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3:14:07

회복술사의 재시작/등장인물


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코믹스 ·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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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인공 일행3. 악역
3.1. 복수의 대상들3.2. 그 외 악역3.3. 적룡족
4. 기타 인물

1. 개요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2.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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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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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케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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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얄 케얄가

2.2. 플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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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플레이아

2.3. 세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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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크레하 클라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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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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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브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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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구렌

6권 표지 인물. 케얄가가 이브를 도울 때 흑익족에게서 얻은 비보 신조 카라드리우스의 알에서 태어난 신수이며 성별은 암컷이다. 붉은 빛이 감도는 황금색 털을 가진 새끼 여우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대로 성체라고 한다. 종족명은 백금일미 홍련이다. 구렌이라는 이름도 종족명에서 따왔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구렌의 강함[1]을 깨달은 케얄가가 심장에 노예화의 주술을 변형한 술식을 새겨 넣어서 만에 하나라도 자신을 배반하는 것을 방지해뒀다. 인간의 언어로 말도 할 수 있고,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정화의 불꽃이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 말로는 좀 더 성장하면 여러 능력이 개방된다고 한다. 케얄가에게 자주 투덜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를 꽤 신뢰하고 잘 따른다. 물론 노예화 술식 때문에 거역하지 못하는 점도 작용하긴 한다.

케얄가와 하렘 멤버들의 마력을 먹고 태어나서 자신을 케얄가의 딸 같은 존재라고 주장하지만 케얄가는 구렌까지 자신의 하렘 멤버로 편입하기 위해 꽤 공들였다. 나중에는 마사지라는 이름의 자극을 조금씩 주어 점점 구렌을 빠져들게 하였고, 길고 크고 뜨거운 것으로 마사지하면 더 기분 좋을 것이라는 말에 구렌이 넘어가서 결국 하나가 되는 데에 성공한다. 다음 날 커다란 알을 낳는데, 그것을 본 케얄가와 세츠나는 하루만에 임신한 줄 알고 당황했지만 사실 용사와 신수의 힘이 이어져 만들어지는 '신의 눈물'이라 한다. 무려 용사의 무기의 원천인 신장무구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3. 악역

3.1. 복수의 대상들

  • 블레이드 - 성우: 후지타 마미
    파일:블레이드 (회복술사의 재시작).png
    검의 용사이며 금발에 고운 외모를 가진 미청년으로 보이지만 엄연히 레즈비언 여성이다. 그리고 남성혐오자에 사이코패스 강간살인마다.
    스트레스 풀 겸 케얄을 폭행하거나 굶기거나 심지어 여장시켜서 자위시키기까지 하는 등 별의별 짓을 하면서 악질적인 행동을 일삼았으며, 새로운 마을에 갈 때마다 적당히 눈에 띄는 여자들을 술과 약 등을 먹여 기절시킨 뒤 납치해서 강간하고 죽이는 등, 용사들 중 최악의 소인배이자 최악의 인간 말종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번째 세계에서 플레어나 노룬은 다른 사람이 될지언정 죗값을 치르는 식으로 살려준 반면 이 녀석은 그냥 쓰레기답게 비참하게 죽는다. 또한 플레어를 지나칠 정도로 사랑해서 냄새만으로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플레어가 자신이 아니라 케얄을 보고 있다는 이유로 기분이 나빠질 때마다 그를 마구잡이로 폭행하였다. 언니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을 가진 노룬은 블레이드를 역겨운 년이라며 혐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 번째 세계에서는 이브와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두 번째 세계에서는 마족이 사는 도시를 치려는 노룬을 따라왔다. 케얄가는 그녀가 새로운 마을에 들를 때마다 여자사냥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라 본인이 직접 여장하고 유인했고,[2] 블레이드는 이에 홀라당 넘어가 약을 먹이고 끌고 가던 중, 자신이 범하다 죽인 밀라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죽이려들자 시간낭비해서 짜증난다며 여장한 케얄을 던져 쓰러뜨린 뒤[3] 저항하던 케얄을 간단히 쓰러뜨려 범하려 들지만,[4] 케얄이 남자임을 알고 구역질하던 중 이 틈을 노린 케얄에게 역으로 제압된 뒤 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진 후[5], 케얄라를 강간하려 했던 건달 3명을 조작해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폭주하게 만들고 케얄가의 '개량 힐'로 미청년스러운 외모를 미소녀로 바꾼 블레이드와 함께 가뒀다. 당연히 음식은 넣어주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 성욕보다 식욕이 우선시되는 순간 남자들에 의해 제일 만만한 블레이드부터 먹히는 것을 노린 것이다. 블레이드 본인도 그걸 바로 알아채고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발악하나, 결국 수 시간 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남자들의 성욕을 더 끌어내지 못하는 지경이 되자 식욕이 우선시된 남자들에게 산 채로 먹혀 죽는다.[6] 그 후, 자신의 신장무구를 케얄가에게 빼앗기고 그 신장무구는 케얄가의 무기로 바뀌어 신갑 게오르기우스로 만들어진다.

