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제이미슨 프라이스.연령은 40세. 게임 내 클래스는 창투사이다.
주군에게 넘치는 충성심을 가졌던 전 빌노아군 지휘관이다. 현재는 용병으로 각지를 방랑하고 있으만 용병사장으로서 용병들의 지휘를 맡는 편이 많다.
매우 성실하며 잘 보살펴주는 성격으로 새로이 전쟁에 참전하는 젊은이들을 신경써주는 다정한 인물. 프롤로그에선 신참용병인 윌프레드에게 전술을 가르쳐준다.
사실은 예전에 교전 중에 누군가의 배신으로 부대가 괴멸해 버리고 자신도 빈사의 중상을 입고 만다.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이 모든 것은 적 세력과 내통한 아들의 배신으로 인한 것이였다. 모든 것을 잃은 절망 때문에 자신의 죽을 곳을 찾아 용병이 되었지만,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끊을 수 없어서 전장에 나서는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에게서 아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루트에 따라서는 윌프레드에게 죽고 만다.
의외로 대인배 기질이 있는 모양. 여신의 깃털을 이 캐릭터에게 사용한뒤에 이벤트를 보면 어렴풋이 자신이 강해진뒤 죽어가는게 월프레드가 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부하를 미워하지 않고 자신이 죽을 장소를 겨우 찾은것 같다는 말을 한것을 보면....
2. 게임 내 성능
ABC루트 상관없이 영입하면 쓸 수 있는 아저씨. 2타인 블래스트 킥은 판정이 조금 미묘하지만 가드불능기로 콤보의 시작으로 쓰기 좋다. 또한 3타인 윈드 엣지는 넉백기라 콤보를 넣을 때는 주의하자.통상기와 결정기가 게이지를 많이 채워주므로 결정기 쓰기엔 좋다.
여신의 깃털로 각성하는 스킬은 적 전체의 물리공격력을 1/2로 만드는 "비브린디의 방패". 오규스트의 '물리 완전무시'에 비하면 좀 후달린다.
결정기는 발차기와 창을 연속으로 치다가 열풍을 일으켜 적을 베는 "그랜드 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