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0:40:20

활협전/등장인물/아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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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무우(向無憂)3. 해무진(解無塵)4. 적오(狄傲)

1. 개요

무림의 육대 문파 중 하나. 당문과 마찬가지로 촉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도 오래되었기에 수백년 전에는 사천지방에서 유일한 검의 명문으로 천하제일검문이라 불렸었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검을 쓰는 인물이 없는데서 보이듯 검문으로서의 정체성은 희미해진 상태.

가출 루트에서 당문을 떠날 경우 조활이 찾아가는 문파 중 하나로, 근골이 평범하다며 받아주지 않지만 도덕이 악인 이하일 경우 쳐죽이려고 한다. 어느 쪽이던 조활이 아미파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적오와 결혼하는 엔딩 뿐이다.

2. 상무우(向無憂)

<bgcolor=white> 파일:활협전 상무우.png
아미파 장문. 탈속하고 비범한 인물로, 무초무식의 경지에 이른 고수. 그 강함은 작중에서 절세의 경지라고 언급될 정도라[1] 각 문파의 장문인 중에서도 최강자의 일각으로 꼽힌다. 각종 루트의 최종전에서 대략적인 강함을 볼 수 있는데, 최종전 기준으로 적으로 나오면 조활과도 100수 이상의 접전을 벌여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직접 말하며, 아군이면 최종보스와 대등하게 절초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수준. 종합해보면 본인의 실력 자체는 절세고수급이나 고결한 수준으로 양심적이고 정직한 선인이다 보니 상대가 극악인이 아닌 이상 손속을 두고자 하는 심성이 제 실력을 온전히 내지 않게 되는 원인이 되어[2] 절세고수 직전급 인물들과 비등한 수준으로 자체너프가 된 것으로 보인다.

무림대회에서는 점창, 청성을 비롯해 수 많은 고수들과의 비무에서 모두 승리한다. 이후 무림맹주 후보들인 삼대세가의 대표들을 불러 니교가 화해를 구한다면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조정이 부른다면 송나라 백성으로서 금나라에 맞설 것인가', 송나라와 금나라의 원한에 끝이 있을것인가 라는 3가지의 질문을 하며, 이 대화에서 송, 금 할것 없이 우리 모두는 천지 사이의 생령이며 모두의 생명이 가장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선한 인물이다. 다만 온부인은 한탄만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으며 선을 행하려면 번개와도 같은 신속한 수완도 필요하나 상장문은 그러기에는 너무 심성이 나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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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무림맹 결성 루트에서 아미파와 적대하면 무림맹의 편에 서서 남궁심, 상관준과 함께 토의하며 누굴 쳐야 희생 없이 이 전쟁이 끝날지 고민한다. 여기서 주사위 결과로 남궁심이 당문 삼사형 당승(과 병사에 누운 당중령) 또는 조활을 습격하자고 제안하고 결과에 따라 격전지에 등장, 여기서 하후란 루트를 탔으면 상무우 vs 하후란의 결투 이벤트가 뜬다. 멸문한 설산파의 무공을 알아보고 물어보고 하후란에게 설산파 장문인이라며 예를 갖추자 하후란은 내심 좋아한다. 심지어 스스로 만든 무공으로 자신과 싸울 수 있는 것을 알고 설산파의 중흥이 기대된다며 덕담을 하니 이때 하후란이 혹시 알고 있는 설산파가 있냐고 물어보자 하필 답한게 제삼향이었기에 하후란은 다시 살기를 띄고 죽여 버리려 덤벼들고 상무우는 왜 자신에게 다시 살기를 품고 공격하는지 이해를 못해 도주하느라 전선에서 이탈해버리는 웃긴 장면이 나온다. 아군으로 합류한다면 해무진을 비롯한 아미파로 유격전을 펼치고 서생과 호각을 보이며 싸우나 도착한 점창 쌍존의 주의를 끌며 퇴장한다.


3. 해무진(解無塵)

<bgcolor=white> 파일:해무진.png

별호는 풍신(風神). 아미파의 젊은 고수. 자칭 비협 당포의의 친우이자 호적수. 경공과 퇴법[3]이 특기인 무림의 젊은 고수. 실력은 당포의, 용상과 함께 동세대의 고수로 묶이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지만 전적이 나빠 니교의 유악에게 패배하고 독문절기인 풍뢰신각(風雷神腳)의 이름을 '아주 세게 차기'로 개명하는 신세가 되어 강호의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본인도 이를 굉장히 수치스러워한다.

