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ミコ.
1. 개요
BTOOOM!의 히로인.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1].15살. 7월 22일생. B형. 158cm. B90-W58-H81. 본명은 미코가미 헤밀리아. 히미코는 게임상의 닉네임이다.
2. 소개
이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친구들에게 원한을 샀기 때문. 밴드활동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신의 소꿉친구인 요시오카 선배를 소개시켜 달라는 친구들의 부탁에 모임을 주선해줬다가 친구들이 요시오카 선배와 그 일당에게 겁탈당해버렸다. 잠시 집에 들리느라 모임에 늦게 도착해 화를 면한 히미코는 도망쳐 이를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 상황에서 친구들을 버리고 혼자 도망쳤다는 이유[2]로 원한을 사고 게임에 초대된다. 주변에는 히미코가 매춘을 알선했다는 식으로 소문이 퍼져 버린 모양.부톰 게임이 시작된 후 동료를 모으고 있던 남자 그룹을 만나 함께 행동을 개시한다. 구성원은 전직 자위대 출신의 군사작가 마사시, 중학교사 이사무, 무직 미츠오. 이후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한다는 마사시와 인도적이고 계획적인 섬생활을 강조하던 이사무 사이에 갈등이 생겨 서로를 불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서로를 믿을 수 없던 남자들은 자신들의 폭탄을 전부 히미코에게 맡겨 관리와 감시를 부탁한다. 하지만 결국 식량문제로 다툰 끝에 마사시가 이사무를 나이프로 살해. 미츠오는 그런 마사시를 믿을 수 없다며 히미코를 데리고 도망친다. 마사시는 자신의 폭탄과 물자를 모두 가지고 도망친 미츠오와 히미코를 쫓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미츠오가 흥분한 탓인지 오버를 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남자는 믿을 수 없다는 히미코의 트라우마를 건드려버리고, 미츠오 역시 히미코가 오덕후인 자신을 경멸한다고 생각해 다툼이 발생. 결국 히미코를 강간하려던 미츠오[3]지만 동귀어진 하려던 히미코를 보며 죽기 싫다며 도망. 이에 히미코는 미츠오에게 폭탄을 던져서 죽인다. 이후 히미코는 완전히 남성혐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사카모토 료타 일행과 만나고, 점점 남성혐오를 극복해 나가는 중.
게임에 참가하기 이전부터 부톰을 플레이하고 있었으며, 료타와는 게임 내에서 결혼까지 한 사이다. 료타가 자신의 게임 내 남편인 SAKAMOTO라는 걸 깨닫고 난 후엔 료타만을 신뢰하게 되었는데, 남성공포증도 있고 해서 처음엔 정체를 숨기려고 했다. 하지만 칩이 딱 8개가 모이게 되자 료타를 위해서라면 죽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먼저 탈출하길 종용했는데, 이 때 히미코가 이미 그 HIMIKO라는 걸 간파한 료타의 둘이 같이 탈출하자는 말에 설득 당하고 감동한 나머지 분위기에 휩쓸려 몸을 내주려고까지 한다. 허나 히미코가 아직 남성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했음을 간파한 료타는 거사를 게임 클리어 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고 난 후로 미룬다.
헬기를 이용한 탈출이 실패한 뒤에는 오다 노부타카에게 구조되어 이후 그와 동행한다. 그러다 75화에서 새 보급품을 가지러 가던 도중에 헤이타로 패거리에게 발각되어 노부타카와 따로 떨어져 행동한다. 이후 간신히 사카모토와 재회하지만... 정작 그는 실수로나마 소가를 죽였다는 충격으로 인해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고 있는 상태. 게임감각에 지배당해 윤리감각이 마비된 사카모토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등장한 요시오카의 협박으로 료타의 물건을 물고(!)[4] 팬티를 벗은 하반신을 보여주는 등 온갖 고생을 하고 있다.
자신을 지킬 정도의 전투력은 갖추고 있으며, 섬에 도착할 당시에는 스턴건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스턴건은 전압이 점점 약해져서 쓸모가 없어져 가는 중.
이 작품의 색기담당[5]으로, 작중 여러 차례 판치라신과 바스트 모핑을 연발한다. 애니 11화(원작 45화)에서 다테 마사토가 료타에게서 빼앗았던 폭탄을 던질때 료타가 살아있었기에 폭탄이 터지지 않고 가슴에 맞고 튕겨나가는 모습 이 나와서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다.
3. 여담
- 여담으로, 2개 국어를 할 수 있다. (일어, 영어)
- 사실 흑막의 사생아다. 나름 머리카락 색 데포르메는 잘 안하는 만화에서 혼자 금발이었던 게 복선이라면 복선.[6]
- 소유한 빔은 료타와 같은 타이머식
[1]
당시 큰 소리를 지르는 연기가 어색했던지라 유명해진 이후 가끔씩 그 장면이 놀림감으로 쓰인다.
[2]
사실 당연한 것인데, 히미코 혼자서 무슨 수로 남자 4명을 당해내겠는가? 혼자서라도 탈출해 경찰에 알리는 것이 최선임이 객관적으로 자명했으며, 안 그러면 히미코도 겁탈을 당하게 되고 범인들은 저지르고 도망치기에도 적합하기 때문. 사실 소꿉친구면서 쓰레기나 다름없는 남자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막 초대한 미호가 원인이다.
[3]
섬에 오기 전 다른 여자를 강간한 경력이 있는 듯하다.
[4]
원래는 료타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게 될 뻔했는데 료타가 제정신으로 돌아온 덕분에 미수로 끝났다.
[5]
미인
거유가 공식 설정. 실제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여캐 중 탑클래스다.
[6]
금발은 열성 유전자라서 부모 중 한명이 동양인이면 나올 확률은 극도로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