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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육성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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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003e><colcolor=#fff> 호리키타 마나부 堀北 学｜Manabu Horiki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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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4월 24일 (19세)[1] | |
| 신체 | 178cm | |
| 학력 | 고도 육성 고등학교 (A반 / 졸업)[3학년] | |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호리키타 스즈네 | |
| 학적번호 | S01T004396 | |
| 동아리 | 야구부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우메하라 유이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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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틀:국기|]][[틀:국기|]] |
데이비드 머트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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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등장인물. 호리키타 스즈네의 오빠이자 고도육성고교의 전 학생회장이다.2. 특징
학생 회장으로서의 의무에 매우 헌신적이면서 똑똑하고 진지한 사람이다. 1인칭은 의외로 오레.첫 등장에선 왠지 비열해보이는 인상과 여동생이 D반이면 자신의 명성만 나빠진다는 이유로 호리키타 스즈네에게 폭력을 쓰려는 모습때문에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고 악당으로 예측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아야노코지에게 우호적인 모습과 합리적인 면모만 보여줘서 평가가 괜찮아졌다.
3학년이다 보니 단편적으로밖에 드러나지 않지만, 작중 최상위권의 실력자다. 학력, 운동 능력, 무술 실력은 호리키타 스즈네가 동경할 수준이며 A반을 통솔하면서 학생회장을 연임할만큼 리더십도 넘사벽급이다. 종합 능력치로 그에 비견될 학생은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3]
작중 아야노코지가 현재 실력을 인정한 유일한 경우기도 하다. 동급생들은 아야노코지가 대놓고 격하로 판단하며 성장을 기대하는 수준이며 나구모 미야비, 화이트룸 출신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
3. 작중 행적
고도 육성 고등학교의 학생회장[4]이자 스즈네의 오빠이며 무도 유단자다. 동생 스즈네에게 호의와 존경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엄격하게 스즈네를 평가하고 있다.[5]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무서운 인상이고, 실제로도 그런 편. 여동생에게 손찌검을 하려고 했을 때 처음 만난 아야노코지에게 유독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스도 켄의 정학 사건이 마무리되었을 때 본인이 진작 예상한대로 아야노코지가 고도 육성 고등학교를 바람직하게 이끌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한 것인지 대놓고 학생회 서기 자리를 줄테니 학생회에 올 생각이 없냐고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물론 아야노코지는 학생회에 일절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거절했고 본인도 강요할 생각은 없었던 터라 아야노코지의 의사를 확인하자마자 자리를 떴다. 성우인 우메하라 왈 "이렇게 깔보는 태도에 오만한 사람은 친구가 없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 친구가 없는 캐릭터였다고(...).[6] 그나마 작중에서 마나부가 나름대로 친구 비슷하게 대하는 인물이 아야노코지 1명이다.[7]아야노코지가 1학년 여름방학에 카츠라기와 같이 학생회를 찾은 일이 있었는데 진심 진지한 볼 일이 있어 찾아온 카츠라기에게는 차를 대접해줄 생각도 없었던 반면 아야노코지에게는 대접할 차를 타치바나 아카네에게 내오라고 할 생각이었고 5권에서는 본인이 필사적으로 전력을 발휘할만한 상대가 없을 듯 하여 흥미를 잃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는데 아야노코지가 전력을 다해 승부에 임하면서 결국 개운하게 제대로 경쟁할 수 있다. 마나부에게 친구가 없다는 사실까지 고려하면 마나부가 아야노코지에게 여러모로 호의적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모습들.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지만 실제로 일본에서 야아노코지와 마나부를 커플로 미는 독자들이 간혹 보인다.
6권 시점으로 학생회장의 임기를 끝마쳤는데 그 이후의 행적은 스즈네나 아야노코지가 마나부의 전 학생회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협상을 성사시키는 증인 셔틀로 등장 중이다. 7권에서는 아야노코지에게 “스즈네를 학생회에 들여보내 뒤에서 조종해서 나구모에 대항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7.5권에서 아야노코지에게 카리야마 부회장과의 협력을 주선한다. 그리고 아야노코지를 중간 다리로 스즈네에게 학생회 제안이 가지만 스즈네는 거절한다.