    이후 이브의 시련에서 원령으로 등장하여 케얄을 이번에야말로 죽이겠다며 공격하지만 케얄은 생각해보니 직접 안 해본 게 아쉬웠다며 이번엔 자기가 블레이드를 강간해버리고 블레이드는 괴로워하다 사라진다. 그녀가 죽은 뒤 브렛의 조치에 의해 크레하가 검의 용사를 계승한다.

    검의 용사지만 코믹스에선 케얄한테 빈틈투성이에 거리재는 법도 잘 모르고 검은 쓸데없이 크게 휘두르는 등 형편없다며 까였는데, 애니판에서 이 대사는 잘렸지만 반대로 검성 크레하가 케얄에게 검의 용사 이상의 검술 실력을 가졌다고 칭찬받은 걸 보면 블레이드는 크레하에 비해 검술 실력이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

    상술하였듯 레즈비언에 극도의 남성혐오자이지만 남성인 케얄에게 성적 매력을 느꼈던 적이 있으며 이 때문인지 고문 중에 케얄을 억지로 여장시키고 능욕한 적도 있었다. 때문에 케얄도 블레이드를 꼬셔낼 수단을 고민하면서 주변 여성들은 사용하기가 애매하다 싶을 때 자신의 여장을 떠올리며 이 사실을 생각한다. 블레이드가 심지어 남성인 본인에게도 성적 매력을 느꼈을 정도니 본인 이미지 그대로 여체화하면 당연히 강력한 미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
  • 브렛 하슈란트 - 성우: 이나다 테츠
    파일:브렛 (회복술사의 재시작).png
    대포의 용사이며 대머리 거한이다. 대외적으로는 성실한 신부님이지만 실체는 게이이며 사이코패스 쇼타콘이자 강간마다. 어린 남자아이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하며, 거기에 능욕하던 소년이 죽거나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지면 수도원 지하에 있는 배양수조에 넣어 수집하는 역겨운 짓을 한다.[7] 게이답게 케얄을 자주 능욕해 원한을 샀는데, 케얄의 배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케얄한테 입맞춤으로 빵을 줬다가 케얄이 못 견디고 토하자 왜 피하냐고 폭력을 휘두른다. 그리고 자기가 케얄한테 폭력을 휘둘렀다는 걸 자각해서 미안하다면서 사과하고 의식이 없어 보이는 케얄에게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몹쓸 짓을 한다. 다른 용사들이 케얄의 능력을 쓰기 위해 목숨은 살려놓은 데 반해 브렛은 케얄이 성장해서 미모가 쇠하는 걸 참을 수 없다면서 몇 번이나 케얄을 죽이려 했다고 한다. 최종 목표는 아마도 마왕 토벌 이후 케얄을 데려가서 제정신으로 회복시킨 다음, 죽을 때까지 능욕해서 자신의 수도원에 안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 세계에서는 이브와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두 번째 세계에서도 브렛은 케얄의 초상화를 본 순간 사정해버리는 등 그의 외모에 심취해 그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오랄 왕궁에 불려간 브렛은 국왕의 정체를 알고 저항하다 그 자리에서 자살했지만 국왕이 그를 언데드로 다시 부활시켰다. 그런데 브렛이 '어떠한 준비'를 해 놓은 덕에 그는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자아를 유지한 채 부활했으며 그 결과 정체불명의 강력한 힘만 더 얻은 형태가 되었다.

    크레하가 자신처럼 검은 기사화를 당하지 않도록 자신의 수하[8]를 통해 편지를 보내어 그녀를 케얄가에게 향하게 하거나 용사에 관한 조사 자료를 같이 보내 크레하를 검의 용사가 되도록 하는 등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마왕을 쓰러뜨리고 이브를 마왕 자리에 앉힌 케얄가가 잠시 긴장을 푼 사이 현자의 돌을 훔쳐가는 등 케얄가의 행동에 훼방을 놓았으며, 프롬의 사후에는 그란츠바하 제국의 황제를 부추겨 사실상 케얄의 손에 들어간 지오랄 왕국과 전쟁을 하게 만든다. 그러다가 8권에서 끝내 케얄에게 패배하고 케얄의 힐로 인해 20년전 시절 아무 힘도 없는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9권에서는 특제감옥에 감금되었다. 일단 아직 죽지는 않았는 듯.

    독자들은 케얄에게 보여준 엄청난 집착 때문에 브렛을 정실 히로인 취급하고 있으며, 코믹스에서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시무라 아주머니 남자 버전이라는 반응도 있다.

    사실 은연중에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어떻게 봐도 그냥 쇼타콘 사이코패스 강간마인 것은 확실하기에 그냥 장난같은 반응이 대부분이다. 다만, 이 인간이 은연중에 도운 행동들 덕분에 케얄가 파티가 더 강해진 것과 국왕 토벌에 큰 기여가 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도움을 준 타지 않는 쓰레기
  • 프롬 - 성우: 하시 타카야
    지오랄 왕국의 왕으로 플레어와 노룬의 아버지다. 종족명이 '인간(?)'이라고 되어있다.

