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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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PREMIUM SERVICE | 후지필름 미러리스 메뉴 설명서 |
1. 개요2. 후지필름 XF/XC 렌즈
2.1. 광각 단렌즈
3. 후지논 시네 렌즈4. 서드파티 렌즈2.1.1. XF 8mm F3.5 R WR2.1.2. XF 14mm F2.8 R2.1.3. XF 16mm F1.4 R WR2.1.4. XF 16mm F2.8 R WR2.1.5. XF 18mm F1.4 R LM WR2.1.6. XF 18mm F2 R
2.2. 표준 단렌즈2.2.1. XF 23mm F1.4 R2.2.2. XF 23mm F1.4 R LM WR2.2.3. XF 23mm F2 R WR2.2.4. XF 27mm F2.82.2.5. XF 27mm F2.8 R WR2.2.6. XF 30mm F2.8 R LM WR Macro2.2.7. XF 33mm F1.4 R LM WR2.2.8. XF 35mm F1.4 R2.2.9. XF 35mm F2 R WR2.2.10. XC 35mm F2
2.3. 망원 단렌즈2.3.1. XF 50mm F1.0 R WR2.3.2. XF 50mm F2 R WR2.3.3. XF 56mm F1.2 R2.3.4. XF 56mm F1.2 R APD2.3.5. XF 56mm F1.2 R WR2.3.6. XF 60mm F2.4 R Macro2.3.7. XF 80mm F2.8 R LM OIS WR Macro2.3.8. XF 90mm F2 R LM WR2.3.9. XF 200mm F2 R LM OIS WR2.3.10. XF 500mm F5.6 R LM OIS WR
2.4. 광각 줌렌즈2.5. 표준 줌렌즈2.5.1. XC 15-45mm F3.5-5.6 OIS PZ2.5.2. XC 16-50mm F3.5-5.6 OIS II (단종)2.5.3. XF 16-50mm F2.8-4.8 R LM WR2.5.4. XF 16-55mm F2.8 R LM WR2.5.5. XF 16-55mm F2.8 R LM WR Ⅱ2.5.6. XF 16-80mm F4 R OIS WR2.5.7. XF 18-55mm F2.8-4 R LM OIS (단종)
2.6. 망원 줌렌즈2.6.1. XF 50-140mm F2.8 R LM OIS WR2.6.2. XC 50-230mm F4.5-6.7 OIS I, II2.6.3. XF 55-200mm F3.5-4.8 R LM OIS2.6.4. XF 70-300mm F4-5.6 R LM OIS WR2.6.5.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2.6.6. XF 150-600mm F5.6-8 R LM OIS WR
2.7. 슈퍼 줌렌즈4.1.
LK삼양
4.1.1. 8mm F2.8 FISH-EYE II4.1.2. 8mm F3.5 UMC Fish-Eye CS II4.1.3. 8mm F3.5 UMC FISH-EYE II4.1.4. 10mm F2.8 ED AS NCS CS4.1.5. 12mm F2.0 NCS CS4.1.6. 12mm F2.8 ED AS NCS FISH-EYE4.1.7. 14mm F2.8 ED AS IF UMC4.1.8. 16mm F2.0 ED AS UMC CS4.1.9. 20mm F1.8 ED AS UMC4.1.10. 21mm F1.4 ED AS UMC CS4.1.11. 24mm F1.4 ED AS IF UMC4.1.12. TILT/SHIFT LENS 24mm F3.5 ED AS UMC4.1.13. 35mm F1.2 ED AS UMC CS4.1.14. 35mm F1.4 AS UMC4.1.15. 50mm F1.2 ED AS UMC CS4.1.16. 50mm F1.4 AS UMC4.1.17. 85mm F1.4 AS IF UMC4.1.18. 100mm F2.8 ED UMC MACRO4.1.19. 135mm F2.0 ED UMC4.1.20. 300mm F6.3 ED UMC CS
4.2.
Zeiss Touit4.3. Viltrox4.4. 토키나4.5. TTartisans4.6. 7Artisanas4.7.
탐론4.7.1.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B061]
4.8.
SIGMA4.8.1. Ⓒ Contemporary
4.9.
보이그랜더1. 개요
2015년 10월 기준 출시된 X마운트 교환식 렌즈는 총 29종[1]이며, 경쟁사 대비 조리개값이 낮은 고성능의 렌즈들이 포진해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총 42종이 있다.라인업은 XF와 XC로 구분하고 있는데, 고급 렌즈군인 XF는 외장에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만듦새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부 전자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카메라가 꺼져있는 동안은 초점 조작을 할 수 없으나 단렌즈의 경우 조리개값은 세팅할 수 있다. 보급형 렌즈군인 XC는 조리개링이 생략되고 외관에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비슷한 화각의 XF 렌즈에 비해 가벼운 편이다. 다만 XC 렌즈는 고작 4개가 전부라 사실상 XF 렌즈들이 주력이라 볼 수 있다.
최초 공개된 3종의 렌즈와 후속 모델들이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이면서 호평을 받았고 NEX의 E마운트와 함께 출시하는 칼자이스의 Touit 라인업으로 12mm, 32mm, 50mm 마크로의 프리미엄 라인업도 들어섰다. 후지필름 렌즈는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상당히 호평받던 렌즈들이고 방송용 및 시네마용 렌즈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질에 대한 우려는 처음부터 거의 없었다.[2]
전반적인 특징을 꼽자면 거의 모든 렌즈가 고정식이든 완전 자동이든 조리개 링이 있고[3], 선예도와 기타 광학성능은 같은 가격대에서 경쟁사에 비해 매우 높아 꾸준한 호평을 받는다. 후지필름 본사에서는 풀프레임과 M4/3는 아예 무시하고 APS-C에 올인함으로서 이에 최적화된 높은 성능의 렌즈를 작은 크기와 납득갈만한 가격에 시장에 내놓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점을 꼽자면 대부분의 렌즈가 전자식 초점링이라 딜레이도 약간 있고 아날로그적인 조작감을 강조하는 후지 치고는 아쉬운 선택이라는 비판점. 물론 회전방향을 바꿀 수 있고 차후에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초점링 회전의 민감도 옵션을 추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단점이라고만 볼수는 없다. 수동/전자동이 가능한 렌즈는 기계적 특성상 모터가 전력을 비교적 많이 먹기 때문에 소형화를 꾀한 후지로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 의견도 어느 정도 있다. 허나 리니어 모터가 아니면 수동초점을 쓰기 불편한 점이 있다.
렌즈 명칭에는 렌즈의 스펙이 표기되어 있는데,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XF: 알루미늄 합금 재질의 고급형 렌즈군. (단, 일부 제품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경통에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 XC: 플라스틱 재질의 보급형 렌즈군.
- R: 조리개링을 포함[4]
- LM: 리니어 모터 내장으로 빠른 AF 속도를 구현
- OIS: 광학식 손떨림 보정 지원
- WR: 방진 방적 지원[5]
[6]
X 마운트는 현재 상당히 건실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카메라 시장에서 초기에 제시한 렌즈 로드맵조차 제대로 지켜지기 어렵다는 점을 보았을 때, 보기 드물게 빠른 속도로 양질의 렌즈군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크롭 시스템중에선 가히 압도적으로 탄탄한 렌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풀프레임 시스템과 비교해도 많은편에 속한다. 다만 단점이라면 고급형 망원렌즈가 매우 부실하며 특히 빠른 조리개의 망원렌즈는 달랑 한개밖에 없다. 아무리 스포츠쪽으론 약하다고 한들 엄연히 야생촬영에도 많이 쓰이는 후지필름 특성상 매우 아쉬운 부분이자 약점이다.[7]
단점이라면 고가 정책. 2024년 현시점에서, 대부분의 렌즈 가격이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높으며 특히 단렌즈들의 경우 신품가격은 풀프레임 렌즈에 육박하나 성능은 매우 떨어진다. 또한 저가형 렌즈의 부재는 렌즈군이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인상을 준다. 허나 다른 크롭 시스템에 비해 가격이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풀프레임 렌즈는 경우에 따라 2~3배씩이나 차이날 수 있어서 딱히 비싸다고 보긴 어렵다. 당장 소니 E 16-55mm F/2.8의 가격은 최소 $1300이며 후지필름 XF 16-55mm F/2.8도 비슷한 가격때다. 특히 풀프레임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용보다 X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비용이 훨씬 더 싸기에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어렵다.
다만 계속된 렌즈군의 노후화로 인해 타사 대비 화질이 떨어지는 렌즈들이 대부분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은 꾸준히 유지중이라 가성비가 매우 떨어져 화질을 원한다면 대부분 신형 서드파티 렌즈들이 월등히 앞서는 상황이다. 특히 표준/슈퍼 줌렌즈의 경우에는 네이티브 렌즈중에 추천할 수 있는 렌즈가 사실상 단 하나도 없는 수준. 다행히 단렌즈의 경우 XF56mmF1.2 R WR, XF23mmF1.4 R LM WR 처럼 일부 렌즈들이 리뉴얼 되고 실제로도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나 줌렌즈의 경우 번들렌즈를 대체할 XF16-50mm f/2.8-4.8 R LM WR 모델을 제외하곤 정확한 개발 일정이나 로드맵조차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X 시스템이 발매된지 12년 이상 지났기에 렌즈 노후화는 심각한 문제라 볼 수 있다. 사실상 후지필름 네이티브 렌즈 대부분이 고화소 및 고속 AF를 지원하지 못한다고 보아도 무방한 수준이다.
4000만화소를 지원하는지는 2022년 전후로 확인하면 된다.[8]
2. 후지필름 XF/XC 렌즈
2.1. 광각 단렌즈
2.1.1. XF 8mm F3.5 R WR
초점거리 | 8mm(35mm 환산 12mm) |
화각 | 121° |
렌즈 구성 | 9군 12매 (비구면 3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22(1/3스탑, 총 17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18m |
촬영 배율 | 0.07배 |
치수 | ⌀68 x 52.8mm, 필터 ⌀62mm |
무게 | 215g |
출시일 | 2023년 |
2.1.2. XF 14mm F2.8 R
초점거리 | 14mm(35mm 환산 21mm) |
화각 | 89° |
렌즈 구성 | 7군 10매 (비구면 2매, ED 3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8cm |
촬영 배율 | 0.12배 |
치수 | ⌀65 x 58.4mm, 필터 ⌀58mm |
무게 | 235g |
출시일 | 2012년 |
RF시대의 전통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21mm 초점거리를 재현한 렌즈.
클러치 방식의 수동 포커스링을 밑으로 내리면 거리계 눈금이 나타나며 초점링 상단의 심도계와 더불어 보다 수월한 존 포커싱을 돕는다. 왜곡 억제력과 높은 해상력은 탄성이 나올 만하다. 특히 이 렌즈의 왜곡 보정은 전자식 보정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물리적인 렌즈 설계만으로 이뤄지고 있다.
2.1.3. XF 16mm F1.4 R WR
초점거리 | 16mm(35mm 환산 24mm) |
화각 | 83.2° |
렌즈 구성 | 11군 13매 (비구면 2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1/3스탑, 총 22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5cm |
촬영 배율 | 0.21배 |
치수 | ⌀73.4 x 73.0mm, 필터 ⌀67mm |
무게 | 375g |
출시일 | 2015년 |
후지 1.4라인은 선예도들은 다 좋지만 뭔가 하나씩 하자가 있어서 욕을 먹는데 이렌즈는 그중 유일하게 욕을 안먹는 렌즈다.[9][10]
# 해외리뷰는 80마나 90.2에는 못미친다고 평가받는다. 소프트하다고 평가받는 35.4수준이라고.
소프트웨어가 아닌 광학 설계로 왜곡과 색수차를 잡았으며, WR(방진방적)를 지원하는 최초의 단렌즈이다. XF 14mm와 마찬가지로 클러치 방식의 포커스링을 탑재하고 있어 포커스링을 밑으로 내리면 거리계 눈금이 나타난다.
이 렌즈의 가장 큰 장점은 15cm라는 매우 짧은 최단 초점거리이다. 이를 활용하여 피사체에 바싹 접근하여 촬영하면서 조리개를 개방에 가깝게 함으로써 훌륭한 배경 흐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배경 흐림 묘사는 표준렌즈나 망원렌즈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또, 광각렌즈로서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므로 평범하게 일상이나 눈 앞의 정경을 담는 렌즈로서도 매우 유용하다. 광각렌즈로서의 효과를 내는 것과 표준렌즈에 가까운 느낌을 내는 것이 모두 가능한 렌즈이다. 단점은 바디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것인데 X-T2나 X-T1에 조합할 경우의 균형감은 좋은 편이나 pro 시리즈 혹은 더 작은 기종과 조합하면 렌즈 쪽으로 중심이 쏠려서 다소 부자연스럽다.
플라스틱제 꽃모양 후드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나, 클래식한 금속제 사각 후드를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할 수 있다.
다른 F/1.4 렌즈들은 리뉴얼된 상태지만 유일하게도 업데이트가 안된 상태다.
