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메키 메모리얼 GS》 3rd 공략 가능 캐릭터 | |||
사쿠라이 루카 | 사쿠라이 코우이치 | 후지야마 아라시 | 니이나 쥰페이 |
콘노 타마오 | 시타라 세이지 | 오오사코 치카라 | 카스가 타이요 |
아이자와 슈고 | 타이라 켄타 | 하스미 타츠야 | -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3rd의 등장인물.
이름 | 후지야마 아라시 不二山嵐 |
생일 | 1993년 9월 8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AB형 |
신장 | 177cm - 177cm - 178cm |
체중 | 70kg - 70kg - 71kg |
부활동 | 유도부 |
아르바이트 | 온수 풀 |
삼각관계 라이벌 | 니이나 쥰페이 |
성우 | 미야시타 에이지 |
밤비와 같은 학급의 남학생. 중학생 때까지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유도선수였지만, 왜인지 유도부가 없는 하바타키 학원에 입학해서 유도부 창립멤버를 모으고 있다. 다짜고짜 밤비에게 유도부의 매니저가 되기를 권하는데, 즉시 확답하지 않아도 나중에 가입할 수 있다.[1] 다만 들어갈 땐 자유지만 나올 땐 자유가 아니란 점에 주의할 것.
'여자는 ~~해야지'식의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일본남아 타입이기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는듯. 하지만 친해지고 나면 아무 생각 없이 몸쪽 꽉찬 돌직구를 펑펑 던져대는(...) 매력 포인트도 보유했다.
운동부 출신이기 때문인지 대식가 기믹이 붙어있다. 도시락을 두개 싸들고 다닌다고. 고봉밥 한그릇 쯤은 후다닥 해치워 버린다.
의외로 클래식을 좋아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벤트 홀에서 하는 KCH 교향악단의 연주회를 매우 좋아하며, 방과후에는 시타라의 피아노 연주를 몰래 듣는 듯. 유도 연습 전에 클래식을 들으며 명상을 하면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폭신한 머플러 타올'이라든가 '알파카 인형'같은 폭신폭신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동물원, 그 중에서도 멍냥랜드를 특히나 좋아한다. 감정 변화가 크게 없는 후지야마지만 멍냥랜드에서는 미묘하게 들떠있다. 마치 꼬리를 흔드는 대형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공략대상들은 히든 캐릭터가 아닌 이상 부활동을 아무거나 하더라도 상관없었지만, 후지야마의 시나리오는 대부분의 이벤트가 유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부활동을 가입 후 꾸준히하지 않으면 볼 것이 별로 없다. 일단 매니저로 들어가면 비공식 동아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번듯한 운동부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산증인이 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후지야마가 알아서 해결했기 때문인지 초기 단계의 이벤트가 생략되어 버린다. 가능하면 게임시작 직후부터 가입해 두자.
둔감한 남학생이니만큼 생각보다 빨리 친해지지는 않지만, 일직선 공략 캐릭터나 다름없어서 별로 신경쓸 정도까지는 아니다.
지금은 다른 학교의 유도부에게 러브콜을 받는 유망주이지만, 어릴 때는 허약체질이었다. 유도는 아버지가 권해서 시작한 것이고, 실제로 유도로 허약한 체질을 극복한 것 같다.
후지야마는 진심으로 유도가 좋아져서 계속하려 했지만, 아버지는 이제 공부에 전념하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마찰이 있었고, 결국 유도부가 없는 하바타키 학원에 진학한다. 하지만 1학년 초부터 유도부원을 모으고 있던 점, 성적은 적당히 낙제받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하고 있다고 본인이 직접 발언하는 점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을 관철할 작정이었던 듯?
[1]
어쩐지 나중에 들어가면, 입부 이벤트 자체가 없으므로 공략할 생각이라면 즉시 가입하는 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