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는 진입장벽이 높은 쪽에 해당하는 게임이다. 따라서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어렵고 매우 힘들것이다. 그래서 중간중간 "이게임 그냥 하지말까?"라고 생각할 때가 많을 것이다. 아래에 써 있는 팁을 어느 정도 숙지하면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이다.2. 조작키
팀 점수, 적 점수: tab지도: M
눕기: Z
휘파람: F
앉기: Ctrl
타기, 내리기: E
좌석 변경: C (차량 탑승할 경우)
차량 경적: 마우스 좌측 (차량 운전석에 탑승한 경우)
양각대: C (기관총만 해당)
무기변경: 1~4키
리스폰: F11
재장전: R
조준: 마우스 우측
점사, 연사: 휠 클릭,장비하고있는 무기의 번호
거리조정: 조준상태에서 휠 굴리기
발사: 마우스 좌측
거리 자동조정: 조준상태에서 스패이스 누르기(적에 조준경을 대고 스패이스를 누르면 거리조정 옵션중 가장 가까운게 뜸.)
-비행기공통(마우스, 클래식)-
폭탄 떨구기: 스페이스바
메인 기총: 마우스 좌클릭
부 기총: 마우스 우클릭
3. 기본 팁
3.1. 초보자 팁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때문에 초보한테 매우 중요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팁을 서술한다.
1. 초반에는 아군과 함께 다니는 걸 추천한다.
기본지급되는 무기는 초보에겐 잘 맞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인게임에선 주로 장비가 잘 같춰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적을 죽이기도 힘들것이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아군과 함께 다니며 어시스트라도 내며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2. 은폐의 중요성을 알아라.
이 게임의 생존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이 게임은 위장이 효과적으로 먹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는 우리가 그저 다른 게임처럼 멋과 간지로 총이나, 군복에 위장을 입히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 정말 병사가 어떤 위장을 입었고, 어디에 숨느냐에 따라 정말 시야 구분에 어려운 게임이다.아래 영상들은 위장에 대한 영상들이고 위장을 장착한 병사들이 어디에 숨었는지 찾는 부분이다. 같이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정말 찾기 힘들 정도로 은폐가 된다는 것이 보인다. 이 게임에서는 은폐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만약 타 게임처럼 되지도 않는 은폐에 대한 생각을 이 게임에서도 적용을 시켰다가는, 이 게임에 절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반드시 은폐를 생각하고 다녀야 한다. 일반적인 모드에선 봇이 등장해 아무리 은폐를 해도 봇들은 플레이어를 눈치챌 수 있으나, 워모드에선 봇이 등장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3. 수리비 시스템
많은 초보들이 잘 간과하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초보일 때는 게임을 플레이 하다 수리비가 심각하게 나와 의문을 품을 때가 많다. 이 게임은 무기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수리비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다. 수리비 시스템이 이해가 안 된다면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한 라운드에 모두가 다 같이 폭발성 무기만 들고 다닌다면 과연 게임이 장기적으로 재미가 있어질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있는시스템이 수리비 시스템이다.
이곳에서 수리비를 확인해 가며 주의성이 필요한 무기들을 확인하며 심각한 적자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폭발물에 대한 오해
많은 초보자들이 가장 오해하는 부분으로, 이 게임에서 폭발물은 두 종류로 나눠지는데, 대전차용 폭발물과, 대보병용 폭발물로 나눠진다. 대전차용 폭발물은 전차나, 차량 같은 장비에게 효과가 있고, 대보병용 폭발물은 그 말대로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 하지만 초보자는 두 무기의 종류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대전차 지뢰를 설치하고 사람이 자나가도 안터지자 '왜 안터지지?' 라고 생각하던가, 대보병용 폭발물은 전차에 써놓고 '왜 피해를 안 입지?'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예이다. 때문에 폭발물 무기를 사용할 때에는 그 화기가 대전차용(Anti-Tank)인지, 대보병용(Anti-Personal)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5. 전투에서 은엄폐는 필수다
당연한 말이지만, 어떤 FPS 게임이든 은엄폐(Cover)는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개활지는 적당한 엄폐물이 없기 때문에 교전이 발생하면 길 옆에 있는 밭, 돌담, 건초더미 또는 숲에 가서 숨고 쏘는 식으로 게릴라식 건플레이 하자. 싸움은 동등하거나 그 이하이면 힘들고, 전략적으로 비겁하게 해야 이긴다.
· 돌담과 벽이 있다면 이것들을 끼고 싸우자.· 숲속에 있다면 주변에 있는 나무, 관목더미, 풀숲에 숨어서 노출을 최대한 피하며 전술적으로 싸우자.
· 경작지 혹은 밭에 있다면 주변의 건초더미나 관목더미, 능선을 이용하여 싸우자.
