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왼쪽의 여자아이.
火村 聖.
ef - a fairy tale of the two. 팬디스크 천사의 일요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카사와 카에데.
히무라 유우와 아마미야 유우코 사이에서 태어난 딸. ef 본편에서는 임신 했을 때의 유우코가 교통사고를 당해 뱃속에 있던 세이도 사망하게 된다. 그 전에는 유우와 유우코 둘이서도 살아가기 벅찰 때에 생겨버려 건축가가 되겠다는 유우의 꿈을 포기하게 하지 않기 위해 유우코가 배를 칼로 찌를 뻔도 했었다.
하지만 팬디스크에서 하야마 미즈키가 마녀 카미시로 아리스와 만나서 여러가지 꿈을 꾸게 되는데, 그 중 유우코가 사고를 당하지 않는 꿈의 내용 중에서 무사히 태어나게 된다. 유우코가 교통사고를 당하기 몇 분 전에 태동으로써 유우코를 멈추게 해 교통사고를 막아낸 비범한 인물. 외모는 유우코의 어릴 적 판박이에 눈만 유우의 눈동자 색을 물려받아 노란색. 이름은 유우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성스러울 성(聖)에서 따온 것.
배 안에 있을 때 꿈에서 미즈키로부터 "나의 부하가 되어라"란 말을 듣기도 했다. 꿈이지만 10년 후 호주의 오토와 프로젝트가 완성된 후 유우, 유우코, 세이 셋이서 호주에 이주를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