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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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나의 기억에 잠든 두 개의 희망! 그 희망을 가로막는 어둠의 대하를 가로질러 지금 그 힘이 하나가 된다! 엑시즈 소환! 등장하라,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1. 설명

1.1. 원작1.2. OCG

2. 관련 카드

2.1. No.28 타이타닉 모스

1. 설명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1. 원작

파일:Number38HopeHarbingerDragonTitanicGalaxy-JP-Manga-ZX.png

작중 언급된 효과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상대가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이 카드와 그 마법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로 제외된 이 카드가 필드로 돌아왔을 때, 제외되어 있는 상대의 마법 카드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 대상을 이 카드로 변경한다.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 엑시즈가 파괴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원래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린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파괴된 당시의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 자신 필드의 몬스터 엑시즈 1장의 공격력을 올린다.||

파일:external/58da131555c1bb5d7f5cccbd9f089a9addf5b9d362ec7a7ec9e6f51c19ae567b.png

유희왕 ZEXAL 코믹스에서 등장.

37~39까지 이어지는 '희망' 중 텐조 카이토를 상징하는 카드로, 원래는 야구모 쿄우지에게서 넘겨 받은 No.28 타이타닉 모스였지만, 카이토가 가진 아스트랄 세계에 전해지는 4개의 엘리먼트 중 '하늘'을 관장하는 영혼으로 인해 각성된다. 때문에 하반신 부분에서 타이타닉 모스의 구성이 보인다.

마법 카드 '희망의 계시'[1]의 효과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특수 소환했다. 효과는 원본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일시 제외를 마법 상대로 쓰게 하는 효과. 작중에서는 마법 카드 '은하 초항행'의 효과로 이 턴 중에는 자신 몬스터가 제외될 때마다 다시 특수 소환된다는 상황을 연출하여, e라가 깔아놓은 반응형 지속 마법들을 전부 무효로 하고 제외한 뒤 돌아오면서 흡수버리는 루프 콤보로 뚫어버렸다.

이후 No.37 희망직룡 스파이더 샤크와의 연계로 e 라를 공격했지만 반격당했고, 샤이닝 호프 로드에 의해 SNo.38로 랭크업한 뒤 호프 제알의 소재가 되었다.

공격명은 '파멸의 타이타닉 버스트(破滅のタイタニック・バースト)''', 효과명은 '소멸의 스케일즈 스톰(消滅のスケイルズ・ストーム)'.

1.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38 <ruby>希望魁竜<rp>(</rp><rt>きぼうかいりゅう</rt><rp>)</rp></ruby>タイタニック・ギャラクシー,
영어판명칭=Number 38: Hope Harbinger Dragon Titanic Galaxy,
속성=빛,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2500, 종족=드래곤족,
소재=레벨 8 몬스터 × 2,
효과1=①: 1턴에 1번\, 마법 카드의 효과가 필드에서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필드의 그 카드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효과2=②: 상대의 공격 선언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 대상을 이 카드에 옮기고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효과3=③: 자신 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의 엑시즈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파괴된 몬스터 중 1장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일본에선 프리미엄 팩 18에서, 한국에선 프리미엄 팩 11에서 OCG화됐다. 만화에서 나올 때부터 나온 말이지만, OCG 일러스트를 발표하고 나서는 완전히 큐베레이 판박이라는 말도 나왔다. 약칭 타타갤.

①의 효과는 마법 카드의 효과가 필드에서 발동했을 때,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필드의 그 카드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하는 유발 즉시 효과다.[2] 코스트 없는 마법 퍼미션이라는 점만으로도 우수한데, 그 카드를 파괴하지 않고 엑시즈 소재로 먹어버린다는 독특한 제거 방식 덕에 다른 마법 퍼미션들과도 차별화된다. 무효화된 마법 카드가 묘지로 가지 않기 때문에, 상대는 해당 마법 카드를 묘지에서 회수하거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써먹으려면 이 카드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또한, 이 카드보다 필드에 먼저 나온 지속 및 필드 마법이더라도 효과를 발동한다면 그대로 막고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발동 무효화는 아니기에 데미지 스텝에서는 발동하지 못하며, 효과 처리 전에 이 카드가 필드를 벗어나면 효과 무효화만 처리되고 엑시즈 소재로 하는 효과는 처리되지 않아 그 카드는 그대로 묘지로 보내진다.