2.1.4. XF 16mm F2.8 R WR
초점거리 | 16mm(35mm 환산 24mm) |
화각 | 83.2° |
렌즈 구성 | 8군 10매 (비구면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7cm |
촬영 배율 | 0.13배 |
치수 | ⌀60.0 x 45.4mm, 필터 ⌀49mm |
무게 | 155g |
출시일 | 2019년 |
X-Pro 시리즈를 위해 출시한 F2 WR 렌즈 라인업에 포함되는 초소형 광각 단렌즈. 환산화각 24mm를 지원하며 최소초점 거리는 17cm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f2.8이라는 최소 조리개값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XF35mm F2와 비교했을 때 길이는 조금 더 짧고, 굵기가 약간 굵은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의 광각렌즈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 보이그랜더에서 발매한 헬리어 15mm를 연상케하는 렌즈이지만, 왜곡억제와 역광에서의 플레어 등을 고려하면, 헬리어보다 뛰어난 렌즈로 평가할 수 있다. XF16mm f1.4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조리개값에서 선예도가 좋고, 컴팩트한 크기와 조용한 AF 구동 등은 비디오 촬영에서도 강점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고급렌즈군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부분은 매뉴얼 모드로 장노출을 했을 때 초점영역이 오락가락하는 'AF Breathing'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야간 풍경사진 촬영에서 약점으로 작용하는 부분. 그 외에 이 렌즈에 대한 만족도는 다른 F2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다. 가격도 49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2.1.5. XF 18mm F1.4 R LM WR
초점거리 | 18mm(35mm 환산 27mm) |
화각 | 76.5° |
렌즈 구성 | 9군 15매 (비구면 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1/3스탑, 총 22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0cm |
촬영 배율 | 0.15배 |
치수 | ⌀68.8 x 75.6mm, 필터 ⌀62mm |
무게 | 370g |
출시일 | 2021년 |
같은 화각의 단렌즈 18 F2보다 3배나 무겁고 1.5배정도 비싸졌지만 밝은 렌즈와 웨더실링 리니어 모터로 인한 빠르고 조용한 포커싱을 얻었다.
XF 16mm F1.4를 상회하는 높은 선예도와 색수차 억제력을 가졌음에도, 화각 설계의 이점으로 무게도 약간 줄고 렌즈 구경도 작다. 그래서 이 렌즈가 출시된 이후 XF 16mm F1.4 렌즈의 중고 매물이 크게 늘었다. 아직 XF 16mm F1.4 리뉴얼 버전이 안나온바 그때까진 XF 18mm F/1.4가 당분간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깔끔한 빛갈라짐이 일품인데, 풍경에서 많이 사용하는 광각 특성 상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화각만 잘 맞는다면 단점이 없는 완벽한 렌즈.
2.1.6. XF 18mm F2 R
초점거리 | 18mm(35mm 환산 27mm) |
화각 | 76.5° |
렌즈 구성 | 7군 8매 (비구면 2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16(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8cm |
촬영 배율 | 0.14배 |
치수 | ⌀64.5 x 40.6mm, 필터 ⌀52mm |
무게 | 116g |
출시일 | 2012년 |
X-E1과의 번들세트와 가후되어 나오는 바람에 중고로 30만원대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나름 팬케이크 렌즈에 가까운 휴대성과 밝은 조리개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최단초점거리도 짧아 실사용에 매우 유리한 XF 렌즈.
대표적 단점으로는 광각 계열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주변부 선예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조리개를 살짝 조여주면 개선되기 때문에 광각 렌즈의 주 용도인 풍경 사진을 찍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광학 성능은 16.4나 23.4 같은 고급 렌즈에 못 미치긴 하지만 가성비[11]와 휴대성이 뛰어나며, 16mm에 비하면 광각 특유의 과장된 원근감이 별로 없고 23mm에 비하면 꽤 넓게 찍을 수 있어서 적응하기 편한 화각[12]의 렌즈이다. 또한 대부분의 초기 R 렌즈의 조리개링이 너무 부드러운 편인 반면, 18mm는 구형 MF 렌즈의 조리개링의 조작감에 근접하여 조작감이 우수하다는 것도 나름 매력적인 부분이다. 사용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렌즈이기 때문에 중고 매물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초기 렌즈로서 슬슬 리뉴얼이 필요하다보니 리뉴얼 루머가 가장 많이 나오는 렌즈이다. 그러나 2019년 신규 컴팩트 단렌즈로 XF 16mm F2.8 R WR이 출시됨에 따라 사용 영역이 겹치는 편인 이 18/2의 리뉴얼은 일단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단 16/2.8은 최대 개방이 2.8로 한 스탑 어두운 데다, 크기와 무게가 기존 23/2, 35/2, 50/2 삼총사와 동급이기 때문에 조리개와 휴대성 면에서 18/2도 근소하게 우위를 지키며 나름의 경쟁력은 유지하고 있다.
2.2. 표준 단렌즈
2.2.1. XF 23mm F1.4 R
초점 거리 | 23mm(35mm 환산 35mm) |
화각 | 63.4° |
렌즈 구성 | 8군 11매 (비구면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1/3스탑, 총 22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8cm |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72 x 63mm, 필터 ⌀62mm |
무게 | 300g |
출시일 | 2013년 |
2.2.2. XF 23mm F1.4 R LM WR
초점 거리 | 23mm(35mm 환산 35mm) |
화각 | 63.4° |
렌즈 구성 | 10군 15매 (비구면 2매, ED 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1/3스탑, 총 22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9cm |
촬영 배율 | 0.2배 |
치수 | ⌀67 x 77.8mm, 필터 ⌀58mm |
무게 | 375g |
출시일 | 2021년 |
XF 23mm F1.4 R의 리뉴얼 버전. 광학성능이 대폭 향상된건 물론이고 리니어 모터와 방진방적이 추가되었다.
2.2.3. XF 23mm F2 R WR
초점 거리 | 23mm(35mm 환산 35mm) |
화각 | 63.4° |
렌즈 구성 | 6군 10매 (비구면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2cm |
촬영 배율 | 0.13배 |
치수 | ⌀60 x 52mm, 필터 ⌀43mm |
무게 | 180g |
출시일 | 2016년 |
XF 23mm F1.4 R에 비해 작고 가벼우며, X-Pro1이나 X-Pro2에 장착했을 때 광학식 뷰파인더를 거의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 화질 또한 XF 23mm F1.4 R에 맞먹으며, 방진방적에다가 조용하고 빠른 AF까지 갖추고 있다. 게다가 XF 23mm F1.4 R보다 최단 초점거리가 짧기 때문에 더 접근하여 촬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약점은 조리개를 개방하여 접사할 때의 소프트함과, 비교적 딱딱한 형태의 현대적인 보케이다. 조리개 개방 접사 시의 소프트함은 23mm F/1.4보다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X100의 예를 생각해 보면 후지필름의 콤팩트 렌즈 설계능력이 의심되기도 하는데, 설계 능력이라기보다는 조리개를 개방하고 접사할 때의 선예도를 설계시에 아예 신경쓰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조리개를 개방한 접사 사진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구입 전 샘플을 확인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 단, 접사를 할 때는 적어도 F5.6 이상으로 조이는 것이 상식[13]이므로 일반적인 접사 촬영을 할 경우에 소프트하다고 느낄 일은 없다. 특수한 효과를 노리고 개방 접사를 할 경우에만 문제가 되는데, 사진가에 따라서는 그런 특수한 목적에서는 오히려 이 렌즈처럼 소프트하게 묘사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리고, 0.7m 이상으로 거리가 멀어지면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부터 아주 날카로워진다.[14]
딱딱한 보케는 해상력을 중시한 소형 단렌즈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문제이다. 특정한 경우에 해당되는 얘기이기는 하나 초점이 살짝 안 맞은 지점이 이중상으로 보이는 신경질적인(nervous) 보케, 보케의 경계선이 반짝이는 현상(outlining), 흑백 경계면에서 가짜 색이 번지는 현상(bokeh fringing) 등이 보통 세트로 묶여서 발생한다. 니콘 35mm F/1.8 DX에서도 유사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보케가 특히 거슬리는 상황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문제가 될 만한 배경을 피하거나, 이중상이나 링이 도드라지지 않게 배경을 아주 뭉개는 식으로 활용하면 무난하다. 풀밭이나 나뭇가지처럼 선(線)이 많은 배경이나 점광원 등이 완전히 뭉개지지 않고 어중간하게 흐려질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좋게 말하면 '현대적인 묘사'라고 할 수 있으나, 클래식한 보케를 보여주는 다른 렌즈들(XF 35mm F2.0 R WR, XF 50mm F2.0 R WR, XF 23mm F1.4 R, XF 16mm F1.4 R WR, X100)과는 약간[15] 다른 특성 때문에 이 렌즈의 결과물에서만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알아 두자.
조리개를 한 단 정도 조여 주면 보케가 상당히 부드러워진다. F2.8 정도 이후부터는 조리개 개방 시의 보케의 거친 윤곽과 링 모양이 사라지며 녹아드는 듯한 배경 흐림이 된다. 그러면서도 전반적인 선예도가 더욱 향상되므로 초점이 맞은 부분은 칼처럼 날카롭고 배경은 녹아드는 듯한 묘사가 된다. 조리개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묘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이 렌즈를 더욱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
일본에서 사진가들은 이 렌즈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XF 23mm F1.4 R의 묘사 쪽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라고 말하는 일이 많은데, 그것이 바로 조리개 개방 촬영시의 부드러운 보케 묘사를 뜻하는 것이다. 또, XF 23mm F1.4 R은 보케의 모양이 개방에서도 별로 찌그러지지 않고 F2.0까지만 조이면 완전한 원형이 되지만 XF 23mm F2.0 R WR은 F2.0에서의 가장자리 부분 보케 모양이 좋지 못하다. 구경식의 영향으로 둥근 원의 한쪽이 잘린 모양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 사진에서는 XF 23mm F2.0 R이 좋다고 평가한다. AF가 빠르고, 선예도가 조리개 전 구간에서 매우 뛰어나며, 작고 가볍기 때문이다. X-Pro2 사용 시에도 아주 좋은 조합이 되며, 후지필름은 아예 이 렌즈와 X-Pro2를 조합하여 색상을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바꾼 버전을 스페셜 모델로 판매하고 있기까지 하다.
스냅과 거리 사진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F5.6~F11 범위에서의 선예도는 압도적이다. 이 렌즈의 본래 목적인 '스냅'과 '여행 사진'에 적합한 특성이다.
2.2.4. XF 27mm F2.8
초점 거리 | 27mm(35mm 환산 41mm) |
화각 | 55.5° |
렌즈 구성 | 5군 7매 (비구면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16(1/3스탑, 총 16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4cm |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61.2 x 23mm, 필터 ⌀39mm |
무게 | 78g |
출시일 | 2013년 |
없으면 섭섭한 팬케이크 렌즈.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XF로 나온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조리개링이 삭제되어 [16] 얇고 가벼운 팬케이크가 되었다. AF속도도 최상급이며 원형조리개를 채용하고 중앙부에서 주변부까지 고른 화질을 과시하는 등 의외로 만만찮은 렌즈지만 최소 촬영 거리가 길어 근접 촬영에선 XF 18mm F2 R보다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60만 원에 육박하는 신품 가격[17]이 다소 걸림돌이지만 장터에서는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간혹 신품도 정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쇼핑몰에서 판매될 때가 있는데, 이는 책정된 가격이 현재 기준으로 터무니없기 때문이다. [18]
팬케익 렌즈라고 무시하기 쉬우나, 화질은 대단한 렌즈이다. 선예도뿐만 아니라 배경 흐림의 형태와 빛망울의 모양도 탁월하며, 초점거리와 조리개수치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좋은 배경 흐림을 보여준다. 훨씬 더 고가인 자이스 Touit 32mm F1.8과 비교할 경우 이 렌즈의 화질이 더 낫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 렌즈의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특징은 '매우 사실적인 묘사'를 한다는 점이다. 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렌즈인데, 그 덕분에 찍고 난 사진이 다소 심심할 수도 있다. 다른 말로는 '개성이 떨어진다'라고도 평가할 수 있다. 단, 그런 사진은 JPEG이든 RAW이든 보정하기 쉬우므로 입맛대로 조절하는 것 또한 아주 수월하므로 촬영 후 조금 손을 볼 생각이 있을 경우 굉장히 쓰기 편한 렌즈가 된다. 만약 보정하기 싫다면 촬영시의 세팅을 조정하여 필름 시뮬레이션도 벨비아나 클래식크롬처럼 개성이 강렬한 것을 택하고 하이라이트는 올리고 섀도우는 내리는 등으로 조절하여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하면 된다.
화각 또한 양대 메이저 화각인 초점거리 환산 35mm(XF 23mm 계열)와 환산 50mm(XF 35mm 계열) 사이에 끼어 있어 더욱 어중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이 환산 40mm의 화각도 결코 시시한 화각이 아니다. 환산 35mm보다 좀 더 피사체에 집중해서 찍을 수 있고, 환산 50mm보다 좀 더 넓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어느 화각이나 그렇지만) 이 화각도 상당한 범용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중 일명 마포의 축복이라고 불리던 파나소닉의 20.7가 바로 이 환산 40mm대의 렌즈이다. 물론 해당 렌즈가 인기를 끌었던 원인은 그 컴팩트함에 걸맞지 않은 뛰어난 성능과 적절한 가격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역시 어느 렌즈나 쓰기 나름인 것이다.