    종족명이 이상하게 나온 건 마왕과 결탁하여 인간을 그만두었기 때문이었다.[9] 현 마왕(이브 선대의 마왕)과 거래하여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힘으로 왕국의 기사들을 살해한 후 언데드화시키는 등 폭거를 저지르고 있었다.[10] 그리고 대외적으로 세계정복에 나서는 등 굉장히 폭주하고 있었으나 케얄가 일행에게 깨진 후 힘을 잃어버고 인간으로 돌아와 버린다. 그 후엔 완전히 망한 걸 깨닫고 케얄가에게 본인은 누군가에게 이용당했을 뿐이라며 목숨만은 구걸해달라며 절규하나 당연히 거짓말에 안속을 케얄가에 의해 끌려나오고 옷이 모두 벗겨진 채로 묶여 왕국을 한 바퀴 빙 돌며 백성들에게 돌을 얻어 맞다가, 이후 왕궁에서 프롬의 눈앞에 케얄가와 성관계중이던 플레이아에게 심장을 찔려 살해된다.[11] 그 결과 '치유의 용사' 케얄과 '마술의 용사' 플레어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따지고 보면 회귀 전의 플레어와 노룬 자매의 성격파탄을 제공한 인물이기도 한데 예전부터 마법에 특화된 재능과 성녀의 이미지를 가진 플레어를 편애하고 지략과 정치가 뛰어났지만 마법에 재능이 전혀 없는 노룬은 실패작 취급을 하며 학대한 전과가 있어 동생 노룬은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괴감과 천재인 언니의 막장 행동에, 언니 플레어는 아버지의 편애와 동생의 정치적 무시로 인해 둘 다 성격이 막장이 되어버렸다.[12]
  • 레너드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남성이며 지오랄 왕국군의 근위기사 대장이다. 코믹스에서는 추잡한 외모를 가졌으나 애니에서는 외모가 그나마 미중년으로 버프되었다. 케얄을 학대하고 병사와 기사들을 시켜 능욕한 건으로 인해 복수심을 사, 케얄은 그를 철저히 고문하고 그와 얼굴을 바꿔치기하고 목을 망가뜨리고 탈출하면서 플레어 살해 누명까지 씌웠다.[13]

    하지만 케얄의 얼굴을 한 레너드를 알아본 프롬이 레너드에게 자비를 베풀면서 그는 살아남았고, 바꿔치기당했음이 밝혀져 풀려난 뒤엔 분노에 못 이겨 케얄의 얼굴이 된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화상 입힌 뒤 노룬의 명령을 받아 증오하는 케얄의 고향에 쳐들어가 처형에 필요한 극소수의 사람만 남기고 온갖 만행을 저질렀으며[14] 거기다 케얄의 얼굴이었기에 마을 사람들은 순간 케얄이 타락해 자신들을 학살한 것으로 착각하였다. 또한 플레어에 대한 추잡한 욕망도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있을 정도.

    케얄가는 놈을 유인하던 중 자신을 유인한 사람이 케얄이라는 사실을 알자 자신이 안나를 강간하다가 이내 안나가 스스로 자살했다고 밝히는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분노한 케얄가에게 마비당했으며 이후 신체를 여자로 바꿔놓고는 약물 효과로 욕망에 충실한 짐승이 되어버린 부하 기사들에게 던져주어 윤간시켜 끔살시킨다. 단 케얄의 '개량 힐'은 성별까지는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15][16], 결과적으로는 실컷 등짝을 보이다가 죽은 꼴이다. 케얄 때도 그렇지만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 말종들이 넘쳐나다보니 별 상관 없었겠지만 작중 묘사로는 계속 범해지다 무리한 이라마치오로 인해 정액에 질식사한 모양이다. 윤간당하기 전 네놈은 피도 눈물도 없냐며 따지지만 케얄은 너희들 때문에 이미 말라버려서 없다고 대꾸했다. 코믹스에서는 질식사도 아니고 강간당하던 도중 불에 타죽은 듯하다.[17] 원작보다 더 고통스러운 최후. 이는 애니에서도 여자로 변했지만 상황파악도 못하고 케얄을 도발하다가 약물로 인해 짐승이 된 부하들을 보고 그제서야 상황파악해 애원하지만 코믹스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18] 자신이 범한 안나보다 더 심한 꼴을 당한 셈. 그가 실종되었다는 보고에 노룬은 쓰레기의 부하는 더 쓰레기냐며 무시하였다. 이후 이브의 시련에서 원령으로 등장해 죽여버리겠다며 케얄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수십 번이나 베이자 제발 그만하라며 애원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케얄의 개악으로 인해 온몸의 신경이 벗겨지자 쇼크로 기절하고 이내 소멸했다.
  • 트리스트 오르간 -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지오랄 왕국 삼영웅 중 한 명인 날카로운 분위기의 궁수 남성. ' 응안(應眼)'이라는 이명처럼 관찰안과 천리안이라는 능력을 사용해 상대방의 살기를 감지하여 먼거리에서도 상대방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웅이라는 이명답게 실력은 비범해서 처음 케얄이 노룬을 노릴때 케얄을 포함해 케얄 파티의 그 누구도 케얄이 오르간과 싸우면 백전백패라고 확신했을 정도였다.

