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8년 3월에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제작한 조형물. 대동면 일대에 멸종한 줄 알았던 붉은박쥐가 집단 서식하는 사실이 1999년 알려졌고, 관광 상품화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다. #제작비가 30억 4,800만 원이나 되어 세금낭비라는 비판을 잔뜩 들었…으나 금값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 2022년 기준 조각상의 가치는 146억 6,200만 원이 되었고 의도치 않게 군부(郡富) 펀딩을 제대로 했다. 2019년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시 시간이 제한되었다. 2024년 500m 떨어진 새 전시관으로 이전하였는데, 조각상을 구성하는 순금만 162㎏이고 기단까지 하면 640㎏에 달해 이동 시간이 두 시간 넘게 걸렸다. 2024년 4월 26일부터 상설전시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230억으로 가치가 뛰어올랐다.
2. 여담
- 신안군에서 이를 밴치마킹하여 신안군 출신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에서 착안한 황금 바둑판을 제작하려고 100억 규모의 금을 매입하려고 했으나 망했다.(...) 여기에 각종 비리가 얽힌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