②의 효과는 상대의 공격 선언 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공격 대상을 이 카드로 옮기고 데미지 계산을 실행하는 유발 효과다. 턴 제약이 없는데다가 이 카드 자체도 공격력 3000이라는 준수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다른 몬스터를 전투에서 보호하기 좋다. 하지만 ①의 효과가 위협적이다 보니 상대는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기 전에 이 카드를 먼저 제거하려 들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할 일은 많지 않다.

참고로 효과에 의해 데미지 계산을 강제로 실행한다는 특성상 다음과 같은 재정이 나와 있다.

Q: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의 "②: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 대상을 이 카드로 맞바꿔서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효과를 적용했을 경우, 데미지 계산 전에 패의 어니스트의 "②: 자신의 빛 속성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부터 데미지 계산 전까지,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나 데미지 계산 시에 금지된 성전을 발동할 수 있습니까?

A: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의 효과는, "공격 대상을 이 카드로 맞바꿔서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효과가, 그 효과 처리로 데미지 스텝으로 들어가 전투 데미지 계산까지 실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데미지 계산 전에 패에서 어니스트를 발동하거나 데미지 계산 시에 금지된 성전을 발동할 수 없습니다. 또한 데미지 계산 후나 데미지 스텝 종료 시 발동하는 효과는 문제없이 발동할 수 있습니다. #

즉, 데미지 계산 전에 발동할 수 있는 금지된 성배, 데미지 계산 시에 발동할 수 있는 금지된 성전은 발동할 수 없고, 데미지 계산 후 및 데미지 스텝 종료 시 발동하는 효과는 발동할 수 있다는 재정이다.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 엑시즈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됐을 경우,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해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을 파괴된 몬스터 중 1장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리는 유발 효과다. 원작과 방향성이 다소 달라졌으나 타점을 올리는 효과라는 큰 틀은 유지됐다. ②의 효과와 마찬가지로 턴 제약이 없는데다가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증가하기에, 엑시즈 몬스터만 충분하면 계속해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종합하자면 준수한 능력치, 간단한 소환 조건, 엑시즈 소재를 소모하지 않는 강력한 마법 무효화를 비롯한 여러 유용한 효과로 무장한 대표적인 범용 랭크 8 몬스터다. 특히 ①③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효과가 아니기에 소생 계열 카드로 살려와도 쓸 수 있으며, ①의 효과로 소재를 충전할 수도 있어 소재를 쓰는 ②의 효과도 다시 쓸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카드라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 덤이다.

단, 갤럭시아이즈가 아니라 그냥 갤럭시라서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을 겹칠 수 없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3]

발매 이후 한 번도 메타에서 밀려난 적 없는 강력한 카드. 단독으로도 강력했는데 이후 발매된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필드를 압박할 수 있게 되어 가치가 더 올라갔다. 기존엔 속성/종족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푸른 눈이나 갤럭시 등에서 주로 채용됐지만 현재는 레벨 8 몬스터를 2장 이상 필드에 꺼낼 수만 있는 덱[4]이라면 사실상 무조건 채용을 고려하는 필카로 분류 중이다. 심지어는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로 넘버즈라면 아무 몬스터나 소환할 수 있는 유토피아 덱에서도 타타갤을 채용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범용성과 성능으로 인해 출시 당시와 비교하여 가격이 무려 5배 가량 올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23년에도 8축을 쉽게 만드는 테마라면 지금도 여전히 잘 쓰이는 카드다.

