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9:24:57

후카미야 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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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레이와 가면라이더의 3호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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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302><colcolor=#000> 후카미야 켄토
[ruby(富加宮,ruby=ふかみや)][ruby(賢人,ruby=けんと)]|Kento Fukamiya
파일:후카미야 켄토.jpg
파일:켄토2.jpg
2화 ~ 13화, 39화 ~ [1]
25화 ~ 39화
현지화명 전광현[2]
성별 남성
소속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

무소속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39화 ~)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증간호 ~)[3]
연령 24세
33세[4]
가족 후카미야 하야토 (아버지)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인물 유형 서브 주인공, 조력자,
히어로[5] 반동인물/ 다크 히어로[6]
변신체 '''''' <colcolor=black,white><colbgcolor=white,#191919>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물의 검사, 푸른 사자와 함께.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2)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배우 아오키 료
미야모토 류세이[7] (아역)
한국판 성우 이주승[8][9]
이주은 (아역)
이걸로 이야기는 끝이다.(이걸로 이야기는 끝났다.)
나에게 망설임은 없어!
나는 내 마음을 관철한다!(난 나의 뜻을 밀고 나간다!)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5.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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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소드 오브 로고스에 소속된 번개의 검사로, 사용하는 성검은 뇌명검 이카즈치.

카미야마 토우마와는 어릴 적에 같이 놀던 소꿉친구 사이이다. 좋아하는 책 장르는 동화이며, 토우마와는 어릴적부터 동화 캐릭터에 몰입을 하며 놀곤 했다.

동료인 신도 린타로와는 달리 자존심 높고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보인다.[10]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후카미야 켄토/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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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1장에서 동료들과 갈등이 있었지만 적어도 자기의 잘못을 알고 있고 토우마와 동료들만큼은 믿고 있었다. 오히려 15년동안 배신자인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토우마가 기억을 되찾아 고통받지 않도록 루나 문제를 혼자 짊어지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강철멘탈인 대인배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그리고 재등장한 26화에선 그야말로 초인급의 멘탈로 평가받았는데,[11] 쿠라야미 안에서 수도 없이 동료들이 죽고 세계가 멸망한 미래를 직접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망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며 자신이 동료들의 적이 되고 그 끝에 소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동료들을 살리겠다는 일념만으로 칼리버의 어둠을 이겨내고 부활했던 것이 밝혀진다.[12] 단 미래의 결과가 오직 하나라는 결과를 보았기 때문인지 거의 체념 상태가 되어 메이가 메기도가 되고 린타로가 당하는 모습을 봐도 정해진 미래라며 방관하는 등 냉혹해진 면도 보이고 있다.[13] 이 점은 선대 칼리버였던 아버지와 카미죠랑 비슷하다. 다만 이런 냉혹한 면과 더불어 그놈의 고집 때문에 자신의 목표를 고수하는 모습이 주로 드러나서 행동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다.

자신이 본 미래에는 없었던 토우마의 엘리멘탈 드래곤 습득이나, 네코 메기도로부터 메이 구출 성공, 타테가미 빙수 전기를 습득한 린타로의 모습을 보고 칼리버로서 본 미래가 어긋나기 시작하자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 걸 보면 이후 에스파다로서의 복귀 플래그가 세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토우마가 루나를 구해내고 세계파멸을 막은 걸 본 이후에도 아직 세계파멸이 벌어질 수 있다며 칼리버로서 마스터 로고스와 동귀어진을 실천하려다 토우마에게 막히고 후에 아버지와 만나 마음의 짐을 던 뒤 토우마가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를 얻는 걸 보고 난 후에서야 드디어 동료로서 가면라이더 에스파다로 복귀했다.

또한 44화에서 스토리우스에 의해 종말이 다가왔을 때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먼저 나서 동료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나와 켄토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최종전 이후로는 1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생애 최고의 절친이자 자신의 소멸을 감수해서라도 세계를 구하려는 비범한 멘탈을 유지시켜준 근원이었던 토우마와 루나가 존재하지 않게 된 현실 세계에서 홀로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를 이어받아 지키고 있었을 정도이며[14], 그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토우마가 반드시 돌아올 거라는 굳센 믿음까지 품고 있었다.