무력은 매우 빼어나나 심성, 쉽게 말해 멘탈이 유약한 측면이 있고 악인을 마주하면 일단 싸움부터 붙고 보는 호협한 인물에 의리를 중시하는 호감가는 성격이지만 사람됨이 엉뚱한 면이 있어서 '풍신'이라는 별호도 사실은 본인이 돈을 주고 문인에게 지어달라고 한 뒤 또 사람들에게 돈을 줘서 퍼트린 것이고[4], 루트에 따라 뜬금없이 조활이랑 대련을 붙어보곤 제 혼자 (조활이 있으니)당문은 안심이라느니 하후란 루트면 하후란의 제자면 나한테도 제자라느니 종잡을 수 없는 소리만 해대기도. 상무우가 조활의 강함에 대해 묻자 직접 붙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싸우려 들기도 하고, 문파당 하나의 참전권을 지녀 한 명만 나올 수 있는 대회에서 장문인 상무우가 활약하자 피가 끓는다고 멋대로 튀어나와 대련을 청하기도 한다. 물론 상무우는 "사제야 그게 무슨 소리니" 라며 당황한다. 심지어 당포의가 비석방 방주와 아내를 화해시키기 위해 연기했다는 것을 남들은 다 이해했는데도 혼자만 이해 못한다. 그야말로 성별만 바뀐 용상. 그래도 지나치게 단순한 바보인 용상과는 다르게 해무진은 생각은 하는데 자기 생각에 잡아먹혀서 혼자 우왕좌왕하는 바보다. 한편 용상이 닭다리를 좋아한다면 해무진은 싸움을 좋아해 무림대회로 향하는 중에 만나서 대련할 경우 패배하면 사람을 패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하고, 승리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붙어보자고 하는 전투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몇년 전 풋내기 시절에 당포의, 하후란과 함께 협객행[5]으로 활동한 바가 있어 안면이 있고 나름 거리낌 없이 지내는지 서로 까기도 하지만[6] 루트에 따라선 의리 하나만으로 문파와 관계를 끊을 정도로 몸소 나서 돕기도 하는 관계다. 만약 조활이 하후란의 제자라면 힘껏차기신공의 비급을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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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위전에 참전하면 명성을 되찾으려는 협객 주사위에서 첫 등장, 주인공급 외모를 갖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가 명백히 급 높은 상대인 왕이장에게 털리고 또 졌으니까 진짜 은거하겠다고 의기소침해지거나 왕이장이 너에게 부족한 것이 뭐냐고 묻자 무기를 들어야 하는 거냐면서 좀 깨는 모습에 비석방주와 당포의의 대결을 빙자한 가정상담에도 관전자로 등장하는 정도로 스토리에서 큰 역할이나 비중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나 상기한대로 한 루트에선 후반부 조력자가 되기도 하고, 운명점으로 호감도를 높여놓으면 생각보다 이상한 곳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당포의가 신도룡의 흡성대법에 당해 죽고 소사매 당묵령의 맞선이 열릴 땐 말은 길게 안 했지만 당문의 가세가 기울어 당묵령이 원치 않는 혼담을 하게 되었음을 눈치채고 구혼자가 아니라 구혼자들을 쫓아낼 목적으로 찾아오기도[7]. 참고로 이때 선택지로 뒷산 연공을 가면 찾아오는데, 주사위를 굴려 대사형 조문을 선택하면 죽은 척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무덤을 파보려고 든다[8].


4. 적오(狄傲)

<bgcolor=white> 파일:활협전 적오.png 파일:활협전 적오_죠죠.png

아미파 제자. 조활이 공동파 유학을 가지 않고 당문에 남을 경우 당문에 유학[9]하러 오며, 비무초친이라면서 외모나 성별에 관계없이 자기보다 강한 자와 결혼하려고 한다. 정식 제자로 당문에 가입해 이름을 당교교(唐嬌嬌)로 바꾼다. 자신과의 비무에서 이긴 조활에게 결혼을 강요하거나 그를 미친 듯이 추격하다 사냥본능으로 인해 새로운 감정에 눈뜨는 개그 캐릭터.

포즈나 얼굴에서 알 수 있지만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패러디 캐릭터로, 한자 표기를 쓰는 한국에서는 알기 어렵지만 狄傲를 발음하면 Di Ao, 바꾼 이름 唐嬌嬌는 Tang Jiao Jiao라서 사실 이름까지도 패러디로 가득한 캐릭터다. 사용 무공도 적가 파동신기로 파문의 패러디. 외형과 여성이라는 성별 때문에 팬덤에선 죠린이라고도 불린다.

이렇듯 패러디 덩어리지만, 의외로 아미파에서의 지위나 실력이 높았는지 후반부 루트에서 의외의 키 캐릭터로 활약한다. 아미파 설득을 위해 당삼 또는 당교교 한 사람만 보낼 경우 상무우의 반응 여하에 관계없이 아미파 설득에 실패하지만, 양측이 다 당문에 있을 경우 당교교가 당삼과 결혼하는 대가로 아미파를 설득하겠다고 나와서 아미파를 서무림맹에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 흐름이 웃겨서 당삼을 팔아치운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당삼 쪽도 당교교를 사랑한다고 직접 밝히기 때문에 의외로 상사상애[10]이며 아미파에도 같이 간다. 그 결과 당교교는 아미파에서 당삼과 함께 난동을 부리고, 대화로 해결하자는 장문인의 말은 쿨하게 무시하고 신명나게 줘패서까지 결혼 동맹을 성사시키지만, 그 대신 처벌로 몇 개월간의 가벼운 연금형을 받아서 잠깐이지만 아무튼 돌아오지는 못하게 된다. 그래서 아미파에서의 파천황적인 행적은 당삼의 증언으로 알게 된다. 상술했듯 그 장문인은 본 문서 최상단의 절세 고수 상무우인데 그런 사람을 폭행해도 가벼운 처벌로 끝나고 아미파의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었다고 묘사되는 걸 보면 실로 범상치 않은 여인임을 알 수 있다.[11]


