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치마 길이가 짧고 달라붙는 핏으로 몸매를 강조하고 더불어서 신체 일부를 노출시켜 성적 매력을 부각하는 형태의 여성복을 지칭하는 단어.[1]2. 상세
정확한 어원은 whore dress로, 본디 매춘여성(whore)들이 입는 옷이었다. 홀 서비스, 홀 서빙에서 따와 홀복이라는 말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콩글리쉬 수준에서 whore와 hall의 발음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대충 번안하다 보니 hall + 服이라고 알려진 거다.홀복이라는 단어가 매춘업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위와 같이 평범한 뜻으로 알려지다 보니 클럽 여성이나 시선 집중이 필요한 여성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또는 홈쇼핑의 쇼호스트들이 착용하는 제품을 샵내의 제품 표기 등이나 인플루언서 광고에서 홀복이라는 단어가 아무 옷에나 무분별하게 사용 되고 있어 반감을 사고 있으며 반대로 탈코르셋 논리로 특정 여성 패션을 모두 홀복으로 지칭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중이다.
[1]
다만 후술할 원본이 되는 Whore Dress로 검색할 시 레깅스나 달라붙는 바지류도 검색되고 한국 샵 등지에서도 이러한 바지가 세트인 옷을 홀복이라고 표기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