    작중에선 노룬의 호위로 첫 등장했으며 케얄가가 블레이드를 보자마자 무심코 뿜은 살기를 순식간에 알아채 위치를 파악해내는 것으로 등장. 궁수이면서도 근거리 전투나 전략안도 뛰어나서 케얄가의 모략에 의해 노룬이 계획한 작전이 수포로 돌아가자 노룬을 진정시켜 퇴각을 요청한다든가, 근처의 병사가 케얄가임을 알아보고도[19] 이를 모른 척 일부러 그를 마차 안으로 데려온 뒤 위협하기도 했다.

    마차에 탑승하자마자 케얄가를 알아봤다며 그를 추궁하고 곧 전투에 들어가며 좁은 공간에서 특기인 궁술도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나름 분전하나 케얄가의 신장무구의 능력[20]을 파악 못한 탓에 패배, 전사로서 그를 칭찬한 뒤 그대로 몸이 폭발하며 사망한다. 노룬의 계획을 도와준 것을 제외하면 다른 인간 말종들인 레너드나 블레이드처럼 자신이 직접 악행을 저지른 장면은 등장하지 않았다. 케얄도 트리스트와 대면할 때 실력을 두려워한 것 외에는 딱히 특별한 반응이 없는 걸 보면 1회차 당시에도 케얄과 딱히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니판에선 케얄가와의 1대 1로 변경되었고 케얄가에게 힐로 터져죽는 것까지 똑같지만 순식간에 터져버려 훌륭하다는 유언도 못 남긴다. 거기에 흩어져나온 눈알까지 케얄가에게 밟혀서 터지는 고인능욕까지 당하며 원작보다 더 잔혹하게 사망한다.
  • 응안의 딸[21]
    지오랄 왕국의 3영웅인 '응안' 트리스트 오르간의 딸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6권에서 케얄가 일행이 지오랄 왕성을 공격하던 중 케얄가가 탑승한 용을 활로 격추했으며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궁술로 케얄가 일행을 고전시켰으나 결국은 제압당했고 곧 약물과 성적고문을 당해서 정신이 망가진다. 그 뒤 아군 병사들에게 윤간을 당하는걸로 이후 소식 불명이다. 어째서인지 코믹스판에서는 잘렸다.
  • 마왕 하쿠오
    사자 머리를 가진 마족. 이브 이전의 현 마왕. 전임 마왕이 유능해서 그것에 대한 컴플렉스로 이브를 포함한 흑익족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어 몰살시키려고 한다. 그렇지만 5권에서 케얄가에게 패배하고 죽었다. 사실 이쪽은 케얄보다는 이브의 복수 대상에 가깝다. 하쿠오의 심장인 '현자의 돌'은 브렛에게 강탈당한다.

3.2. 그 외 악역

  • 삼용사
    누군가에 의해 세뇌당하여[22] 언데드가 된 용사들.
    • 창의 용사
      삼용사 중 유일한 홍일점. 케얄과 나름 호각으로 싸우지만 케얄의 마법에 걸린 총의 용사에게 팀킬당하여 상반신이 그대로 박살나서 사망한다.
    • 총의 용사
      창의 용사를 지원하다가 케얄의 마법에 걸려서 창의 용사를 팀킬하고 본인도 케얄에게 사망한다.
    • 도끼의 용사
      지오랄 침공 전에서 케얄과 처음으로 맞붙은 용사. 케얄에게 패배하고 그에게 고맙다고 말하더니 본인들을 조종한 건 프롬이 아닌 누군가라는 정보를 말해주며 소멸한다.
  • 그란츠바하 제국의 황제
    그란츠바하 제국의 황제이자 대포의 용사 브렛의 협력자. 지오랄 국왕 프롬이 케얄 일행에게 살해당한 이후 제국을 찾아온 브렛과 동맹을 맺고 지오랄 왕국을 침공한다.

3.3. 적룡족

9권부터 등장하는 신규 메인 빌런이자 성토족을 배신하게 만든 배후세력이다. 전 마왕 하쿠오의 추종 세력이였는데 히세키의 주장상 이브의 쿠데타 성공 후 전 마왕 세력이라는 이유로 박해받고 다른 전 마왕 세력들과 결탁해 반란을 획책하고 있다고 한다. 이브 성격상 전 마왕 세력이란 이유만으로 박해하는 짓은 안 했고, 정황상 이브의 명령을 무시하고 전 마왕 세력을 박해하는 무리가 있거나 마왕군을 사칭하는 무리(전마왕군으로 추정)들이 권력찬탈을 위해 매치펌프를 실시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당연히 이쪽들은 케얄의 복수 대상엔 들어가진 않지만 케얄과 대립은 할 것으로 보인다.
  • 라그나
    9권의 신규 메인 빌런인 적룡족의 수장인데 적발에 금안의 미녀로 나온다. 이 때문에 케얄이 그녀도 자신의 하렘에 편입시키려는 중이다.[23]
  • 히세키
    적룡족의 장군. 겉으로는 무인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남색을 즐기고 자기 종족 외엔 열등하다 깔보는 악당.