2.2.5. XF 27mm F2.8 R WR
초점 거리 | 27mm(35mm 환산 41mm) |
화각 | 55.5° |
렌즈 구성 | 5군 7매 (비구면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16(1/3스탑, 총 16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4cm |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62 x 23mm, 필터 ⌀39mm |
무게 | 84g |
출시일 | 2021년 |
2.2.6. XF 30mm F2.8 R LM WR Macro
초점 거리 | 30mm(35mm 환산 46mm) |
화각 | 50.7° |
렌즈 구성 | 9군 11매 (비구면 3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0cm |
촬영 배율 | 1배 |
치수 | ⌀60 x 69.5mm, 필터 ⌀43mm |
무게 | 195g |
출시일 | 2022년 |
2.2.7. XF 33mm F1.4 R LM WR
초점 거리 | 33mm(35mm 환산 50mm) |
화각 | 46.6° |
렌즈 구성 | 10군 15매 (비구면 2매, ED 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1/3스탑, 총 22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0cm |
촬영 배율 | 0.1.5배 |
치수 | ⌀67 x 73.5mm, 필터 ⌀58mm |
무게 | 360g |
출시일 | 2021년 |
사실상 XF 35mm F1.4 R의 리뉴얼 버전이다. 리니어 모터와 방진방적이 추가되었다.
2.2.8. XF 35mm F1.4 R
초점 거리 | 35mm(35mm 환산 53mm) |
화각 | 44.2° |
렌즈 구성 | 6군 8매 (비구면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1/3스탑, 총 22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8cm |
치수 | ⌀65 x 54.9mm, 필터 ⌀52mm |
무게 | 187g |
출시일 | 2012년 |
기본적인 표준 렌즈. 뛰어난 중앙부 화질을 보여주며 X마운트의 주력을 톡톡히 차지하는 렌즈. 더불어 가장 AF가 느린 렌즈(...). 익스텐션 시스템 방식(AF시에 렌즈군이 모조리 통째로 움직이는 시스템)이라 움직일 렌즈뭉치가 크고 무거우니 소음이 크고 느릴 수밖에 없고 액정이나 EVF에 보이는 이미지의 노출조정을 위해 조리개가 조여졌다가 풀리기를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소음이 발생한다.
하지만 후지 X-Pro2 이후의 X-Trans III 센서 기종(X-Pro2, X-T2, X-T20)에서는 AF 속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거의 스트레스 없는 빠른 AF를 보여준다.
이 렌즈는 날카로운 선예도를 자랑하는 렌즈이기도 하지만 더 큰 장점은 묘사 방법이다. '진득한 묘사' 또는 '촉촉한 묘사'라고 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데, 빛망울 주변이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게 퍼지며, 배경 흐림은 녹아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영어로는 '크리미(creamy)'라고 표현하는 바로 그런 묘사 형태이다. 이 배경 흐림 느낌은 조리개를 조여 가면서 점점 변하는데, 퍼지면서 녹아들어가는 느낌은 사라지고 날카로운 느낌으로 변한다. 이렇게 조리개 선택에 따라서 사진의 느낌이 크게 달라지므로 '표현의 도구'로 사용하기 편한 렌즈이며, 이런 특성 때문에 후지필름을 사용하는 사진가들은 XF 35mm F1.4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 56mm 렌즈 출시 이후로는 판도가 좀 바뀌었지만 X -T2의 출시때까지도 “X-Pro 1 과 35 1.4 만 있으면 된다”고 하던 사람들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꽤 많았다. 당시엔 이만한 선예도의 렌즈도 없었고 앙리 까르띠에의 50mm 정신을 ‘돈 없는 자의 라이카’라는 컨셉에 부합시킨 것도 일정부분 있다.
또한 조리개 1.4짜리 렌즈 중 가장 가볍고[21] 실제 거래 가격이 가장 저렴한 렌즈이기도 하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한때 A 시리즈를 제외한 후지 X 입문시 꼭 구매해야 하는 렌즈였지만 23mm, 35mm 2.0 WR 렌즈가 출시되면서 좀 애매하게 되었다. 조리개 심도와 AF 속도를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여친렌즈용이거나 프로 시리즈에 달아서 수동초점으로 찍을 게 아니라면 2.0을 사라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어 있다.
2.2.9. XF 35mm F2 R WR
초점 거리 | 35mm(35mm 환산 53mm) |
화각 | 44.2° |
렌즈 구성 | 6군 9매 (비구면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16(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5cm |
촬영 배율 | 0.135배 |
치수 | ⌀60 x 45.9mm, 필터 ⌀43mm |
무게 | 170g |
출시일 | 2015년 |
2015년 11월 발매된 표준단렌즈. XF 35mm F1.4R과는 별개의 소형 경량화된 모델로, 방진 방적이 추가되었다. 렌즈 구조와 모터를 변경하여 이너포커싱과 더불어 AF 속도가 대폭 향상되었고, 35/1.4에서 지적되었던 구동 소음도 거의 없어졌으며 무엇보다 예전 구형 렌즈군들의 바람만 불어도 돌아간다는 악평이 자자했던 조리개링의 개선으로 쫀득하고 구분감 있는 조리개 조절감을 가지게 되었다.
모서리 극주변부를 제외하고는 조리개 개방부터 매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조리개 값에 따라서 심도 외의 화질 특성이 거의 변화하지 않으므로 조리개 수치에 따라 극적으로 변화하는 XF 35mm F/1.4 R에 비해 스냅 촬영 등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단점은 최단 촬영 거리가 35cm로 길어졌다는 점인데, XF 35mm F1.4R에 비해 근접 촬영에서 불리하다.
화질은 우선 조리개 개방시부터 극주변부를 제외한 화면 전체의 선예도가 매우 높아 XF 35mm F1.4R와 비교시 같은 F/2 조리개에서의 선예도마저 앞서며, 조리개에 따라 묘사 특성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 배경 흐림의 특성은 XF 35mm F1.4R과 유사하나, 같은 조리개 수치에서의 보케 모양은 XF 35mm F1.4R 쪽이 더 좋지만 역광에 견디는 성능은 XF 35mm F1.4R보다 우월해서 싸구려 프로텍터 필터를 쓰지 않는한 플레어나 고스트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곡은 핀쿠션 왜곡이 있는데, 근거리 촬영시는 왜곡이 두드러지지만 근거리가 아닐 경우는 왜곡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무보정 상태에선 핀쿠션이 아닌 배럴형태의 왜곡이 있는데 이것을 과보정한 것으로 보이며
전용 후드가 2가지인 점이 특징인데, 필터 나사산에 장착하는 소형 후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바요넷 방식의 금속제 후드는 별매로 제공된다.
그리고, 전용은 아니지만 XF 23mm F2.0R WR에 번들되는 콤팩트한 플라스틱제 바요넷 방식 후드를 장착할 수도 있다. 이 후드는 일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즉, 후드 옵션이 3가지다.
2.2.10. XC 35mm F2
초점 거리 | 35mm(35mm 환산 53mm) |
화각 | 44.2° |
렌즈 구성 | 6군 9매 (비구면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16(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5cm |
촬영 배율 | 0.135배 |
치수 | ⌀58.4 x 46.5mm, 필터 ⌀43mm |
무게 | 130g |
출시일 | 2020년 |
XF 35mm F2R WR의 경량/염가화 버전.XF 35mm F2R WR와의 광학적 성능은 동일하며, AF모터도 동일하다.
마운트의 재질과 마감, 웨더 실링의 유무에서 차이가 있다. 199불에 출시되었다.
x-t200 등의 기종에 번들로도 팔리고 있다.
2.3. 망원 단렌즈
2.3.1. XF 50mm F1.0 R WR
초점거리 | 50mm(35mm 환산 76mm) |
화각 | 31.7° |
렌즈 구성 | 9군 12매 (비구면 1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16(1/3스탑, 총 25스텝) |
최단 촬영거리 | 70cm |
촬영 배율 | 0.08배 |
치수 | ⌀87 x 103.5mm, 필터 ⌀77mm |
무게 | 845g |
출시일 | 2020년 |
세계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용 F1.0 자동 초점 렌즈로, X 시리즈 디지털 카메라용 36번째 교환식 렌즈.
어마어마하게 큰데 실제론 소니 풀프레임 렌즈와 별 차이가 없는 크기이며 다른 후지필름 렌즈에 비해 크고 무겁다는 것이지 밝은 렌즈치곤 작고 가벼운편이다. 오히려 다른 후지필름 렌즈들이 훨씬 더 작고 가벼워서 상대적으로 비교뙬 뿐이다. 원래는 현재 사이즈보다 더 크고 삼각대링이 있었을 예정이였다.
아주 밝은 조리개값으로 센서에 아주 많은 빛을 전달하므로 -7EV 수준의 조도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AF 소음이 제법 크기 때문에 영상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렌즈. 하필 리니어 모터가 없는데 유독 후지필름이 고급렌즈는 물론이고 크고 무거운 렌즈에 한해서 DC모터를 쓰다보니 불편할 수 있다.
화질은 딱히 좋진 않다. 특히 극주변부 화질은 영 좋지 않으며 F/2.8까지 조여도 XF 56mm F/1.2 WR의 최대개방 화질에 못 비빈다. 비록 최대개방이 F/1.0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환산 75mm F/1.5라 별로 새로운 렌즈도 아니며 비슷한 화각의 풀프레임 렌즈들은 중앙부는 물론 극주변부까지 쨍한 렌즈가 수두록하다.[22] 멀리 가볼 필요도 없이 비슷한 크기의 소니 렌즈들만 해도 훨씬 더 좋기에 사실상 F/1.0이라는 상징성이 제일 큰 렌즈다.
후지필름이 작정하고(?) 만든 렌즈지만, 이런 대구경 렌즈를 사용할 용의가 있는 유저는 대부분 풀프레임으로 가기 때문에 수요가 거의 없다. 출시한 지 약 1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2021년 가을)인데도 렌즈의 중고 가격이 정가의 6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상징성이 큰 아쉬운 렌즈지만 2024년 기준으로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유저들이 많이 생겼기에 F/1.0 렌즈 시리즈들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유저들이 있다.
여담이지만 33mm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였지만 취소되었다.
2.3.2. XF 50mm F2 R WR
초점거리 | 50mm(35mm 환산 76mm) |
화각 | 31.7° |
렌즈 구성 | 7군 9매 (비구면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16(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9cm |
촬영 배율 | 0.15배 |
치수 | ⌀60 x 59.4mm, 필터 ⌀46mm |
무게 | 200g |
출시일 | 2017년 |
환산 76mm의 준망원 단렌즈. 밝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은 덕분에 화질은 좋다. 먼저 발매된 23mm, 35mm와 함께 F2.0 콤팩트형 방진방적 트리오를 이루는 렌즈이다. 일명 후지크론 삼총사.
이 콤팩트 렌즈 시리즈는 라이카의 F2.4 주마릿 렌즈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인지 환산 초점거리가 비슷한 렌즈들이 차례로 발매되고 있다. X-Pro2와의 조합으로 라이카 M 흉내를 내기 좋은 렌즈들이다. 라이카를 의식했지만 라이카 주마릿 시리즈의 흉내라기보다 후지필름의 50,60년대 구형 렌즈들의 계승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환산 75~76mm라고 하는 화각은 애매하지 않은가 하는 비판이 있을 수 있으나, X-Pro2에 조합할 경우 환산 85~90mm에 비해 광학식 뷰파인더를 사용하기 편한 것이 바로 이 화각이며, 라이카에서도 꾸준히 75mm 렌즈를 내놓고 있다. 중망원 렌즈는 인물촬영용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우나, 75mm는 거리의 스냅 사진에 사용하기도 편하다. 50mm보다 약간 더 거리를 두고 스냅 촬영을 한다는 느낌이 되며, 그럴 경우 50mm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35mm와 75mm라는 두 렌즈의 조합으로 스냅 촬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후지필름의 경우 23mm와 50mm 렌즈의 조합이 그런 조합이 된다.[23]
후지필름이 이 사이즈의 35mm와 50mm 렌즈를 내놓은 것은 대놓고 노린 느낌도 있다. 왜냐 하면 X-Pro1 발매시부터 어댑터를 통한 이종교배로 라이카의 35mm 렌즈와 50mm 렌즈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사진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모양과 사이즈가 비슷한 35mm와 50mm의 XF 렌즈들은 순정 렌즈이면서도 익숙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56mm F1.2와 자주 비교된다. 물론 심도 표현은 초점거리가 더 길고 조리개 수치가 낮은 56mm F1.2 쪽이 더 좋으나 F2.0~5.6에서의 보케 모양은 50mm F2.0 WR 쪽이 더 좋다. 이는 조리개 날 수의 영향이다. 56mm F1.2는 7매 조리개이지만 50mm F2.0은 9매 조리개이므로 조였을 때의 모양이 좋은 것이다. 즉, F1.2~2.0 영역을 쓸 것이 아니라면 이 렌즈가 더 볼만한 결과물을 내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가격, 무게, AF 속도, WR 등 장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정적인 피사체의 인물 사진을 찍기 위한 것이 아니면 이 렌즈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후드는 기본 포함된 플라스틱 후드만 사용 가능하다.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메탈후드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아쉽다. 컴팩트한 메탈후드를 원할 경우 에츠미의 46mm 이너후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별다른 문제가 없다. 다만, 이 후드는 기본 플라스틱 후드에 비해 아주 납작하고 얕기 때문에 이 화각에서의 후드로서의 효과는 조금 의심스럽다.
