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23:54:27

호시노 류헤이

<colbgcolor=#170a45><colcolor=#ffffff>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 의 등장인물
호시노 류헤이
Ryuhei Hoshino
파일:호시노회장.png
본명 [ruby(星野 龍平, ruby=ほしの りゅうへい)] / Ryuhei Hoshino
호시노 류헤이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신체 정보 160cm
소속 성룡회
이진 삼방
직책 성룡회 회장
첫 등장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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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나오 테츠오/ JB 블랑크.

요코하마의 야쿠자 조직인 성룡회의 회장. 의리와 체면을 중시하고 예스러운 의협을 관철하는 극도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야쿠자. 이진쵸의 뒷세계에서 오랫동안 외부의 적을 막아온 육벽의 파수꾼으로 사실상 이진삼방을 이끌어온 지도자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인물.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이진 삼방 총수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기준)
파일:Yakuza 7 Ijin Three.jpg
거미줄 성룡회 헝빙류만
선희 호시노 류헤이 쵸우 티안유
첫 등장은 4장. 카스가 일행이 회장실에 도달했을때 나타난다.

카스가 일행이 양지바른 성 관련해서 성룡회 본부로 쳐들어와 진상을 고발하며 바로 잡을 것을 청원하자 토츠카를 파문한뒤 병원을 폐쇄시키고 그 후에 이치반이 전에는 야쿠자였음을 예상하고 모시던 사람이 누군지를 묻는다. 카스가가 아라카와 마스미라는 대답을 하자 묘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그가 지니고 있던 피묻은 지폐에 관해서도 무언가를 아는 듯한 기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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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토리 극초반에 나오는 마스미의 아버지, 아라카와 토시오의 살해범이었다. 본래 토시오는 성룡회에 고용되어 위조지폐 운반책을 맡고 있었지만 1억엔을 분실한 혐의를 가졌다. 성룡회 선대회장은 본보기로 삼기 위해서 당시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었던 호시노에게 토시노의 암살을 맡겼다.[1] 그러나 토시오를 죽인 후 마스미를 목격한 호시노는 자신이 가족이 있던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1억 엔이 분실된 이유가 마스미의 어머니와 기둥 서방이 빼돌렸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그 둘까지 처리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성룡회는 마스미의 부모를 모두 처리해버린 원수가 되었으며 마스미가 결국 아쿠자로 빠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스미는 당시 사건 현장에서 본 호시노의 얼굴을 기억하였고, 이후 조직에서 행한 살인의 시체 처리를 이진쵸의 노숙자 거리에 맡기며 호시노를 수소문하여 사건 발생 7년만에 호시노를 찾게 된다. 마스미는 호시노에게 평안루로 오라는 초대장을 보냈고, 그걸 받은 호시노는 "올 것이 왔다"는 심정으로 죽음을 각오한 채 그의 호출에 응하면서 둘은 평안루에서 마주하게 된다. 마스미는 호시노에게 총을 겨누며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이유를 묻자,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고 생각한 호시노는 불량 인쇄된 위조 지폐까지 보여주며 모든 것을 실토하였다. 마스미가 그의 이야기를 방해 없이 끝까지 다 들은 후 아무런 대답 없이 자리를 뜨자 호시노는 "왜 자신을 죽이지 않는가"라고 묻는데, 마스미는 "만약 호출에 응하지 않았을 시 뒤통수에 총알을 박았을 것"이라 답하며 떠난다. 이 일로 일종의 은의의 마음의 짐을 지게 된 호시노는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자신을 파멸로 이끌 수 있게 나중에 위조지폐 디자인이 바뀐 뒤에도 샘플 1장을 직접 보내주는 등 마스미에게 사실상 목을 내바친 상태의 관계가 된다.[2]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마스미는 출소하여 자신을 찾아온 이치반에게 몰래 해당 지폐를 쥐어주어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이치반임을 간접적으로 어필하는 수단으로 쓴다. 호시노는 이후 이진쵸에 등장한 이치반이 가지고 있던 불량 위조지폐를 보고 마스미의 의중을 바로 눈치채 이치반 일행을 지지하는 조력자의 포지션에 서게 된다.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동시 해산 된 이후, 아라카와 마스미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이치반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마스미의 죽음으로 절망하는 이치반을 불러내 위로하며, 총과 함께 필요하다면 성룡회의 병력을 빌려줄테니 아라카와 마스미의 복수를 해달라 부탁한다.[3] 그리고 아오키 료의 계략을 저지하기 위해 블리치 재팬의 배후에 있던 민자당 측이 지역구 후보로 내세운 쿠메에 맞설 후보를 찾던 와중 이치반을 떠밀어주게 된다. 하지만 카스가의 선거 출마로 계획에 차질이 생긴 아오키 료가 도쿄 오미 연합을 움직여 성룡회를 거세게 압박해들어왔고 결국 성룡회를 습격한 사와시로 죠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다. [4]호시노 회장의 죽음은 마스미를 잃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치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아오키 료에 대한 이치반의 분노가 커지는 것에 영향을 주었다.

2.2. 용과 같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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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사망했으므로 등장하지 않으나, 사망 당시의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 호시노를 죽인 것은 사실 사와시로 죠가 아니었다.

사와시로가 호시노를 죽이기 위해 방문한 것은 맞으나, 그에 앞서 아오키 료가 고용한 다른 암살자가 먼저 살해하고 자리를 떠난 후였다. 이 사실을 알고 7편 당시의 상황을 보면 사와시로의 언행이 어딘가 평소와 다른 듯한 느낌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사와시로 죠 항목 참조.


[1] 고위 직책, 그것도 차기 회장이었던 호시노가 직접 나서는 것은 조직에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위조지폐 건은 성룡회 내부에서도 극비 사항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가 암살을 맡았다. [2] 마스미에게 자신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위조지폐 시스템이 드러나면 성룡회 뿐만 아니라 헝빙류만과 거미줄까지 함께 망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다른 조직들과 상의도 없이 매우 위험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너무 작위적이라는 반응이 있지만, 그만큼 마스미가 신뢰할만한 인물임을 강조하려는 연출로 보인다. [3] 하지만 이치반은 이것을 죽은 마스미가 원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정중히 거절한다. [4] 어떻게 보면 아라카와 마스미의 부모를 죽인 나비효과가 결국 이렇게 돌아온 셈이 된것이다 아라카와가 야쿠자가 되는 결정적인 역할이 됨과 동시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아라카와 마스미의 인생에서 자라게된 아오키 료가 나타나 본인을 암살하게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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