4. 기타 인물

  • 안나 - 성우: 니시 아스카
    부모를 모두 잃은 케얄이 시골에 살고 있었을 때 신세를 진 여성. 케얄의 누나 같은 인물이자 첫사랑이었지만 나중에 노룬의 명령을 받고 온 케얄의 얼굴을 한 레너드에 의해 겁탈당하게 되자 혀를 깨물어 자살하게 된다. 자세한 내막을 모른 안나 입장에선 자신이 돌봐준 케얄이 자신을 겁탈한, 그야말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이 되어버렸다. 케얄은 레너드에게서 자신이 능욕하다가 그 여자가 자살했다는 말에 레너드를 제압한 뒤 그 사람은 자신의 마지막 양심이자 첫사랑이었다며 우는 동시에 레너드에게 분노할 정도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그녀가 무사한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작과 코믹스판은 케얄과 재회하지도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반면 애니에선 자살까진 안 했지만[24] 레너드에게 끌려가고 나서도 몇 번이고 강간당한 상태였으며 이후 케얄이 자신을 강간한 레너드를 비참하게 죽이고 그곳을 지키던 병사들을 학살하고 안나를 구하러 오지만 이미 안나는 정신을 잃은 채 숨이 끊어지기 직전인 상황이었으며, 이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자 정신을 차리고 쳐다보던 중 진짜 케얄이 구하러 왔다는 사실에 안심했는지 미소를 지은 채 그대로 숨을 거둔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 케얄은 여러 번 힐을 하지만 소용없었다. 이러한 모습에 케얄도 충격을 먹고 말라버렸다고 생각한 눈물을 진심으로 흘리며 잠시 절망하기도 했다.[25]

