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공적이지만 대중적으로는 비교적 덜 알려진
강소기업을 이르는 말. 독일의 교수이자 현 경영컨설턴트인 헤르만 시몬(Hermann Simon)이 처음 이 용어를 고안하였다. 시몬이 정의하는 히든 챔피언의 요건은
1) 시장점유율 기준, 전세계 1~3위 혹은 기업이 위치한 대륙을 기준으로 1위
2) 매출액 USD 40억 이하 (한화로 대략 매출 4조원 이하; 이는 독일 기업 기준으로 산출한 값이다. 한국 기업 기준으로 산출한 값이 필요하다.)
3) 대중에게 인지도가 낮은 기업 (대중적인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만큼 자신이 맡은 임무에 더욱 전념하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특징이다. 반대로 해당 시장에서 막강한 브랜드와 높은 인지도, 탁월한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
2) 매출액 USD 40억 이하 (한화로 대략 매출 4조원 이하; 이는 독일 기업 기준으로 산출한 값이다. 한국 기업 기준으로 산출한 값이 필요하다.)
3) 대중에게 인지도가 낮은 기업 (대중적인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만큼 자신이 맡은 임무에 더욱 전념하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특징이다. 반대로 해당 시장에서 막강한 브랜드와 높은 인지도, 탁월한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이다.
2. 한국의 히든 챔피언
2.1. 한국거래소(KRX)의 히든 챔피언
한국거래소는 XX년부터 히든 챔피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내세우는 '히든 챔피언 기업'의 기준은:
그러나 히든 챔피언에 선정된 회사가 1년이 채 안되어 상장폐지가 되는 등의 사례로 문제가 되고 있다.
2.2. 한국수출입은행의 히든 챔피언
수출입은행이 운영중인 '히든 챔피언 사업'의 목적은 소규모 기업들을 지원하여 히든 챔피언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점유율이나 매출액이 비교적 낮은 회사들이 이에 부합한다. 최근 부실기업 지원으로 문제가 된 모뉴엘이 이 사업의 수혜자였다.
2.3. 취업포털 커리어의 히든챔피언
커리어에서는 2012년부터 히든챔피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커리어가 내세우는 히든챔피언 기업의 기준은 연봉이 높거나 기술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유명하지 않은 기업들, 향후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 약 3,000개 이상의 기업이 발표되어 있는 상태이다(
다만, 커리어는 취업포털인 만큼 채용정보쪽에 조금 더 비중이 있기 때문에, 면접이나 자기소개서등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기업정보 위주로 정리가 되어있으며,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기업에 한해서는 직원수, 남녀 비율, 평균 연봉까지도 표기되어있다
사기업이 발표하는 리스트이기 때문에 논문등에 활용 할 수는 없지만, 히든챔피언 기업이 현재 채용중이라면 기업정보에 채용공고가 같이 표시되는 기능이 있어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은편이며, 한국거래소나 한국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리스트보다 더 인기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