2.3.3. XF 56mm F1.2 R
초점거리 | 56mm(35mm 환산 85mm) |
화각 | 28.5° |
렌즈 구성 | 8군 11매 (비구면 1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2~16(1/3스탑, 총 23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7m |
촬영 배율 | 0.09배 |
치수 | ⌀73.2 x 69.7mm, 필터 ⌀62mm |
무게 | 405g |
출시일 | 2014년 |
35mm 풀프레임 카메라의 포트레이트용 중망원 렌즈인 85mm에 해당되는 렌즈. 기본적으로 인물 사진에 특화된 렌즈이다.
초기 로드맵에서는 F/1.4로 기획되었으나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F/1.2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준망원 렌즈. 상당히 밝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XF 23/1.4와 비슷한 개방 화질까지 갖춘 렌즈이다. 덕분에 조리개 풀 개방 시 풀프레임 환산 1.8 정도의 진한 배경흐림을 보여주고, 렌즈 선예도와 후지 센서의 조합이 워낙에 발군이라 상당히 평가가 좋은 렌즈. 거기다 F1.2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음에도 크롭바디용 렌즈인 덕분에 풀프레임의 50~80mm 대 F1.2 단렌즈에 비하면 상당히 작고 가벼운 외형을 가지고 있어 휴대성도 상당히 좋은 편.
2.3.4. XF 56mm F1.2 R APD
초점거리 | 56mm(35mm 환산 85mm) |
화각 | 28.5° |
렌즈 구성 | 8군 11매 (비구면 1매, ED 2매 및 아포다이제이션 필터)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2~16(1/3스탑, 총 23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7m |
촬영 배율 | 0.09배 |
치수 | ⌀73.2 x 69.7mm, 필터 ⌀62mm |
무게 | 405g |
출시일 | 2014년 |
아포다이제이션 필터[24] 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의 56mm와 차이는 없다. APD필터로 인해 개방영역에서 광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광량에 따른 노출값(T값)을 따로 표시해 주는데, 이는 조리개링 주변에 붉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가령 F1.2으로 설정하였을 경우, 실제 투과율인 T값은 1.7이 된다. 그 대신 APD 자체의 효과로 인해 초점이 맞은 영역은 좀 더 선명하게, 그 이외의 영역은 부드럽게 처리된다. 빛망울도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어 독특한 배경 흐림효과를 볼 수 있다.
단점은 이로 인해 빛망울의 크기가 작아지며 가격이 기존의 56mm보다 50만원 비싸지만 APD 필터의 정도가 약하기 때문에 생각만큼 APD 필터로 인해 생기는 효과를 생각만큼 받기 어렵다는 것이며 상면위상차 AF 기능이 있는 기종에서도 APD 필터로 인해 생기는 특징으로 인해서 콘트라스트 AF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24MP 기종들은 콘트라스트 AF 속도도 대폭 향상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나 16MP 기종들이라면 AF가 답답하다고 느껴질 지도 모른다는 점에 주의하자.
각종 리뷰에서는 APD 필터의 영향으로 선예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나오지만 이는 의도적으로 빛망울을 부드럽게 처리하고 있기 때문일 뿐이며 초점이 맞은 위치의 선예도는 아주 높다.
APD 필터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조리개 개방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개방촬영을 할 수 있도록 광량을 3스텝 저하시켜 주는 ND 필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만, 후지필름 카메라는 전자셔터로 1/32000초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계셔터와 전자셔터를 자동으로 전환하도록 하여 편하게 전자셔터를 쓸 수 있으므로 실제로 ND 필터가 필요한 경우는 잘 생기지 않는다. 롤링셔터로 인한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굳이 기계셔터를 사용해야만 할 상황이라면 ND 필터를 써야겠지만, 대개 그런 종류의 피사체는 이런 성격의 렌즈, 게다가 APD 필터가 있는 렌즈로 찍을 일이 거의 없다.
2.3.5. XF 56mm F1.2 R WR
초점거리 | 56mm(35mm 환산 85mm) |
화각 | 28.5° |
렌즈 구성 | 8군 13매 (비구면 2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11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2~16(1/3스탑, 총 23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5m |
촬영 배율 | 0.14배 |
치수 | ⌀79.4 x 76mm, 필터 ⌀67mm |
무게 | 445g |
출시일 | 2022년 |
구형 XF 56mm F1.2 R의 리뉴얼 버전으로 크기가 좀더 커지고 방진방적이 추가된 신형 버전이다. 기존 버전에 비해 무게와 사이즈외엔 모두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AF 성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되어서 구형과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다. 아쉽게도 리뉴얼된 다른 렌즈들과는 달리, 리니어 모터가 지원되지 않는다.
선예도는 중앙부든 극주변부든 최대개방부터 굉장히 좋으며 4000만화소도 무리없이 지원한다. #
2.3.6. XF 60mm F2.4 R Macro
초점 거리 | 60mm(35mm 환산 91mm) |
환산 | 26.6° |
렌즈 구성 | 8군 10매 (비구면 1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4~22(1/3스탑, 총 20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6.7cm |
촬영 배율 | 0.5배 |
치수 | ⌀64.1 x 70.9mm, 필터 ⌀39mm |
무게 | 215g |
출시일 | 2012년 |
무척 심플한 크기를 지닌 매크로 렌즈. 등배접사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플레어 문제도 있었으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이 문제는 해결. 등배접사를 지원하지 않아서 마크로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는 렌즈. 중고 매물도 흔히 볼 수 없다. 56mm 출시 이전에는 준망원 부분을 담당했고, 화질에 있어서 56mm에 밀리지 않는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이 렌즈는 실은 X-마운트 렌즈 중 최고의 해상력을 자랑하는 렌즈이다. 또 아무리 등배 접사가 되지 않는다 해도 어쨌거나 마크로 렌즈이기 때문에 56mm보다 최소 초점거리가 훨씬 가깝다는 점도 장점이다. 환산 90mm의 화각과 소형 경량이라는 점 덕분에 여행시 휴대할 만한 중망원 렌즈이기도 하다. 14mm, 23mm 렌즈와 조합하면 여행 촬영시 무적의 조합이 된다. 만약 반드시 등배 접사가 필요하다면 이 렌즈 대신 Zeiss Touit 50mm F2.8를 택하면 되며, 좀더 저렴하고 환산 90mm 중망원렌즈 역할을 할 렌즈가 필요하다면 이 렌즈를 택하면 된다.
후드가 크고 무거운 것이 결점인데, 기본 후드 대신 XF 35mm F1.4의 후드를 달아서 크기를 줄일 수 있다. XF18mm F2.0의 후드도 장착은 가능하나 근거리 촬영시 튀어나오는 경동과 간섭이 생기므로 사용할 수 없다.
2.3.7. XF 80mm F2.8 R LM OIS WR Macro
초점 거리 | 80mm(35mm 환산 122mm) |
화각 | 20.1° |
렌즈 구성 | 12군 16매(비구면 1매, ED 렌즈 3매, 슈퍼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25m |
촬영 배율 | 1배 |
치수 | ⌀80.0mm x 130mm, 필터 ⌀62mm |
무게 | 750g |
출시일 | 2017년 |
기존 XF 60mm F2.4 Macro에서 등배접사를 지원하지 않는 점을 보완하여 나온 X마운트 두번째 등배접사렌즈이다.[25]
근접촬영에서 회오리보케 현상이 있으나 접사촬영 특성상 조리개를 조이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인물 및 풍경사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생각보다 다용도의 렌즈다. 접사렌즈 특성 상 선예도가 높아서 인물사진에는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다. af도 빠른편에 WR도 있고 무게와 크기 말고는 여러모로 완벽에 가까운 렌즈. 역시 최신렌즈가 최고렌즈.
후지렌즈 전체중 선예도 하나만큼은 최강이라고 평가받던 렌즈였으나, XF 200mm F2와 XF 18mm F1.4, XF 33mm F1.4의 출시로 왕좌를 넘겨 준 상태.
2.3.8. XF 90mm F2 R LM WR
초점 거리 | 90mm(35mm 환산 135mm) |
화각 | 17.9° |
렌즈 구성 | 8군 11매(ED 렌즈 3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16(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6m |
촬영 배율 | 0.3배 |
치수 | ⌀75.0mm x 105mm, 필터 ⌀62mm |
무게 | 540g |
출시일 | 2015년 |
X시리즈의 망원군을 책임지는 단렌즈. 풀프레임 환산 135mm 초점거리의 화각이 되는데, 135mm급 망원렌즈는 인물촬영 등에 많이 사용되는 렌즈이다. 4중 리니어 모터를 넣어서 신속하면서도 조용한 AF가 가능하다. 렌즈 중간중간에 실링 처리를 하여 방진 방적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 최단 초점거리가 짧아 0.3배율의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X시리즈 단렌즈중 최고의 화질이라 칭송받는 렌즈 중 하나다. (후지 단렌즈 선예도 3대장 80mm마, 16mm 1.4, 90mm 2) 선예도도 물론 뛰어나지만 배경이 흐려지는 모양새와 빛망울의 형태 또한 최고급이다. 또한 최대개방시에도 색수차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망원렌즈인데 손떨방이 없다.
2.3.9. XF 200mm F2 R LM OIS WR
초점 거리 | 200mm(35mm 환산 305mm) |
화각 | 8.1° |
렌즈 구성 | 14군 19매(ED 렌즈 2매, 슈퍼ED 렌즈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4m |
촬영 배율 | 0.22배 |
치수 | ⌀108mm x 203.5mm, 필터 ⌀105mm |
무게 | 2265g |
출시일 | 2018년 |
1.4배 텔레컨버터 XF 1.4x TC f/2 WR가 동봉되며, 기존의 XF 1.4X/2X TC WR (블랙 색상)과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장착할시 420mm F/4와에 해당되는 화각과 조리개값이 나온다. 다만 텔러컨버터 자체가 비싼 악세사리고 이걸 동봉할바엔 차라리 별도로 파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이다.[28] 또한 기존 텔레컨버터와 호환이 안된다고 하지만 막상 실제론 호환이 된다. #, # 단지 기존 텔레컨버터의 성능이 떨어져서 AF 성능과 광학 성능이 영 좋은편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차라리 이럴거면 신형 텔러컨버터를 발매하는 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다.
일본에서 세금 포함 81만 4860엔에 출시되었으며, 한국은 비교적 저렴한 729만 9천원으로 출시되었으며 선주문 방식으로 판매된다. 다만 나온지 6년 이상 지난 상태고 사용자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중고값은 $4000 이하는 물론 아예 $3000때까지 떨어진 사례가 있다. #
후드 퀄리티가 굉장히 안좋다. # 링과 고정부위가 플라스틱이라 부서지기 쉽거니와 구조상 플라스틱을 쓰면 안되던터라 타회사하고 크게 비교되는 부분이다.
렌즈 퀄리티는 당연하게도 매우 좋고 최대개방이든 조리개를 조여도 화질이 굉장히 좋다. #
2.3.10. XF 500mm F5.6 R LM OIS WR
초점 거리 | 500mm(35mm 환산 762mm) |
화각 | 3.3° |
렌즈 구성 | 14군 21매(ED 렌즈 5매, 슈퍼ED 렌즈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5.6~22(1/3스탑, 총 13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75m |
촬영 배율 | 0.2배 |
치수 | ⌀104.4mm x 255.5mm, 필터 ⌀95mm |
무게 | 1,335g |
출시일 | 2024년 |
2.4. 광각 줌렌즈
2.4.1. XF 8-16mm F2.8 R LM WR
초점 거리 | 8-16mm(35mm 환산 12-24mm) |
화각 | 121° - 83.2° |
렌즈 구성 | 13군 20매(비구면 렌즈 4매, ED 렌즈 3매, 슈퍼ED 렌즈 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5cm |
최대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88 x 125mm, 필터 사용불가 |
무게 | 805g |
출시일 | 2018년 |
2018년 7월 발표된 초광각 줌렌즈. 방진 방적을 지원하고 영하 10도에서의 작동을 보장하는 레드라벨 줌렌즈로,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한다.
16-55보다 짧고 이너줌을 채택하여 무게감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나 10-24에 비하면 상당히 무거우며, 여타 환산 16mm 이하의 초점거리로 생산되는 줌렌즈 답게 필터착용이 불가능하다.
일본 기준 세후 26만 9460엔에 판매되며, 한국의 경우 239만 9천원에 출시되었다.
2.4.2. XF 10-24mm F4 R OIS
초점 거리 | 10-24mm(35mm 환산 15-36mm) |
화각 | 110°~61.2° |
렌즈 구성 | 10군 14매 (비구면 4매, ED 4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22(1/3스탑, 총 16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4cm |
최대 촬영 배율 | 0.16배 |
치수 | ⌀78 x 87mm, 필터 ⌀72mm |
무게 | 410g |
출시일 | 2013년 |
초광각 줌렌즈. 손떨림 보정 기능과 함께 굉장한 화질과 고급 렌즈알로 중무장했다. 그러다 보니 크기까지 커져서 72파이... 비교적 큰 크기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은 화질로 보상받는다.[29]
그밖의 장점으로는 줌 조작에 의해 경동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 이너줌인데다가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30] , 단점으로는 방진방적이 아니라는 것과 또 사소하다면 사소하지만 최대 조리개 수치가 전 화각에서 F4인 고정 조리개 줌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조리개 링이 제한적으로 돌지 않고 무한정 돌아 헷갈릴 수 있게 만들어 놨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2.4.3. XF 10-24mm F4 R OIS WR
초점 거리 | 10-24mm(35mm 환산 15-36mm) |
화각 | 110°~61.2° |
렌즈 구성 | 10군 14매 (비구면 4매, ED 4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22(1/3스탑, 총 16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4cm |
최대 촬영 배율 | 0.16배 |
치수 | ⌀77.6 x 87mm, 필터 ⌀72mm |
무게 | 385g |
출시일 | 2020년 |
2.5. 표준 줌렌즈
2.5.1. XC 15-45mm F3.5-5.6 OIS PZ
초점 거리 | 15-45mm(35mm 환산 23-69mm) |
화각 | 86.9°~35° |
렌즈 구성 | 9군 10매 (비구면 3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22(1/3스탑, 총 17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3cm~35cm |
최대 촬영 배율 | 0.24배 |
치수 | ⌀62.6 x 44.2~65.2mm, 필터 ⌀52mm |
무게 | 135g |
출시일 | 2018년 |
후지필름 X 시스템의 첫 파워줌렌즈이며, X-A5의 번들렌즈로 선보였다.
