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8-06 11:24:5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빠른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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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임의의 유저들을 매칭해 대전하는 모드. 한국에서 약칭은 '빠대'로 불린다.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파티를 꾸려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은 내부에서 책정하는 MMR에 따라 매칭을 해 주는 편.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대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밴픽 과정이 존재하지 않고, 게임 준비과정이 무척 간편하다는 것이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영웅 하나를 정해서 준비 완료만 하면 알아서 적당한 팀원을 꾸려서 바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맵은 랜덤으로 결정되며 팀원 구성은 내부적인 매치메이킹 룰을 적용받는다. 그 룰은 다음과 같다.
  • 양 팀 모두 전사 영웅이 없거나, 각 팀에 1명 이상 존재함.
  • 양 팀 모두 지원가 영웅이 없거나, 각 팀에 1명 이상 존재함.
  • 근접 영웅 3명 이하.
  • 전사 영웅 2명 이하.
  • 암살자 영웅 4명 이하.
  • 지원가 영웅 2명 이하.
  • 은신 영웅 2명 이하.
  • 같은 영웅끼리의 미러전은 한 영웅을 대기한 플레이어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지 않으면 되도록 자제함.[1]

이런 룰이 적용되지만 매칭 시간에 따라서 일부 룰은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조합 뿐 아니라 변수가 많은 게임이다보니 괴상한 조합을 가지고 완벽하게 갖춰진 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다만 2017년 이후 새로운 영웅과 기존 영웅의 리워크가 범용성을 줄이고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카운터를 더 명확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2016년까지 있었던 미러전이 거의 없어지다보니 어느 한 쪽에 유효한 조합 콤보와 다른 쪽에 대한 카운터 픽이 몰리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2] 하지만 디렉터인 앨런 다비리는 빠른 대전의 매치메이킹에 대해 현재 이상으로 크게 개선할 의지는 없음을 밝혔다.

선호 영웅의 선택을 보장받기 때문에, 다양한 영웅을 다루지 못하는 게이머들도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영웅을 영리에서 픽해보기 전에 미리 대인전에서 연습해보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애초에 영웅리그에서는 레벨 5 미만의 영웅은 꺼낼 수가 없으므로 결국은 빠대나 인공지능 상대로 연습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한편 무작위를 선택하면, 매치메이커가 특정 직업군의 유저를 기다리고 있던 게임에 적절히 넣어주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대인전을 한 번이라도 더 많이, 빨리 하고 싶은 경우에도 선호되는 모드이다. 게다가 2016년 11월의 패치로 랜덤을 선택하면서도 어느정도 영웅군을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3] 기존 무작위 선택의 단점이었던 자신없는 영웅이 선택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점은 인공지능 협동전에서도 동일하므로 특정 직업군을 요구하는 일퀘를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출신 게임(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을 기준으로 랜덤을 돌리는 기능은 없다.

빠른 대전에서 이기면 경험치를 50,000만큼 추가로 준다. 가끔 무작위 버튼에 '초록색 표시'가 나타나는데, 그 때 무작위로 빠대를 하면 100% 추가 경험치가 있다.

2. 강력한 영웅

영웅 리그, 일반전에 비해 빠른대전에서 특히나 더 강력한 영웅들

2.1. 전사

티리엘, 첸, 디바 등 자체 딜링 능력을 가진 서브 탱커들 : 소규모 난전이 자주 일어나는 빠대 특성상 퓨어 탱커보다는 서브탱들이 더 좋다.
막말로 아군 딜러를 믿고 탱을 하는 건 일반이나 영리면 몰라도 빠대에서는 매우 큰 리스크를 가지고 가는 셈.

바리안 : 특유의 유연함이 빛을 보는 케이스... 라기보다는 거강의 깡딜과 쌍검의 철거력을 보고 가는 케이스.

누더기 : 옆동네 증기골렘을 생각하면 쉽다. 끄는 족족 상대방이 다 맞아줘서 강태공이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2. 암살자

은신 영웅(발리라, 노바, 제라툴, 사무로)들 : 빠대 특성상 은신 영웅과 은신 감지 능력이 뛰어난 영웅(태사다르, 아바투르 등)이 같은 전장에 매치되는 경우는 드물고, 빠른 대전을 플레이하는 저레벨 플레이어들의 경우, 은신 영웅을 대처하기 힘들어한다.

겐지 : 뛰어난 기동력과 무적기, 그리고 순간 폭딜까지 갖춘 영웅

굴단, 켈투자드, 제이나, 켈타스(대류) 등 퀘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광역 딜링 메이지 : 순식간에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딜량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닉스 : 보호막+점멸+깡딜을 다 가진 완전체.

2.3. 지원가

2.4. 전문가


[1] 새로운 영웅이 출시되면 한동안 미러전이 매칭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2] 이렇다보니, 실력 여부 보다는 조합의 매칭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조합이 불리하면 반은 지고 들어가는 터라, 판을 계속 돌리다보면 대부분이든 조금이든 패배하는게 순리이니, 졌다고 너무 상심하진 말자. [3] 전사, 암살자, 지원가, 전문가 등의 직업군 자체를 1~3개 선택하거나, 자신이 직접 선택한 선호영웅군 중에서만 랜덤을 돌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