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一ツ目入道, ruby=ひとつめにゅうどう)]
프로필 키 : 200cm 몸무게 : 88kg 생일 : 3월 24일 소지품: 코케히메의 옛 사진 성우 : 마츠야마 타카시 |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누라구미의 멤버. 외눈의 까까머리 중모습을 한 요괴로써 누라구미 휘하 조직중 하나인 도쿠간키파의 두목이다.
겁이 많고 불평불만도 많은 성격으로 리쿠오가 하는 일 대부분을 걸고 넘어진다.
간부급이나 큐소가 죽었을 때 한 건물 옥상에서 규키와 같이 실루엣으로 나오거나 요괴 총 회의때나 등장하는 등 출연은 적은 편이다. 리쿠오가 백귀야행을 끌고나갈 때마다 홀로 남겨져 휑한 저택에 남게 되곤 한다.
누라 리쿠오를 비밀리에 없애려고 한 누라구미 측 요괴중 하나로 배신 플래그가 서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처음부터 대놓고 리쿠오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던 인물이었던 만큼 이제와서 굳이 의외성도 없이 배신하는 것보다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리쿠오를 인정하는' 포지션을 차지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예상되었고 결국 134화에서 리쿠오를 인정했다.
리쿠오를 인정한 후에도 태도는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 쿠로타보가 과거 햐쿠모노가타리파 소속이었음을 걸고 넘어지며 너 스파이 아니냐는 식으로 시비를 거는 등.
누라리횬이 현역이던 400년 전에는 총대장의 카리스마에 진심으로 따르며, 싸움 앞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등 현대편과 비교가 안 되는 간지폭풍으로 나온다. 때문에 현재의 찌질한 태도는 위장된 모습이 아니겠느냐는 설도 있었으나... 그 젊은 시절 번외편에서, 그것도 쿄 요괴들과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하고 살아남은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한 듣보잡 애송이 요괴[1]가 50개의 눈을 가져서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 숫자만 보고 백귀야행 무리가 쳐들어온줄 알고 지레 겁먹고 포박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딱히 변한 건 없음을 인증했다(...)
애니판 오리지널 장면에서도 그런 모습은 변함없다. 변장한 하리온나가 적측인줄도 모르고 누라구미에 대한 정보를 술술 불거나 쇼에이에게 쪼는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오는 등.
성격은 그럭저럭 착한 편인 듯. 소설 2권에서 요괴들이 당시 갓난아기인 리한을 돌보느라 일손이 부족해 간부인 자신이 직접 순찰을 돌아야 한다느니 리한이 곁에 있어 담배도 못핀다구 툴툴 거리나 리한의 장난감을 챙겨주는 등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인다.[2]
400년 전 하고로모기츠네의 백귀야행과 싸울 때 이능을 가진 공주들 중 한 명을 보호했으며, 그 후 그녀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여성이 바로 현재 신사에 모셔진 코케히메. 향후 관계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불명. 의외로 다정한 면도 있는지 코케히메는 눈물을 흘리면 진주로 변하니까 재정에 보탬이 되지 않겠냐는 소로반보에게 코케히메는 웃는 얼굴이 어울린다고 말하기도 한다.
리쿠오의 아버지 누라 리한의 청년시절 편에서는 코케히메가 죽어 토지신이 되었는데, 신사가 거의 누더기가 되어가는 와중에도 그 수호신을 지키는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 자신을 소개하는 대사가 이곳의 수호신의 수호신이라고나 할까.[3]
작가는 팬아트란에 '히토츠메가 가끔씩 코케히메에게 기모노를 보내 주고 있다'고 적었다. 그런데 코케히메의 기모노는 시가 수천만 엔(...) 뭐 나름 간부진이고 살아온 세월도 있으니 히토츠메가 생긴 것과 달리 돈이 제법 많은 것일수도 있다.
코케히메와의 여러 연관성이나 작중 둘의 관계묘사를 보면 둘 사이에 플래그가 있긴 한듯하다.
[1]
백목귀와 식두귀 사이에서 태어난 오십목 오십구라는 신세대 요괴. 눈이 백개인 요괴인 백목귀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감고 있는 눈은 사실 입. 누라리횬에게 간단히 발렸다.
[2]
세츠라 또한 마찬가지.
[3]
참고로
얼리 어답터(?)인지, 저 시대에
리볼버를 들고있다. 옷만 빼면 모자 쓴거랑 총든게 영락없는 서부의 건맨;
[4]
물론 현대 시점에선 히토츠메나 코케히메나 최소 400살은 이미 넘긴 노인들(...)이므로 나이차이가 매우 클 뿐, 히토츠메가 로리콘이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코케히메는 여전히 오지콘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