· 아군의 탑승 장비에서 쓸 데 없는 짓거리를 하지 말자.(조용히 지나가야 하는 순간에 총질 등의 어그로, 은닉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APC 거치형 기관총 사격 등)
6. 핑(스팟)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적을 향해 일정 시간 동안 조준을 계속 유지하면 붉은 색 마킹이 뜨며 'Enemy Spotted'라는 문구가 뜨는데 중요한 것은 내가 발견한 적군의 위치를 가리키는 핑(스팟)은 아군과 공유가 된다. 그러므로, 아군의 시야에 식별이 가지 않지만 내가 발견했을 경우에 아군에게 정보를 적군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정보를 계속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 정찰병(Recon)과 적 공수부대원의 행동이나 스폰 차량(보병 트럭, APC 등)을 운전하는 적 보병, 동선을 우회하며 진격하는 전차병 등 아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아군이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적이 자신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주변의 구조물이나 오브제를 이용하여 은엄폐를 한다면 핑(스팟)이 기능이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이를 위한 장비가 있는데, 지원 장비 카테고리에 있는 배율 쌍안경을 사용하면 더 멀리 장소를 시야를 관측할 수 있다.
7. 점령은 상황을 보면서 진행하자
맵 거점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거점 안에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야 된다. 거점에 아군과 적군이 몇 명 들어왔는지 화면 상단에 뜰 것이며 파란색(좌측)이 아군, 빨간색(우측)이 적군이란 뜻이다. 만약 아군의 수가 적보다 많다면 같이 들어가서 화력을 퍼붓고, 아군의 수보다 적군의 수가 더 많다면 진입하지 말고 눈치보며 기다렸다가 아군과 같이 들어가거나 아군이 소탕을 완료 했을 때 들어가자.
8. 탄약이나 체력(피, 구급낭)을 꾸준히 보충하자.
적과 교전이 끝나면 확인해야 될 것이 바로 좌측 하단에 있는 탄약의 개수와 체력(피)상태이다. 교전하고 탄약이 반 이상 떨어졌다면 곧바로 탄약상자로 가서 탄약을 보충해주고 체력(피)도 반 이상 떨어졌으면 곧바로 회복상자로 가서 체력(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각각 다른 거점 3곳에는 서로 다른 상자가 존재하는데 거점마다 충전할 수 있는 상자와 종류가 다르다는 것도 잘 알아두자. 밭에도 상자가 있긴 하지만 밭 자체가 포복으로 은엄폐를 할 수 밖에 없는 개활지이며 중간에서 보충하는 것도 위험하다. 밭에 있는 상자는 대부분 회복상자 이므로 상황을 지켜보며 체력과 구급낭을 보충하자.
9. 방어 시 경우 A1이나 C1같은 최종 포인트 점령에 성공했다면 주저 없이 F11키(Undeploy)를 누르자.
방어 플레이 중 마지막 포인트인 1포인트는 공격측의 티켓을 심하게 깎아 먹어 승리를 거머쥐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리스폰키인 F11을 누르지 않고 약장작이나, 여유 때문에 차를 타고 다른 라인을 도우러 가는데, 되도록 그런 짓은 하지 말자. 한쪽 라인이 끝나면 그 라인에 있던 적군은 반대 라인에서 진격을 수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분산되었던 적군이 한 라인에 모여 방어 지점을 뚫고 가버린다는 것이다. 먄약 팀이 간간하게 버티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F11을 눌러 최대한 빠르게 전선으로 복귀해 방어를 도우는 것이 훨씬 좋다. 그렇지 않는다면, 한쪽 라인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1 포인트를 점령했다면 되도록 F11을 누르도록 하자.
방어 플레이 중 마지막 포인트인 1포인트는 공격측의 티켓을 심하게 깎아 먹어 승리를 거머쥐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리스폰키인 F11을 누르지 않고 약장작이나, 여유 때문에 차를 타고 다른 라인을 도우러 가는데, 되도록 그런 짓은 하지 말자. 한쪽 라인이 끝나면 그 라인에 있던 적군은 반대 라인에서 진격을 수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분산되었던 적군이 한 라인에 모여 방어 지점을 뚫고 가버린다는 것이다. 먄약 팀이 간간하게 버티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F11을 눌러 최대한 빠르게 전선으로 복귀해 방어를 도우는 것이 훨씬 좋다. 그렇지 않는다면, 한쪽 라인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1 포인트를 점령했다면 되도록 F11을 누르도록 하자.
10. 자나깨나 저격 조심.