렌즈의 줌링을 통해서만 전동식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바디에서는 별도의 조작이 불가능하며 휴대성을 중점으로 설계되었다.
값싼 가격에 15mm 광각을 커버하는 점은 장점이지만 주변부 화질이 매우 떨어지는 건 단점이다. 그 원인은 후지의 다른 렌즈들과 달리 바디 설정에서 렌즈 회절현상 보정 옵션이 기본 off인 상태로 켜지지 않기 때문인데, 이렇기에 심도확보를 위해서 조리개를 조일 경우 주변부의 화질 저하가 다른 렌즈들에 비해서 꽤 심하게 나타나는편이다. 이것에 대해 후지필름에 문의한 결과 XC 렌즈군에는 렌즈보정 옵션을 넣지 않는다고한다.
화질은 28mm 정도의 구간에서 가장 MTF 점수가 높으나 파워줌 렌즈 특성상 정확하게 28mm에 맞추기가 어렵다. 45mm에서는 제일 화질이 떨어지는 편이다.
단품으로도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4만 9천원이다.
2.5.2. XC 16-50mm F3.5-5.6 OIS II (단종)
초점 거리 | 16-50mm(35mm 환산 24-76mm) |
화각 | 83.2°~31.7° |
렌즈 구성 | 10군 12매 (비구면 3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22(1/3스탑, 총 17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5cm~35cm[31] |
최대 촬영 배율 | 0.15배 |
치수 | ⌀64.2 x 62.6~98.3mm, 필터 ⌀58mm |
무게 | 195g |
출시일 | 2015년 |
저가형 표준 줌을 담당하는 렌즈. 18-55mm보다 살짝 떨어지는 화질과 조리개값, 플라스틱 마운트를 갖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도 낮아졌다. 광각단 화각도 넓으니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다. 진정한 번들 렌즈.
16mm를 커버하는 작고 가벼운 줌렌즈라는 장점이 있었으나[32], XC 15-45의 등장으로 포지션이 불안해졌다.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기계식 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16-50의 상대적 강점. 광각단의 화질이 상당히 좋으므로 어두운 16mm 단렌즈(즉, 16mm F/3.5)라고 생각하며 쓰기에도 좋다.
X-A2의 발매와 동시에 II버전으로의 리뉴얼이 이뤄졌다. 셀피를 위해 광각에서의 최단초점거리가 0.15m로 대폭 짧아진 것이 특징이다. I버전은 X-A1의 번들렌즈 시판되었으며 II버전은 X-A2, A3, A10의 번들렌즈로 시판되었다. X-A5부터는 신형 파워줌 렌즈킷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이후 X-T20 / X-E3이 15-45 킷으로 출시되면서 결국 단종되었다.
2.5.3. XF 16-50mm F2.8-4.8 R LM WR
초점거리 | 16-50mm(35mm 환산 24-76mm) |
화각 | 83.2°~31.7° |
렌즈 구성 | 9군 11매 (비구면 3매, ED 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4cm |
최대 촬영 배율 | 0.3배 |
치수 | ⌀65 x 71.4mm, 필터 ⌀58mm |
무게 | 240g |
출시일 | 2024년 |
2024년 출시된 표준줌렌즈로, 기존의 18-55mm 렌즈를 단종시키면서 새로운 번들 줌렌즈의 포지션을 차지하였다.
2.5.4. XF 16-55mm F2.8 R LM WR
초점거리 | 16-55mm(35mm 환산 24-84mm) |
화각 | 83.2°~29° |
렌즈 구성 | 12군 17매 (비구면 3매, ED 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0cm |
최대 촬영 배율 | 0.16배 |
치수 | ⌀83.3 x 106~129.5mm, 필터 ⌀77mm |
무게 | 655g |
출시일 | 2015년 |
방진 방적 을 지원하고 영하 10도에서의 작동을 보장하는 레드라벨[33] 줌렌즈. HT-EBC 코팅과 더불어 Nano-GI 코팅이 적용되었다.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유저들로부터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서[34]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으나, 우수한 광학적 성능이 이를 보상하고도 남는다. 광각쪽의 화질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단점은 크기, 무게, 그리고 손떨림 보정의 부재다.[35] X-T1, X-T2, X-H1등 SLR형 플래그십 바디가 아닌 것에 마운트하면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뚱뚱한 렌즈 경통이 바닥에 먼저 닿는 문제도 있다. [36] 5축 손떨림 보정을 내장한 X-H1이 발매되면서 손떨림 보정 문제는 제한적으로나마 해결되었다.[37] 후지 X 시스템에서 방진방적+F/2.8 표준줌 조합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유일한 방법.
X-T4, 그리고 X-S10이 바디손떨방을 지원함에 따라 활용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플래그십과 영상특화바디로 출시되는 S시리즈에는 꾸준히 손떨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퀄리티가 서드파티 렌즈들에게도 밀린다는 평을 듣게 되었고, 결국 2024년 10월 mark II의 출시가 발표되었다. #
2.5.5. XF 16-55mm F2.8 R LM WR Ⅱ
초점거리 | 16-55mm(35mm 환산 24-84mm) |
화각 | 83.2°~29° |
렌즈 구성 | 11군 16매 (비구면 4매, ED 3매, 슈퍼ED 1매) |
조리개 구성 | 11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0cm |
최대 촬영 배율 | 0.21배 |
치수 | ⌀78.3 x 95~122mm, 필터 ⌀72mm |
무게 | 410g |
출시일 | 2024년 |
2.5.6. XF 16-80mm F4 R OIS WR
초점거리 | 16-80mm(35mm 환산 24-122mm) |
화각 | 83.2°~20.1° |
렌즈 구성 | 12군 16매 (비구면 3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22(1/3스탑, 총 16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5c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78.3 x 88.9~131.5mm, 필터 ⌀72mm |
무게 | 440g |
출시일 | 2019년 |
35mm기준 24-120mm에 해당하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렌즈. 타사 24-120에 비해 작고 가벼운 무게, 웨더실링, 우수한 화질, 6스탑 손떨방으로 18-55의 대를 이을 새로운 번들렌즈로 각광받고 있다. 선예도는 18-55와 비교시 광각은 비슷하나 망원단으로 갈수록 주변부 화질에서 차이가 난다. 주변부 화질은 망원으로 갈수록 감소하지만 중앙부 화질은 2024년 기준 체면치레는 하는 수준이다. 6스탑 손떨방은 같은 후지 렌즈들 중에서도 유독 뛰어난 수준으로 화질로는 좋은 소리를 못들어도 손떨방은 항상 호평이다. XF 18-135mm는 처참한 해상력 때문에 버려지고 원렌즈로 여행을 원하는 경우 XF18-55mm 렌즈와 이 렌즈 두가지 선택지로 종종 언급되는 편.[38]
2.5.7. XF 18-55mm F2.8-4 R LM OIS (단종)
초점 거리 | 18-55mm(35mm 환산 27-84mm) |
화각 | 79.1°~28.4° |
렌즈 구성 | 10군 14매 (비구면 3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30~40cm |
최대 촬영 배율 | 0.15배 |
치수 | ⌀65 x 70.4~97.9mm, 필터 ⌀58mm |
무게 | 310g |
출시일 | 2012년 |
X 마운트 최초의 표준 화각 줌렌즈[39]며 후지필름 영혼의 번들. X-E1의 킷 렌즈로 처음 공개되었다. 손떨림 보정 기능[40]을 탑재했고 AF 성능이 준수하며 해상력이 광각단과 망원단, 중앙부와 주변부에 걸쳐 고르게 나오는 적절한 렌즈이다. 유일하게 적절하지 않은 것은 89만 9천 원에 달하는 정가. 바디를 살 때 렌즈킷으로 구매하거나(정가 기준 바디 가격+40만 원) 중고 장터에서 구매하는 등의 방법을 쓰면 적절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타사 번들 렌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각이지만 조리개가 한 스톱 밝고 화질이 좋기 때문에(특히 광각~표준 구간), 사실상 중급 줌렌즈다. 높은 개방 선예도를 자랑해서 여행용으로 매우 훌륭한 렌즈란 평을 듣는다. 여행용으로 18-135mm 하나를 들고 갈 것인가, 아니면 18-55mm와 취향에 맞은 단렌즈를 들고 갈 것인가는 지금까지도 엄청난 떡밥이다.[41] 16-55mm에 비해서는 가볍고 OIS도 있으며, 16-80mm에 비교할 때 광각쪽 조리개가 더 넓으며, 가볍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간혹 ' 번들 렌즈=싸구려 렌즈'라는 고정관념 혹은 오해를 가진 사람들이 '번들 주제에 비싸다/좋다'는 얘기를 자주 하는 렌즈이다. 당연히 번들은 싸구려라는 뜻이 아니며, 카메라 본체와 동봉된 렌즈라는 뜻이기 때문에 무조건 싸구려는 아니다. 번들로 껴줘야 하니 일반적으론 번들로 보급형 렌즈가 들어갈뿐 이 렌즈는 위에 언급한 대로 중급형 렌즈이다. 세간의 번들렌즈의 인식 해당되는 건 XC15-45mmF3.5-5.6 OIS PZ 렌즈가 있다.
다만 아무래도 출시일이 출시일인 만큼 이제 중급렌즈라고 부르기엔 부끄러운 수준의 광학 성능이고 표준-망원대로 갈수록 선예도는 최적 조리개 구간을 제외하면 2024년에 와서 추천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표준 줌렌즈에서 렌즈를 하나 맞추고 싶으면 SIGMA C 18-50mm F2.8를 주로 추천 하는 편. OIS가 없지만 고정 F2.8에 더 가볍고 화질도 후지의 레드라벨과 비교되는 수준의 선예도를 보여준다.
2024년에 단종되고 XF16-50mm F2.8-4.8 R LM WR 렌즈에 자리를 내주었다.
2.6. 망원 줌렌즈
2.6.1. XF 50-140mm F2.8 R LM OIS WR
초점 거리 | 50-140mm(35mm 환산 76-213mm) |
화각 | 31.7°~11.6° |
렌즈 구성 | 16군 23매 (ED 5매, 슈퍼ED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m |
최대 촬영 배율 | 0.12배 |
치수 | ⌀82.9 x 175.9mm, 필터 ⌀72mm |
무게 | 995g |
출시일 | 2014년 |
이렌즈의 출시로 인해서 후지크롭라인이 프로가 쓸수 있는 라인으로 완성이 되었다. 영화 조커의 공식 스틸샷도 모두 이 렌즈와 X-t2로 촬영이 되었을 만큼 프로도 많이 애용하는 렌즈. 타사 70200에 비해 작고 가벼우며 극강의 화질을 자랑한다.
Nano-GI 코팅이 적용되었고, 방진방적이 적용된 프리미엄 줌 렌즈. 16-55, 100-400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줌렌즈임을 나타내는 빨간 로고가 붙어있는 렌즈이다. 특수 렌즈가 무려 6장이나 들어간 만큼 뛰어난 광학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3중 리니어 모터가 탑재되어 신속하고 조용한 AF를 지원한다. 밝은 망원 줌 렌즈를 갈망하던 유저들에겐 희소식.
다만 2024년 기준으로 나온지 무려 10년씩이나된 굉장히 노후화된 렌즈고 서드파티를 포함한 타사를 포함한 모든 크롭렌즈중 유일한 환산 70-200mm F/2.8 렌즈라 후속작이 매우 절실한 상태다. 4000만화소 크롭센서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건 덤.
2.6.2. XC 50-230mm F4.5-6.7 OIS I, II
초점 거리 | 50-230mm(35mm 환산 76-350mm |
화각 | 31.7°~7.1° |
렌즈 구성 | 10군 13매 (비구면 1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5~22(1/3스탑, 총 15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1m |
최대 촬영 배율 | 0.2배 |
치수 | ⌀69.5 x 111~177mm, 필터 ⌀58mm |
무게 | 375g |
출시일 | 2013년 |
후지필름의 고가정책으로 망한 렌즈.
55-200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쓰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식 초기가가 50-6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인데, 장터에서 미개봉 렌즈를 20만 원 초반대면 구할 수 있다. 하지만 X-A2 번들킷 이후로 번들킷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아 앞으로 구하기 힘들 렌즈 중 하나이기도 하다.
X-A2의 발매와 동시에 리뉴얼이 이뤄진 XC 50-230mm F/4.5-6.7 OIS II가 출시되었다. OIS 성능이 약간 개선된 점을 제외하면 전작과 동일.