    스핀오프인 회복술사의 접대에서는 케얄이 회귀 전생한 지오랄 왕국이 정상이라서 죽지 않았으며 복수심을 잊어버린 케얄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전생한 케얄도 지오랄 전역이 개념이 충만해서 그냥 복수를 잊고 느긋한 슬로라이프를 보내는 중.
  • 레드라 골드먼 - 성우: 쿠스미 나오미
    리나릿타의 상인. 본명은 퀸가. 래너드와 마찬가지로 코믹스판에서는 경박한 외모를 가졌지만 애니판에서는 중후한 외모로 버프되었다. 원작에서는 회복 포션을 산 상인으로 이후 큰손의 압박으로 케얄가를 협박, 레시피를 받으려다 실패한 상태에서 케얄가가 금화 500에 레시피를 제공했지만 이미 원인을 케얄가가 해결해버려서[26] 패가망신이 예정된 것으로 등장이 끝나지만, 애니판에서는 어째선지 케얄가와 계속 협력 관계로 나오며, 7화에서는 케얄가에게 보수를 받고 콜로세움의 인질이었던 소년을 데리고 갔다. 코믹스판 기준으로 프롬이 살해당한 이후 다시 등장하는데, 이미 패가망신을 당했는지 케얄과 재회하자마자 기겁하다가 겨우 화를 참는데 이때 케얄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브렛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다가 브렛의 정보를 알고 빡돌아버린 케얄에게 멱살을 잡혔다. 이후 돈을 더 받는 대가로 브렛의 위치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라는 의뢰를 받는다.[27]
  • 카르만 - 성우: 츠치다 레이오
    웹연재판에선 존재했으나 서적화되면서 사라졌다가 애니메이션에서 재등장한 캐릭터. 마족이자 도구상인으로 케얄가의 협상능력에 그를 대단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수락한다. 이후 브라니카에 정착하여 대박을 낼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노룬 공주의 습격에 의해 사망하여 케얄가의 복수에 대한 단초가 된다. 웹연재판에선 케얄가의 광기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케얄가는 자기가 정한 복수의 정당성을 위해 그가 죽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으며, 그리고선 나중에 그를 구하지 못했다고 합리화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로인들조차도 '도구'로만 취급할 정도로 비뚤어진 케얄가가 처음으로 '친구'라고 생각한 인물이며, 11화에서 창가에서 카르만의 죽음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 카르만의 시신을 안으며 잠시나마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고, 복수를 마친 후 케얄가가 일부러 그의 묘를 찾아갈 정도로 각별히 정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 밀라 - 성우: 브리드컷 세라 에미
    브라니카에 살던 평범한 소녀였지만 블레이드에게 찍히는 바람에 그녀에게 지독한 강간을 당한 뒤 살해당했다. 애니에서는 갈색 양갈래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거유 여성의 모습이며 친구로 보이는 녹색 단발 여성과 같이 왕국군이 행진하는 모습을 보던 중 친구가 블레이드를 보고 멋있지 않냐며 묻자 조금 멋질지 모른다며 친구와 같이 홍조를 띄우기도 했다. 그날 밤 블레이드에게 강간당하였다.[28] 이후 다음날 어떤 마을 처녀가 검의 용사에 의해 성기가 완전히 망가지는 등의 지독한 꼴을 당했다며 케얄에게 알려줬다.
  • 밀라의 아버지 - 성우: 야마모토 이타루
    길게 기른 콧수염이 특징인 중년 남성. 딸 밀라가 블레이드에게 강간당한 뒤 살해당하자 복수를 위해 블레이드에게 덤벼들었지만 블레이드는 이를 간단히 피한다. 이후 여장한 케얄을 보자 "그 아이를 어쩔 셈이냐?! 설마 내 딸로도 모자라서 그 소녀도...!!"라며 분노하며 없애버리겠다며 달려들지만 블레이드가 분노한 나머지 케얄을 던져서 쓰러지지만 죽지는 않았으며 케얄이 녀석은 네가 감당하지 못한다며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딸의 이름을 울부짓자 케얄은 내가 네 복수도 다해주겠다며 말한다. 애니에서는 케얄이 블레이드에 의해 던져지자 서둘러 자세를 바로잡고자 그를 발로 차는 바람에 완전히 정신을 잃는다. 위의 말도 케얄의 생각으로 바뀌었다.
  • 표범족 암살자
    이브와 함께 있는 케얄에게 접근하다 당하는 여성 엑스트라. 케얄가에게 약물과 성적고문을 당하고 망가진채 버려졌고 그후 신조 칼라드리우스의 시험에 원혼으로 나온걸로 보아 죽은듯.
  • - 성우: 신카와 레이
    노룬의 수하 중 한 명이자 마조히스트. 코믹스판에서는 브렛처럼 우락부락한 외모에 대머리로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무난한 미형에 적발 모히칸 컷으로 나온다. 노룬이 자신의 얼굴을 밟아도 매우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을 정도의 마조히스트인데 노룬이 케얄에 의해 의붓동생 엘렌으로 개조되어[30] 왕국에서 실종된 이후의 행적은 불명.
  • 캐롤
    토끼 수인 성토족의 수장인 모노클을 낀 미청년의 남성. 케얄이 알리지 않은 정보도 알고 있다. 집락의 수비도 철저한데다 수많은 종족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케얄이 놀라워하자 마왕에게 박해받던 자들이 자연스레 모여서 만들어진 거라며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이 모습은 거짓으로 흑익족을 배신하고 마왕 하쿠오에게 붙은 배신자이다. 마왕이 흑익족을 습격했으나 케얄가 일행의 활약으로 저지되었음에도 기뻐하지 않고 신조의 정보를 알기 위해 케얄가의 홍차에 자백제를 넣는 등의 짓을 저질렀으나 지독한 배신을 당한 케얄이나 엄청난 지략을 가진 노룬의 눈을 속이지 못했고, 케얄은 약물 내성 덕에 자백제가 통하지 않았지만 그에게 일부러 거짓 정보를 흘린다.