이동 중 특히 신경 또는 경계해야 될 것이 바로 정찰병(Recon)이나 지정사수 보병들이다. 정찰병은 '저격수' 또는 '똥싸개, 똥쟁이(camper)'라고도 불리며 저격수 특성 상 여러 배율 조준경을 장착하여 원거리 사격에 뛰어나다. 대놓고 맞는 것보다 지나가다 우연히 맞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다. 정찰병 있는 공방에 들어가면 이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탈 것들이다. 맵 마다 기본으로 있는 탈 것들은 트럭과 자전거 혹은 트랙터인데 자전거 타고 이동하다 저격 당해 요단강 건너기 일수다. 자전거나 트랙터보다 몸을 엄폐를 할 수 있는 트럭을 이용해서 이동하자.
11. 자나깨나 하늘 조심.
육지에서 저격과는 다르게 하늘도 조심해야 된다. 이 게임에는 모든 병과(보병, 공수병, 정찰병, 전차병, 파일럿, 장군)[1]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골칫거리가 바로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즉 공수병과 파일럿이다. 운이 좋으면 공수병, 정찰병, 전차병, 파일럿이 없고 보병으로만 채워진 매우 깨끗하고 청정한 공방이 잡히지만 운이 없다면 매우 알차면서도 더러운 4개의 병과가 공방에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보병과 전차병이 싫어하는 것이 공수병과 파일럿인데 이 두개의 병과 별명이 하늘에서 내리는 주옥같은 똥 시리즈(...)라고 보병과 전차병 사이에서 불린다. 공수병은 봇(AI)가 조종하는 수송기에서 뛰어내려 보병이 모를 사이에 아주 빠르게 내려온다. 즉 감쪽같이 내려와 감쪽같이 죽인다. 공수병은 총으로 제압이 되지만 파일럿이 떨구는 항공폭탄은 다르다. 항공폭탄은 총(하드킬)으로 제압할 수 없어 폭탄이 떨어질 자리에서 피하거나 엄폐물 뒤나 안으로 숨어야 된다. 항공 폭탄 자체가 고폭탄이기 때문에 폭탄이 떨어질 자리를 기준으로 숨지 못 할 시에는 죽음 확정이다. 또한 전투기의 진입 방향을 예측하면서 활동해야 한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 전투기가 공격한다면 회피기동을 하면 된다. 전투기가 6시 방향에서 진입하면 차량을 3~4시 또는 8~9시 방향으로 차를 돌려 회피기동을 하자. 만약 12시 방향으로 진입하면 똑같이 2~3시, 9~10시 방향으로 회피해라. 3시 방향에서 진입한다면 5시 방향으로, 9시에서 진입하면 똑같이 7시 방향으로 공격을 피하면 된다. 4시나 5시처럼 대각선으로 진입한다면 7~8시로 회피하면 된다. 다른 대각선 방향도 마찬가지. 이렇게 하면 공격을 받더라도 회피기동 안 했을 때 보다 피해를 줄이거나 운이 따른다면 피할 수 있다. 만약 전투기에 항공폭탄이 있다면 죽지 않길 빌고 없다면 회피 기동을 하자. 항공폭탄이 있는 전투기한테 회피기동을 해봤자 죽을 목숨이겠지만 안 하는 것보단 좋음으로 죽더라도 회피 기동을 하자.
12. 매복한 적 조심.
이 게임에서 정말 흔하며, 가끔가다 있는 일이다. 주로 경작지나 밭, 풀숲에 누워있다가 덮치거나 건물 내부, 지붕 위에 숨어있다 덮친다. 적이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니 사주 경계를 철저히 하면서 이동하자.
13. 폭약 및 지뢰 조심.
제발 아군이 상주하는 장소나 거점을 진입하는데 수류탄을 포함한 폭발물을 무심코 투척하지 말자. 이 게임은 팀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의의 유무에 관계없이 트롤링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행동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투척물을 던져서 아군을 도와주자.간혹, 맵의 어딘가에서 적이 대전차 지뢰를 사용하여 아군의 차량을 유린하거나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인지뢰의 경우는 수리비가 너무 높은 탓에 자주 보이진 않지만, 가끔
14. 스폰 트럭(보병지원차량, APC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맵에 흰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그어진 줄을 클릭하면 적 거점과 가까이 있는 트럭에서 스폰된다. 매우 중요한전략 자원이며 차량 주인을 포함한 팀원이 위치를 노출시키면 절대 안 된다. 자연스럽게 적이 와서 노출되는 게 아닌 이상 제발 함부로 노출시키지 말자. APC차량 자체가 적에게 들키기 전까지 원거리 스폰 지점 역할을 수행한다.
15. 수영해서 갈 수 있으면 수영해서 가라.
이 게임은 물에 빠지면 스태미나가 소진되어 익사하는 것이 아니라 수영을 할 수 있다. 모든 병과가 수영할 수 있으니 앞에 적이 막고 있다면 수영해서 가는 방법도 좋다.물론 전차나 차량은 수영 못한다.[2] 만약 차량을 탄 채로 물에 빠졌다면 E키를 눌러서 얼른 빠져나오자. 너무 오래 들어가있으면 차량이 터져서 죽는다.