2.6.3. XF 55-200mm F3.5-4.8 R LM OIS
초점 거리 | 55-200mm(35mm 환산 84-305mm) |
화각 | 29.0°~8.1° |
렌즈 구성 | 10군 14매 (비구면 1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22(1/3스탑, 총 17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7m |
최대 촬영 배율 | 0.18배 |
치수 | ⌀75 x 118~177mm, 필터 ⌀62mm |
무게 | 580g |
출시일 | 2013년 |
4.5스탑을 서포트해주는 손 떨림 보정 기능과 초음파 모터가 탑재되었으며, 등장 당시 미러리스 렌즈치고는 꽤나 덩치가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화질 하나는 확실하다. 조리개값 또한 F4 고정 등의 사양은 아니지만 여타의 경쟁 브랜드에서 출시된 F4-5.6급의 망원 렌즈에 비교하기엔 실례일 정도. 프리미엄으로는 50-140/2.8이 존재하지만 55-200도 중급 라인의 주력 망원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XF 70-300mm 렌즈의 출시로 바로 관짝에 들어갔다. 오히려 이 렌즈를 살거면 차라리 가성비로 중고 XC 50-230mm를 사거나 아예 더 투자해서 XF 70-300mm로 가는 편.
2.6.4. XF 70-300mm F4-5.6 R LM OIS WR
초점 거리 | 70-300mm(35mm 환산 107-457mm) |
화각 | 22.9°~5.4° |
렌즈 구성 | 12군 17매 (비구면 1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5~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0.83m |
최대 촬영 배율 | 0.33배 |
치수 | ⌀75 x 132.5~205.5mm, 필터 ⌀67mm |
무게 | 580g |
출시일 | 2021년 |
2020년에 출시한 나름 최신(?)렌즈. 이 렌즈의 등장으로 XF 55-200mm 렌즈는 완전히 버려졌다. 망원렌즈에서 광각 20mm를 포기하면 망원 100mm가 나오는데다가 해상력도 더 좋아졌으니 누가 사겠는가? 심지어 무게도 같은데다가 손떨방은 5.5스톱으로 더욱 좋아졌다.
2.6.5.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
초점 거리 | 100-400mm(35mm 환산 152-604mm) |
화각 | 16.2°~4.1° |
렌즈 구성 | 14군 21매 (ED 5매, 슈퍼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5~22(1/3스탑, 총 19스텝) |
최단 촬영거리 | 1.75m |
최대 촬영 배율 | 0.19배 |
치수 | ⌀94.8 x 210.5~270mm, 필터 ⌀77mm |
무게 | 1375g |
출시일 | 2016년 |
레드 라벨 렌즈답게 극강의 화질을 자랑하는 초망원 줌렌즈. 100~400mm의 전 영역에서 놀라울 정도로 샤프한 화질을 자랑한다.
풀프레임의 렌즈에 비교하면 상당히 가볍고 작은 무게를 자랑한다. 손떨림방지의 능력이 발군이며 해상력이 우수하다.
단, 근거리 차트 촬영에서는 망원쪽으로 갈수록 선명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후지필름 렌즈들 중에는 근거리 차트 촬영에서 낮은 점수가 나오는 렌즈들이 종종 있는데, 환산 604mm에 해당되는 400mm 초망원 영역으로 근거리 촬영을 할 일은 적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삼각대 마운트가 arca swiss를 지원하지 않아서 무척 불편하고 줌링 무척 뻑뻑하고 힘이 많이 필요해서 신속하게 줌인하긴 부적절하다.
XF 150-600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라면 조리개값이 훨씬 더 밝아서 셔속 및 배경흐림이 더 유리하며[42] 사이즈가 좀더 작다.
나온지 오래된 렌즈라 리뉴얼이 시급한 렌즈지만 그래도 X-H2에 써도 될 정도로 화질이 의외로 좋은편이다.
2.6.6. XF 150-600mm F5.6-8 R LM OIS WR
초점 거리 | 150-600mm(35mm 환산 229-914mm) |
화각 | 10.8°~2.7° |
렌즈 구성 | 17군 24매 (ED 3매, 슈퍼ED 4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5.6~22(1/3스탑, 총 13스텝) |
최단 촬영거리 | 2.4m |
최대 촬영 배율 | 0.24배 |
치수 | ⌀99 x 314.5mm, 필터 ⌀82mm |
무게 | 1605g |
출시일 | 2022년 |
XF 100-400를 능가하는 초망원 줌렌즈이자 유일한 흰색 줌렌즈다. 환산 화각이 무려 229-914mm로 풀프레임 렌즈에서는 좀처럼 구현하기 어려운 화각대이고, 여기에 1.4배 및 2배 텔레컨버터도 지원하기에 최대 1828mm까지 지원하는 무시무시한 화각을 보여준다. 초망원 줌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무겁지 않은편이고 XF 100-400에 비해 고작 230g 더 무겁다. 물론 초망원 줌렌즈답게 매우 길쭉한 길이를 자랑하는데 풀프레임 70-200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다. 여러모로 스포츠와 야생촬영에 특화된 렌즈며 2024년 기준으로 유일한 초망원 렌즈이기도 하다.
같은 초망원 줌렌즈인 XF 100-400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전체적으로 XF 150-600이 좀더 좋은편이다. XF 100-400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사이즈, 무게[43], 그리고 최대개방 조리개값밖에 없고 나머진 XF 150-600이 더 우수하다.
- XF 150-600은 이너줌이라 줌링을 손가락 1~2개로도 조작할 수 있지만 XF 100-400은 이너줌이 아니라서 불편하고 뻑뻑해서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스포츠 촬영시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다.
- 가격은 고작 30만원밖에 차이가 안난다.[44]
- 화질 차이는 없다. 둘다 X-H2의 4000만화소대의 센서를 지원한다.
- XF 100-400에 리니어 모터가 2개가 있는 반면 XF 150-600은 고작 한개밖에 없지만 막상 AF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 XF 150-600은 삼각대 마운트링에 알카 스위스 방식의 삼각대 헤드와 호환되는 플레이트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XF 100-400은 별도로 삼각대 플레이트를 장착해야 한다.
- 렌즈가 흰색이라 태양열로 인한 열 문제가 덜하다.[45]
- XF 150-600에만 커스텀 버튼들을 지원한다.
- 손떨방 성능은 XF 150-600가 약간 더 좋다. 심지어 최대 망원에서조차도...
아쉬운 점이라면 삼각대 마운트링에 90도마다 딸깍하는 기능이 없다는 점, 화각을 위해 조리개값이 크게 희생됬다는 점[46], 모노포드용 손떨방 기능이 없다는 점, 제한할 수 있는 초점거리가 딱 한개밖에 없다는 점, 설정할 수 있는 초점 거리를 일일이 커스텀 버튼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47], 그리고 기타등등이 있지만 풀프레임 미러리스에선 구현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화각을 의외로 가벼운 무게로 구현하였고, 가격마저도 무척 싼 렌즈인데 중고로는 더더욱 싸기에 스포츠와 야생처럼 망원렌즈가 필요한 분야로 입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2.7. 슈퍼 줌렌즈
2.7.1. XF 18-120mm F4 LM PZ WR
초점거리 | 18-120mm(35mm 환산 27-183mm) |
화각 | 76.5°~13.5° |
렌즈 구성 | 12군 15매 (비구면 3매, ED 3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22(1/3스탑, 총 16스텝) |
최단 촬영거리 | 60cm |
최대 촬영 배율 | 0.2배 |
치수 | ⌀77.3 x 123.5mm, 필터 ⌀72mm |
무게 | 460g |
출시일 | 2022년 |
영상용으로 나온 파워줌렌즈.
2.7.2.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초점거리 | 18-135mm(35mm 환산 27-206mm) |
화각 | 79.1°~12° |
렌즈 구성 | 12군 16매 (비구면 4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22(1/3스탑, 총 17스텝) |
최단 촬영거리 | 45cm |
최대 촬영 배율 | 0.27배 |
치수 | ⌀76 x 98~158mm, 필터 ⌀67mm |
무게 | 490g |
출시일 | 2014년 |
X-T1과 어울리는 방진 방적의 고배율 줌 렌즈. 중앙부의 화질은 줌 전역에서 평이한 수준이나, 광각 쪽의 주변부 화질이 같은 후지필름의 다른 XF 줌렌즈들에 비해 매우 좋지 못하다. 게다가 광각 쪽에서는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주변부 화질이 향상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후지필름의 다른 줌렌즈들의 결과물과 비교하면 18-135의 광각(18mm 부근) 주변부 화질은 떨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슈퍼줌렌즈라 렌즈 하나로 렌즈를 채우고 싶다면 울면서 쓸수밖에 없는 렌즈다.
이 렌즈의 문제는 매우 높은 가격이다. 초기 출시가도 높았으며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별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특수 렌즈를 다수 사용하고 있다는 점, 방진방적, 5스탑이나 보정해 주는 고성능 손떨림 보정 기구 등이 원인이다. 또, 미러리스 렌즈이면서도 경쟁사의 DSLR용 렌즈와 비슷한 크기와 무게라는 점도 단점인데, 대신 경쟁사 18-135mm 또는 18-140mm 렌즈들과 비교하여 화질과 손떨림보정 능력이 뛰어나다.[48]
손떨림 보정 기구의 능력은 수치상으로도 후지필름 렌즈 중 최강이며, 실제 사용 시에는 더 큰 차이를 느끼게 된다. 즉, 18-55mm F2.8-4의 경우는 수치상으로는 4단의 보정을 해 주지만 어디까지나 4단까지 보정해 줄 수 있다는 것일 뿐이고 보정의 안정성은 떨어진다. 즉,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18-135mm F3.5-5.6은 매우 높은 확률로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게 해 준다. 믿고 쓸 수 있는 것이다. 근거리 매크로 촬영이 아니라면[49] 최대 망원에서 이론상 1/8초의 셔터 속도로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최대 광각일 경우는 이론상 1초까지 버텨낼 수 있다.[50]
방진방적 기구 때문인지 망원 쪽에서 줌링이 매우 뻑뻑하므로 줌 링을 천천히 돌리면 135mm까지 가지 못하고 116mm에서 멈춘다. 이 때문에 최대 망원이라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나중에 리뷰를 해 보면 116mm 정도로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 일이 많다. 최대 망원을 사용하는 요령은 중간 초점거리 정도에서 멈추지 말고 단번에 최대 망원 쪽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간단히 최대 망원 쪽으로 돌아간다.[51]
3. 후지논 시네 렌즈
3.1. MKX 18-55mm T2.9
3.2. MKX 50-135mm T2.9
4. 서드파티 렌즈
4.1. LK삼양
풀프레임 렌즈도 장착이 가능하다. 삼양 12mm f2.0 AF렌즈가 후지필름 X마운트 용으로 출시되었다4.1.1. 8mm F2.8 FISH-EYE II
크롭바디 대응 어안렌즈로, SLR이 아닌 미러리스용 렌즈이다. 장착가능 마운트도 후지필름X, 캐논 M, 삼성 NX, 소니 E뿐이다.
4.1.2. 8mm F3.5 UMC Fish-Eye CS II
4.1.3. 8mm F3.5 UMC FISH-EYE II
크롭바디용 어안렌즈
4.1.4. 10mm F2.8 ED AS NCS CS
2014년 상반기에 발매. 크롭바디용 광각렌즈
4.1.5. 12mm F2.0 NCS CS
10mm와 더불어 같이 발표된 크롭바디용 광각렌즈.4.1.6. 12mm F2.8 ED AS NCS FISH-EYE
4.1.7. 14mm F2.8 ED AS IF UMC[A]
FF바디용 광각렌즈.
4.1.8. 16mm F2.0 ED AS UMC CS[A]
2013년에 발매된 크롭바디용 광각렌즈이다.
4.1.9. 20mm F1.8 ED AS UMC[A]
4.1.10. 21mm F1.4 ED AS UMC CS
4.1.11. 24mm F1.4 ED AS IF UMC[A]
삼자이스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FF용 렌즈. 뛰어난 화질과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1.12. TILT/SHIFT LENS 24mm F3.5 ED AS UMC[A]
4.1.13. 35mm F1.2 ED AS UMC CS
4.1.14. 35mm F1.4 AS UMC[A]
4.1.15. 50mm F1.2 ED AS UMC CS
4.1.16. 50mm F1.4 AS UMC
4.1.17. 85mm F1.4 AS IF UMC[A]
4.1.18. 100mm F2.8 ED UMC MACRO[A]
4.1.19. 135mm F2.0 ED UMC[A]
삼양 최고의 렌즈. 수 배의 가격인 자이스 135mm와 맞붙어도 꿇리지 않으며 연식이 좀 있는 캐논이나 니콘의 135는 비교를 불허한다. 최대개방에서도 선예도가 날 서있는 것이 특징. 사진에서 옐로우끼가 약간 있으나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다. 최근 발매된 시그마 135.8과는 용호상박하나 가격은 세 배 차이 나니, 수동초점이라는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꼽힌다.
4.1.20. 300mm F6.3 ED UMC CS
미러리스용 반사망원 렌즈이다. 그 때문에 생긴 것과 성능에 비해서 경량 렌즈이다.
