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보오스에 있는 국가
메요요 조정의 주력
GTM으로 일견 보기에는 거추장스러워 보일 정도의 중장갑을 두르고 있지만 실제 스피드는 빠르다. 훗날 조커 인류들 사이에서
성단 3대 GTM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는데, 리부트 이전의
아슈라 템플을 디자인과 설정을 바꿔 출연시킨 것.
대표적인 형식은 호우라이 A형 브란텐(ホウライA型ブランデン)으로, 설계자
다이아몬드 뉴트럴 박사는 이 GTM에 가장 흔하게 쓰이면서 범용성도 높은
판터 프레임을 채용했다. 그러나 각 관절 기저부를 확장시켜 그 규모는 전체적으로
라이온 프레임 수준으로 대형화되어 무장이나 장비의 확장성을 보충시켰다. 골격 대 출력비는 타국의 GTM에 비해 약 8% 정도 높지만 전투력 대 출력비는 타국의 GTM이 내는 경쾌함과 민첩성에 뒤지지 않는다. 이 GTM과 흔히 비교되는 것이
우모스 공화국의
보르독스인데, 호우라이 쪽이 약간 더 크다.
그러나 이 같은 확장된 구조로 인하여 100%의 출력을 기준으로 하면 다른 GTM에 비해 전투행동 시간이 짧다. 무거운 중장갑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형화된
방열 부품[1]으로 인하여
장갑 두께는 동급 GTM과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필모어 제국의
홀다 31A(ホルダ31A)나
바가 하리 보다 가볍다.
어깨와
허리의 방열핀은 상황에 따라 수납하거나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어깨에는 리부트 이전의 아슈라 템플이 그러했듯이 보조 팔로서 기능하는 드래곤 투스라는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신장 : 24 m
전투 중량 : 248톤
[1]
어깨와
허리에 방열핀이 붙어 있는 것 외에도 등 부분에도
망토 형태의 방열핀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