16. 아군의 재산(전술 차량, 전차, 항공기 등)이 공격 당하고 있다면, 서로 지켜주자.
이 게임은 처음부터 한정된 자원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데, 당연히 보병부터 포함하여 모든 병과, 탑승 장비에 소환 티켓이 들어간다. 간혹 장기전으로 접전에 들어갈 경우에 자원 부재로 인하여 안타까운 패배를 경험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약간의 능력을 보태준다면, 아군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할 것이다. 예를 들면 치료가 필요한 아군을 치료해주거나, 수리 공구(렌치)를 사용해서 아군의 탑승 장비를 수리해주거나, 적 항공기에 대공 사격을 하는 등 사소한 도움을 제공해주며 아군과 함께 싸우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주도록 하자.
이것만 지키면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이다. 지킬게 매우 많아 보이지만 간단하다. 아군과 뭉치고 상황 봐가면서 노획, 행동하고 엄폐물 끼고 싸우고 틈 날 때마다 탄약, 체력 보충하고 땅과 하늘을 경계하고 이동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이것도 어렵다고 느끼면 그냥 아군과 뭉쳐 다니면서 공격해라. 당신이 위험할 때 아군이 지켜줄 것 이다. 만약 무섭다고 공격을 안하고 도망치면 실력 또한 늘지 않으니 죽더라도 꼭 공격을 해야 된다. 이 게임은 죽으면서 실력을 쌓는 게임이다. 즉, 공격하면서 죽을수록 실력도 그만큼 올라간다. 그렇다고 해서 공격도 안하고 무작정 죽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최대한 적을 죽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실력이 느는 길이다.
3.2. 전차병 팁
1. 되도록 머리를 내밀지 말자
초보 전차병들이 제일 많이 죽는 이유이자, 전차병들이 가장 쉽게 죽는방법은 머리를 내밀고 가다 저격을 당하거나, 순간화력에 밀려 죽는 일이다. 히앤제 특성 상 맵의 제한이 없다시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생각하다 라는 생각을 잘 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수리를 위해 내려야 한다면 아군 주변이나 충분히 뒤로 빠진 뒤에 내리고, 근처를 확인해야 한다면 잠깐동안 만 내미는걸 추천한다.
헤비셋 훈장을 써서 받는 데미지를 줄이는 법도 있지만, 수리나, 발사 속도를 희생해야 한다.
2. 적 전차의 약점을 잘 파악해 두자.
급이나 티어[예시]가 약할지라도, 적 전차의 약점만 알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이게 얼마나 중요하나면, 과거 38t로 체피를 1대1로 잡는건 불가능했지만, 모든 차량의 모듈화 이후 채피의 약점을 알고있다면 1대1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모듈의 위치를 파악하여 적 전차의 기동성이나, 화력을 약화 시킬 수 있다. 적 전차에게 데미지를 가하다 보면 탄약고 피해, 건 브릿지 피해 등등 이런 메세지가 '전차 관통'과 함께 출력 되는데 이것을 자세히 봐야한다. 모듈은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부셔지고 수리를하기 전 까진 그 기능이 무력화 된다. 각각의 모듈이 가진 기능은 다음과 같다.
모듈 명 | 효과 | 외적 변화 | 설명 |
궤도 | 파손된 쪽 궤도의 효율 심각하게 저하 | 망가진 쪽 궤도가 부셔져있음 | 전차의 발과 같은 존재이며 한쪽이 끊어질 경우 그 궤도는 거의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며 움직이지 않아 한쪽으로만 움직여진다. 하지만 양쪽 궤도를 끊으면 속도는 느려지지만 정상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되도록 한쪽 궤도만 끊어줘야 한다. |
포신 | 재장전 속도 증가 또는 탄 낙차 증가 | - | 전차의 공격 능력에 영향을 준다. 다른 부품과 다르게 두가지의 효과 중 하나가 발동되는데, 하나는 재장전 속도가 매우 느려지며, 다른 하나는 탄속과 탄 낙차가 심해져 장거리 교전이 불가능 해 진다. |
엔진 | 마력과 최고속도 저하 | 흰색 연기가 나옴 | 전차의 기동능력에 영향을 준다. 망가질 시 하얀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최대 속도와 마력이 감소한다. |
포탑 | 재장전 속도 2배 증가 | - | 전차의 상부 포탑으로 장전속도에 영향을 준다. 망가지면 재장전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전투에서 불리해진다. |
포탑 링 | 포탑 회전속도 저하 | 포탑에서 스파크가 튐 | 차체와 포탑 사이에 위치한 모듈로 파손시 포탑 회전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진다 |
연료통,탄약고 | 추가 피해 | 불꽃이 튀어나옴 | 사실상 전차에게 가장 보호해야할 부위로 두 부위다 피격시 전차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
4. 전차들
4.1. 미국
미국은 경전차와 구축전차 위주로 강하다. 일단 중요한 것만 요약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M2A2 : 이걸로 보병들만 죽이고 약장따서 빨랑 넘어가라. 그래도 전차장 자리의 기관총은 12.7mm라서 어쩌면 대공이 가능할지도? 포탑이 두 개여서 목이 반바퀴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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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스튜어트 : 일단 가성비가 끝내준다. 미군 전차병으로 입문했다면 가장 먼저 마련해라. 수리비와 유지비가 워낙 써서 막 굴릴 수도 있다. 37mm의 주포는 동급에 대비 괜찮은 화력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상위권에 달한다. 단 경전이므로 방어력은 기대하지 마라.