여담으로 카츠라기 코헤이를 학생회 면접에서 떨어뜨린 건 이 사람으로 이유는 지금 들어오면 나구모에게 물들어버릴 거라고 생각해서였다. 2학년 태반이 나구모 쪽 사람이 된 이상 나구모 대항세력은 1학년 중에서 찾을 수밖에 없으므로 A반의 리더 중 1명인 카츠라기 코헤이라는 인재를 잃을 수 없기 때문.[8]
8권에서는 나구모 미야비의 도전을 받아들여 나구모 미야비와의 경쟁에서는 승리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이 나구모의 계략이었다. 이에 타치바나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나부와 A반 학생들은 반 포인트와 프라이빗 포인트를 사용하여 타치바나를 구한다. 이로 인해 사실상 졸업까지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A반 자리가 흔들리게 됐다.
8권에서의 언급과 A반에서의 평판을 보면,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다르게 히라타와 똑같이 언제나 반의 학생들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삼았고 반의 누군가 위험해지면 자신의 프라이빗 포인트를 써서 보호해왔다고 한다.[9] 그래서 A반 내에서 호리키타의 평판은 매우 좋으며, 타치바나를 구할 때 졸업 직전에 B반으로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호리키타를 말리기는 커녕 망설이는 그에게 빨리 타치바나를 구하라고 떠밀 정도로 호리키타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10]
9권 초반부의 언급으로는 A반이든 B반이든 연연하지 않고 사람의 본질, 능력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하지만 1학년 B반의 우등생 이치노세가 학생회에 입부 신청했을 때는 직접 이치노세와 면담을 가진 후 탈락시켰다. 카츠라기와 같이 나구모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도 있겠지만, 정확한건 이치노세의 사정이 밝혀져야 알 수 있을것이다.
10권에서는 아야노코지의 부탁을 받아 여동생인 호리키타 스즈네와 단둘이 만나 상담을 해주며, 길을 찾지 못한 여동생에게 "비법"을 제시해 준다.
11권에서는 타치바나 아카네와 같이 통학로를 걷다가 우연히 아야노코지와 만나면서, 자신은 곧 졸업하니까 궁금한 거 있으면 하나 물어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야노코지에게서 " 여동생을 왜 그렇게 싫어하냐"는 질문을 받자 원래 어릴 때는 더 잘 웃고 활발한 아이였는데, 자신을 목표로 삼아 쫓으면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현재와 같은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 일부러 차갑게 대했는데, 그것이 더 역효과를 불러오게 된 것. 여전히 스즈네가 자신을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입학하자마자 알아차렸고, 자기 나름대로 변화하려는 것 같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만약 스즈네가 자신을 쫓는 것을 멈추고 의존하는 것을 그만두어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본다면, 자신을 넘어서서 너에게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도 이야기한다. 즉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면서도 사실은 여동생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고, 그 여동생의 잠재력까지 꿰뚫어 보았다는 것이다. 또, 아야노코지로부터 타치바나와 사귀고 있냐는 질문을 받자 "학교와 관련된 생각만 해서 그건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아야노코지에게 넌 그런 애 없냐고 역질문을 하지만 아야노코지는 자신에게 그런 애는 없고, 상대가 있다면 모집하고 싶다고 응수. 아야노코지라면 자신의 여동생을 맡길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런 낌새는 안 보인다고⋯⋯.
11.5권에서는 마침내 A반인 상태로 졸업하는 것에 성공했고, 졸업식 행사에 온 나구모와도 마지막으로 훈훈하게 악수를 나누었다. 그리고 학교를 떠나는 마지막 날, 아야노코지에게는 여동생을 성장시켜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3년간 주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존재가 되는 것도 괜찮다며 선배로써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나타난 스즈네에게 이제까지 자신이 스즈네를 멀리 했던 이유를 말해주면서 상냥하게 안으며 남매 간의 화해도 한다.
3.1. 원작
원작에선 동아리 소개했을 때 야구동아리를 소개하는 걸로 첫등장한다. 학생들 말론 첫인상부터 대단했다고...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1권의 모습과 이후의 모습이 좀 다르다. 1권에선 대사나 일러스트에선 비열한 인상이 있었으나 이후엔 좀 더 진중한 편인 애니메이션 성격을 따라간 느낌이다.
3.2.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각색된 부분인, 아야노코지의 성적확인 부분에서 등장한다.[11] 자신을 따라잡기 위해 이 학교까지 온 호리키타에게 "여긴 왜 왔냐"면서 화를 낸다. 자신에게 수치를 겪게 하지 말라며 호리키타의 복부를 때리려 하기까지도 한다.[12][13]4. 기타
- 하시모토 마사요시와 생일이 같다.