다만 요즘은 마법보다 몬스터 효과가 중시되어서 선턴 빌드로는 포톤 로드 등에게 밀리기도 한다. 물론 룡영신+ 누메론 드래곤 턴킬 콤보에서 룡영신의 효과로 누메론 드래곤에 먹일 소재로 쓰거나, 퓨어리 등 마법이 중요한 덱들 상대로 쏠쏠히 활약하는 등, 절대로 퇴물은 아니다.

특히 재록되어 구하기 쉬워진 일본판 타이타닉 갤럭시나, TCG권에서 발매된 Ghosts From the Past 2nd[5]에 울트라 레어로 재록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게 TCG판과 달리, 한글판은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와 같이 품귀 현상이 매우 심한 카드다. 일본판은 노멀로도 나온 반면, 한글판은 프리미엄 팩 11에 발매된 시크릿 레어밖에 없는 데다, 재록이 된 것도 딱 한 번, 그것도 카오스 임팩트 초판 한정 스페셜 팩뿐이다. 이 같은 희귀성과 하늘을 찌르는 수요 덕분에 한글판 타이타닉 갤럭시는 한때 거래가 6만원을 넘나들었을 정도로[6] 매우 희귀한 매물이 되었다. 때문에 타타갤은 일판이나 영판으로 구해서 쓰는 유저들도 많다.

그러다가 2024년 1월 후라게로 쿼터 센츄리 크로니클 side:PRIDE에 재록이 확정되며 이제서야 한숨 돌리게 되었다. 최저레어 기준 준 잡카 수준으로 떨어진 일본판에 비해 여전히 비싸긴 하지만[7] 슈퍼 레어부터 몇만원 씩 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확실히 구하기 쉬워졌다. 정작 최고레어도인 쿼터 센츄리는 여러 문제로 프라이드를 까는 사람이 유니티에 비해 적은 탓에 매물 자체가 귀하다보니 아제우스마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8]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소환 연출이 적용됐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PREMIUM PACK 18	PP18-JP008	노멀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스페셜 팩 20th Anniversary Edition Vol.5	19SP-JP506	노멀 슈퍼 레어	일본
No. COMPLETE FILE -PIECE OF MEMORIES-	NCF1-JP038	울트라 레어	일본
프리미엄 팩 Vol. 11	PP11-KR008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카오스 임팩트 스페셜 팩	SP19-KR014	슈퍼 레어	한국
Premium Gold: Infinite Gold	PGL3-EN008	골드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Cybernetic Horizon Special Edition	CYHO-ENSE2	슈퍼 레어	미국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GFP2-EN143	울트라 레어	미국

2. 관련 카드

2.1. No.28 타이타닉 모스

[1] 자신 필드의 몬스터 엑시즈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의 레벨과 같은 수치의 랭크를 가진 몬스터 엑시즈를 엑시즈 소환한다. [2] 원작의 '은하 초항행'의 효과를 내장함으로써 제외되는 절차가 스킵되었다. [3] 물론 이 카드 역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빛 속성 / 드래곤족인지라 RUM을 발동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면 겹치기는 가능해진다. [4] 환경권 덱 중에서는 P.U.N.K. 비스테드, 비스테드 스프라이트, 마술사, 룡검사, 60카오스 등이 있다. 4~7축 위주인 마술사가 어떻게 레벨 8을 만드는가 싶겠지만, 펜듈럼 소환 후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을 2장 꺼내서 할 거 다 하고 남아나는 베놈권룡을 이 카드로 바꿔먹는 방식이다. [5] TCG판 최초로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과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 등이 발매된 제품. 일부 고스트 레어 카드를 제외하고 전종 울트라 레어다. [6] 2023년 2월경에는 그나마 시크릿 레어가 유저가 35000 ~ 40000원, 슈퍼 레어가 30000원 선까지 내려온 상태이다. [7] 일본판은 울레 기준 100엔대 수준이지만 한국판은 매장가 기준 5천원선 정도. [8] 같은 팩의 라이벌인 포톤로드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