4.2. Zeiss Touit
4.2.1. Zeiss Touit 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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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Distagon T* Touit 2.8/12 X-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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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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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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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12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18m |
최대 접사 배율 | 0.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C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88 x 길이 68 mm |
무게 | 270 g |
출시일 | 2015년 |
수직입사성을 향상시킨 디스타곤 설계로 사이즈는 다소 큰 편[61]으로, 필터 지름은 67mm나 된다. 다만, 줌렌즈인 XF 10-24mm F4.0보다는 작고 가벼우며 단렌즈답게 화질도 좋다.
개방 F2.8에서부터 선예도가 매우 뛰어나며, 전체 화면에서 균일한 화질을 자랑한다. 동시에 출시된 Touit 32mm가 콘트라스트가 억제된 것과는 달리 Touit 12mm는 콘트라스트가 높아서 기본 설정으로도 '쨍한' 묘사를 하기 쉽다. 최단 촬영 거리가 18cm로 짧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배경 흐림 묘사를 하기 쉽다. 배경 흐림은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인데, 덕분에 심도가 실제보다도 얕게 느껴진다. 실 초점거리 12mm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배경이 잘 날아간다.
수동 초점 렌즈인 삼양 12mm F2.0과도 비교될 만한데, 사용 편의성은 모든 면에서 Touit 12mm 쪽이 뛰어나다. 수동 초점으로 사용할 경우에도 초점링에 거리지표만 있고 피사계심도 지표가 나와 있지 않은 삼양 12mm보다도 액정 화면에 거리 지표뿐만 아니라 피사계심도 범위가 표시되는 Touit 12mm가 사용하기 편한 것이다. 그러나, 가격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삼양 렌즈가 저렴하므로 두 렌즈가 비교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삼양 12mm F2.0보다는 줌렌즈인 XF 10-24mm F4.0과 이 렌즈 사이에서 선택을 위한 갈등을 하게 되기 쉬운데, Touit 12mm는 구경이 더 크므로 12mm에서 더 큰 배경 흐림을 기대할 수 있고, 조리개 전 영역에서 화질이 더 뛰어나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Touit 12mm의 화질이 아주 뛰어나므로 굳이 비교하면 더 좋다는 것일 뿐이고, XF 10-24mm F4.0의 화질 또한 매우 뛰어나므로 실제 사용시에는 Touit 12mm만의 결정적인 장점이 되지는 못한다. 게다가 XF 10-24mm F4.0은 강력한 손떨림 보정이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24mm 화각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범용성도 뛰어나고, 광각 쪽은 12mm보다 더욱 광활한 10mm를 쓸 수 있다. 이 비교에서 Touit 12mm의 진정한 장점은 상대적으로 작고 가볍다는 점과 빛갈라짐의 모양이 더 좋다는 점이다. XF 10-24mm F4.0은 아주 많이 조이지 않으면 빛갈라짐의 모양이 영 좋지 못한데 Touit 12mm는 F8 정도로만 조여도 쓸만한 빛갈라짐을 얻을 수 있다. 역광에 대한 내성은 두 렌즈가 막상막하다.
4.2.2. Zeiss Touit 1.8/32
{{{#!wiki style="margin: -17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Planar T* Touit 1.8/32 X-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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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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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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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32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m |
최대 접사 배율 | 0.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C 모터 |
필터 구경 | 52mm |
크기 | 직경 ⌀75 x 길이 58 mm |
무게 | 210 g |
출시일 | 2015년 |
F1.8에서의 선예도는 좋은 편이나 24MP 바디에서는 약간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다. 16MP 바디에서는 안심하고 개방하여 촬영하기 편한 렌즈라고 불렸으나 24MP 바디에서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1:1로 확대하여 감상할 것이 아닌 한 큰 문제는 없다. 만약 최고의 해상력을 원한다면 F2.8~5.6 범위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단, 회절이 빠르게 나타나므로 조리개를 조일 수 있는 범위는 F8.0 정도가 한계이다. F11.0~16.0으로 조여도 해상력이 높은 후지필름 35mm와는 달리 조였을 때의 화질 저하가 눈에 띄는 것은 이 렌즈의 단점이다.[62]
X-T2나 X-T20에 장착하면 과거의 콘탁스 SLR의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다만, X-Pro2, X-T2, X-T20에서는 후지필름 XF 35mm F1.4의 AF 속도가 대폭 향상된 것과 XF35mm F2.0WR이 매우 높은 AF속도를 자랑하는 것과는 달리 자이스 32mm F1.8은 AF 프레임 크기를 작게 선택할 경우 워블링과 함께 AF 속도가 낮아진다. 단, AF 프레임 크기를 보통 이상으로 설정하면 빠른 AF를 즐길 수 있다.
이전에는 가격이 비싸서 플라나 특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선택하기 조금 버거운 렌즈였지만 현재는 가격이 많이 내려서 XF 35/1.4 가격과 거의 비슷해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개방시의 보케 모양이 그다지 좋지 못한데다가 후지필름 XF35mm F2.0WR에 비해 개방시의 심도가 특별히 눈에 띄게 얕지도 않고, 구경에 비해서 다소 큰 편이며, AF 속도나 반응도 비교적 느리고, 결정적으로 방진방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선택시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방진방적 바디와 함께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XF35mm F2.0WR 쪽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4.2.3. Zeiss Touit 2.8/50M
{{{#!wiki style="margin: -17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Makro-Planar T* Touit 2.8/50M X-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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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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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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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15m |
최대 접사 배율 | 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C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5 x 길이 91 mm |
무게 | 290 g |
출시일 | 2014년 2월 |
실외 촬영시에도 매우 높은 선예도를 발휘하나, 약점은 배경 흐림의 형태가 다소 번잡스럽다는 점이다. 후지필름 XF 렌즈는 대체로 녹아들어가는 듯한 부드러운 배경 흐림이 되는데, 이와는 달리 자이스 Touit은 윤곽선을 어느 정도 남기는 묘사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취향의 문제이기는 하나 XF의 묘사를 좋아한다면 자이스 렌즈의 묘사가 다르다는 점에 주의하고 선택해야 한다. 배경 흐림의 형태는 후지필름 XF 60mm F2.4 MACRO와 비교하면 명백한 차이를 보여주므로, 만약 실외 촬영에서 이런 중망원 렌즈를 사용하고 싶으며 XF 렌즈다운 녹아드는 배경 흐림을 원한다면 후지필름 XF 60mm MACRO나 XF 50mm F2.0 WR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나중에 나온 렌즈답게 AF가 조용하고 빠르다. 매크로 렌즈이므로 야외 촬영 시 초점거리 제한 기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위상차 AF가 되는 X-마운트 바디에서는 별 무리 없이 야외에서도 빠른 AF가 된다. 단, 위상차 AF가 없는 기종들에서는 스냅 촬영 시 때때로 초점 왕복 때문에 느려진다.
후지필름 X 마운트의 유일하게 등배접사가 가능한 렌즈였으나 XF 80mm의 출시로 더 묻히고 있는 비운의 렌즈.
4.3. Viltrox
모든 렌즈군을 신품가 4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싼 후지필름 렌즈군에서 가성비를 담당하고 있다.화질도 가격값은 해주나 가끔 터지는 색수차가 단점.
4.3.1. AF 23mm F1.4
초점거리 | 23mm(풀프레임 환산 35mm) |
화각 | 63.4° |
렌즈 구성 | 10군 11매 (비구면 1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 |
최단 촬영거리 | 0.3m |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65 x 72mm, 필터 ⌀52mm |
무게 | 260g |
4.3.2. AF 33mm F1.4
초점거리 | 33mm(풀프레임 환산 50mm) |
화각 | 45.7° |
렌즈 구성 | 9군 10매 (비구면 2매, ED 2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 |
최단 촬영거리 | 0.33mm |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65 x 72mm, 필터 ⌀52mm |
무게 | 270g |
4.3.3. AF 56mm F1.4
초점거리 | 56mm(풀프레임 환산 85mm) |
화각 | 28.5° |
렌즈 구성 | 9군 10매 (비구면 1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 |
최단 촬영거리 | 0.6m |
촬영 배율 | 0.1배 |
치수 | ⌀65 x 72mm, 필터 ⌀52mm |
무게 | 290g |
4.3.4. AF 85mm F1.8
초점거리 | 85mm(35mm 환산 127mm) |
화각 | 28.5° |
렌즈 구성 | 7군 10매 (비구면 1매, ED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8~16 |
최단 촬영거리 | 0.8m |
촬영 배율 | 0.08배 |
치수 | ⌀80 x 92mm, 필터 ⌀72mm |
무게 | 492g |
렌즈 설계가 풀프레임용으로 설계되었기에 크롭으로 사용하면서 선명한 중앙부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4. 토키나
빌트록스의 렌즈를 ODM으로 판매중이다.4.5. TTartisans
4.6. 7Artisanas
4.6.1. 35mm F0.95
4.6.2. 50mm F0.95
4.7. 탐론
4.7.1.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B061]
<colbgcolor=#005bac><colcolor=#fff> 18-300mm F/3.5-6.3 Di III VXD Model B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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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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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18mm F/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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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300mm F/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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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 범위 | <colbgcolor=#fff,#191919> 18-300mm |
조리개값 범위 |
F3.5-22 (최대 광각) F6.3-40 (최대 망원) |
조리개 날 수 | 7 (원형 조리개) |
렌즈 구성 | 15군 19매 |
최단 초점 거리 |
0.15m (최대 광각) 0.99m (최대 망원) |
최대 접사 배율 |
0.5배 (최대 광각) -배 (최대 망원)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VXD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5.5 x 길이 125.6mm(소니), 직경 ⌀75.5 x 길이 125.8mm(후지 필름) |
무게 | 620g |
기타 기능 | 줌 락 스위치(18mm에서만), 간이 방적 |
마운트 | 소니 E 마운트, 후지필름 X 마운트 |
부속품 | 꽃형 후드, 렌즈 캡 |
2021년 7월 21일,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렌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9월(후지 필름용은 10월)에 출시되었으며 일본 정가는 96,800엔(세금 포함), 국내 오픈마켓 가격은 90만원 근처이다.
탐론 제품 소개 페이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녔다.
- 탐론 최초의 후지필름 X 마운트 대응 렌즈.
- 35mm 풀프레임 환산 화각 27-450mm 약 16.6배의 고배율 줌 렌즈.
- APS-C 센서용 미러리스 렌즈군 중 최초로 VXD 모터 탑재.
- 컴팩트한 디자인.
현재 X마운트 렌즈 중 가장 고배율의 슈퍼 줌 렌즈이며, 현재 18~300은커녕 18~200조차 없는 상황에서 여행용 렌즈로 가장 추천할 만한 렌즈. VXD와 VC 모터를 탑재하여 망원 화각에서도 안정적인 손떨방을 보여준다. 심지어 화질도 XF 55-200mm 렌즈보다 뛰어나다.
화각별 최대 개방 조리개
18mm F/3.5
35mm F/4
50mm F/4.5
70mm F/5
100mm F/5.6
200mm F/6.3
4.8. SIGMA
4.8.1. Ⓒ Contemporary
4.8.1.1. Ⓒ 16mm F1.4 DC DN
Sony E-mount 83.2°
⌀64.8mm × 73.3mm, 렌즈 구성 13군 16매, 최소초점거리 25cm, 무게 405g, 필터 67mm, 조리개 9매 원형
소니 크롭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들이 소니에 간절히 원하던 밝은 광각렌즈의 꿈을 현실로 탄생시킨 시그마발 축복렌즈
해외 유튜버 리뷰 영상 등을 보면 엄청난 극찬 세례인데, 이 화각대를 가진 소니 크롭미러리스용 렌즈 중에서는 최고의 렌즈라는 의견이다.
F1.4의 밝은 조리개값으로 인해 광각렌즈임에도 불구하고 근접하여 영상/사진을 촬영시 아주 부드러운 보케 및 뒷배경흐림이 가능하다.
선예도와 색수차제어, 콘트라스트도 아주 잘 표현하며 특히 크롭미러리스는 풀프레임 센서 대비 작은 센서로 인해 저조도 촬영이 약점인데, 이 렌즈의 밝은 조리개값으로 인해 작은 센서의 불리함을 상당히 극복가능하다.
리니어모터를 채용해 부드러운 AF가 작동 되며 영상 사용에도 모터 소음이 녹음되지 않는다.
출시 가격은 543,000원
4.8.1.2. Ⓒ 30mm F1.4 DC DN
Sony E-mount 50.7°
⌀64.8mm x 73.3mm, 렌즈 구성 7군 9매, 최소초점거리 30cm, 무게 265g, 필터 52mm, 조리개 9매 원형
미러리스용 표준단렌즈.
출시 가격은 474,000원
4.8.1.3. Ⓒ 56mm F1.4 DC DN
대응 마운트 | 소니 E, 마이크로 포서드, 후지필름 X |
초점거리 | 56mm |
화각 | 28.5°, APS-C, M4/3 대응 |
렌즈 구성 | 6군 10매 (비구면 SLD 1매, 비구면 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16 |
최단 촬영거리 | 50cm |
촬영 배율 | 1:7.4 |
치수 | ⌀66.5mm × 59.5mm, 필터 55mm |
무게 | 280g |
출시 가격은 567,000원
4.8.1.4. Ⓒ 18-50mm F2.8 DC DN
{{{#!wiki style="margin: -16px -11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C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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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mm F2.8 DC D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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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mpora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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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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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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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18-50mm (35mm 환산 27-75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121m (광각) / 0.3m (망원) |
최대 접사 배율 | 1:2.8 (광각) / 1:5 (망원)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스테핑 모터 |
필터 구경 | 55mm |
크기 |
직경 ⌀65.4 x 길이 74.5 mm L 마운트 직경 ⌀61.6 x 길이 76.5 mm E 마운트 |
무게 | 290g L 마운트, E 마운트, X마운트 |
출시일 | 2021년 11월 05일[63] |
2021년 10월 19일에 발표한 L 마운트 및 E 마운트 APS-C 바디용 표준 줌렌즈. (일본 기준) 동년 10월 29일 출시 예정. 가격 73,150엔(세금 포함).