[1] 작중 등장인물 무력의 급을 나누는 표현으로 절세고수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상무우도 이중 하나지만 진심을 보이지 않은 강릉전의 왕이장보다 확실히 부족하다고 직접적으로 표현되며, 후술하듯 최종전에서의 행적과 대사로 미루어보아 내력을 잃기 전의 하후란과 비슷하게 절세고수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다만 조활 역시 시종일관 상무우를 보고 당문의 오의인 망형편의 극의와 같다고 꾸준히 언급하는 만큼 그 중에서도 특출난 강자인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에 묘사되길 한때는 자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실력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약해진 인물이 상무우에게 분노해서 덤벼들자 당황하면서도 먼저 제압하거나 하지 못하고 후퇴하기도 했고, 개그씬이긴 하나 내문제자인 당교교가 하극상을 일으키는데도 그자리에서 제압하지 않고 그냥 두들겨 맞기도 한다. [3] 다리와 발차기를 사용하는 각법의 하위분류. 작품별로 묘사가 중구난방인 경향이 있어서 퇴법이 각법의 상위분류일 때도 있고 어느 때는 무릎을 쭉 편 기술이나 발꿈치로 가격하거나 때론 발을 주먹처럼 이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딱히 일관성이 있지는 않다. 당장 해무진 본인도 퇴법을 쓴다면서 절기 이름은 ~각이다. [4] 유저들 사이에서 작중 최고 바보는 1순위가 용상이면 해무진은 2~3위쯤 하는 능지로 꼽힌다. 적어도 해무진은 살인마 소리를 듣지는 않고 강호에서 별호같은 명성이 가지는 파급력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용상보단 똑똑하단 평가를 받는 편. 참고로 구공도 두자릿수라서 맞붙을 때 조활한테 날리는 도발멘트를 보면 제법 말도 잘한다. [5] 해무진은 당포의의 명성을 쫓아 당당하게 맞섰으나 당포의가 받아주지 않고 3:1로 다굴빵을 놓아서 강제로 일행에 편입시켜버렸다. 해무진은 이때 일이 충격으로 남았는지 나중엔 대련에서 한 번에 세 놈을 상대하겠다! 하고 호기롭게 외쳤다가 저 혼자 당황해서 셋이 한번에 덤비진 말고 한 놈씩 세번 덤벼라 하면서 말을 바꾼다. [6] 하후란은 당포의를 보고 입만 열어도 짜증이 치미는 놈이라고 까고, 해무진은 본인도 비슷한 나이면서 하후란을 늙었다고 깐다. 작중 하후란을 보고 여마두니 냉혈한이니 젊은 고수니 하면 했지 늙었다 하는 사람은 해무진 단 하나인 걸 보면 하후란이 나이 얘기를 은근히 신경쓰는 것은 아마 해무진의 디스 탓이 큰 듯. 하지만 특정 루트를 탔을 때 서로 놀려대면서 절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7] 사실 당포의가 살아있었을 때 혼담이 열렸으면 당포의가 했을법한 일이기도 하다. 무림 육대문파인 아미파와 당문이 연을 맺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니 정식으로 참여했어도 될 걸 대뜸 난 이 결혼 인정못해 하며 깽판을 부린 셈이라 그렇지 서생의 난입만 아니었으면 상대가 남궁심 정도라 무예경쟁은 해무진의 확정승이었다. 그런데 정작 해무진이 이기면 결혼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겨버렸다면서 어떻게 그 자리를 빠져나갈지 고민하고 있다. [8] 이 이벤트가 나올 땐 조활이 같이 있어 간신히 막아내서 결국 못 열지만, 조활이 그냥 자러 가거나 남궁심을 보러 가면 어차피 뒷산에 갈 에정인 해무진을 막을 사람이 없으니 진짜 관을 꺼내 열어봤을 것이고, 진엔딩 루트라면 진짜로 이때 당포의는 무덤에 없었으니 해무진은 진실을 알게 되었을텐데 말이 없는 걸 보면 어쩌면 그대로 "이 새끼 어디 갔어?" 하면서 홀로 찾아다니느라 바빴던 것일지도. [9] 특이하게도 적오하고도 결혼할 수 있는 선택지도 있다. 다만 이러면 조활이 아미파로 가게 되면서 그대로 엔딩으로 넘어간다. [10] 죠죠의 패러디인 만큼, 어쩌면 당삼의 별호가 소 선풍인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11] 단순히 강해서 대단하다는게 아니라 아미파 내부의 배분이 장문인급이라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원래는 큰 벌을 받아야 할 것을 선한 성품인 상무우가 관용을 베풀어 준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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