- 이름인 '마나부'는 일본어로 '배우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능력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매우 뛰어난 실력자로 꾸준히 언급된다. 실제로 초반부터 아야노코지가 실력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간파했으며, 심지어 그게 어느정도 수준인지까지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 아야노코지 역시 마나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어서, 1:1이라면 무조건 이길 수 있지만 룰이 있는 학교 내에서의 승부라면 쉽지 않을거라며 높게 평가했다.
-
덤으로 그는 무도 유단자로 가라데 5단, 아이키도 4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 치트키 아냐?이 분이 인간 치트키라면 아야노코지는 뭔데?
- 학생회장으로서의 취임 기간 설정이 살짝 애매한 부분이 있다. 2권에서 드러난 설정대로라면 마나부는 1학년 때 일찌기 학생회에 들어가 서기로 활동하였고 1학년 12월에 이루어진 총선거에서 상급생을 누르고 승리하여 학생회장에 취임하였다. 즉, 나구모에게 학생회장 자리를 넘기기까지 2년동안 연임을 한 셈인데, 이 설정대로라면 나구모가 입학한 시점에 이미 마나부는 학생회장이었어야하지만, 1학년편 9권의 도입부에서 이치노세를 회유하는 나구모는 '나는 당시 B반이었던 탓에, 겉으로 보이는 급을 중요시 하는 호리키타 부회장의 반대가 극심해 학생회에 들어오지 못할 뻔 했지만, 전대 학생회장 덕분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한다. 물론 마나부가 사람의 겉 직함만 따진다는 것부터가 이치노세를 자기쪽으로 포섭하기 위한 거짓말이므로 대사의 신빙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는 하지만, '나구모가 학생회에 들어가려던 시점에 마나부는 학생회 부회장이었다'라는 부분은 조금만 조사해도 진실을 알아챌 수 있으므로, 나구모 입장에서 굳이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다. 어떻게 보아도 설정적으로 모순되는 부분이다.
[1]
18세 → 19세
[3학년]
[3]
1학년 각 반의 리더들은 수치상 학력이나 신체 능력, 리더십이나 포용력 등에 약점이 있으며 그나마 2학년에 나구모 미야비 정도가 유일하게 비견될만하다.
[4]
현 시점에서는 졸업해서 '전' 회장이다
[5]
스즈네는 오빠를 존경하면서도 굉장히 대하기 어려워한다.
[6]
그리고 고압적인 대사를 연기하는 게 즐겁다고 한다.
[7]
반면 아야노코지는 상당히 귀찮게 여긴다. 마나부가 본인의 노림수를 읽을 때 상당히 기분 나빠한다.
[8]
다만 보수적인 사고가 강한 카츠라기이니 강한 진보적인 사상을 가진 나구모에게 물들거나 하지 않을 듯하다. 무엇보다 나구모가 그냥 진보적 성향이었다면 모를까 올곧은 심정을 가진 카츠라기가 자신에게 대항하면 바로 퇴학시키는 그의 성격에 동조할 리 없다.
[9]
8권 초반부에서 히라타의 자신이 모두의 위험을 나눠갖는 행위에 챠바시라가 그것이 여기서 반드시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그 이유는 퇴학 조건 중 다른 사람에게 포인트를 양도 받는 게 금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 퍼주다가 자신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 챠바시라의 히라타의 방식을 부정한 것은 결말에서 히라타와 같은 방식을 고수한 마나부가 몰락 위기에 처한다는 걸 암시하는 복선이기도 한 것이다.
[10]
이걸로 호리키타 마나부가 자신의 여동생인 스즈네의 능력을 어째서 그토록 매우 낮게 보고 있었는지 제대로 밝혀졌다. 동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언제나 혼자서 모든 걸 다할 줄 알았던 스즈네의 사고방식은 그야말로 동료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려고 하는 마나부의 사고방식과 동떨어진 것이었다. 사고방식이 다른 것도 있겠지만, 스즈네는 결국 존경하고 동경하는 오빠라면서 정작 마나부가 어떤 사고방식을 하는지조차 깨닫지 못했으니 마나부는 스즈네를 좋게 평가할 수 없었던 것이다.
[11]
첫등장은 아니다. 다만, 아야노코지와의 대면은 처음.
[12]
물론 다행히도 그 직전에 아야노코지가 구해준다.
[13]
아야노코지의 싸움실력에 감탄하고 전과목 100점 만점에 일부러 50점을 맞은걸 눈치채고 유니크한 남자라고 말했다.