2021년 11월 5일에 한국 정시 출시하였다. 정가 710,000원
F2.8 고정조리개임에도 상당히 컴팩트한 렌즈로 설계되었다. 그래서 같은 F2.8 고정조리개 표준 줌렌즈(소니 16-55 F2.8 G, 탐론 17-70 VC) 중에서 가장 가볍다. 두 렌즈와 비교 시, 약 200g 이상 가볍다. 말이 200g 이지 이 렌즈의 무게가 295g인 것을 감안하면 거진 2배 약간 안되는 수준인 것이다. 다만 컴팩트한 대신에 손떨림 보정은 지원하지 않아 경쟁사 탐론의 17-70VC와 비교 시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후지필름에서 점차 손떨방이 탑재된 카메라를 계속 출시하여 구형 바디를 사용하는 게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없다. 해상력은 시그마의 협찬을 받은 국내 및 해외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무난하게 좋은 편이다.
최신 설계에 힘입어 나온지 10년이 되가는 노후된 후지 네이티브 줌렌즈 중에서는 비교될 렌즈가 XF 16-55mm 밖에 없을 정도로 해상력이 올라온데다가 F2.8 고정조리개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2024년 기준 가격도 6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 현재는 사실상 후지의 진짜 번들렌즈 취급이다. 누군가 XF18-55mm에서 넘어갈 줌렌즈 추천해달라 하면 이 렌즈와 탐론 17-70mm 렌즈가 네이티브보다 먼저 거론될 정도이다.
단점은 위에서 언급된 손떨방 미탑재와 시그마 특유의 무광코팅으로 인해 취약한 긁힘 내구도. 그리고 애매하게 좁아보이는 환산 28mm~75mm의 화각이다.
4.9. 보이그랜더
4.9.1. NOKTON 23mm F1.2 Asph X-mount
4.9.2. ULTRON 27mm F2 X-mount
4.9.3. NOKTON 35mm F0.9 X-mount
4.9.4. NOKTON 35mm F1.2 X-mount
4.9.5. MACRO APO-ULTRON 35mm F2 X-mount
[1]
후지 26종, 칼자이스 3종. 컨버터 및 리뉴얼 이전의 XC렌즈를 제외한 수치
[2]
참고로 핫셀블라드 H 시리즈 렌즈들을 생산하던 회사가 바로 후지필름이다.
[3]
2024년 기준으로 일반적인 조리개링이 아닌 커스텀이 가능한 링으로 바뀌고 있다. 대표적으로 XF 150-600, XF 16-50 f/2.8-4.8, XF 70-300, XF 18-135, 기타등등이 있다. 단, 현재로선 줌렌즈에서만 커스텀이 가능한 조리개링으로 바뀌는 걸로 보인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최신 단렌즈중에서 커스텀 조리개링을 채용한 렌즈가 없기 때문이다.
[4]
XF 렌즈군에서는 팬케이크 렌즈인 27mm를 제외한 나머지 렌즈의 명칭에는 항상 R이 표기되어 있다. 반면 XC 렌즈군은 모든 렌즈가 조리개링을 포함하지 않는다.
[5]
후지필름 코리아는 방진방습이라고 표기하여 마치 한 단계 낮은 수준처럼 느껴지지만 본래는 방진방적이 맞다. '습기'가 아니라 '물방울'의 침투를 막는 것이다. (방습-방적-방수-다이버방수 순서로 단계가 높아진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디 자체가 방진방적을 지원하지 않으면 큰 의미는 없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방진방적을 지원하는 바디는 X-T1이 유일하였으나, 2016년 11월 기준으로는 X-T1, X-T2, X-Pro2의 3가지로 늘었다.
[6]
이 사진을 보면 27mm F2.8 팬케익 렌즈에 조리개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래는 이렇게 조리개링이 달린 렌즈로 기획되었다가 최종 단계에서 조리개링이 빠지게 된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7]
물론 애초에 후지필름을 스포츠용으로 쓰는 경우는 매우 드믈거니와 주력도 아니기에 어쩔 수 없다.
[8]
물론 화질 및 선예도가 모든걸 결정하지 않거니와 렌즈만의 특유한 느낌이나 묘사력으로 인해 무작정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
[9]
하자는 아니지만 결점은 있다. '크고 무겁다'라는 것이다. 풀프레임의 24mm F1.4 렌즈와 비교하면 물론 작고 가볍지만 X 시스템의 다른 단렌즈들과 비교하면 심히 거대하며 무거워서 작은 바디에 조합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10]
2024년 기준으로 리뉴얼된 렌즈들이 나와서 오히려 해당 렌즈는 고화소 및 일부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하자가 생겼다.
[11]
다만 국내 정가는 너무 비싸니 중고나 내수로 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12]
대다수 스마트폰의 폰카가 이 화각대의 렌즈를 탑재한다.
[13]
사진 초보자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것인데,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피사계심도가 극단적으로 얕아진다. 또렷하게 나와야 할 범위가 넓은 경우는 F8.0까지 조여도 힘든 경우가 많으며, F2.0 정도 되면 아예 초점 맞은 곳 외에는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기도 한다. 상품 사진 등을 촬영할 때는 이 피사계심도가 큰 걸림돌이 된다. 회절 현상에 의해 선예도가 떨어지는 것을 무릅쓰고 조리개를 극단적으로 조여야 하는 일이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에서는 조리개를 F8 정도까지만 조이고 초점 위치를 바꿔 가면서 여러 장을 찍은 후 합성하는 '심도합성'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14]
다만, 컴팩트한 사이즈와 최대 개방에서부터 날카로운 것의 대가는 개방 시 보케가 딱딱해진다는 것이다. 이 렌즈만의 문제는 아니고, 타 메이커의 대표적인 렌즈들 중에도 개방 시 선예도를 중시한 결과 그렇게 된 것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렌즈를 크고 무겁게 만들거나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15]
항상 타 렌즈와 느낌이 다르지는 않다. 이 렌즈의 보케도 언제나 딱딱한 것은 아니고 한 단만 조여지면 부드럽게 느껴지는 보케가 나온다.
[16]
프로토타입 버전에서는 조리개링이 있음을 확인할 있다. 다만 이 버전의 사진을 보면 지금에 비해 두꺼웠는데, 이 두께를 줄이면서 조리개링이 삭제된 상태로 최종 완성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17]
엔화 가치가 매우 높을 때 책정된 가격이기 때문에 엔화 가치가 안정된 후를 기준으로 볼 때는 매우 불합리한 가격이다. 게다가 후지는 가격 방어가 칼 같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18]
후지필름 렌즈 중 그런 것들이 많기는 한데, 이 렌즈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 애용하는 후지필름 유저들은 장터에 내놓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장터에서 이 렌즈를 찾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19]
줌렌즈인 18-55, 18-135 등은 번들킷으로 들어가는 제품에 한해 중국에서 만들어지기도 하며, 단품의 경우 일본에서 생산된다. X-T1까지는 번들킷이 일본제였으나 이후엔 전부 중국제로 바뀌었다. 이후 23mm F2.0 WR 렌즈가 중국제 렌즈 대열에 추가되었다. 이 렌즈는 단품으로 팔릴 경우 일본제이나 X-E3와의 번들로 판매되는 것은 중국제이다.
[20]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인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종종 파격적인 세일이 이뤄진다. 정가로 제시되어 있는 것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괜히 정가로 사지 말고 인터넷 쇼핑몰 가격 정보를 확인하며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
[21]
경량화되어 나온 동일 화각의 리뉴얼 렌즈인 XF 35mm F/2.0 R WR과도 불과 17g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22]
엄밀히 따지자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크롭 4000만 화소면 무려 풀프레임 9000만화소급 픽셀 밀집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개발 및 설계 난이도가 훨씬 더 높다.
[23]
생각을 해보면 크롭바디에 50.8 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타사의 경우 굉장히 흔한 일이다.
[24]
Apodization Filter. 렌즈의 중심은 밝고, 렌즈 중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서서히 어두워지는 필터
[25]
첫번째는 Touit 50mm F2.8 Macro
[26]
초기 출시 가격이 무려 6,000달러에 달한다.
[27]
물론 동일한 화각과 조리개값을 가진 다른 풀프레임 렌즈와 비교하면 정상적인 수준이다.
[28]
약 $500에 가까운 비용이 나온다.
[29]
렌즈 크기가 커지는 것은 대개 화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화질을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면 훨씬 더 작게 만들 수 있으나, 그렇지 않고 높은 화질을 추구하면 물리적으로 크고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30]
렌즈가 여기서 더 커지면 필터 장착이 불가능해진다.
[31]
망원 영역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늘어남. 리뉴얼 이전 최단 초점거리는 0.3~0.4m.
[32]
10-24mm F4와 16-55mm F2.8WR이라는 두 렌즈가 있는데 둘 다 결코 작지 않다.
[33]
다른 렌즈와 달리 XF ZOOM이라 쓰여있는 로고가 빨간색이다. 레드라벨은 고급 줌렌즈에 적용된다.
[34]
개발 단계에서는 손떨림 보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개발 도중 모종의 이유로 손떨림 보정이 삭제되었다. 출시하면서 XF 16-55 F2.8R LM OIS WR의 특허가 출원되었으며, 현재의 광학계와 도중의 손떨림 보정 포함 광학계에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35]
다만 고급형 표준줌렌즈중 손떨방 기능이 들어간 렌즈는 거의 없다보니 딱히 체감할만한 단점은 아니다.
[36]
이게 의외로 중요한 이유가 룩이 상당한 구매사유인 X 시리즈에서 경통이 쓸리면서 페인트가 벗겨지면 중고가격이 급락하기 때문이다. 뭐 어차피 거의 프로밖에 안쓰는 렌즈이기도 하고 조리개 1.4도 시원찮은 판에 2.8짜리 줌쓰는 프로도 가뭄에 콩나듯 있어서 쓰는 사람은 더더욱 없는 게 함정.
[37]
이 정도의 렌즈를 원하는 유저들이라면 대개 X-H1과 같은 바디를 기꺼이 구입할 것이다. 사실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감안하면 X-H급 말고는 밸런스가 맞는 바디가 없기도 하다. 여러모로 X-H1은 최적의 조합.
[38]
다만 이제는 이 둘도 거르고 보통 시그마 18-50mm 렌즈와 탐론 17-70mm 렌즈 둘중 하나로 고르는 편이다.
[39]
또한 최초로 OIS와 리니어 모터를 채용했다.
[40]
제조사 설명 기준 최대 4 stop.
[41]
다만 요즘은 도시로 놀러간다면 10-24mm와 35mm를 들고 가라는 의견도 많다. 환산 15-36mm 광각 대역과 거리사진용 표준인 환산 50mm가 커버되기 때문. 그리고, 굳이 표준렌즈 화각이 없더라도 14mm와 23mm라는 두 개의 단렌즈만으로도 도시의 여행 사진은 거의 다 커버가 된다. 여기에 표준렌즈 대신 중망원렌즈인 50mm(또는 60mm)를 추가하면 환산 21~75mm(21~90mm)가 커버된다.
[42]
100-400은 최대 망원에서도 F/5.6이지만 150-600은 처음부터 F/5.6이라 크게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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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작 230g밖에 차이가 안나서 딱히 장점이라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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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으론 고작 $100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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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1세기 이후론 딱히 부각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흰색과 검은색으로 인한 열 흡수량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뜨거운거보단 덜 뜨거운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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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아주 멀리에 있는 걸 찍는 게 아니라면 조리개값이 더 좋은 50-140이나 100-400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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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콘은 바디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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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방적은 타사 렌즈에도 있으므로 특별히 더 뛰어난 점으로 고려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화질과 손떨림보정 능력은 확실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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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매크로 촬영일 경우 상하좌우 방향의 시프트 흔들림에 대해 보정해 줄 필요가 있는데, 18-135에는 그런 능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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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처럼 최대 범위인 5스탑까지 가게 되면 사진 중 절반 정도는 흔들리게 된다. 좀 더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을 확률을 높이려면 3스탑 정도, 즉 최대망원이라면 1/30초 정도, 최대 광각이라면 1/4초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또, 고속 연사를 활용하면 여러 컷 중 흔들리지 않은 컷을 반드시 한두 장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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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35mm에서의 화질보다 116mm의 화질이 더 좋으므로 웬만하면 굳이 최대 망원을 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적당히 돌아가는 데까지만 돌리고 쓸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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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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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지필름 XF 14mm F2.8 또한 렌즈 설계를 잘 살펴보면 역시 디스타곤 설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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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렌즈들을 사용할 경우 F8.0 이상을 사용할 때 회절 보상 처리가 이뤄져서 해상력을 높이지만 칼자이스 32mm F1.8은 회절 보상 처리가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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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