    그런데 배신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병든 라피스를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케얄이 라피스를 치유해주고 마왕군이 준 약이 딸의 병을 악화시키는 약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마왕군을 배신했으며, 동시에 속죄하기 위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간다.[31] 하쿠오의 사망 이후 케얄에 의해[32] 외모가 노인의 외모로 성형된채[33] 석방되어 마왕 이브의 보좌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9권에서는 케얄에게 하쿠오의 흑막이 적룡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 라피스
    성토족의 마왕 후보자이자 캐롤의 딸로 맹인인데다 몸도 썩어 들어가는 병에 걸려서 마왕군이 그녀를 치료할 약을 줄 테니 우리에게 협력하라고 제안했고 결국 아버지인 캐롤이 마왕군에게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나 사실은 그녀에게 보낸 약들은 전부 가짜인데다 마약 성분도 섞여있어서 심각한 중독상태였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케얄이 그녀를 치료해주지만 외상만 치료한데다 한번에 치유하기엔 너무 몸에 부담이 되는지라 케얄만 조합이 가능한 약을 3주간 마셔야만 완치될 거라며 말하였다. 치료를 하면서 케얄가와 맺어졌고 이브가 마왕이 된 이후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캐롤을 설득했으며, 라피스 본인은 이브를 보좌하는 비서 역할을 하게 된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케얄가와 성관계중에는 적극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 아파르 레알 라나릿타
    혼돈의 마을 라나릿타의 영주. 코믹스판에서는 케얄과 비슷한 연령대의 소년 모습으로 나온다. 지오랄 왕국 국왕 프롬이 살해당한 이후 라나릿타를 재방문한 케얄 일행을 초대하여[34] 그란츠바하 제국이 브렛과 협력하여 지오랄 왕국을 침공하려는 소식과 마왕성에서 현 마왕의 파벌과 구 마왕의 파벌이 내부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1] 세츠나나 용사인 플레이아보다 강하다. [2] 처음엔 플레이아나 세츠나, 이브를 미끼로 쓸까 고민했지만 플레이아를 내세우면 이 녀석의 플레어에 대한 집착 때문에 들킬 위험이 있었고, 세츠나는 지오랄 왕국에서 노예 취급 받는 빙랑족이라 논외였고, 이브는 협력관계이긴 하나 아직 신뢰가 부족한 관계인데다 마왕군쪽에서 노리고 있는지라 부탁하기에는 여러모로 무리였다. 무엇보다 자기 소유물을 미끼로 쓸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나섰다. 코믹스에서는 1회차 세계에서 블레이드가 케얄을 괴롭히는 도중 케얄 특유의 앳된 외모를 보고 잠깐이나마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을 케얄이 포착하여 진짜 기분나쁘겠지만 케얄 본인이 블레이드의 취향의 범위에 들어간다는 점을 상기하고 이를 이용하는 식의 전개를 보여준다. [3] 다만 충동적으로 저지른 건지 나중에 '저질렀다...'라며 당황하기도 했으며 케얄은 순간적으로 기겁했다. [4] 평범한 속옷 차림인 원작 및 애니와는 달리 코믹스판은 딜도가 달린 SM 복장으로 범하려 한다. 그런데 이 복장이 워낙 흉악한지라 코믹스에서 이 복장을 입은 블레이드한테 강간당한 여자들이 몸속이 파열되어 죽어버리기까지 하였다. [5] 이 때문에 케얄가에게 첫 번째 세계에서의 일을 듣고 나서 검이 없으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고 이제 평생 동안 두발로 서지도 못하니 복수는 충분한 것 아니냐며 살려달라고 빌지만 당연히 기다리고 있는 건 하술된 처참한 말로뿐이었다. [6] 코믹스와 애니판에선 강간을 당하면서도 어느 정도 버티지만 플레어(로 변장한 케얄)에게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대로 절망하면서 최소한의 저항할 의지를 잃고 먹혀 죽는다. [7] 이러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과거 어느 왕국의 첩보원이었던 시절에 큰 부상을 당하고 죽어가던 브렛을 어느 고아 소년이 발견해 치료해줬는데, 브렛은 소년의 순수하고 착한 성품에 반하게 되고, 소년을 더럽히고 싶다는 욕망에 발정해서 자신을 구해준 소년을 죽을 때까지 강간하는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다. 그 후 죽은 소년을 잊지 못해 대체할 것을 찾다가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생각으로 신부로 전직해서 고아들을 비롯한 아이들을 모아 교리를 가르치고 그 중 자신이 죽인 소년과 닮거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년들을 선별해 '졸업'이라는 명목으로 죽기 직전까지 성폭행하고, 소년들의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배양수조에 담아 보존하고 있었던 것. 케얄에게 집착하는 이유 또한 케얄이 자신의 취향이며 동시에 자신을 구해준 소년과 매우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오랄 왕국 국왕은 이를 알고 있었지만 브렛에게 노예나 병사가될 아이들을 받는것으로 묵인했으며, 브렛이 자신을 의심하자, 졸업의 진짜 의미를 폭로해 버린다며 브렛을 압박한다. [8] 브렛을 아버지라고 칭하는데 정황상 수도원의 고아들 중 자질이 있는 아이들을 첩보원으로 훈련시켜 수하로 부리는 듯하다. [9] 코믹스에선 마족눈으로 나온다. 케얄가가 만난 어느 마족은 마족보다 어두운 마력을 지녔다고 한 게 이것 때문인 듯. [10] 브렛이 명령을 듣는 척 하면서 배신할 생각이었는데, 독심술까지 가지고 있어서 그걸 이미 눈치채고 공격을 명한다. 브렛이 축생으로 떨어졌냐고 디스하자 본인은 진화라는데 브렛이 품안에 숨긴 권총에 머리가 날아가고도 재생되는데 만화책에서의 그 모습은 촉수로 되어있어 크툴루 같다. [11] 코믹스의 묘사에서는 옷이 벗겨져 돌팔매 맞는 모습은 생략되었으나 목숨을 구걸하다가 백성들에게 비탄을 받고 플레어한테 구걸하나 이전 기억이 없는 플레어가 경멸한다. 