어떤 고인물은 이걸로 킹타를 불도저처럼 밀어서 뒤집어 잡았다 카더라 - M24 채피 : 75mm의 주포. 경전 중에서 가장 큼지막한 주포를 장착했다. 이걸로 적 티켓이 경전만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학살한다. 다만 수리비랑 유지비가 비싼 게 흠이다.
- M10 울버린: 스튜어트 처럼 가성비가 매우 좋다. 일단 약장이 빨리 풀리는 편에 속해 입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게 꽤 해먹는 이유가 76mm 주포. 75mm랑 다르다.[4] 장갑은 의외로 정면은 딴딴하다. 경전급 주포는 막아줄수도? 미국 구축들의 공통점인 목이 돌아간다는 점이 매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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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8 헬캣 :
지옥고양이
독&소 목고자 구축들이 웁니다76mm의 괜찮은 성능과 속도가 인게임 전차 중 제일 빠르다는 이유로 목고자 킬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랬다고 킹타나 판터 앞에서는 나대지 말자. 다만 이것도 수리비랑 유지비가 비싼 게 흠이다. - M36 잭슨: M10에다 90mm만 올린 거다. 정말 그렇다.[5] 퍼싱의 수리비&유지비가 비싸서 90mm 대용으로 쓰인다.
-
M26 퍼싱 :
독일엔 킹타가 있다면 미국엔 퍼싱이 있다앞의 줄은 너무 과장된 편. 일단 장갑이 미독소 중전 중에서 제일 물렁한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속도가 느리다. 아마 4호랑 동급일 거다. 그것까지면 괜찮은데 수리비랑 유지비가 비싸다. 그래도 90mm 땜에 쓴다. - M3 Lee : 한 전차에 포탑에 3개[6]가 있다. 이를 통해 움직이는 성을 실천할 수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코미디 찍는 게 아니라면 타지 마라.
- M4 셔먼 : 일단 귀엽다. 동글동글한게 감자와 닮았다는 이유로 감자셔먼이라 불린다. 그러나 겉은 예쁘지만 속은 영 좋지 않다. 일단 조준경이 1.2배율이다. 거의 맨 눈으로 보는 거랑 비슷해 장거리 전차전은 거의 불가하다. 거기에다 포도 75mm.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 M4A3E8(이지에잇) : 같은 셔먼인 점보와 차이점은 속도빼고 없는 것 같다. 속도가 점보보다 빠르다는 점 빼고 거의 다 점보보다 비슷하거나 열세이다. 그렇게 메리트가 있진 않지만 미국의 중형[7]들이 시원치 않은 관계로 중형 티켓만 있을 때 꺼낸다.
- M4A3E2(점보셔먼) : 연약한 셔먼의 장갑을 보완하기 위해 모든 부위에 추가장갑을 둘렀다. 차체는 뭐 다 거기서 거기지만 포탑 부분은 어쩌면 독일의 88mm를 팅겨낼 수도 있게 되었다.[8] 다만 속도가 느려졌다는 점이 흠이다. 뭐 그래도 수리비랑 유지비 낮은 거 때문에 쓴다.
4.2. 독일
독일은 중형전차와 중전차 위주로 강하다. 일단 중요한 것만 요약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경전차
-
1호 전차 : 보병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1티어 전차중에서는 그나마 좋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어 움직이며 사격하거나, 험지 주행등 꽤나 여러부분에서 무리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무조건 보병전에만 한하고, 전차를 만났다면 되지도 않는 공격을 하는 꼴이니 그냥 상대 전차에 상위전차가 있다면 그냥 타지 말자. 뭐라도 해보겠답시고 뽑는건 도와주는게 아니라 낭비일 뿐이다.
