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7:53:33

호위무사(개그콘서트)

파일:호위무사 개그콘서트.jpg
<colbgcolor=#51549d><colcolor=#ffffff> 호위무사
시작 2024년 1월 21일
종료 2024년 4월 14일
출연자 홍현호, 이창윤, 강주원, 송영길, 정승환, 김병욱, 김회경
주요 대사 호위무사 들라하라!(이창윤)[1]
칫!(정승환)
나 왕치고 너무 많이 맞았어(홍현호)
살려줘!!!(홍현호)
호위무사의 호위무사이옵니다!(송영길)
왕~은 내가 지킨다!(정승환)
엄마??(김병욱)[2]
전하, 내가 아깐 좀 ~했ㅈ- 아아아아앜!!!! (정승환)[3]
사용 BGM 강주원 등장시 - Imagine Dragons - Warriors
송영길 등장시 - 스티브 오스틴 등장곡

1. 개요2. 등장인물
2.1. 고정
2.1.1. 홍현호2.1.2. 이창윤2.1.3. 강주원2.1.4. 송영길2.1.5. 정승환2.1.6. 김병욱2.1.7. 김성원 → 김회경2.1.8. 전정현, 장현욱
2.2.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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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위무사의 뜻은 아니? 호위를 받아야 하는 병약한 호위무사들이 나오는 코너 프로그램

2024년 1월 21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김성원 이창윤의 개그콘서트 2번째 복귀 코너이자 SBS 출신의 김병욱의 KBS 코미디 데뷔작.

첫 방송을 하자마자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마지막에는 홍현호가 "살려줘!"라고 절규하며 코너가 끝난다.[4]

2월 18일, 2월 25일, 3월 31일에는 편집되었다.

4월 14일에 정승환이 인스타를 알리면서 종영되었다.

2. 등장인물

2.1. 고정

2.1.1. 홍현호

임금님. 왕 이름은 관종(...)이다. 호위무사들을 믿고 있었지만 워낙 엉뚱한 호위무사들인지라 그들에게 턱수염을 뽑히는 등 처절하게 시달린다. 심곡파출소에 이은 나만 정상인 캐릭터이다.[5][6]

2.1.2. 이창윤

관료. 하나같이 제정신들이 아닌 호위무사들을 데려온 만악의 근원이다.

2.1.3. 강주원

호위무사. 힘이 매우 없고 마이크를 사용해야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2.1.4. 송영길

강주원의 호위무사. 즉 호위무사의 호위무사다.(...) 말그대로 강주원을 지키기 때문에 강주원을 해치는 자를 공격하며 왕도 예외는 없다.

4월 7일에는 강주원이 홍현호에게 갈굼당했음에도 계약이 끝났다며 무시했다가 강주원이 1만냥을 주며 다시 고용하자 홍현호를 밀쳤다.

2.1.5. 정승환

홍현호의 여친인 척 하는 여장 전문 호위무사. 그런데 메소드 연기가 너무 과해서 전 여친을 질투하는 여친의 모습을 보이고 삐쳐서 나가버렸다. 그래도 사과하며 선물 사들고 돌아왔지만 왕이 자객에게 당하는 걸 오해해 비명을 지르고는 기절해버렸다.

언젠가부턴 모두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인내심 한계로 안 돌아오는 패턴도 추가.

2.1.6. 김병욱

어머니의 유언을 굳게 따르는 마마보이 호위무사[7]. 호위무사들 중에서 그나마 정상인이다.

송영길을 엄마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8]

2월 4일부터 어머니를 그리워한다는 설정에서 어머니의 유언을 따른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과해도 매우 과한 것이다.

3월 3일부터 앞머리를 너무 길러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호위무사 기믹을 들고 나오며 어머니 언급은 없었다. 기른 이유는 세상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거라고 한다. 그 때문에 물건을 강아지나 낭자 등으로 착각한다.[9]

2.1.7. 김성원 → 김회경

호위무사로 위장한 왜놈 스파이.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해놓고 나와바리, 앙꼬 등의 일본어들을 대놓고 버젓이 마구 써대며, 막판에 일본군의 침입, 시민들의 반란 등의 상황에서 그들의 곁에 서며 실상은 그 쪽에서 파견한 스파이였음을 만천하에 드러낸다.

3월 3일부터 본인이 대놓고 스파이임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3월 10일 이후 하차했고 3월 17일부터 김회경으로 교체되었다.

2.1.8. 전정현, 장현욱

적 진영 장군들. 사실은 김성원을 자객으로 보냈다.

2월 4일 이후 하차했으며 3월 10일, 3월 17일, 4월 14일에는 장현욱만 등장했다.

2.2. 단역



[1] 현재는 이 대사를 하지 않고 있다. [2] 현재는 설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 대사는 치지 않는다. [3] 마지막에 정승환 재등장시. 여담으로 마지막에 지르는 비명은 팩트라마에서 지르는 비명과 유사하다. [4] 3월 17일에는 "지키긴 지켰다!"라는 대사로 코너가 끝났다. [5] 캐릭터가 겹치자 해당 역할은 송필근에게 넘어갔으며 3월 3일에 둘이 동반으로 출연했다. [6] 그런데 1월 28일에는 백성들이 난을 일으키고 폭군이라 외친 것으로 보아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일지도 모른다. [7] 기존에는 어머니를 그리워한다는 기믹이였다. [8] 현재로써 그 설정은 사라졌다. [9] 3월 24일에는 조선 시대 당시에는 없는 물건인 샤워기를 들고 왔다. [10] 고정 강주원도 이들과 같은 코쿤 소속이다. 코쿤 소속 멤버들 중에 슈야만 호위무사 코너에 나오지 않았는데, 일본인 출신이라 한국 사극 배경 코너엔 어울리지 않아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