왕이 보는 앞에서 케얄가가 플레어를 애무하다가 계속하고 싶으면 단검으로 찌르라는 명령하에 프롬이 찔리면서 그대로 땅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다. 그 시체는 백성들이 조각조각 분해해버리고 케얄가가 그걸 즐겨보면서 플레어랑 야외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다. [12] 이게 확실한 이유가 되는것이, 지오랄 왕국이 개념인 왕국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작품에선, 자매가 모두 본편의 세뇌된 모습(플레이아, 엘렌)보다 한 없이 성인군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줘서,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주게 되었다. 즉, 프롬이 제대로 자매 모두에게 사랑을 줬다면, 플레어는 지나친 애정으로 인해 삐뚤어질 이유가 없고, 노룬도 언니에게 애정을 갈구하느라 집착할 이유가 없어서 둘 다 공주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지키며 착한 공주로서 살아가게 되었을 것이다. [13] 자신이 살해한 시종(여기사) 2명 중 한 명을 플레어의 얼굴로 바꿨다. 사실 케얄은 죽이던가, 기억을 지우던가는 할 생각이었는데, 플레어에게 복수한 후 빼돌리느라 바빠서 까먹었다. 본인도 자기가 실수했다고 당황했을 정도인데 막장화된 지오랄 왕국답게 잘 속아넘어갔다. [14] 애니에서 그의 부하들이 저지른 짓만 봐도 방화, 살인에 마을 소녀들을 모아놓고 강간까지 하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거기다 레너드나 부하들이나 거기서 거기니 묘사된 것 이상으로 악행을 저질렀을 것이 분명하다. [15] 코믹스와 애니의 묘사로 보아 쉬메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아키야마 에리. [16] 코믹스에선 얼굴을 바꿀 때 화상자국이 없어졌는데 애니에선 자국이 남아있다. [17] 다만 건물이 불에 타 무너질 때 눈을 까뒤집고 죽은 눈을 한 걸 보면 이 시점에서 이미 죽은 듯. 죽은 다음에도 건물이 무너져 전부 죽을 때까지 강간당한 듯하다. [18] 차이점으로는 코믹스에서는 횃불을 던져 불을 냈다면 애니판은 들고 있던 램프를 깨뜨려 불을 냈다. [19] 다만 이는 애초에 케얄가도 안 들킬 수가 없다고 느끼고 그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살기를 내뿜고 있었다. 즉 케얄가가 먼저 '이렇게 티내는데 그냥 가?'라는 식으로 도발했고 오르간이 이 도발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 [20] 케얄가의 신장무구의 능력은 '힐'을 짧게나마 원거리로 날릴 수 있는 능력이었다. 이 때문에 팔에 닿는 것보다는 좀 더 먼 거리를 노릴 수 있었던 데다가 색까지 보이지 않아서 당해버린 것. [21] 사실 오히려 이쪽이 케얄에게 복수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22] 프롬이 아니다. [23] 만약 라그나가 케얄의 하렘에 편입된다면 정황상 플레어, 노룬과 비슷하게 기억 말소를 당한 뒤 세뇌되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24] 케얄의 얼굴을 한 레너드가 부하와 대화하는 것을 듣고 희망고문의 심정으로 진짜 케얄이 자신을 구하러 올 때까지 버틴 듯하다. [25] 소설판과 코믹스판에서는 자신을 강간한 케얄이 가짜라는 걸 알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진짜 케얄만 더욱 타락하게 되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진짜 케얄이 구하러 오는 걸 보자 자신을 강간한 케얄이 가짜인 걸 알고 그나마 편히 죽었기 때문에 케얄이 타락한 이후에도 인간성이 조금이나마 남은 모습이 나온다. [26] 사실 그 포션을 만들 때 케얄가의 항체가 필요했다. 즉 레시피를 알아도 무의미하다는 것. [27] 다만 상인은 케얄과 브렛의 관계를 몰랐기 때문에 매우 당혹한 반응을 보였다. [28] 애니에서는 곧바로 밀라의 야릇한 비명소리와 그 뒤에 나오는 언급을 통해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암시만 해줬다. [29] 정황상 케얄 때문에 마을이 없어져버렸으니 케얄에게 복수하겠다며 막아서거나 반대로 지오랄 왕국의 악행을 알고 협력할 수 있다. [30] 브라니카 학살전 당시 노룬이 트리스트와 대화할 때 존은 데려오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31] 케얄 입장에서는 캐롤이 한때 자신을 속여서 그를 즉결처분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자비를 베푼 이유는 캐롤의 딸인 라피스 때문에 조금은 마음이 흔들렸던 것으로 보인다. 혹은 케얄은 본인의 복수는 물론 남이 복수하는 모습도 좋아하는 편이라 캐롤한테 이를 부추겨서 이용한 것일지도. 하기사 자신의 속여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금쪽같은 딸래미를 아버지인 본인의 손으로 천천히 죽이게 하고 이용까지 해먹으려 하니 캐롤 입장에선 물론 자식있는 부모 입장이라면 마왕군을 향해 분노를 넘어서 증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코믹스에서는 캐롤의 뒤를 알기 위해 딸을 치료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캐롤 역시 마왕군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케얄은 이를 역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32] 원래 캐롤은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던가 케얄에게 처형될 생각이었지만 케얄은 아직 역할이 필요하다며 캐롤 자체는 가짜 시신을 사용하여 사망으로 위장시키되 진짜 캐롤은 외모를 바꿔서 이브의 보좌관으로 신분을 바꿔주기로 한다. 물론 딸인 라피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33] 강제로 성형 당한 플레어, 노룬과는 달리 자기가 자발적으로 성형받은 케이스다. [34] 특이하게도 아파르는 케얄 일행에 대한 정체를 거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케얄이야 이제 와서 자신들에 대한 소문은 거의 알려져 있었으니 넘어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