- 2호 C형 :과거엔 싸게 굴려먹는 룩스같은 느낌이였지만 지금은 룩스가 버프를 먹어 싸게 굴려먹는 룩스보다도 못하게 되었으니 빠르게 38t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 38t : 스튜어트와 BT-7보다 처참한 기동성에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맷집이나, 포 성능에 있어서는 그 어느곳에도 꿇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룩스 보다 자주보이는 경우도 왕왕 있을정도로 강력하니,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38t냐 룩스냐 선택하면 좋다.
- 2호 L형(룩스) : 속도가 독일 내에서 제일 빠르다. 주된 운용법은 기습 공격이다. 이 때 포인트는 적 전차의 측후면을 긁어 내듯이 기관포를 쏘는 것이고, 다 쏘고 장전 할 때 튀거나, 상대가 나를 노리지 못하도록 궤도를 끊거나, 포탑링을 노리는것이 좋다. 부품의 경우는 중전차라 할지라도 PTRD로도 충분히 무력화 시키기에 위치를 기억하고 상대의 약점을 노려 무력화 시킨 뒤 녹이도록 하자.
-
중형전차
- 3호 전차 : 이녀석도 보병 한정으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전차다. 포의 발사속도가 빨라서 고폭을 끼우고 적 보병을 죽이려 든다면 웬만한 전차보단 무섭긴 하다만, 전차전으로 본다면 일단 뽑는 것 자체가 트롤인 개똥 전차이다. 이제 막 중형전차 뽑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많이 미안한 말이지만, 전차전에선 정말 쓸데 없고, 존재 조차 필요 없는 그런 전차다.
- 4호 전차 : 공격력(75mm 주포)도 괜찮고 장갑도 괜찮은데 보벙이 뛰는 속도와 비슷한 기동성이 평가를 다 깎아 내린다. 그래도 어지간히 무난하게 굴려먹을만 해서 3호처럼 전차전에서 완전 쓰레기 취급당할 일은 없다.
- 5호 전차 판터 : 전차전의 신세계이다. 그 독일 답지 않게 기동성이 빠릿빠릿하고, 포탄도 3종류밖에 없지만, 기본 철갑탄이 가장 후한 데미지를 가하며, 장갑마저 환상적인 방어력을 보장한다. 다만 이런 판터도 무적인 것 만은 아는게, 판터는 측후면을 보여주면 그대로 하위전차에게 당할정도로 약해진다. 측후면은 매우 물렁하기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차체든, 포탑이든 반드시 정면만 보여주고 싸우자.
- 구축전차
- Hatzer : 전면 상부 장갑도 딴딴하긴 한데, 전면 하부 장갑이 약하고, 포방패가 크게 드러나있어 잘못 맞으면 바로 건브릿지가 나가버리는 구조로 되여있다. 사실상 방어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장점은 75mm 주포를 아머 약장의 초반부에 위치해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 있다. 보통 뺑뺑이가 가능한 전차에 매우 무력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돌격포처럼 운용하지 말고 저격수 처럼 운용하는것이 좋다.
- StuG III : 전면 장갑이 상하부 가릴 것 없이 의외로 딴딴하고, 포방패도 헷쳐보다 더욱 보강되어 건브릿지가 헷쳐보단 안나간다. 좀더 체력이 높고 같은포를 쓰지만, 데미지가 훨씬 높다. 뭘 쓸건가는 선택은 자유다. 이녀석은 돌격포지만, 역시나 뺑뺑이가 가능한 녀석에게 약하므로 저격전차 처럼 운용하도록 하자.
- 중전차
- 6호 전차 티거 : 독일의 1티어 중전차로 매체에서 보던 느낌이 있기에 위엄은 넘치지만, 포탑 장갑이 약해서 맞는순간 건브릿지가 수시로 터져나간다. 때문에 상대와 전투 시 꽤나 주의를 들일 필요가 있다. 그래도 포는 88mm이다 보니 데미지가 다른 전차와는 달리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 6호 전차 B형(킹타이거) : 그냥 세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차전에서의 성능은 정말 괴랄함을 보인다. 다만 제공권을 빼았겼다면 절대로 타지 말자.
- 중구축전차
- 야크트판터 : 판터의 차체와 엔진을 계승해 속도가 의외로 빠릿빠릿하다. 또 88mm에다가 2단줌까지는 있으니 금상첨화. 근데 방어력으로는 이점을 못 느낀다. 그냥 저격하다가 데미지 달면 빼서 수리하고 반복하자. 참고로 목고자인 만큼 저격만 하는게 답이다.
4.3. 소련
소련은 입문의 경우 절대 하지 마라. 영 좋지 않다. 정 할거면 미국, 독일로 시작하고 소련은 나중에 하자.- T-38 : 소련의 첫 시작 전차다. 수륙양용이라서 물 위에 뜬다. 이걸로 강 위에서 홀로 기관총을 갈기다 보면 볼만 하다. 특이한 점은 총알이 예광탄으로 나가 밤에 쏘는 걸 보면 스타워즈급이다.