4. 기타

  • 선호하는 장르는 동화로, 변신 아이템 또한 램프 도 알란지나 원더 라이드 북이다. 첫 등장 때도 알라딘 이야기에서 나온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카미야마 책방에 들어왔고, 토우마와 같이 동화 캐릭터 콘셉트로 상황극을 하며 노는 키덜트스러운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 토우마 말로는 뭐든지 앞장서서 하려는 성격이라고 한다. 이 탓에 토우마가 겪은 15년 전 사건을 자기 탓으로 돌리거나 자기 아버지인 후카미야 하야토에 관한 문제를 혼자 짊어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너무 과해서 토우마까지 자신이 지키려고 하는 것을 료에게 지적 받기도 했고 아버지가 관련되기만 하면 그렇게 지키고 싶어하는 토우마마저 거칠게 대해버리기도 한다. 결국 이 성격에 발목을 잡혀 린타로가 켄토를 감싸다가 중상을 입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자 메이도 왜 자꾸 혼자서 달려드냐고 켄토에게 화를 냈다. 이런 막나가는 모습들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신도 린타로가 아닌 얘가 진짜 레이와 닷디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2호 라이더인 린타로는 역대 2호 라이더들과는 달리 예의바른 성격으로 나오는데 2호 라이더의 다혈질적인 성격은 켄토가 대신 가져갔다.
  • 배신한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다정했던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그때를 떠올리면 아버지가 매만져주던 머리칼을 만지는 버릇이 나온다.
  • 입고 있는 복장이 자신의 아버지의 복장과 똑같다.
  • 켄토와 토우마는 소꿉친구 관계라는 설정인데, 마침 배우인 나이토 슈이치로와 아오키 료 또한 1996년 동갑내기이다.[15] 심지어 두 사람 다 키가 187cm로 어마무시하게 크다.
  • 등장했을 때 대부분 감정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눈에 띄지 않지만, 젊은 세대 검사들 중에서는 가장 기량이 뛰어나다.[16] 여기에 암흑 속에서 수많은 루프를 겪으며 경험과 검술이 더 강하게 단련된데다[17] 캐릭터가 정신적으로 성장한 결과, 3장에서 스펙이 떨어지는 골든 알란지나로도 아무 문제 없이 크로스 세이버나 블레이즈 타테가미 빙수 전기와 공투하며 솔로몬에게도 유효타를 입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최종전에서는 상성을 크게 탔다고는 하지만 그 크로스 세이버조차 변신 해제시켰던 로드 오브 와이즈의 최강자 쿠온을 렌과 함께 격파할 수 있었다.[18][19] 전작 호로비가 연상될 지경.[20]
  • 켄토의 어머니는 언급되지 않았다. 아마 일찍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피규어왕에서 추가된 정보에 의하면 켄토에게 무언가를 짊어지게 할 필요성이 있었기에, 아버지 하야토와의 인연을 암흑검 쿠라야미로 연결지었으며, 이로 인해 켄토가 암흑검을 쥐게 되었다고 한다. 즉, 초안부터 켄토가 암흑검의 소유주가 될 것은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5.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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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39화부터는 머리가 길어졌고 칼리버로 활동할 때 입었던 하얀 터틀넥을 안에 입은 상태다. 최종 결전 이후 새로운 복장으로 바뀌지만 여전히 하얀 터틀넥을 입고 있다. [2] 뇌명검 이카즈치의 속성을 암시하는 번개 전(電), 빛 광(光)에 더해 쿠라야미를 암시하는 검을 현(玄)이나 원래 이름에 있는 어질 현(賢)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된다. [3] 노던 베이스로 복귀했다. [4]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5] 에스파다 Ver. 13화까지. 39화부터는 에스파다 Ver.로 복귀. [6] 칼리버 Ver. 25화 ~ 39화까지. [7] 2010년 12월 2일 출생.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소속. [8] 이전에는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강비류 각종 단역을 전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서복준 외 각종 단역을 맡았다. [9] 이후 가면라이더 기츠의 주인공 에이스 원 / 가면라이더 기츠를 맡게 된다. [10] 재미있게도 다혈질적인 성격은 보통 2호 라이더들이 가져가는데 세이버의 2호 라이더인 린타로는 다혈질과는 거리가 먼 완전히 예의바른 성격으로 나온다. [11] 실제로 노린 표현인지 켄토의 한자 표기는 賢人(현인)으로, 현자와 같은 뜻을 지닌 단어이다. [12] 실제로 이전까지 비슷한 서사는 몇번 존재했지만 켄토의 경우 단순한 지레짐작이나 속은 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겪어본 수많은 미래를 통해 도출된 결론인지라 당위성까지도 넘친다. [13]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후편에서도 토우마를 살리기 위해 고른 미래에서는 메이와 린타로가 죽는다고 켄토 입으로 직접 발언한다. 이는 냉정히 보자면 토우마 한 명을 살리기 위해 메이와 린타로 구원을 포기했다는 말이 된다. [14] 작중에서는 설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물론 메이의 도움도 컸을 것이다. [15] 다만 이쪽은 빠른 생일이라서 1995년생들과 학교에 재학했다. 허나 일반 96년생들과도 친구로 지내는 듯. [16] 현재 45화 기준으로 렌이 켄토에 비견될만하거나 그 이상이라 할만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17] 26화에서 기량이라면 검사들 중 최고조에 이른 오가미와 다이신지도 그렇고, 당시 신규 라이더로서 한참 강함을 뽐내던 사벨라조차 사왕 드래곤으로 변신한 켄토의 칼리버에게 단숨에 제압당했고, 장년조 또한 켄토가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18] 참고로 골든 알란지나는 크로스 세이버나 타테가미 빙수 전기와는 달리 본격적인 강화 폼이나 최종 폼도 아니고 그냥 에스파다의 원더 콤보일 뿐이다. 또한 당시 켄토는 2장부터 3장까지 칼리버로 활동하느라 뇌명검 이카즈치를 꽤 긴 시간 동안 손에서 놓은 상태였다. [19] 최종적으로 로드 오브 와이즈를 2체나 쓰러뜨릴 정도로 성장한 렌도 렌이지만, 그런 렌과 원더 라이드 북을 교환해서 그의 검술을 자기 식으로 어레인지, 구사하며 즉석에서 호흡을 완벽하게 맞춘 켄토의 기량 또한 만만치 않다. 즉, 최종전에서 켄토의 상태를 보고 짐짝이 되지 말라며 한 소리했던 렌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았던 것. 둘의 우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20] 다만, 호로비는 직접적인 과정 없이 러닝해서 강해졌다는 한 마디 만으로 스펙 차이를 따라잡는 파워 인플레를 보여줘서 말이 많은 반면, 켄토는 상술했듯이 수많은 루프와 정신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줘서 호로비 같은 논란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