망률은 19.4%가 되었다. 48, 174, 184번째 환자가 퇴원하여 퇴원자는 128명으로 늘었고, 치료 중인 환자는 22명으로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 중 16명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6명이 불안정하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53명이 줄어 513명이 되었다.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48명이 감소한 447명, 병원 격리자는 5명이 감소한 66명이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6168명이다. #2. 7월 12일
7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확진자는 186명에 머물렀다. 58, 137번째 환자가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의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하였으며, 퇴원자가 130명으로 늘고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으로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5명이 안정적이며, 5명은 불안정하다. 격리자는 전날에 비해 28명이 감소한 485명으로, 자가 격리자는 27명이 감소한 420명, 병원 격리자는 1명이 감소한 65명이다. 누적 격리 해제자는 16197명이다. #3. 7월 13일
8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퇴원자와 사망자도 변동이 없다. 치료 중인 환자 20명 중에서는 16명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4명이 불안정하다. 격리자는 전일에 비해 34명 줄어든 451명이다. 보건복지부자료4. 7월 15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발생하지 않으며 뚜렷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36명이 숨졌다. 치사율은 19.35%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8명이며 이 중 4명은 호흡과 혈압 등이 불안정한 상태다. 퇴원자 수는 1명 늘어 132명이 됐다. 신규 퇴원자는 170번(77) 확진자다. 이 환자는 지난달 6일 76번 환자와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감염됐는데 당국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며 21일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22명으로 전날보다 88명 줄었다. 하루 동안 9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지만 2명은 추가로 격리 대상에 포함됐다. 중동에 다녀온 이들이 관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염증 때문에 폐 섬유화가 나타난 환자들이 확인되었다. 해당 증상이 이후 치유될것인지 영구히 남을것인지는 예측이 어렵다고 한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