- T-26 : 제발 타지 마라. 같은 포지션인 2호 전차(C)는 대보병으로 쓰면 봐줄 만한데 이건 장점이 없다. 모두 아래 BT-7이 압살하다. 이걸 이미 산 유저는 돈을 모아서 BT-7을 사든지 아니면 계속 고통받는지 선택하자.
- BT-7 : 변태7. 전반적으로 약체인 소련의 전차들 중에서 꽤 밥값한다. 미국에 스튜어트가 있다면 소련엔 BT-7이 있다. 일단 속력이 어마어마하다.[9] 또한 45mm 주포는 비슷한 성능의 전차들에게 꽤 높은 우위를 보장한다. 다만 이것도 경전이라서 방어력은 기대하지 마라. 제발 T-26 사지 말고 이거 사라. 여담으로 차체가 가로로는 좁은데, 세로로는 매우 길쭉하다(...)
- T-70 : 이것도 밥값한다. 일단 전차 자체가 작아서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가 않는다. 게다가 전면 장갑이 경사장갑이라서 동급 주포는 팅겨낼 수도 있다.[10] 다만 주포가 아직도 45mm라서 동급인 채피의 75mm 주포에게는 당연히 밀린다. 적당히 몸 사리면서 잘 써먹자.
- T-28 : 망리에 이은 제 2의 코미디 전차. 일단 5명[11]이 탈 수 있어서 대형 버스가 된다. 차체가 인게임 중 매우 큰 편이다. 코미디계가 그렇듯 실제로는 별로 좋지는 않다. 그래도 76mm 주포가 달려 있으니 써먹어는 보자.
- T-34-76 : 초반의 주력이다. 76mm 주포가 달린 전차는 T-28, SU-76이 있으나 T-28은 앞서 말했듯 좋지 않고, SU-76은 목고자여서 그것들의 대용으로 쓰인다. 기동성이랑 장갑[12]도 평범한 편이다. 중형급에서는 꽤나 쓸만하다.
- SU-76 : 소련의 1티어 구축이다. 76mm는 쎄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특이한 건 기관총이 안 달려 있다. 구축 특성상 보병들은 잘 안 만나겠지만 만약 만나면 골치 아파진다. 목고자여서 지옥고양이 만나면 거의 끔살 확정이다.
5. 항공기들
5.1. 미국
미국의 항공기는 전투기 라인들이 죄다 기관총으로만 무장했다는 점과, 삼국 중전투기 중 가장 준수한 성능을 지닌 라이트닝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트닝은 미국 기체들 중 유일하게 기관포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사둬야할 기체이기도 하다.
- 세버스키: 성능은 그냥 그렇다. 어차피 3티어 기체들이랑 싸워야 하니 사지 마라.
- 워호크: 그냥저냥 쓸만한 전투기, 고수가 잡으면 상당히 위협적으로 돌변하지만, 이 전투기의 대다수는 초보들이다. 팀이랑 합세해서 격추 어시스트 먹기엔 좋지만 역시 2티어라 상대 공군이 많아지면 깔끔하게 포기할 것. 세버스키 사지 말고 이걸 사는걸 추천한다.
- 머스탱: 선회전만 할줄 아는 분에게는 미안한데 먼저 독일의 포케불프 먼저 구입해라, 기본기랑 회피기동 어느정도 하는 분은 사도 된다. 애초에 날렵한 기동성으로 적기 잡는 기체다. 소소한 팁이라면 먼저 고도를 선점하고 타국 전투기가 힘을 못쓸때까지 계속 지그재그 형태로 올라간다. 그러다가 상대가 빌빌대면 한바퀴 돌아서 잡으면 된다.
- 라이트닝: 미독소 중전투기 중에선 가장 쓸만한데 공방에는 3티어 전투기가 날아다닌다. 되도록 스폰은 자제하고,[13] 울팀이 영공 장악했을때 고폭탄 장착해서 점수벌이용으로 쓰인다. 피탄면적이 크기 때문에 판뷕이나 PTRS가 뜨면 눈물 나온다. 그럴때는 방 나가거나 보병으로 뛰자.
5.2. 독일
독일의 항공기는 fw190으로 시작해서 fw190으로 끝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찰기로 경험치가 쌓여 다른기체가 언락되었다고 해도 꾹 참고 fw190을 사는것을 추천한다.
타국 기체들과 비교하자면 대체적으로 준수한 성능, 1발이지만 강력한 포탄을 탑재하고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Bf109 D-1 : 절대 사면 안된다. 기관포가 있지만 1문이고 탄약수도 많지 않으니 건너뛰고 E형을 사는걸 강력 추천한다. 기본 성능도 아주 열악하므로 정 살거라면 기관포가 동축에 있는걸 이용하여 HE(고폭)용으로 구입하는걸 추천.
- Bf109 E-4 : 2티어 중에서 제일 밸런스가 잘 맞춰진, 쓸만한 전투기다. 이걸로 기본 전술을 익히는 걸 추천. 3티어 잡는덴 좀 어려움이 따르지만 아군이 지원해준다면 괜찮은 카운터로 굴릴수 있다. 단점이라면 기관포가 날개 중앙쪽에 위치해있어 거리가 멀면 잘 안맞는다는 점.
- 포케불프: 독일 전투기의 핵심으로, 훌륭한 성능, 독보적인 선회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3티어 전투기다. 첫번째 3티어 전투기는 이걸로 마련하는걸 추천하며, 경험이 생기면 미국, 소련으로 갈아타는 걸 추천한다. 초보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전투기로써 선회만 하면 못 잡는게 없는 만능이지만 날개 돌리는 속도가 둔하며 전체적으로 기체가 묵직하여 상승력이 좀 딸린다. 무리하게 올라가려 하지 말고 안될거 같으면 내려와야 한다. 초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이것인데 포케불프를 만능 전투기로 생각하다 타국 비행기 고수들에게 털리는 일이 많다. 괜히 자만하지 말고 기본기와 전술을 연습할 것. 실력이 없으면 기체가 아무리 좋아도 무용지물이다.
- Me410 : 되도록 안사는걸 추천한다. 기본 성능은 쓸만하고 한때 라이트닝과 호각을 이뤘으나 이건 옛날 이야기. 현재는 3티어의 출시와 그 위상이 많이 떨어져 예전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한다. 이것도 살거라면 지상지원용으로 사는게 낫다.[14] 선회력은 매우 딸리며 의외의 곳에서 애로사항이 꼽히는데 바로 착륙으로. 뒤쪽 랜딩기어와 앞쪽 랜딩기어의 사이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평지가 아니면 착륙하기 매우 힘들다. 설사 착륙했다고 해도 특유의 반동으로 기체가 터져나가는 일도 흔하기 때문.
5.3. 소련
소련의 항공기는 숫적으로 밀리는 모습이 자주보이기에 파일럿을 입문할때는 소련보다 독일, 미군으로 어느정도 기량을 쌓은 뒤에 소련으로 갈아타는것을 추천한다.
- Mig-3: 속도가 빠르고 상승력이 상당하지만[15] 2티어 3티어 전투기를 상대하는건 무리다. 타 게임에서 전투기 좀 몰아본 분이라면 타볼만하다.
- Yak-9: 무장이 가운데 쏠려있어 집탄율이 상당하다. 성능도 나쁘지 않은데 선회력이 발목을 잡는다. 상승력은 좋으니 위로 뺑뺑이 돌려서 기수 떨구게 유도해보자.
- La-7: 라칠은 초보들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동체가 약하고 선회력이 3티어 전투기 중 독단적으로 딸려서 초보들이 타봤자 한 발도 못 맞추고 적기의 총탄세례에 먼저 터져나가는 일이 허다하다. 전형적인 고수용 전투기로써, 힘이 아주 좋기 때문에 선회전보단 상승전이 주 밥줄이다. 주로 S자로 상승하여 반복하다 상대방 기체의 출력이 딸리면 그때 3문의 기관포로 치명타를 가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1]
장군은 일반 게임에 참여를 할 수 없으므로 제외.
[2]
다만, 수륙양용(쉬빔바겐 등)차량은 가능하다.
[예시]
1티어: 1호전차 4티어: 2호전차 L형
[4]
76mm가 어째 75mm보다 1mm 차이인데도 관통력과 데미지를 입히는 게 너무나 다르다고 체감된다.
[5]
차체도 M10과 동일하다.
[6]
차체의 반고정 포탑, 위에 달린 회전 포탑, 회전 포탑 위에 달린 전차장용 큐폴라에 기관총이 달렸다.
[7]
망리와 감자셔먼
[8]
특히 포방패가 단단해져서 관통은 해도 약실은 쉽게 깨지지는 않는다.
[9]
체감해본 바로는 헬캣과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아래다.
[10]
스튜어트의 37mm, 2호 전차의 기관포, 38t의 38mm 주포
[11]
조종수 1명, 포탑 후면, 포탑 전방, 좌측, 우측 회전 기관총 포탑, 이렇게 부사수 4명
[12]
전면 상단에 경사장갑이 달렸긴 했는데 문제는 전면 하단이 뻥뻥 뚫린다.
[13]
왜나면 유지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14]
고인물들은 아예 병과를 하나씩 더 파서 AP(공중전)용, HE(지상지원)용 이렇게 쓰기도 한다. 돈이 많으면 이게 훨씬 밥값한다. 3티어를 두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15]
무려 미군의 머스탱과 거의 호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